(정도일보) 원주교육지원청이 원주 샘마루초등학교 증축 공사에 전국 교육시설 최초로 PC 공법을 적용해 공사 기간을 단축하면서도 고품질의 시공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Precast Concrete) 공법은 건축물의 뼈대가 되는 기둥, 보, 벽체 등 주요 부재를 공장에서 제작 후 현장으로 운반·설치하여 골조를 완성하는 공법이다. PC 공법이 적용되면 공사 기간 단축뿐만 아니라 소음·진동·분진 등 건설 공해로 인한 민원 저감, 시공 품질 향상, 현장 인력 감소에 따른 경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원주교육지원청 손도헌 시설과장은 “샘마루초등학교는 신도심의 대규모 초등학교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고려하고 소음·분진·진동에 따른 민원 및 수업 환경 저하에 대비하고자 증축 공사에 PC 공법을 적용하게 됐다”라며 “PC 공법 도입으로 재래식(현장타설) 공법에 비해 공사 기간을 1개월 이상 획기적으로 단축했을 뿐만 아니라 안전 및 품질 확보와 민원 방지에도 큰 성과가 있어 향후 교육시설 공사에 적용하면 많은 장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교육지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도내 115개 고등학교와 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춘천, 원주, 강릉, 속초양양, 동해)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3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교에서, △타시‧도 고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본인이 직접 접수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나 △장애인(시험편의제공대상자)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해외거주자 등은 대리접수가 가능하다. 원서 접수 시 △신분증 △여권용 사진 2장 △응시수수료를 준비해야 하며, 그 외에 원서 접수와 관련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 시간은 기간 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마감일 오후 5시 이후에는 원서 접수가 불가하므로,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반드시 기간 내에 접수해야 한다. 올해부터 강원 지역에 원서 접수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응시원서
(정도일보) 강원특별법 3차개정안 입법발의를 앞두고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원특별자치도 전문가 자문단' 회의가 8월 21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황병관 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이 강원특별법 3차개정 추진현황과 향후 강원특별법 개정을 위한 4차개정 특례발굴 계획 등을 설명하고 각계 전문가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회의 안건에 대해 각 전문 분야별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 특별법 추진전략 및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또한 3차 개정법률안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한 언론을 통한 홍보 전략과 앞으로의 개정 작업을 위한 워킹그룹 참여, 간담회 협조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향후 활동 계획을 구체화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전문가자문단은 2022년 9월 구성되어 지난 2년여 간 전문분야별 특례 발굴과 검토 과정에 다각적으로 참여하며 법 개정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현재 10개 분야 116명의 전문위원이 활동중이다. 한편, 강원특별법 3차개정법률안은 도 지역구 여야 국회의원 공동대표발의로 조만간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1일 춘천시 소담스퀘어 강원 3층 글로벌스튜디오에서 창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꿈수저들을 위한 레벨업(業)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2024년 꿈 찾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학생들이 창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현재 창업 시장을 이끄는 경영자 및 창업 전문가들과의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형태로 진행되었다. 토크콘서트 진행은 개그맨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박슬기가 맡았으며 김동영 경제학 박사,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김효정 본부장, 강원 출신의 30대 청년 사업가 전창대 더픽트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2024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지역 예선을 통과한 거문초등학교, 호저중학교, 사내고등학교, 전인고등학교, 홍천농업고등학교 학생 18명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4년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교실 운영교 학생 17명 등 도내 초·중·고등학생 35명 및 학부모, 교사가 참여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녹화되어 9월 6일 오후 9시 G1방송으로 강원 전역에 송출될 예정이다. 한유선 중등교육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21일 11시 진로교육원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와 강원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가톨릭관동대 김용승 총장과 김규한 부총장을 비롯한 가톨릭관동대 미라클 링크 사업단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로교육원과 가톨릭관동대 미라클 링크사업단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진로교육을 선진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서에는 학생 진로교육,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교사 및 학부모 진로지도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모전, 진로캠프 등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며 두 기관의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진로탐색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도내 23개교 42명의 중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단을 대상으로 중학교 리더십 과정(7기)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교내에서 발생하는 공공의 문제상황뿐만 아니라 지역과 사회의 문제까지 생각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리더십 함양을 돕고, 학생 자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모여 △변화를 이끄는 리더 △해양스포츠 체험활동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등 존중과 자율로 함께하는 학생자치회 리더십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변화를 이끄는 리더’에서는 리더십 교육의 목적과 의미를 알아보고 협력으로 만드는 시너지, 협력 테스트 등을 통해 협력을 끌어내는 퍼실리테이터형 리더가 되기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방법을 배운다. ‘해양스포츠 체험활동’은 지역의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에서 진행되며 생존수영, 고무보트, 패들보드 등의 해양스포츠 체험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운다. 최현주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도내 중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단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을지연습장 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장을 방문한 김시성 의장, 김용복 부의장, 박윤미 부의장,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 원제용 사회문화위원장,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 박찬흥 경제산업위원장, 이영욱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13명은, 훈련 진행상황을 보고 받은 뒤 폭염과 태풍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밤낮으로 훈련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시성 의장은 “을지연습은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비상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방위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무엇보다도 이번 연습기간 동안 폭염과 태풍 등 악조건 속에서 노고가 많은 직원 및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도일보) 동해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부터 29일까지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지역주민을 위한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 9월 한 달간 △찾아라 황금티켓 △내 맘대로 책 도시락 △책 속 한 줄, 마음속 한 줄 △지난해 잡지 나눔 등 총 8개의 독서프로그램, 공연, 전시, 잡지배부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7일에는 독서권장 스토리텔링 마법 공연 ‘책 읽는 마법사’가, 8일에는 『소원 배달부 초초』 정네모 작가와의 만남이 ‘소원초 만들기 체험’과 함께 준비되어 있다. 동해교육도서관 이용자는 “매년 독서의 달 행사를 기대하고 있고, 올해도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기대된다”며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설렌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8월 23일 10시부터 8월 30일 17시까지 동해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행사 별 일정은 동해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
(정도일보) 강릉교육문화관은 2024년 독서의 달을 맞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표어 아래 8월 13일부터 9월 29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에는 △단기독서챌린지 ‘생존독서’ △3인 3색 작가와의 만남 △책뜨락 소풍, 책멍 △행운추첨 일일일독 △보드게임 대항전 △다독자·책 읽는 가족 선정 △자원순환 캠페인 ‘기부니까, 좋그든요!’ △추천도서 트렌드 2024 등 6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3인 3색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사서가 된 고양이』 권오준 작가와 밴드 판 북콘서트 △『김밥의 탄생』 신유미 작가와 함께하는 낭독극 △『개욕탕』 김유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작가와 작품,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문화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릉교육문화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문화적 이해를 증대시킬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문화관이 지역사회 속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2024년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된 2024년 한베페스티벌에 참여했다. 한베페스티벌은 베트남 다낭시 외무부와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문화 행사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양국의 문화, 요리, 교육 등을 60여 개의 전시관에서 소개하는 3일간의 축제이다. 이번 행사에는 최준호 정책협력관을 비롯해 강원에듀테크활용수업연구회 소속 교사와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강원교육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강원유학 정보 제공과 상담, 교육 로봇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현지인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다낭 인민위원회 Nguyen Thi Anh Thi 부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강원교육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3일간 300여 명의 현지 학부모와 학생들이 부스를 찾아 로봇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강원유학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이번 한베페스티벌 참여는 지난 1월 다낭 외무국 방문 시 논의된 국제 협력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산림청이 발표한 ‘2025년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사업’ 공모 결과, 최종 5곳 중 전국 최다인 도내 공립자연휴양림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사업’ 은 ‘자연휴양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복합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저감시키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 특히, 산림휴양시설은 산림 내 큰 면적으로 조성될 뿐만 아니라,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와 휴가시즌에 이용객들이 집중돼 재해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5년간 도내 4개 자연휴양림(‘20년 강릉 안인진 임해, ‘21년 인제 하추, ‘22년 영월 망경대산, ‘24년 정선 동강전망)에 대한 복합재해 대응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보완사업을 통한 안전시설 유지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중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각종 재해에 대한 선제적 재난대비 체계구축 모델로서 의의가 있다”며,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보다 질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산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8월 20일 오후 2시 한기호, 허영, 김용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경기·강원북부권 도로 이대로 좋은가!』현안토론회에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한기호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과 추경호 원내대표, 조경태 국회의원, 강원과 경기 도의원, 춘천·철원·화천·양구 시군의원과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외에도 국토교통부 오수영 도로건설과장, 강원 SOC 정책관, 경기도 건설국장 등 정부관계자와 실무자가 참여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최대현안인 제2경춘국도 조기개통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아주대학교 류인곤 교수의 ‘제2경춘국도 조기 개통 필요성’과 교통대학교 김현 교수의 ‘경기·강원북부권 교통망 연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책토론이 이어졌으며, 인천대학교 김응철 교수를 좌장으로 오수영 국토부 도로건설과장,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 이종구 강원자치도 SOC정책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교통망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제2경춘국도는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23건의 예타 면제 사업 중 유일하게 면제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철원·화천·양구교육지원청과 소속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기관 및 학교 재배치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접적지역 내 위치한 학교에 비상 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정상적인 교육 활동과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춘천∼홍천 권역의 수용 가능한 학교로 교직원과 중요 물품을 이동시켜 교육과정을 정상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20일 해당지역 교육지원청은 기관 및 학교별 주요 장비와 물자에 대한 분류 △차량 적재 △인원 및 물자 이동 △장비 및 물자 하역, 배치 △ 학교 정상화 운영의 순으로 진행한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유사시 접적지역 내 기관 및 학교가 신속히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교육과정을 정상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재배치 관련 계획을 검증 및 보완함으로써,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6급 공무원 대상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의 일환으로, 감정일기 쓰기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강릉시청 책문화센터가 장소 대관과 강사비를 지원하고, 연수원이 감정일기책 출판비를 지원하여 지역자치단체 간 협력 연수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조연주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감정일기 쓰기 수업에서는 연수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고 분석하며,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갖게 된다. 수업은 8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15시간 동안 운영되며, 작성된 감정일기는 책으로 출간돼 향후 성과나눔 발표회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주향숙 원장은 “강릉시청 책문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연수생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자기 객관화를 할 수 있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상황 분석 및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정도일보)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8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 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 임원진과 간담을 갖고,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기영 의원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는 같은 사회복지시설 돌봄종사자임에도 불구하고 타 돌봄종사자에 비해 열악한 처우를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와 같은 열악한 처우로 인해 우수한 돌봄인력이 이탈하고 돌봄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고 주장했다. 이어, ‘세계 최저의 출산율을 기록할 만큼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아동 돌봄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호봉제 도입 등을 통해 돌봄 인력의 직업 안정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장기적인 저출생 문제해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실효성을 높일 필요성이 있다’고 강변했다. 박기영의원은 ‘돌봄종사자 처우 형평성 문제가 공론화되고 있는 만큼,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학교 내 돌봄 센터 등 유사한 직역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관리를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박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