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사)강원특별자치도 여성어업인 연합회가 광역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여성어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여성어업인들의 결속을 다지고, 그들의 노력과 기여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는 식전행사, 단체활동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초청 강연, 장기 자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초청 강연의 첫 번째 연사로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이 나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제2청사 개청의 의미’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강연을 통해 제2청사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여성어업인들이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화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어업인 연합회장은 “지난해 도청 제2청사가 주문진에 개청 된 이후 도청과의 소통이 훨씬 원활해졌으며, 연합회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그간의 염원이 이루어지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어업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7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배움채 중강당에서 2024년 제2차 강원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학교의 방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직원, 지자체, 강원특별자치도민,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학령인구감소 대응 미래형 학교’를 주제로 강의,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제 강의는 한국교원대학교 김현욱 교수가 △‘미래형 학교의 방향성 탐색’에 대해 진행했다. 이후 종합토론 시간에는 △한국교원대학교 김현욱 교수 △강원특별자치도 이대균 지역소멸대응팀장 △구래초등학교 김지안 교장 △한국교육개발원 이쌍철 선임연구위원 △도교육청 정책기획과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이 ‘초중통합학교 가능성과 과제, 미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은숙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에 대응하는 미래형 학교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되기를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달 캐나다 알버타와 미국 보스턴을 방문한 결과를 총결산하며 향후 미래산업, 경제협력, 체육교류 등 북미지역 파트너십 확대 계획을 밝혔다. 김진태 지사는 내년 2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알버타-코리아 포럼’을 계기로 강원도와 알버타 지역의 관련 기관 및 기업 간 기술 교류, 공동 연구, 상호 투자 유치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캐나다 알버타 주수상을 정식 초청해 우리 도의 미래 산업을 소개하고 협력을 강화할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4월 에드먼턴에서 열리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캐나다 수소 컨벤션’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초청되어 도 실무자들과 도내 관련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수소 산업을 홍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에서는 강원대학교병원에서 추진 중인 인공 지능(AI) 기반 암치유센터 사업과의 연계를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과 알버타 간 청소년 체육 교류도 내년부터 재개된다. 양 정부는 2025 - 2026년 컬링 종목 교류를 상호 합의했으며, 내년에는 알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호균 의원(국민의힘·강릉1)은 7일,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강원 전통 어법인 '창경바리' 보존과 계승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행정과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경바리'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온 어업 방식으로 ‘떼배’를 타고 오동나무와 유리로 만들어진 ‘창경’이라는 어구로 물속을 들여다보며, ‘닷대’를 이용해 미역과 같은 해산물을 채취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어법이다. 특히, 바다밑에 바위가 많은 동해안에서 6~70년대 창경바리 어법의 전성기를 이루었으나, 어업기술을 발달과 어선의 대형화 등으로 현재는 강릉에서 단 14명의 어민만이 창경바리 전통 어법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 의원은, “창경바리 어민의 고령화로 어법을 이어 받을 어업후계자를 양성해야 하지만, 젊은 세대 누구도 배우려고 하지 않아 명맥이 끊길 위기이다.”라며, 전통어업 유산의 소멸은 곧, 우리 문화와 정신의 소멸임을 강조했다. 이에, 강릉시는 소멸 위기에 처한 창경바리 어업 보존을 위해 '국가 중요 어업 유산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환경부 주관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13개 시군에 총 180기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전기자동차의 보급과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연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자체와 충전사업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원하고 있다. 도는 도내 13개 시군,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이브이시스(주)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에 참여했다. 도가 사업을 총괄하며, 각 시군은 사업 대상지 제공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이브이시스(주)는 충전기 설치 및 운영을 책임진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사업 제안서 작성을 총괄했으며, 접경지역 및 폐광지역 등 충전 취약지역이 다수 분포하는 강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 모델을 제안했다. 사업 선정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업 관리·감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도의 출자·출연기관으로, 작년에도 도와 협력하여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nbs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회 예산심의 대응을 위한 전략 마련을 위해 10월 7일 김명선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4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에 미반영되거나 감액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각 쟁점별 국회 대응 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늘 논의된 주요 사업은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30억 원,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원, '디지털헬스 데이터 활용 촉진 산업환경 조성' 28억 원 등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부안 단계에서 국비 9조 7,070억 원을 확보하여 올해 목표인 9조 7천억 원을 초과 달성했으나, 반도체 및 사회 기반 시설(SOC) 등 핵심 분야에서 국비를 확보하지 못했거나, 추가적으로 확보가 필요한 사업이 아직 남아있는 만큼 국회 심의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다선으로 위상이 높아진 지역구 의원과의 공조를 위해 '국회의원협의회 정책간담회(9.12.)' 및 각 의원실 방문 설명(10.2.)을 신속히 진행했으며, 국정감사가 종료되는 10월 말부터는 지휘부를 중심으로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정도일보) 제11대 후반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첫 신규 연구회인 미래도시연구회가 10월 7일 도의회 상담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미래 강원을 위한 연구에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미래도시연구회는 미래 강원의 교통, 환경, 스마트시티, 보건·의료 등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진행하고자, 4개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5명이 의기투합하여 구성했다. 연구회는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앞으로의 연구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기후위기 관련 특강을 비롯한 미래 강원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재민 연구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고령화, 지역소멸 등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지만 미래 스마트시티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급격하게 변하는 사회와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에 대응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0월 7일부터 8일 낙산해수욕장 D지구에서 ‘제2회 속초양양 학생 서핑 축제’를 진행한다. ‘제2회 속초양양 학생 서핑 축제’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서핑 대회를 비롯해 기초 서핑 강습, 해양 안전 교육, 서핑 시연회, 진로부스 체험 등 청소년들이 서핑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학생 서핑 축제에는 속초양양지역 강현초, 인구초, 남애초, 현성초, 설온중, 속초중, 속초해랑중, 설악중 총 8개교 106명의 학생이 참석하여 1회 서핑 축제보다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서핑체험부 학생에게는 이수증을, 서핑대회부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및 상장을 수여하며, 참여자 모두에게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명진 교육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회 속초양양 학생 서핑축제’가 개최돼 기쁘다며 양양 해변은 천혜의 서핑 장소로 우리 학생들이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신나게 서핑을 배우며 환경 감수성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라며 “학생들이 서핑 축제를 통해 환경 인식 개선 및 자신의 한
(정도일보)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춘천 애니·토이 한마당’ 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 이번 축제는‘애니메이션·토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축제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축제 첫날인 3일 개막식에는 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배숙경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으며, 개막선언과 함께 ‘마칭밴드·코스프레쇼’와 ‘베베핀 해피콘서트’ 공연으로 매회 공연 만석을 달성하며 성원 속에 진행됐다. 둘째 날인 4일에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와 ‘애니메이션 상영회’ 그리고 애니메이션박물관 일대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전시 행사로 징검다리 휴일인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가 이어졌다. 행사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과 ‘마칭밴드 · 코스
(정도일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9월 27일부로 명칭을 강원인재원(영문 Gangwon Human Capital Institute)으로 변경하며 새롭게 출범했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2022년 도 인재육성재단과 평생교육진흥원이 통합되며 두 기관의 명칭을 그대로 합쳐서 출범됐으나, 13자의 긴 명칭으로 읽고, 쓰고, 기억하기 어려워 언론 등 대외 홍보 효과가 저하되는 문제점이 지속 발생했다. 이에, 지난 4월 교육부로부터 대학재정지원사업(RISE) 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기관의 기능 확대를 반영함과 동시에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기관 명칭을 듣고도 쉽게 기관이 하는 일이 연상할 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게 강원인재원으로 변경을 추진했다. 기관의 명칭 변경뿐 아니라 강원인재원의 조직과 기능, 예산 등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시작된다. 3부 6팀 48명(경영전략부, 강원학사운영부, 평생교육부)에서 RISE센터가 신설되며 4부 8팀 63명으로 1부 15명이 증원되며, 예산은 100억 원 수준에서 10배 이상인 1,100억 원 수준으로 대폭 증액된다. 또한, 기관장 직위도 3급에서 2급 이상으로 상향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제3차 지방재정 투자심사 결과, 36건의 사업이 총 2,045억 원 규모로 통과돼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타당성, 투입 재원의 적정성, 시급성, 수요분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이 심사에서 적정성을 인정받지 못할 경우 국·도비 및 시비 투입이 불가능하다. 투자규모에 따라 중앙·도·시군 자체 심사로 구분되며, 이번 심사는 도에서 추진하는 40억~300억, 시군에서 추진하는 60억~200억 사업과 3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재심사를 받는 행사성 사업(3~30억 규모)이 주요 대상이었다. 도 투자심사는 8월부터 담당 부서의 사전 실무심사를 시작으로 투자심사위원회 민간위원(12명)과 주변 여건과 위치 확인 등을 위한 대상지 현지 실무심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종합실무심사, 심사위원의 사전 서면심사, 종합심사 위원회 순으로 진행됐다. 통과된 주요 사업으로는 강원형 스마트 경로당 구축(도 추진, 총사업비 100억 원), 강원대학교 후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춘천, 96억 원),
(정도일보) 춘천교육지원청은 수능 두 달여를 앞둔, 지난 9월 12일부터 도교육청(각 국·과장 합동)과 함께 춘천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3 학생들의 수능 준비를 위한 자기주도적 학습을 격려하고,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지난 9월 19일 강원사대부고, 춘천고에 이어 9월 20일에는 성수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특히 성수고등학교에서는 각자의 학급 교실이 아닌 다양하고 쾌적한 별도의 학습실에서 많은 학생이 자기주도적 학습에 몰두하고 있는 이색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성수고등학교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스터디 카페형 학습실 조성 사업’의 예산을 지원받아 성수고 4층에 있던 누리배움터를 스터디 카페형 학습실로 재구성하여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한층 더 향상해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북돋고 있다. 이 새로운 학습공간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협업 학습, 정보형 학습 등을 위해 맞춤형으로 설계되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학습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방과후 또는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도일보) 고성교육도서관은 문화 예술 진흥을 도모하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강원 고성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인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지원한다. △10월 8일은 동광초등학교에서 『바삭바삭 갈매기』의 전민걸 작가 강연 △10월 15일은 오호초등학교에서 『숲속 재봉사』 시리즈의 최향랑 작가 강연 △10월 24일에는 인흥초등학교에서 『날아라 삑삑아』의 권오준 작가 강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성교육도서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를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학교에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제1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10월 8일 오후2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강원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의 교육권 보장 및 지원방안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공교육에서 소외된 강원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의 교육권을 보장하기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교육청의 선도적인 정책 수립과 신속한 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하는 자리로서 강원특별자치도대안학교연합회가 주관한다. 양의원은 “우리나라 헌법 제31조에는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라고 청소년의 교육권을 헌법적으로 보장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대안학교와 대안교육기관은 공교육과 함께 다양성을 중시하는 미래 세대를 길러내는 상호보완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기에 헌법적 권리인 청소년 교육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양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가 그동안 각종 교육지원정책에서 소외되었던 대안교육기관의 아이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대안학교 자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원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개인형 이동장치(PM), 특히 전동킥보드 사용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안전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608명의 학부모와 2,00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주요 조사 및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동킥보드 사용 경험에 대한 질문에, 학생은 10.6%, 학부모는 자녀의 12.5%가 사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행한 경험은 전체 약 10%이며, 특히 고등학생의 무면허 운행 경험은 16.5%로 나타났다. 학생 및 학부모 모두 전동킥보드의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고 있으나 법적 규제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및 학부모 모두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및 가정에서의 안전교육 강화 △전동킥보드 관련 법규 교육 실시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