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원주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등 서울 일원에서 원주 관내 중·고·특 교감, 교육전문직원 35명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의 디지털 리더십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2024 학교관리자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리더십 연수 3기’를 실시한다. 2024 학교관리자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리더십 연수 1, 2기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구글코리아, 코엑스 등 서울 일원에서 원주 관내 초·중·고·특 학교장, 교육전문직원 77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 교수학습 변화를 이해하고 학교 운영 혁신과 교육 현장 개선을 이끌어가기 위한 학교관리자의 디지털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연수를 통해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이해와 △AI 활용 기반 수업혁신 역량 강화 및 지원 전략을 수립,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관련 교사 수업 전문성 향상을 지원,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연수는 △2024 디지털혁신 페스타 2024(Digital Innovation Fest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9월 11일 양구군 방산면 소재 한우 농장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으로 인해 설정된 방역대(발생농장 5km 내)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를 10월 10일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방역대 내 소 농장의 백신 접종 완료일부터 1개월이 경과했으며, 4주 이내 추가 발생이 없었고, 10월 10일 실시한 발생농장 환경검사 및 방역대 농장 사육 소에 대한 임상‧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제 조치가 이루어졌다. 이번 해제 조치로 해당 방역대에 위치한 소 농장에서는 생축, 분뇨, 축산 차량 등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가 모두 해제되며, 현재 도내 남아있는 럼피스킨 발생 관련 방역대 2개 지역*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해제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럼피스킨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지속적 백신 접종 지원, 소 농장 및 축산 시설, 차량 소독 및 매개체 방제, 백신 접종 기록 관리 감독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 사육 농장에서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의 차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2023년 실적)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0월 11일 개최된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전수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대표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2005년부터 실시되어 온 제도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6개 분야에 대해 중앙부처, 공공기관, 자치단체를 대상(338개)으로 진행되며,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올해 평가는 기존의 실적 중심 평가에서 실적과 역량 중심 평가로 전환되어, 전문가 주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안전정책을 총괄하는 기관장, 부기관장 등의 의사결정 및 상황 판단 능력을 평가했다. 도는 6개 분야 42개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 재능 대응 실무반의 역할 분장에 탁월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 뛰어난 대응력을 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도내 18개 시군 중 춘천시, 강릉시, 평창군, 정선군, 양양군 5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교육금고를 맡게 될 금융기관으로 농협은행을 지정했다. 도교육청은 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말로 끝남에 따라 지난 8월 중순과 9월 초 두 차례에 걸쳐 금고 지정 공개경쟁 공고를 낸 결과 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도교육청은 10월 2일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전성 △교육청에 대한 예금 및 대출금리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교육기관 기여 및 협력사업 등 농협은행의 금고 업무 수행에 따른 적격성 여부를 심의한 결과 적격한 것으로 심의·평가하여 농협은행을 차기 교육금고로 지정했다. 농협은행은 새로운 약정체결 후에도 장학금 지원, 어린이 도서 지원, 금융 교실 운영 지원 등 도교육청과 교육 사업에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정도일보)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병조) 콘텐츠진흥본부는 도내 11개 유관기관과 콘텐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상융합산업, 문화콘텐츠, VFX, 영상산업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협력하여 도내 콘텐츠 산업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총 11개 기관으로 7개 대학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강릉원주대학교 ICT융합연구원, 송곡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한림성심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3개 기관(ICT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청년창업가협회 강원지회,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1개의 병원(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다. 진흥원과 각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자원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교류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콘텐츠 분야에서 새로운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콘텐츠 관련 사업의 홍보와 정보 공유를 통해 관련 분야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상융합산업을
(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후원하는 ‘지프 캠프 2024(Jeep Camp 2024)’가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망상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프코리아가 주관하고, 동해시와 우리금융캐피탈이 함께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로, 2년 만에 다시 열리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프 캠프에는 약 350팀,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지프 와일드 트레일 시즌 3’와 ‘웨이브 파크’ 등에서 지프 차량의 성능을 극한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코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특별 드라이빙 코스 중 ‘마일드 코스’는 동해시 석두골 151에서 출발하여 망상 일대의 산을 오르는 코스로, 정상에서 기곡 해수욕장과 망상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코스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와일드 코스’는 동해시 대진동에 위치한 봉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2009년부터 약 16년간 전국 10개 국·공립수목원과 공동으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산림식물을 대상으로 계절현상을 장기간 모니터링하는 ‘기후변화취약 산림식물 보전·적응 연구’ 사업을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여름이 길어져 9월 하순까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됐고, 가을은 늦고 짧아져 기상청이 사계절 재조정 검토에 나설 정도로 기후변화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식물들은 이러한 기후변화의 경고를 먼저 느끼고 반응하는데, 연구팀이 관측 중인 설악산의 철쭉 열매는 미성숙 상태에서 일찍 낙과됐고, 한계령과 화악산의 진달래는 가을에 다시 한번 꽃을 피우며 이상 개화를 보였다. 또한 신갈나무와 당단풍나무의 단풍 절정과 낙엽이 예년보다 지연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가을은 목본식물이 휴면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생리적 전략 시기이다. 그러나 길어진 여름으로 열매와 꽃의 생체시계가 영향을 받고, 짧아진 가을로 인해 영양분을 효율적으로 이동·저장하지 못하면서 외부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저하되고 있다. 이로 인해 개체군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0일 오전 양양군 손양면 소재 한우 농가에서 공수의사의 신고로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채취한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10월 10일 23시경 럼피스킨으로 최종 확진되면서 도내에서 올해 네 번째, 누적 열한 번째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도는 발생농장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 및 소독을 실시 중이며, 양양군 및 인접 5개 시군(강릉, 속초, 홍천, 평창, 인제)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하여 축산 관련 종사자 및 차량에 의한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5km이내에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제한, 집중 소독 및 긴급 예찰 검사를 진행 중이며,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인 모든 소에 대한 정밀검사를 통해 양성축을 신속히 색출하고, 즉각적인 살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지난 9월 11일 양구 방산면, 10월 3일 양양 강현면, 10월 4일 고성 거진읍에 이어 10월 10일 양양 손양면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럼피스킨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도내 소 사육 농장에
(정도일보) 최근 기후변화의 여파로 버섯 발생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송이와 능이버섯의 채취량이 전년 대비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2024년 9 부터 10월의 강수량 부족과 지속적인 고온 현상으로 인해 주요 버섯 품종의 생산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송이 채취량은 2023년 153천㎏에서 2024년 4천㎏으로 줄어들었고, 능이 채취량은 25천㎏에서 7천㎏으로 감소하는 등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 이러한 기후 변화는 표고버섯 재배 임·농가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고온 현상이 이어질 경우, 앞으로도 버섯 발생량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 특히 송이축제와 같은 다양한 행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광섭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현상이 자연산 버섯 발생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에 대비한 임산버섯 인공재배 연구 및 임·농가의 기술 보급을 통해 도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월 10일부터 10월 12일일 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선수단을 찾아가 격려했다.
(정도일보)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신흥주 강원대학교 총동창회장의 지목을 받아 10월 10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국민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 참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중독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져 안전한 강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고 강조하며,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모든 학교에서 예방교육 실시, 캠페인 및 교육자료 보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다음 참여자로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홍규 강릉시장, 이상호 태백시장을 지목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0일 오후 3시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강원특별자치도 과학기술혁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유상임 과기정통부장관을 비롯해 정재연 강원대학교총장,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재단 이사장 및 도내 혁신기관장들이 참석했다. 강원자치도와 과기정통부는 '강원 과학기술혁신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 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과기정통부와 강원자치도가 협력하여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지역기술혁신허브 구축 등의 전략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일대일로 협업하여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는 것은 강원자치도가 첫 사례이다. 오늘 발표된 '강원 과학기술혁신 마스터 플랜'은 생명과학 및 재료 등 중점 과학기술 분야를 기반으로 ① 바이오산업과 ② 반도체·모빌리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5년(’24년~’28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14시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과 교육행정기관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언론홍보 활성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 홍보 우수사례 안내 등을 통해 강원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기업홍보연구원 이주형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자체 홍보 경향 △통계자료 등을 활용한 보도자료 기획 △보도자료 작성법 등을 안내하고, 이를 실제 직무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강원 교육 정책이 도민들에게 유익하고 명확하게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직원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은 10월 10일 ‘2024 강원 관광두레 예비 PD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예비 주민사업체 아카데미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총 22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예비 PD 13건과 예비 주민사업체 9건이 포함됐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예비 PD 4명과 예비 주민사업체 6곳이 우선 교육대상자로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예비 PD는 역량 강화 교육, 관광두레 본사업 PD 선정을 위한 전문 컨설팅, 그리고 매월 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최종 선정된 예비 주민사업체에게는 관광두레 관련 이론 및 실무 교육, 창업 또는 사업 개선을 위한 전문 컨설팅, 그리고 사업 지원금이 제공된다. 관광두레의 ‘주민사업체’는 지역 주민들이 고유의 특색을 살려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뜻한다. 관광두레 PD는 이러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창업 및 경영 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기획자 역할을 수행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비 PD와 예비 주민사업체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8일 저녁, 강릉시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최고 경영자(CEO)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리더 아카데미 최고 경영자(CEO)(F&B) 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강릉 지역의 다양한 로컬 특산물 및 식재료를 활용하여 음료 및 제과·제빵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강릉 지역 최고 경영자(CEO)들에게 교육을 실시하여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에는 강릉 지역의 다양한 최고 경영자(CEO) 18명이 참가하며, 프로그램은 10회에 걸쳐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표 과정 지도교수(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시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새로운 디저트 및 음료 개발이 이루어져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관광상품으로 성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순용 추진단장(강릉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은“이번 프로그램이 새로운 메뉴 개발 및 보급을 통해 로컬푸드의 소비 촉진과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 매장에서 로컬푸드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