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10월 10일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중 최초로 의정보고서를 제작 완료하고 조만간 지역주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숙희의원 의정보고서는 전반기 2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기간의 활동을 점검ㆍ정리함으로써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계획을 치밀하게 수립하고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제작했다. 8페이지로 구성된 의정보고서는 인사말과 함께 각 페이지 별 컨셒으로 ‘숫자로 본 의정활동’ ‘양숙희가 뜁니다’ ‘양숙희가 가꾸는 춘천’ ‘지역 곳곳을 누비다’ ‘양숙희가 바꾸는 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의원은 “지난 7월 1일, 정치자금법 개정 이후 전국 최초로 지방의원 후원회 설립을 위해 등록 접수한 이후 의정보고서 제작을 꾸준하게 준비해 왔다. 이번 의정보고서 제작과 배포에 드는 비용 또한 당연히 후원회비로 충당할 것”이라면서 “지방의원 후원회 설립 취지에 맞게 정치자금의 투명성과 깨끗한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남기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양의원은 “이번 의정보고서를 제작하면서 많은 의정활동을 수행했지만 혹여나 소홀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월 10일부터 10월 12일일 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선수단을 찾아가 격려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기술인력·차량·건설기계 동원훈련 등 안보태세 강화를 위한 ‘2024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비상대비에 관한 법률 등을 근거로 1981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5~6개 광역시·도가 참여하여 지자체, 군부대, 경찰 등 관계기관이 함께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시 국가 자원의 동원태세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실제 인원과 장비가 동원되는 것으로, ① 기술인력, 차량 및 건설기계 투입을 포함한 ‘자원동원’, ②실제 훈련, ③산업동원물자 생산훈련 등이 포함되어 진행된다. 1일차) 현장점검을 통해 지자체의 충무계획 및 군 동원 운영계획 수립실태, 비축물자 점검, 산업동원 중점관리업체 점검 등을 실시하며, 실제 훈련은 유관기관과 통합으로 도 전역에서 진행된다. 2~3일차) 자원동원훈련으로 전시 기술인력 120명과 차량 180대, 건설기계 50대를 실제 동원하여 지역 군부대 및 행정기관의 인도인접 절차를 실시한다. 4일차) 행정안전부 훈련 메시
(정도일보) 제105회 전국체전이 한창인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이틀째 도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고 스포츠 교류 협력을 이어갔다. 김지사는 먼저 사격 경기가 열리는 창원국제사격장을 방문해 강원특별자치도사격연맹 강연술 회장, 박세진 전무이사, 고성군청 사격팀 김현 감독, 동해시청 사격팀 마서윤 감독과 함께 도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고, 전력 강화 방안을 논의 했다. 이어 김 지사는 창원실내수영장으로 이동하여 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 천홍중 도 수영연맹회장, 도청 수영팀 이보은 감독과 만나 수영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선수단의 메달 획득을 기원했다. 이번 만남은 도 소속 고등부 선수들이 출전하는 예선경기를 앞두고 이루어졌다. 정창훈 회장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투자와 수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사님께 감사하다”며 수영 발전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 “대한민국 수영이 강원특별자치도 덕분에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을 향한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김진태 지사는 “강원 수영이 한국 수영을 이끌고 있는 것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제105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경상남도를 찾아 강원 선수단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응원했다. 제105회 전국체전에 참여하는 강원도 선수단의 규모는 수영, 육상 등 총 46개 종목, 1,410명(선수 1,121명, 임원 289명)으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김진태 지사와 양희구 도 체육회장은 대회 첫날 테니스 경기장과 축구장을 찾아 경기장 점검과 준비상황을 살피며 선수들에 대한 지원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현장에서 응원을 마친 후, 개회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 파리올림픽 당시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을 구성하여 도 선수들을 현장에서 응원했으며, 이를 통해 확인한 강원체육의 저력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지난 8월 '새로운 강원체육 육성계획'을 수립했다. 새로운 계획에 따르면 수영, 육상, 역도 등 전략 종목에서 상위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우수 선수를 영입하고, 도 출신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는 종목에 대해 신규 팀 창단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종목별 국내외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지원을 통해 선수들에게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각급학교 교감과 행정실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우리말 바르게 쓰기, 국어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내용은 △전문강사의 ‘사례로 보는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부대변인의 ‘보도자료 작성법’ 등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국어사용 능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이 조성되어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 일상언어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학교의 다양한 교육 활동 홍보 효과가 늘어나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사회가 교육정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교육을 통해 우리말을 쉽고 바르게 쓰는 실천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교육의 정책과 사업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올바르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공기관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어사용 실태조사 △국어책임관 운영 △공문서 사후 점검 △보도자료 사전 점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10월 11일 춘천권역 유치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 유치원 교사 인성교육연수(춘천권)’를 운영했다. 2024 유치원 교사 인성교육 연수 과정은 10월 11일 춘천권을 시작으로 강릉권은 10월 30일, 원주권은 11월 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2024 유치원 교사 인성교육 연수는 유아의 전인적 성장 지원과 인성교육 친화적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해 교사의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박연철 동화 작가의 선생님을 위한 그림책 감정코칭 ‘그림책이 주는 행복’ 특강 △밴드판의 선생님을 위한 시 콘서트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가 진행됐다. 김명희 원장은 “교사의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정서 지원과 교육력 회복지원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교육환경 변화 및 현장 수요를 중점 반영한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육력 제고와 강원교육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 개막한 ‘제16회 안흥찐빵축제’에서 횡성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중개사협회 횡성군지회와 합동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와 중개사협회 간 체결된 '건전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 협력 업무협약'에 따른 첫 번째 활동으로, 2024년 7월 24일 협약 체결 이후, 부동산 불법행위 모니터링단 구성(8월), 캠페인 일정계획 확정(9월)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무자격 중개행위 단속 안내, 전·월세 계약 및 기획부동산 사기 유의사항 안내 등의 정보를 담은 리플릿과 안내문 등을 배부했다.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코로나19 감염증 등 사회 여건으로 인해 그간 캠페인을 운영하지 못했으나, 부동산 직거래 사고, 무자격 중개 및 전·월세 계약 등의 피해가 주로 임차인 등 주거 약자에게 발생하고 있어, 도민 피해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도와 중개사협회는 앞으로도 시군 지역축제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중개사협회와 협력하여 무등록·무자격 중개 등 부동산 관련 불법행위 단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의원(국민의힘, 삼척 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지원 조례안’이 11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사회문화위원회 조성운 의원은 “도내 관광기념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기념품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관광기념품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구성 ▷도지사가 수행하는 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조성운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강원자치도의 특색을 잘 반영한 매력 있는 관광기념품이 많이 출시되기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강원자치도의 브랜드 형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17일 제33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급변하는 행정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산업글로벌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마인드 함양을 위해 제3회 ‘G-핵심인재 열린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도 공무원교육원 교육생 및 도·시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 공무원교육원은 10월 11일 이화여자대학교 이지선 교수를 초청하여 6급 중견관리자, 신규공무원 및 도·시군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처투성이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도내 전 공무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대면/비대면 하이브리드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지선 교수는 대학 시절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전신에 화상을 입고 수십 차례 대수술을 받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사고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지선아 사랑해’, ‘꽤 괜찮은 해피엔딩’ 등이 있다. 정영미 도 공무원교육원장은 “향후 강원특별자치도 공직자들의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반도체, 전기차 등
(정도일보)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0일 소관 상임위(농림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계획의 수립, 영농폐기물 수거보상비 등 재정지원, 관련 실태조사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이지영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및 안전하고 쾌적한 농업·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제332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의 당선작으로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컨소시엄의‘모노리스(MONOLITH), 1,000년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청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19개 업체가 참여하여 7개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지난 10월 8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작 1점과 입상작 4점이 선정됐다. 당선작인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컨소시엄의‘MONOLITH’는 신청사의 상징성을 확보하면서 내부와 외부공간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등은 ㈜해안종합건축사무소 컨소시엄, 3등은 ㈜희림종합건축사무소 컨소시엄, 4등은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5등은 신디자인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으로 결정됐다. 당선자에게는 ‘청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수행권이 부여되며, 입상자에게는 총 1억 원 규모의 보상비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이준호 도청이전추진단장은 “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여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도일보) 강원산(産) 목재 및 목재 제품 등 목재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돼 이목이 집중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10.11 제332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권혁열 의원(국민의힘ㆍ강릉)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강원산(産) 목재 및 목재 제품 등 목재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필요 사항 규정을 통한 기후변화에 능동 대응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조례안은 이를 위해 목재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추진 사업과 공공건축물에 대한 목조건축 활성화 및 지역 목재 및 목재 제품 등에 대한 우선 구매 규정을 담았다. 권혁열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지난해 연말 기준, 도내 원목생산업체는 497개소이며, 제재업체와 목재수입유통업체도 각각 167개소와 39개소에 달한다”면서 “같은 기간, 도내 생산 목재 공급 실적은 제재(製材)가 22만2천98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펄프 18만4천437㎥, 바이오매스 9만4천95㎥ 등의 순
(정도일보) 인제교육도서관은 디지털 문해력 정보 격차 심화에 따른 디지털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자 10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디지털 정보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을 통한 정보 검색하기, 디지털 미디어 알고리즘 이해하기, 허위 정보와 팩트체크 하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신청은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8일 오후 5시까지 전화 접수로만 진행한다. 김성훈 관장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고 익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정보 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인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9월 11일 양구군 방산면 소재 한우 농장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으로 인해 설정된 방역대(발생농장 5km 내)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를 10월 10일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방역대 내 소 농장의 백신 접종 완료일부터 1개월이 경과했으며, 4주 이내 추가 발생이 없었고, 10월 10일 실시한 발생농장 환경검사 및 방역대 농장 사육 소에 대한 임상‧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제 조치가 이루어졌다. 이번 해제 조치로 해당 방역대에 위치한 소 농장에서는 생축, 분뇨, 축산 차량 등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가 모두 해제되며, 현재 도내 남아있는 럼피스킨 발생 관련 방역대 2개 지역*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해제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럼피스킨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지속적 백신 접종 지원, 소 농장 및 축산 시설, 차량 소독 및 매개체 방제, 백신 접종 기록 관리 감독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 사육 농장에서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