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속초1)은 1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2019 동해안 산불로 인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의 만기 연장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2019 동해안 산불은 5년전인 2019년 4월 4일 저녁 7시경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하여 강풍에 속초시내방향까지 번진 대형 산불이었고, 같은날 밤 11시 46분경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발생하여 마찬가지로 강풍을 타고 동해시 망상동, 묵호동 일부까지 번진 산불도 있었다. 이에 2019년 4월 5일, 산불 관계장관 회의에서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가 대통령에서 국가재난사태 선포를 건의했고, 바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됐다. 이어 4월 6일 낮 12시 25분에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 산불로 인한 피해는 그 규모가 역대급이었다. 피해면적은 고성과 속초가 1,227ha, 강릉과 동해는 1,260ha, 인제군이 345ha로 총 2,832ha의 소중한 산림이 파괴됐고, 이는 축구장 약 4천여개 규모에 달했다. 뿐만 아니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횡성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관내 학교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횡성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팀 ‘해살이’와 함께하는'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횡성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지정 시범교육지원청(2023.7.~2025.12.)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살이’(해결하다, 살펴보다, 이해하다)는 장학사 3명과 임상심리사, 교육복지사, 학습클리닉전문가,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등으로 구성되어 복합적 어려움을 지닌 관내 학생들의 기초학력, 교육복지, 심리・정서 영역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횡성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이해 및 선도학교 운영 사례공유를 통한 위기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및 학교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횡성교육지원청 해살이 팀 소개 및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안내, 관내 학교(우천중) 학생맞춤통합지원 학생발굴・사례관리 공유, 선도학교(숲실초, 북원중)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공유 등을 주제로 연수가 이루어졌다. 이후 학교급별・규모별 분임 토의 시간을 마련하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수원특례시에서 ‘2024년도 청년예술인 교류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강원을 포함한 경기, 대전, 대구, 광주, 충남 등 전국 6개 광역문화재단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와 광역 간 네트워크 확대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에는 문밖세상 변희정 대표가 진행한 ‘릴레이션 빌드업 · 역량매핑 및 협업 아이디어 발굴하기’ 워크숍을 통해 지역 간 예술 환경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미디어 아티스트 오주영 작가의 ‘인공지능(AI) 기술을 경유하여 예술하기’강연으로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서 경기도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뉴올리언스 재즈 공연팀‘zip4’의 공연이 진행되어 청년예술인 간 교류와 담당자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백남준아트센터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 관람을 통해 예술적 통찰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드라이브 여행을 통해 강원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강원네이처로드 숙박기획전’을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네이처로드는 자연 속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며 떠나는 로드트립 코스로, 아름다운 뷰포인트와 굽이진 산길을 따라 여행할 수 있는 자동차 드라이브 루트이다. 이번 기획전은 여행 플랫폼 ‘야놀자’를 통해 진행되며, 강원 지역 소재 숙소 예약 시 최대 15,000원의 숙박 할인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강원네이처로드 7개 코스 내의 펜션, 캠핑장, 모텔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투숙 가능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다. 특히, 이번 숙박 기획전에서는 야외 캠핑장 예약 시에도 쿠폰 사용이 가능하여 강원의 경이로운 자연을 더욱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네이처로드 드라이브길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단풍의 절경을 직접 느껴보시고, 하루 동안 머물며 강원특별자치도 자연의 정수를 깊이 경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 및 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연구공원에서 만나는 곤충』 행사를 11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10월 25일까지 자연환경연구공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이번 행사는 곤충의 구조와 특징 배우는 강의,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곤충 수채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식용 곤충 등 자원으로 활용되는 곤충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참가 인원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호순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물 다양성과 곤충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2024년 특별자치업무 추진 도-시군 공무원 직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9월 26일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국회에 입법발의(한기호·송기헌 의원 공동대표발의)됨에 따라,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70여 명이 모여 발의된 법안의 내용을 심도 있게 공유하고, 현행 강원특별법의 특례 성과 극대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본격적으로 추진된 2022년 이후, 도와 시군은 강원특별법 개정 및 제도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연찬회는 작년 두 차례 개최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황병관 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구체화 방안 등을 담은 3차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전략적으로 공동 대응하고, 현행 특별법의 4대 규제(산림, 환경, 농업, 군사) 개선 등 각종 특례가 지역 현안에 조속히 적용될 수 있도록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번 직무연찬회에 이어 10월 29일에는 춘천에서 도‧시군‧도교육청 공무
(정도일보)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에서 첨단기술과 결합된 연주 로봇, 케이크 로봇, 캐리커쳐 로봇을 첫 공개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도입은 2023년 도입되어 운영 중인 방역 로봇, 치킨 로봇, 아이스크림 체험 로봇, 안내 로봇에 이어, 더욱 다양한 로봇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공개되는 연주로봇은 인기 애니메이션 아기상어, 로보카폴리, 엄마까투리의 주제곡을 드럼, 심벌, 윈드벨 및 마림바, 디제잉과 같은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즐거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캐리커쳐 로봇은 관람객의 얼굴을 스캔해 실시간으로 독창적인 그림을 그려주며 관람객은 즉석에서 자신만의 캐리커쳐를 소장할 수 있다. 또한 케이크로봇은 사용자가 선택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로봇 도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AIㆍ5G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첨단 로봇 기술 도입을 통해 토이로봇관은 미래 기술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애니메이션박물관(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6개 종목에 출전하여 금 78개, 은 72개, 동 74개 총 224개의 메달을 획득, 총득점 37,227점으로 당초 목표로 잡았던 9위보다 두 계단 상승한 종합 7위, 2008년 이후 16년 만에 대회 한 자릿수 등수 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한 강원선수단은 수영, 육상 등 총 46개 종목 1,410명(선수 1,121명, 임원 289명)으로 강원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인 개인종목으로는 수영, 역도, 유도, 체조, 육상(로드레이스), 요트 종목과 단체종목 축구,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세팍타크로 종목이었다. 특히, 메달 획득 뿐 아니라 한국 신기록 5개, 대회신기록 27개로 총 32개의 역대 최다기록을 경신했으며, 다관왕으로는 5관왕 2명, 4관왕 2명, 3관왕 6명, 2관왕 9명 총 6종목에서 19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강원선수단 선전의 비결은 그간 경기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 선수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이를 위해 전문체육 육성 예산을 꾸준히 확대해 나간 것이 큰 영향을 끼쳤으며 전년도에 비해 점수 비율이 높은 단체종목
(정도일보) 춘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춘천진로박람회 ‘꿈을 꾸물’을 10월 17일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진로 박람회는 ‘꿈을 늦게 찾아도 괜찮아, 천천히 관심 있는 진로를 경험해 봐’라는 주제로 춘천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 춘천교육지원청과 춘천시청이 주최하고 춘천진로체험지원센터(춘천시청소년수련관)의 협력으로 운영됐으며, 춘천에 있는 대학교 및 직업계고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청소년 관련 사회 기관이 참여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학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했다.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춘천시장 축사, 청소년 동아리 축하공연, 진로 비전 선포식으로 개회식을 열었으며, 진로 컨설팅, 진로 탐색, 협동조합과 기관홍보 등의 부스가 운영됐다. 박람회에는 사전 신청한 춘천 관내 중학교 9곳(춘천중, 춘성중, 퇴계중, 대룡중, 창촌중, 봄내중, 소양중, 우석중, 남춘천여중)의 1학년 학생 1,400여 명이 참가해 △우주공학 △플랫폼 콘텐츠 △스마트팜 △6차산업 △미술 심리와 사회과학 분야 등 다양한 진로 체
(정도일보) 평창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구글코리아 등에서 관내 유·초·중등 교(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총 21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AIDT)에 대한 인식 제고와 디지털 역량 강화 하반기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함께 도입되는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공지능 활용 기반 수업 혁신과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교사의 수업 지원 방안 및 학생·학부모 지원 방안에 대해 관리자가 가져야 할 방향성을 짚어보고자 마련했다. 이날 평창 지역 교감 및 교육전문직원 21명은 구글코리아 본사를 방문했다. 연수 참여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하며 기술의 발전상을 경험하고, 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도입 배경과 정책’ 특강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한 학교관리자의 선도적 역할을 집중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평창교육지원청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초․중등학교 관리자 대상 △11월 22일부터 23일 관내 교사 대상 직무연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에 참석해 강원지역 첫 전국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 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 김진태 지사, 김상훈 중앙협의회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전국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 살기운동 성과보고, 유공표창,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장은 바르게 살기 3대 정신인 진실, 질서, 화합과 퍼포먼스 주제인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적은 플래카드가 걸려 전국 회원들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단합 의지를 다졌다. 김진태 지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은 전국 회원 백만 명을 보유하고 오늘은 역대 가장 많은 만 명이 모이셨다”며 “작년 강릉 큰 산불에 회원들의 성금으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가짜뉴스, 북한 도발 등이 자유 민주주의를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정신 진실, 질서, 화합이 중요하다”며, “회원 여러분이 힘을
(정도일보) 8만2천톤급의 미국적 대형 크루즈선 노르담호가 10월 20일 속초항에 최초로 입항한다. 노르담호는 11척의 선대를 보유한 미국 홀랜드 아메리카사(Holland America)의 대표적인 크루즈선으로 지난 13일 일본 요코하마를 출발하여 10월 20일 오전 7시 속초항에 입항, 당일 16시에 일본 사카이미나토를 향해 출항하여 11월 10일 중국 홍콩에 도착할 예정이다. 특히 크루즈터미널 인근에서는 제20회 전국시장 우수 박람회가 개최되어 외국인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시에서는 노르담호 최초 입항을 기념해 북청사자놀음, 태평무, 기념품 배포 등 다양한 환대행사를 열고,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전국우수시장박람회장에 셔틀버스를 운영해 지역소비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주요 승객은 호주, 캐나다, 미국 국적으로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 2천7백명이 입항, 이 중 1,500여명이 하선하여 속초 설악산, 양양 낙산사 등을 관광하게 되며 3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노르담호를 포함하여 총 5회의 크루즈가 입항할 예정이며, 속초항을 모항으로
(정도일보) 역대 최고 성적을 노리는 강원FC를 향한 뜨거운 응원 열기로 도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강원FC는 10월 20일 오후 3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과‘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라운드 첫 홈경기를 갖는다. 이번 경기는“더 많은 도민들이 경기를 응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라는 김진태 구단주의 특별지시로 여러 방안을 마련했고, 경기가 열리는 강릉뿐만 아니라 도 전역에 응원 열기가 뜨거워졌다.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 당일(12일)에 가변석과 테이블석 등 대부분의 좌석이 매진되어 춘천만 운행하던 셔틀버스를 원주에도 추가 편성했으며, 춘천MBC 광장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야외응원전도 펼쳐진다. 또한, 도내 곳곳에 강원FC를 응원하는 현수막이 걸리고 있고, 태백, 정선 등 도내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도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주기 위해 단체예매를 문의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응원열기가 이어진다. 구단은 경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SNS를 통해 경품 이벤트를 열었고, 많은 팬들이 참여와 함께 응원메시지를 보내오고 있다. 최다승(16승), 최다승점
(정도일보)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이 10월 17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강원연구원 현진권 원장의 지목을 받은 김 원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참여자는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김학철 원장은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 성경륭 상지대학교 총장, 이주한 춘천교육대학교 총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원인재원은 인재교육의 산실로서, 청소년들이 도박에 빠지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대표적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전문기관인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와 공동으로 10월 18일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에서 도내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공적개발원조(ODA)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은 도내 공적개발원조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및 관련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현재 도 및 춘천시, 화천군 등에서 추진 중인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애로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접근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 국제개발협력 사업 이해 ▲ 국제개발협력 참여 방안 ▲ 챗 지피티(Chat GPT)를 활용한 국제개발협력 분야 자료 활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국내외 개발협력 기관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참여하여 생생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주용 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의 기본개념과 동향을 이해하고, 지역에서 공적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