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출사업 지원을 위한 총력전 결과, 9월 누적 수출액이 전년 대비 7.3% 증가한 22억 달러로 도 역사상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선, 의약품, 면류 등 주요 품목의 수출 강세에 힘입은 바 크다. 특히, 지난 9월과 10월 동안 국내외 각지에서 추진 된 도내 기업의 수출계약 체결 성과가 더욱 고무적이다. 미주지역 최대 한인축제인 '51회 LA 한인축제'에 참가한 도내 27개 기업은 참가제품을 완판하며 총 56만 달러의 현지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고(9.27~9.30) '2024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서는 총 50건 1,361만 달러 규모의 현장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10.15~10.16) 강원 여성기업 대표들로 이루어진 '찾아가는 강원수출 상담회 일본시장 개척단'을 운영하며, 일본 현지에서 총 115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10.30) 도에서는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역교육, 시장조사, 인증획득, 상품포장 디자인 등 14개 사업을 통해 438개 기업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기업에서 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11월 3일 홍천군 남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신고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사환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은 2024년 5월 철원, 10월 화천 발생에 이어 도내 3번째 사례로, 11월 3일 농장주가 사육 중인 돼지의 폐사를 확인하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신고했으며,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이 혈액 등 시료를 채취하여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진됐다(11.3. 24시경).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농장에 도 동물방역과 통제관,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2명)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2명)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 및 소독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홍천군 및 인접 8개 시군(춘천, 강릉, 횡성, 평창, 인제, 양양, 양평, 가평)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여 축산 관련 종사자와 차량 등에 의한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 있다. 현재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에는 양돈농장이 없으나, 역학 관련 농장 및 차량, 축산시설에 대한 이동제한과 긴급 정밀검사, 청소·세척·소독 등의 방역조치를 진행 중이며, 발생농장에서 사육하던 전 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0월 3일 양양군 강현면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이후, 발생농장(1호) 및 방역대 농장(발생농장 5km 내 74호)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를 11월 1일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조치 해제는 방역대 내 소 농장에서 백신접종 완료일부터 1개월이 경과하고, 발생 후 4주 이내 추가 발생이 없었으며, 11월 1일 실시한 발생농장 환경검사 및 방역대 농장 사육 소에 대한 임상 및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해제 조치에 따라 해당 방역대 내 소 농장에서는 생축, 분뇨, 축산차량 등에 대한 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되며, 현재 도내 남아있는 럼피스킨 발생 관련 방역대 5개 지역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해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백신접종 지원, 소 농장 및 축산시설, 차량 소독과 매개체 방제, 백신접종 이행 감독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 사육 농장에서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경각심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11월 2일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강원 샷건 트레킹 인(in) 횡성’ 행사를 개최했다. 2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섬강길 1코스를 따라 약 3시간 동안 가을 단풍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섬강길 1코스는 강원 횡성과 평창의 경계를 이루는 태기산에서 발원하여 남한강과 합류하는 섬강을 따라 걷는 길로, 섬강유원지와 오산리 인근의 갈대밭이 이어져 있어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이다. 행사 전 진행된 경품 추첨 이벤트는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참가비 일부는 강원상품권으로 환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강원관광재단의 최성현 대표이사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트레킹이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도내 대표 걷기 좋은 길을 많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 샷건 트레킹 인증 챌린지’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의 대표 트레킹 코스를 대상으로 한 걷기 인증 프로그램으로, 11월 30일까지 애플리케이션 ‘램블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자동차 안전과 배출가스(미세먼지) 저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월 중 도내 민간자동차검사소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 환경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도내 106개 민간 자동차검사소 중 자동차 검사관리 시스템과 민원이력을 사전 모니터링하여 불법 또는 부실 검사 행위가 의심되는 10개소를 선정,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자동차 검사는 주행 및 교통 안전성을 확보하고 배출가스 문제로 인한 대기 환경 보호를 위한 제도로, 현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민간 검사소에서 시행되고 있다. 일부 민간 검사소는 자동차 검사를 단순한 수익 창출 수단으로 활용하며, 불법 튜닝을 묵인하거나 검사 결과를 조작하고 검사 항목을 생략하는 등의 잘못된 관행으로 인해 교통안전에 큰 우려를 초래하고 있다. 이번 점검의 주요 대상은 자동차 검사 부적합률이 지나치게 낮거나 잦은 민원이 발생하는 검사소, 그리고 일반 승용차에 비해 화물·대형 차량의 검사 비율이 높은 검사소이다. 특히, 차량의 전자제어진단 검사 생략 및 불법 튜닝·구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3일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완성!’을 주제로 '2024 제17회 지속가능발전 강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인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목표의 이행·실천 계획을 모색하고 지속가능발전 인식 확 및 참여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 첫날인 11월 6일 오후 1시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개회식 이후,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김도형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도형 연구위원과 이원학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인구감소에 대응한 지역행복정책』과 『강원특별자치도 인구감소 현황과 과제』를 발표하며,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장희순 강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정우성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김주영 상지대 교수, 최충익 강원대 교수, 정성림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 팀장이 참여하여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차원의 대응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6일부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하반기 강원특별자치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11월 4일 13:00,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는 5개 기업은 지난 10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에서 사회적 목적실현, 유급근로자 고용 및 영업 활동 수행, 사회적기업 인증 가능성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예비사회적으로 지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잇다컴퍼니(춘천), 강원드림건축기술협동조합(춘천), 마을안전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원주), 주식회사 청개골(강릉), 사단법인 영월FM공동체라디오(영월)이다. 해당 기업들은 지역 사회 문제 해결,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 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기간은 3년으로, 이 기간 동안 교육, 컨설팅, 시설비 등 도의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또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과 전문컨설팅 지원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제고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촌 교육발전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군 교육협력 업무 담당 부서장(또는 업무 담당자) △시·군 지역대표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교육 기반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 및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현황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명월 정책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처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육 기반의 조성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의 주체로서 지역사회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떠한 교육적 역할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그러한 고민을 바탕으로 강원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무총리가 주재한 ‘수소경제위원회(’24.11.1.)‘에서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치한 특화단지는'수소법'제정(’20.2, 시행 ‘21.2)으로 마련된 법적제도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지정되는 1호 수소특화단지이다. 특화단지 지정으로 맞춤형 성장과 투자사업 지원, R&D, 세제, 기술 개발등이 우선 지원되고 기업 입주·유치를 위한 정부 보조금 등이 적극 지원된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타당성을 검증받은'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대상지를 수소특화단지로 신청한 덕분에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 여기에 지역구 이철규 국회의원의 지원사격과 육성계획서 수립에서부터 세부 실행과제 기획까지 함께한 도, 동해시, 삼척시, 강원테크노파크의 공조가 빛났다. 본 수소특화단지는 동해‧삼척 액화수소 저장‧운송 특화단지이며, 동해 특화지구와 삼척 특화지구로 총 면적은 350,041㎡이다. 동해특화지구는 동해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추암동 산 48-12번지 일원)로 면적은 332,452㎡이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간 폐광지역인 영월, 정선 일원을 방문, 현지시찰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10월 15일 구성 후 첫 현지시찰이며, 이번 첫 일정으로는 영월·정선 지역에 위치한 폐광지역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를 청취하고 주요시설을 현지 점검했다. 이어서, 강원랜드를 방문하여 2024년도 미래산업국 주요 업무 추진현황과 강원랜드 현안 상황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폐광지역 기업 육성과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중점 추진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개발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공통적으로 당부했으며, 강원랜드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집중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운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지시찰을 통해 폐광지역 현실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특위 차원의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자치도를 방문한 9월 관광객 수는 전월대비 -27%, 전년대비 -3% 감소한 약 1,310만 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62,798명으로 전년대비(49,513명) 27%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홍천군이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23.2%)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속초시(3.86%), 동해시(1.9%), 태백시(1.3%) 순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전월대비 유일하게 관광객이 증가한 곳은 철원군(4.89%)으로 나타났다. 9월 관광소비는 1,616억 원으로 전년대비 115억 원(-6.6%), 전월대비(-27.6%) 각각 감소했다. 특히 교통 부문의 지출 감소세(-52.5%)가 크며, 여름 성수기의 종료로 인한 관광객 수와 이동의 감소 영향으로 분석됐다. 눈여겨 볼 9월의 강원관광지로는 ‘영월 펫힐링 달빛동물원’과 ‘평창 산너미목장’ 이 선정됐다. 영월 ‘펫힐링 달빛동물원’의 방문객은 전월대비
(정도일보) 철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31일 철원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철원더나은교육지구 특수교사 동아리 교원 및 관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철원더나은교육지구 특수교사 동아리는 특수교사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원활한 통합교육을 위한 실천적인 방법 연구 및 사례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교육 전문성 신장 학교 밖 더 배움 공동체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통합교육 현장에서 협력하고 소통하며 상호작용하는 방안을 알아보고, 모든 학생이 사회 정서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실제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유익했고,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방안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질 높은 통합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교사 주도의 자율 연수를 활성화하여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정도일보)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평창군 일원에서 속초·양양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4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속초·양양 학교운영위원장 공동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 문화 체험과 함께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논의가 이뤄졌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운영위원장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속초·양양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춘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2024 교육감기 학년별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도내 17개 시·군 교육지원청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359명, 중등부 64명 등 총 42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수영 학생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초등학교 1~4학년부는 종목별 참가인원 제한이 없으며, 초등학교 5~6학년부와 중학교부는 1종목 3인 이내로 참가인원을 확대했다. 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이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위한 포상 제도도 마련했다. 대회 신기록 수립 시 개인종목은 학생과 지도자에게 각각 30만 원, 단체전은 학생 1인당 20만 원의 격려금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춘천, 원주, 강릉 등 9개 시군이 포함된 1부와 횡성, 영월 등 8개 시군이 포함된 2부로 나누어 종합시상이 이뤄진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우리 학생들의 수영 실력 향상은 물론, 도내 수영 꿈나무 발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강원음악창작소에서 2024 강원 학생 락(ROCK(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노래와 공연으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에게는 표현과 감상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강원교육 가족들에게는 ‘즐거움(樂=락)’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등학교 8팀 59명, 중·고등학교 19팀 144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락(ROCK) △발라드 △영화 오에스티(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초등교사와 중등교사로 구성된 밴드들도 특별 공연을 통해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영록 원장은 “무대에서 학생들이 보여준 아름다운 목소리와 악기들의 하모니는 강원교육 가족들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교육원은 실천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과 공감의 다양한 인성교육이 펼쳐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