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에서 속초 4개 어촌계(동명, 금호, 교동, 청호)가 우수 공동체로 선정됐으며, 양양군 남애자망협회 고문 박영학이 자율관리어업 활성화 유공으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속초 4개 어촌계는 전국 1,138개 공동체 중 각 지자체로부터 활동이 우수한 13개 공동체로 추천받은 뒤, 현지 확인과 점검을 거쳐 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그 결과, 강원, 경기, 전남, 경북 4개 지역 중 우수 공동체로 최종 선정됐으며, 국비 3,500만 원을 포함한 총 7,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속초 4개 어촌계는 2025년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 대상지로도 선정되어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아, 향후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도 자율관리어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리하여, 더 많은 공동체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 인구 회복과 지속 가능한 어촌 고소득 창출을 위해 노력하며, 전국 제1의 어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11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춘천시 소양강로 343)를 방문하여 내수면자원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내수면자원센터는 내수면 수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발굴ㆍ추진, 담수어류 양식 시험ㆍ연구 등을 담당하는 도 산하 사업소이며, 현지시찰 일정은 현황 보고, 어류 생산ㆍ연구시설 시찰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농림수산위원회는 내수면자원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11월 14일 예정된 산림과학연구원 방문까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3회 정례회 현지시찰 일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국민의힘, 강릉 2)은 1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 장기 공석 문제’, ‘강원예술고등학교 발전방안’, ‘강원온라인학교 운영 활성화’ ‘사임당교육원 및 학생교육원의 업무 중복 문제’ 등 교육국 소관 사업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했다.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은 “학교폭력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학폭 전담변호사를 춘천, 원주, 강릉에 각각 2명씩 배치하여 총 6명의 정원을 갖고 있지만, 이들 모두 공석인 상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해결 방안으로 전북의 사례를 참고하여, 학폭 전담 변호사의 공석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심 의원은 “도내 단 한 곳밖에 없는 강원예술고등학교가 반드시 살아나야한다”며, 지속적인 정원 미달과 학생 수 감소에 대해 보다 효과적인 대책방안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심 의원은 “올해 큰 용역비를 들여 강원예술고등학교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를 하고있다”며, “용역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강원예고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특히 “학생 홍보에 있어 지금보다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정도일보)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전자칠판 구매 방식과 과정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도의회 교육위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2)은 이날 도교육청 대상 행감 질의에서 지난 2023년까지의 전자칠판 구입 과정에서 일괄 조달계약이 아닌 학교별 구매 방식을 채택함으로 발생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의원은 일례로 2024년 도교육청의 컴퓨터 및 비디어프로젝터 구매 사업에서 일괄 조달계약 방식을 통해 당초 계획에 비해 23%가량의 예산 절감 효과와 납품업체와 기기의 단순화로 유지 보수 및 수명 주기 내 성능향상을 위한 업그레이드 계획과 비용에 큰 장점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전자칠판 구매의 경우 20여개 이상의 업체가 강원 전역에 소량 남품하는 결과를 가져와 각 학교별 사용 제품이 상이하여 내용연수 7년여 동안 일상정비, 수리보수, 제품수명 주기 내 성능향상을 위한 업그레이드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 홍명표 도교육청 미래학력담당관은 사후 서비스 및 업그레이드 문제는 도교육청 차원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2024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 대상 및 농촌마을활력 프로젝트 우수마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재석 도 농업인단체 총연합회장, 김용복 도의회 부의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1981년부터 시작해 44년간 매년 지역의 우수한 농업인과 농업단체를 선정해 왔으며, 이번 시상식을 포함해 수상자는 300명을 넘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작물경영 부문 김건호(횡성) △친환경농업 부문 농업회사법인 ㈜양구친환경 △수출․유통 부문 박범주(인제), △축산발전 부문 류재문(양양) △미래농업육성 부문 김은솔(평창) △농촌융복합산업부문은 농업회사법인 ㈜무진장(공동대표 곽기백․최은정 강릉)으로 6개 부문에서 우수 농업인과 단체가 선정됐으며, 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는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홍천군 북방면 △횡성군 둔내면 △인제군 북면 용대1리 4개 마을이 선정돼 3년간 총 5.9억 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진종호 의원(양양/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12일 제333회 정례회 농림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농정국)에서 수발아 피해 지원 등 농작물재해보험 보장범위 확대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진종호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라 농민들이 겪는 벼 수발아 피해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데, 발생한 수발아 피해에 대해서는 현재 충분한 보상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별첨자료 1)라고 언급하며, 수발아를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장기적으로는 농작물재해보험 보장범위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에서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적정하게 보전해 주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인데, 진종호 의원은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농가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매우 저조한 수준”이라며, “도민들이 느끼는 농작물재해보험의 실질적인 보상이 충분치 못한 것으로 판단되며, 우리 도가 나서서 정부 부처와 꾸준히 협의해 보상 품목을 늘려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진종호 의원은 올해 6월부터 시행된 강원특별법 제2차 개정 특례 중 하나인 ‘농업진흥지역 지정ㆍ변경ㆍ해제 권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역 방송사·언론사는 11월 13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재난에 대한 예보, 경보, 통지 및 응급조치 등 재난방송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재난방송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방송협의회는 2018년에 발족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제42조의3에 따라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방송을 위해 도와 방송사업자 간의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도청 재난 관련 부서 실·국장(6명)과 도내 언론 방송 종사자(8명)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① 재난방송 통보문 개선, ② 재난방송 실시기준 개선, ③ 산불 발생(우려) 대응 방송자막 송출 방안 등 3개의 주요 안건에 대해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방송 통보문은 글자 수를 250자 이내로 제한하고, 적정한 간격으로 송출하여 전달력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재난방송 실시기준에 ‘가축질병’ 유형을 추가하여 재난방송 대상을 명확히 했다. 산불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은 13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교육청 전자칠판 보급 사업 관련, 학교별 전자칠판 구매 가격 및 전자칠판 보급 대상의 적절성, 전자칠판 시공상의 문제점, 전자칠판 종류와 활용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질의하면서 전자칠판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태블릿형 전자칠판을 제대로 알고 보급할 것을 주문했다. 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도교육청에서 각 학교로 발송한 전자칠판 보급 계획 공문에서는 우수조달 물품 구매를 권장했으나, 실제로 학교별 전자칠판 구매현황 내역을 보면, 물품 간의 가격 차이가 천차만별이다”라며, “한정된 예산을 마구잡이로 집행해도 되는 것이냐”며 예산 집행상의 적절성을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전자칠판은 스펙, 기능, 운영체제를 봐도, 화면이 큰 태블릿이다”라며, “교육부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AI디지털교과서를 보급할 계획인데, 도교육청도 태블릿은 초등학교 1, 2학년에는 보급하지 않았으나, 전자칠판은 초등학교 1, 2학년뿐 아니라, 유치원까지 보급한 것은 의문이다”라며, 보급 대상에도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의원(원주1/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12일 제333회 정례회 농림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농정국)에서 학교, 군부대 등 공공급식에 납품되는 농축산 식자재의 도내산 납품 확대를 촉구했다. 박길선 의원은 현재 도에서 추진 중인 도내산 농축산물의 학교급식 공급(별첨자료 1)과 군급식 공급(별첨자료 2) 등 공공급식 조달 전반에 대해 언급하며, “도 농축산업이 더욱 안정적인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도내 기관의 공공급식부터 도내 농축산 식자재 납품 비율을 높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 도 농업 부흥의 미래가 귀농ㆍ귀촌 인구 증가에 있다고 강조하며, 귀농ㆍ귀촌 유치지원 사업(별첨자료 3) 등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의 적극 지원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박길선 의원은 도내산 사과 유통 인프라 구축, 양잠산업 육성, 가뭄대비 대책(펌프장 지원 등), 원소주 생산 협력업체 지원, 시군 형평에 맞는 반값 농자재ㆍ조사료 지원, 축산 악취 저감 모니터링, 재난안전 사각지대 해소(노후저수지 보강), 농촌민박ㆍ팜스테이 운영 사후관리 등 분야를 막론한 농축산 현안에 대해 점검을 당부하며 질의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월 13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이 지난 3월 시작한 공익 캠페인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사회 전반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프로젝트이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을 경고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을 촉구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도에서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인증 사진 등을 올리며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에 동참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학교, 경찰청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에서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뿐만 아니라,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도일보) 정선교육지원청은 12일 16시 정선교육지원청에서 정선청년봉사단으로부터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난방유를 기증받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선청년봉사단은 정선교육지원청에 난방비 부담이 큰 관내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선교육지원청은 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해 관내 초·중학교 6개 가정에 난방유를 전달하기로 했다. 신동란 교육장은 “정선청년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으로 취약계층 학생 가정의 겨울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원주교육문화관이 지난 10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글쓰기 대회의 수상작 30편을 12일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글쓰기 대회는 그리움, 인연, 두부, 날개, 비밀, 꽃을 글제로 진행됐으며, △초등 저학년부(1~3학년) 21작품 △초등 고학년부(4~6학년) 59작품 △중학생부 213작품 △고등학생부 11작품 △일반부 21작품이 제출됐다. 원주교육문화관은 글쓰기 대회에 제출된 325점의 작품을 심사하고 총 30명을 선발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상 4편 △원주시장상 3편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4편 △교육문화관장상 19편을 시상했다. 이종화 심사위원장은 “이번 글쓰기 대회에서 선정된 작품들이 각기 다른 세상을 담고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워 수상작을 결정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2일(화) 영월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연당원에서 청렴한(韓)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영월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소통을 촉진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이 일상 업무의 부담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자 했다. 영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의 바람아 불어라’라는 주제로 직원들이 함께 청렴 바람개비를 만들고, 이후 완성된 바람개비를 들고 연당원으로 이동하여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김영언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신뢰받는 교육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지역상생발전을 고민하는 지역대학생들과 함께 지역소멸 우수 대응학교 홍천 삼생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림대학교 정치행정학과 ‘지역사회문제와 글로컬 해결’ PBL 수업(담당교수 김재한)과 연계해 진행되며, 수강생 학생 10여 명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지역사회문제해결 우수사례인 농어촌유학 운영학교를 방문해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는 도교육청의 문제해결 방법 사례를 참관하고 향후 글로컬 해결방안과 연계하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농어촌유학은 도시에 거주하는 학생·학부모가 자연과 생태교육환경에 특성화된 강원지역의 교육과정을 찾아 유학·정착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2학기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시행 초기보다 운영학교가 2배 이상 증가하고 초등학교에 국한되어 시행했던 것이 중학교로 확대 시행 중이다.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교육청, 지자체, 교사, 지역주민의 공감대와 협력이 필수적인데, 삼생초는 이러한 문제를 잘 해결한 우수 학교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소멸과 인구감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학교, 마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도의원(철원군 1/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12일 실시된 제333회 정례회 농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군납물량 감소를 지적하며, ‘수의계약 현행 유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접경지역 군납물량 현황에 따르면, ▲ 21년 32,855톤에서 ▲24년 13,875톤(3분기)으로 58% 감소했으며, 계약 금액 또한 ▲21년 1,678억에서 올해 ▲902억으로 4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방부의 도내 농산물 우선구매 실적도 농산물은 ▲ 22년 5,249톤에서 ▲ 24년 2,563톤(3분기)으로 51%나 감소했으며 수산물은 우선구매 실적이 전혀 없는 걸로 나타났다. 김정수 도의원은“접경지역의 장병들은 주소지가 다른 지역이라 교부세가 적은 상황인데, 최소한 장병들이 생활하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라고 밝히며, “군납 경쟁입찰이 아닌 현행 수의계약 70% 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 행정을 펼쳐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