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홍 의원(국민의힘, 원주3)은 14일 도의회 2024년도 사회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내 시·군 체육회와 스포츠재단 설립 과정에서의 갈등과 道 체육회 일부 직원의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지적했다. 김기홍 의원은,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 취소와 관련하여 스포츠재단을 설립한 양구군과 이를 반대하는 강원도 시시군체육회 간의 갈등에 대해 질의하며, “이와 같은 갈등이 계속된다면 대회 참여를 준비하는 참가자들과 나아가 도 체육인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밖에 없다.”며 지방자치단체와 道 체육회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지난 전국체전 기간에 발생했던 道 체육회 직원 간의 음주 폭행사건 ‘불문경고’ 처분에 대해“음주 폭행 사건으로 언론에 보도까지 된 사건에 비해 이해하기 어려운 가벼운 처분인 것 같다.”라고 비판하며 향후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건 발생 시에는 제대로 된 처벌 규정이 적용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강원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는 강원트리엔날레 폐지에 대해 “문화올림픽 유산으로 방문객의 호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도내 농업인들이 하나가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제7회 강원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원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강원도연맹 등 도내 14개 주요 농업인단체가 2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2023년에는 럼피스킨 발생으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팝페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농업인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결의문 낭독 등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재석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총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반값 농자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주 전에는 18만 평 규모의 절대농지를 해제했다”고 소개하며, “2025년도 예산안은 5,9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고, 농업·농촌예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14일 11시,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도내 정신건강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정신건강 실무자 발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함께하는 정신건강, 더 나은 미래'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실무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정신건강 유관기관에서 활동하는 실무자 1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 인력 시상, 정신질환자 가족 및 대상자 연설,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은주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장은 대회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고 있는 실무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에서도 정신건강 서비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실무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디자인진흥원 최인숙 원장은 11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제26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공로(개인)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포상으로, 개인 디자인공로 부문은 △디자인 개발 및 디자인 산업 발전 △디자인 정책 방향 제시 △한국 디자인의 위상 강화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된다. 최인숙 원장은 2007년부터 강원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디자인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디자인 산업 관련 정책 자문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2020년 강원디자인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부임한 이후, 디자인 전문 기업 지원 및 지역 디자인 산업과 전략 산업의 연계 지원 등을 통해 강원 지역 디자인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영예를 안았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2023년 디자인경영(단체)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원장의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디자인 산업을 이끌어가는 지역 디자인 거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수도시설 동파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히 복구하기 위한 수도시설 한파 피해 예방대책을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2024년 11월과 2025년 1월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대체로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4년 12월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대체로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상상황에 따라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급수도시설 동결 및 계량기 동파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수도시설의 동파 예방을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200개소의 상수도시설을 일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부 시군에서는 보온 덮개 미설치, 동파 방지팩 수량 부족 등의 문제가 확인돼 이를 적극적으로 보완하고, 시군별로 지역 실정에 맞는 동파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비상 연락체계를 정비하여 한파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계량기 동파 상습 지역에 대한 사전 안내와 검침원을 통한 안내문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초등학교가 산림청 주관 '2024 학교숲 우수사업지 공모전'에서 조성 분야 장려상(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2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서류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조성 분야에서 4개 학교,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2개 학교가 선정됐다. 학교숲 우수사업지 공모전은 학교숲 조성과 적극적인 사후 관리에 대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이 숲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숲 조성 및 관리·운영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창초등학교의 학교숲은 국비, 도비, 군비를 추가 투입하여 2023년에 조성됐으며, 교목, 관목, 지피류를 다양하게 식재하여 다채로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학교숲을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중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도내 학교숲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조성하며, 꾸준한 사후 관리와 운영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숲교육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11월 15일 춘천정보통신기술(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2024 강원 콘텐츠산업 라운드테이블 – 2024 강원 콘텐츠기업 기업설명회(IR) 코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콘텐츠산업 지원기관인 강원문화재단,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 총 32팀이 참여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24 강원 콘텐츠기업 기업설명회(IR) 코칭데이’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콘텐츠 기업 전시와 투자, 마케팅, 브랜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투자전략 특강 및 컨설팅, 강원특별자치도도 우수 콘텐츠 기업의 사례 발표, 기업·창작자·유관기관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024 강원 콘텐츠기업 기업설명회(IR) 코칭데이’에 참여하는 기업은 △ 주식회사 더픽트, △ 센트오브사운드, △ 코리아 아트 가이드, △ 지글보글문화예술연구소, △ 달대장간, △ 두바퀴 스튜디오, △ 봄봄콘텐츠, △ 아타스테 이며, 우수 사례발표는 ▲ 주식회사 더픽트, ▲ 센트오브사운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도내 주요 시험장을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춘천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교육청 주요 간부들도 춘천고등학교, 성수고등학교,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도내 수험생은 총 11,974명으로, 44개 시험장 482개 시험실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장애 등 시험 편의제공 대상자 19명을 위해 별도의 시험실을 운영하는 등 모든 수험생이 공정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평소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능 이후 대입 상담과 면접 준비 등 입시의 마지막까지 우리 학생들과 함께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철원교육지원청 김상혁 교육장은 지난 12일 청소년들이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범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됐다. 김상혁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은 2차 범죄로도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고, 어른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철원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성교육도서관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 대상으로 ‘맛보는 그림책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맛보는 그림책 여행’은 제빵 체험과 책 읽기를 연계한 책 놀이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북돋아 주고자 마련됐다. 주제 도서 『곰돌이 워셔블의 여행』을 함께 읽고 책의 주제와 소감을 서로 나눈 후, 동화 속 주인공 워셔블을 닮은 곰돌이 컵케이크를 만들 예정이다. 7세부터 초등 4학년까지를 대상으로 23일, 24일 양일간 2회 진행되며,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장지연 관장은 “그림책 속 주인공을 닮은 요리를 실제로 만들어보며 아이들이 창의력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또는 제1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농산물을 이용하여 생산한 전통주(지역특산주)의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엠제트(MZ) 세대의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전통주 소비 문화에 발맞추어, 강원 전통주의 품질과 다양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2주간) 하나로마트 속초엑스포점에서 진행되며, 총 10개의 품목이 선보일 예정이다. 도내 전통주 양조장은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닌 술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술 품평회 등에서 수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도내에는 현재 87개의 전통주 양조장이 있으며, 춘천 14개, 원주 10개, 홍천 13개, 평창 12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전통주가 생산되고 있다. 이러한 전통주들은 지역 농산물의 신선함과 고유의 맛을 담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강원의 문화와 풍미를 제공한다. 손원천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빚은 지역특산주의 소비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지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강원 전통주와 지역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전찬성 의원(원주8)은 13일 열린 교육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업계고등학교 베트남 유학생 유치 지원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도교육청은 2025년학년도 삼척시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에 베트남 유학생 4명을 초청하여 3년간 정규 교육과정 이수를 지원하고, 졸업 후 도내 기업에 취업 후 지역에 정학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사업을 진행했으나 현재, 2025년학년도 입학은 어려운 상황이다. 전 의원은 베트남 유학생 4명을 입학시키고 3년동안 교육비와 교육지원에 드는 예산이 매년 약 1~2억이 소요되는데 대하여 과연 지역 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방안이 맞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전 의원은 베트남 유학생이 졸업 후 강원도에 취업하지 않고 자국으로 돌아가거나 타지로 이탈하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은 있는지에 대하여 질타했다. 전 의원은 “아동학대 피해에 노출된 아이들 중에는 책가방도 없는 경우도 많다. 졸업 후 강원도에 정착을 강제할 수도 없는 유학생에게 투자하는 예산이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되어 있다.”고 하며,
(정도일보)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유보통합 성공을 위한 도교육청의 적극행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원미희 의원(국민의 힘, 비례)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감질의에서 유보통합 시행을 위한 도교육청의 준비 상황을 질문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간의 대표적인 격차로 지적되고 있는 급ㆍ간식비 지원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원 의원은 강원교육청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임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에도 급간식비 지원 계획이 수립되지 않고 있는 것은 유보통합 사전 준비에 허점을 노출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정부조직법 개정에 이은 대표적인 후속 입법으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등의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어 있으나, 경과 규정 등로 인해 법 시행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교육청의 지원 계획이 전무한 것은 유보통합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학배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답변을 통해 국회에서 후속입법안이 상정된 것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고 말하고, 다만, 급간식비 지원의 경우 예산 분담 문제에 있어 지자체와 교육청간의 비율 분담에 큰 이견이 있으며, 입법이 완료되지 않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캠페인을 11월 13일 양양군 손양면 수여리 일대에서 산림청‧양양군‧양양군 산림조합과 합동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영농기간에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처리하기 위한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림 및 농림부서 간 협업을 통해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소각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 캠페인을 도내 전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캠페인은 시군 산림부서와 농업부서가 협력하여 진행하며, 도민들이 불법 소각을 대신해 안전하게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캠페인에 관심 있는 도민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중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불법 소각행위 등 인적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작은 관심이 중요하다”며,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4 춘천국제유소년친선축구대회'와 연계하여,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 회원지방정부인 몽골 튜브도와 유스·스포츠 관광 교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몽골 튜브축구협회 유소년 대표팀 '튜브 벅스 FC'는 18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몽골 튜브축구협회는 ‘로드 투 강원(Road to Gangwon)’ 캠페인을 통해 유소년들이 축구 등 스포츠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11월 1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을 직접 방문하여 EATOF 몽골 튜브도 유소년팀 '튜브 벅스 FC'와 유소년 대표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경기를 응원했다. 한편,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은 강원특별자치도가 2000년에 창설한 동아시아 지역의 지방 관광 협력체로, 지난 7월 몽골 튜브도에서 ‘제18회 EATOF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총회에서는 참가한 9개국 지사·성장들이 ‘EATOF 프렌즈(Friends)’라는 미래 인재 양성과 문화와 스포츠를 연계한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