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2년 12월 신청사 건립과 함께 밝혔던 고은리 행정복합타운의 순조로운 진행 상황을 전하며, 앞으로의 추진 계획과 함께 성공적으로 조성해 나갈 의지를 밝혔다. 고은리 행정복합타운은 기반시설을 먼저 조성하고, 이후 토지를 분양하는 형태의 사업으로, 총 사업비 9,030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행정·상업·업무·주거지구 등 다양한 용지가 포함된 30만 평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으로,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여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현재까지는 도청 신청사를 비롯해 춘천지방법원, 춘천검찰청의 입주가 확정됐으며, 이로 인해 사업 면적의 3분의 2 이상이 분양됐다. 남아있는 면적은 약 9만 1천 평으로, 강원지방병무청, 농협 강원본부 등 다수의 공공기관들이 이전을 협의 중에 있다. 강원개발공사는 고은리 도시개발사업의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를 시행한 후, 지난 8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11월 20일, '강원개발공사 신규 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이 도의회에서 동의를 얻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n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11월 25일(월)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에스토니아, 라오스, 페루, 태국, 우즈베키스탄, 핀란드 등 11개국 대사와 18개 시군 시장·군수, 유관 기관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강원 관광의 새로운 활력 부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선포식은 ‘2025-2026년을 강원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선포식에 앞서 김진태 도지사는 세종호텔에서 11개국 초청 대사들과 한국 전통음식으로 준비된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각국의 대사들에게 반가움의 인사를 전하며 “산업뿐 아니라 관광도 핫한 곳이 강원특별자치도”라 소개했고, 대사들은 강원 관광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표명하며 향후 다양한 관광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도립무용단의 소고춤으로 시작된 선포식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아이덴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G1방송,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6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이 11월 26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기업 관계자와, 도의회, 경제단체연합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횡성의 육류가공업체 ‘케이프라이드’가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케이프라이드는 지난해 300억 규모의 대형 화재 피해에도 불구하고 기존 인원의 70%를 고용 유지하며 1년 만에 공장을 재건했다. 2021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입증했다. 우수상은 강남주조(주)(홍천), 대도에프앤디(속초), (주)데어리젠(원주), 동신렌탈(주)(강릉), (주)위온(원주), 제네톡스(주)(횡성), (주)제이에스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횡성), (주)제테마(원주) 8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일자리대상은 7월부터 약 4개월간의 철저한 심사를 거쳐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선발 과정은 ▲시군 적격심사 ▲정량평가 ▲현장조사 ▲정성평가 ▲최종심사 등 5단계로 진행됐다. 특히 정량평가에서는 일자리창출, 고용안정, 경영건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인권센터는 25일,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 강원특별자치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강원특별자치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도내 노인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노인 인권 침해 사례 발굴 및 권리 구제를 위한 상호 협력 △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정보 교류 등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송제성 강원특별자치도 인권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노인 인권 보호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협약을 계기로 노인 보호 활동이 더욱 강화되고, 지역 사회의 연대가 확고히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인권센터는 협약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통해 노인 인권 보호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구상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아이를 낳으면 만 8세 미만까지 지급하는 육아기본수당이 보건복지부 아동정책평가에서 도 단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아동정책평가는 아동정책 시행계획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육아기본수당 등 아동 중심의 정책 시행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민선 8기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육아 정책으로 자리잡은 육아기본수당은 전국 최초로 기존 4세 미만에서 8세 미만까지 수혜 아동 연령을 두 배로 대폭 확대해 1~3세는 월 50만 원, 4~5세 월 30만 원, 6~7세 월 10만 원이 지원된다. 이는 타 지자체 아동보다 2,760만 원을 더 지급받는 수준으로, 아이 한 명당 8년 간 약 1억 원을 지원받는 효과를 낳고 있다. 수당 지원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제공되며, 2019년 이후 출생아의 보호자 중 1명 이상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도내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육아기본수당을 지원받은 아동 수는 총 14만 7천 명에 달하며, 올해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19년 동해안 산불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상환기간 연장(5년 → 10년) 방침을 최종 확정하고, 11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고성·속초산불비상대책위원회는 대출금 상환이 시작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원금 상환기간 연장(5년 → 10년)과 지속적인 이자 지원을 요청해왔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불 피해 이후 코로나19와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위하여 고성·속초산불비대위 면담 후 지난 6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 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마침내 상환기간 연장이 최종 확정됐다. 신청방법은 강원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경우는 재단에서 연장 보증서를 발급받아 거래은행에서 상환기간 연장 신청을 하면 되고, 신용·담보 대출자는 바로 거래은행에 방문하여 상환기간 연장을 신청하면 된다. 대출금 상환기간 연장뿐만 아니라 도에서는 긴급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이자 전액도 지속 지원한다. 이를 위해 내년도 당초예산안에는 4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한 상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바리스타제과제빵과(학과장 박욱연) 학생들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을 거뒀다고 밝혔다. ‘2024년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사)한국기능장협회가 운영하는 대회로, 1,000여 명의 제과기능장 전문 셰프와 다양한 분야의 기능인들이 참여하는 전국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부터 스타트업 파티시에까지 함께 교류하는 세계적인 제빵 기술의 무대로, 350여 점 이상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들은 ▲최우수상 채하은(마지팬케익) ▲금상 신현이(슈가크래프트) ▲은상 김보경(소형설탕공예) ▲은상 옥지향(빵공예) ▲은상 황서애(슈가크래프트) ▲동상 탁현우, 남태혁(유럽빵) 등 1, 2학년 총 7명이 출전하여 전원 수상했다. 특히 공예과자 분야에서 우수한 실력을 보였다. 마지팬케익 부문에서 최우수상(소상공인진흥공단이사장상)을 받은 1학년 채하은 학생은 설탕과 아몬드를 배합한 마지팬 반죽으로 꽃, 과일, 채소, 캐릭터 인형, 바다 생물 등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5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직매장 국비 지원사업에 강원 양양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 직매장 국비 지원사업 공모에는 전국 22개소의 기관이 신청했으며, 그 중 8개 기관만이 선정됐다. 양양군은 선정된 8개 기관 중 가장 높은 사업비인 약 5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양양군은 지난 8월 27일부터 양양읍 웰컴센터 2층(148㎡)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매일 아홉시"를 임시 운영하고 있으며, 단 2개월 만에 약 1억 4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사업성을 입증했다.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부지는 양양종합여객터미널과 송이조각공원, 벚꽃길과 인접해 있으며, 양양IC와 강릉-제진 철도 예정지와도 가까워 양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유입되는 지역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양양군은 현재 지역 내 소비보다 생산이 많은 상황으로, 과잉 생산된 농수특산물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양양군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이 관광객 소비의 기반이 되어, 지역 생산과 소비의 균형을 이루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자율주행자동차 정책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은 기본계획의 수립 및 변경, 자율주행시설의 설치 및 관리, 자율주행자동차 전용주차구획의 지정, 자율주행자동차 운송플랫폼의 구축ㆍ운영, 자율주행자동차 도입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한 사업 등에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규정했다. 김용래 의원은 “자율주행산업이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테마인 만큼, 이번 조례안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율주행산업 발전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고, 도가 자율주행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2월 13일 열리는 도의회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6차네트워크포럼이 공동으로 주체하는 2024 청소년 창작 영상제가 23일(토) 14시 호텔 인터불고 원주 1층 루비홀 개최된다. 이번 영상제에서는 “어서 와, 우리 마을은 처음이지?”를 주제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도내 학생들이 제작해 출품한 29초 이내의 영상 127편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 후보작을 상영하고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은 최우수상(교육감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5팀, 특별상 1팀을 선정해 수여할 예정이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이번 영상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지역을 새롭게 바라보고 애정을 갖게 됐을 것”이라며, “수상 여부를 떠나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인재원은 25일 춘천세종호텔에서 ‘2024년 특성화인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상업경진대회, 전국영농학생축제, 바이오기술경진대회에서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강원 직업계고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미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도내 직업계고 11개교의 대회 참가 학생과 교원이 참석했으며, 각 대회 입상 학생에게는 강원인재원의 특성화인재 장학증서가 수여 됐다. 이날 행사는 대회 참가 학생 소감 발표와 동아리 콘테스트 입상 팀의 공연과 함께 직업계고 관련 기능 경진대회의 운영과 결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축제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 대회 참가 소감을 발표한 원주금융회계고 1학년 이현지 학생(전국상업경진대회 교육부장관상수상)은 “전국대회에서 입상뿐만 아니라 이렇게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며, 늘 저의 곁에서 밤늦게 까지 남아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5일 10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미래를 여는 체인지메이커스(회장 이무송)로부터 “사랑의 보청기”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미래를 여는 체인지메이커스(회장 이무송)는 연말을 맞이하여 청각 장애 학생을 위해 1,400여만 원에 상응하는 보청기 현물을 기증했다. 체인지메이커스는 강원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특화된 지역 발전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공론화하여 강원특별자치도와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증식을 주도한 윤보한 회원은 “아이들에게 있어서 좋은 소리를 듣고 친구들과 소통함은 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 이번 사업을 주도했다.”라며 “지역과 소통을 잘하시는 신경호 교육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이 지역과 소통을 확대하면서 각 단체에서 강원 학생들에 관한 관심과 응원이 점차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각 단체와 소통을 확대해 더 나은 강원교육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속초1)은 2024년 11월 25일,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농림수산위원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야생조류 충돌 방지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수정가결됐고, '강원특별자치도 산불피해수목의 벌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또한 대표발의하여 원안가결로 통과됐다. 2023년 6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야생생물법”이라 한다)이 개정되면서, 인공구조물에 야생조류가 덜 충돌하도록 구조물을 설치하고 관리할 의무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간에 부여됐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의 조사에 따르면, 매ㆍ수리부엉이 등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야생조류가 지속적으로 유리창 충돌로 폐사하고 있으며, 그 수가 2019년 기준 연간 약 800만 마리에 육박하고 있으나, 우리 강원자치도에는 몇 마리의 야생조류가 유리창 충돌로 폐사하고 있는지 통계자료 조차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이에 우리 도에서도 야생조류가 건출물의 유리창이나 투명방음벽 등 인공구조물에 충돌하여 부상을 입거나 죽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강원특별자치도 야생조류 충돌 방지 조례안'을
(정도일보)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탁월한 성과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이 23일 한국유권자중앙회 선정 ‘제7회 정명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한국유권자중앙회와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검증・평가를 거쳐 2024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 의정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공로가 큰 광역・기초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전국 최초로 도교육청 내 헌혈교육 활성화, 도 내 공중화장실 개선 지원, 소방관들의 급식환경 개선 등 조례 제정을 통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해 왔다. 김 의원은 “도민을 가장 먼저 생각하면서, 도정 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는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방정치 최일선에서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소통하며, 약자들을 위한 생활 정치에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제7회 정명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지영 의원은 교통약자 배려주차구역 설치 조례,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방지 조례,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조례 등 도민 실생활에 필요한 조례를 밀착 발의하며,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의정활동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도민의 민생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온 것일 뿐인데 높이 평가해주신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도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명대상은 지방자치 의정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큰 광역·기초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유권자중앙회와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엄격한 검증과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