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삼척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오후 3시부터 삼척교육지원청 영재교육연구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력을 이끄는 교실 속 학습코칭 실전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앞서 실시했던 ‘2024학년도 중등 학부모 및 교원 대상 학습코칭 연수’의 심화 과정으로, 교사들이 그동안 궁금해했던 학습코칭의 실제 사례와 방법을 안내함에 따라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학습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해 보고,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더 나은 학습코칭을 실현해 나갈 의지와 역량을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순금 교육장은 “교사의 역량이 지식을 가르치는 ‘티칭’에서 학생의 자기 주도성 향상을 지원하는 ‘학습코칭’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길 바라고, 이러한 변화가 공교육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원주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한라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년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원주 지역발표회를 개최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은 농어촌(읍면 지역) 학교의 환경과 특성, 학교 현장의 수요와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여 수요자 맞춤형 문화예술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역발표회에는 2024년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를 운영하는 관내 10개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용무용, 리코더, 아카펠라, 전래놀이, 보컬, 댄스, 합창, 탈춤 공연과 공예, 웹툰, 도예, 영상 등 8개 공연과 5개 전시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주영일 교육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어촌 학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창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오후 1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2024 평창교육 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평창군의회 남진삼 의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및 단체 30여 곳, 관내 학교 교직원 100여 명 및 학부모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주요 행사로 1부에서는 학생교육활동 공연 및 발표 전시, 동영상 시청으로 이루어졌다. 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육활동 배너 전시 45개, 독서문화예술 작품 전시 60부, 농촌유학 등 동영상 3편, 2024 평창주요업무 추진보고, 2024 평창더나은교육지구 추진현황보고, 2025년 평창교육 발전 방향 모색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2부 활동은 유치원교육과정 운영 사례 및 협의(3원), 수업성장을 위한 연구회 발표(3팀), 중등 수업설계 나눔(2팀) 및 실천 방향 협의 등 2024년 평창교육 여정의 한순간을 포착하여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평창교육 나눔한마당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평창교육의 더나은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평창교육지원청은 우리 학
(정도일보) 강원의 농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시설원예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발의돼 관심이 모아진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11.27(수) 제333회 정례회 제6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시설원예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권혁열 의원(국민의힘ㆍ강릉)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강원자치도 시설원예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강원의 시설원예 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조례안은 이를 위해 시설원예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와 농업경영체 및 기관 등에 대한 재정 지원 사항을 담았다. 이와 함께, 강원자치도 시설원예 발전계획 수립과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권혁열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지난 2023년 기준, 강원의 농가소득은 전년대비 253만1천원 늘어난 5천290만6천원을 기록해 전국 3위를 차지했다”면서 “그러나 농가 소득 중 각종 보조금과 연금 등 이전소득이 여전히 1천800만원 이상을 차지하는 등 그 이면에는 풀어야할 숙제도 적지않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진종호 의원(양양/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26일 실시된 해양수산국 예산안 심사를 통해 인공어초 조성 실태점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진종호 의원은 인공어초 조성 및 관리가 미흡하다는 어업 현장의 목소리가 높다고 밝히고, 현재 인공어초 조성 사업(별첨자료 1), 문어서식 산란장 조성 사업(별첨자료 2), 해조류 생육촉진 사업(별첨자료 3), 수산생물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별첨자료 4) 등 개별 사업마다 별도로 추진되는 어초 투하에 대한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공어초는 투하에 따라 해안 지형과 생태계가 변하는 것은 물론 투하 지역은 어업이 제한된다는 점에서 도내 어업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것으로, 투하 지역 지형 및 생태계 조사 결과와 같은 구체적인 데이터에 따라 총투하량 관리, 투하 위치 선정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진종호 의원의 의견이다. 이외에도 진종호 의원은 수산물 위판장 해수냉각기 지원, 형망어업 지원, 어구실명제 지원 등 현재 예산안에는 포함되지 못한 어업 시책들에 대해 추후 수요에 따른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국민의힘, 강릉2)은 11월 27일 실시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25년 신규 편성된 ‘IB 프로그램의 정책화’와 ‘학교 및 직속기관 평가 내실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교육위원회 심 의원은 “도교육청에서 맛보기식으로 IB 프로그램을 사업비 15,000천원으로 예산 편성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IB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고, 특히 우리 강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심 의원은 “국내 동향을 살펴보면, 대구, 충북, 제주교육청에서는 도교육청 차원에서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정책 사업화하여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라며, “도교육청에서도 해당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하여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반 조성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심 의원은 “해당 사업을 정책사업으로 발굴해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하는 등, 도교육청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전담팀을 꾸려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추경을 통해 사업 예산을 확대 편성할 것을 권고한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의원(원주1/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26일 실시된 해양수산국 예산안 심사를 통해 수산물 가공ㆍ유통기반시설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수산물 가공ㆍ유통기반시설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별첨자료 1)이란 수산물 방사능 검사 지원, 수매비 지원, 지역 수산물 축제 지원, 각종 시설ㆍ환경 개선 지원 등 수산물 가공ㆍ유통 인프라 구축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시책이다. 박길선 의원은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2차ㆍ3차 산업인 수산물 가공ㆍ유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강원특별자치도 수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1월 27일 오전 상임위 소관 출연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주요사업 업무보고를 받고, 유비트론 등 입주기업을 시찰했다. 이어서, 한림대 산학협력관에 위치한 양자 오픈팹(Open FAB)에 방문하여 양자정보기술 사업 및 양자 E-BL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기술혁신의 허브역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애로사항 해결’, ‘양자정보기술 육성을 통한 도 특화산업혁신 촉진’ 등 여러 사항들을 양 기관에 주문했다. 박찬흥 경제산업 위원장은 “이번 현지시찰을 통해 출연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의 현안사업 및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양자기술 추진현황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불편해소 및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11월 27일 아침 9시 기준으로 대설 경보가 도내 2개 시군(홍천, 평창), 대설주의보가 10개 시군(영월, 정선, 춘천, 양구, 인제, 원주, 횡성, 철원, 화천, 태백)에 발효된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09시 30분 재난상황실에서 18개 시군 및 재난 관련부서와 폭설대응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오후 2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27일 아침 7시 기준으로 홍천 18cm, 평창 12.7cm, 춘천 11.8cm의 누적 적설량을 기록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7일 낮에는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해 28일까지 강원 내륙과 강원북부산지에는 5~15cm(많은 곳은 20cm 이상), 중남부 산지에는 5~10cm(많은 곳 3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동해안 지역에는 비가 5~10mm 정도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도에서는 지난 주말 기상청의 대설 예보에 따라 25일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호우·대설 대비 관계 부서 및 시군 회의를 통해 제설제 비축 상황 등 대응태세를 점검했으며, 또한, 26일 밤 10시부터 재난 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가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11월 25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회원 간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45개 전문대학과 메인비즈협회 회원 간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강원도립대학교는 협약식에서 메인비즈협회 강원연합회(회장 이익상)와도 별도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인비즈협회는 5,000여 개의 정회원사와 전국 96개 지회(7개 연합회)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강원연합회는 212개의 회원 기업과 546개의 인증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연합회는 춘천, 원주, 영동(강릉, 속초), 동해 등 강원 지역 4개 지부를 두고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양 기관은 라이즈(RISE)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 창업보육센터 운영 -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대상 교육 - 중소기업 재직자 전문학사 학위 과정 운영 - 또한, 강원도립대학교와 메인비즈협회는 지역 인재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관광도로(네이처로드) 브랜드 홍보를 위해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춘천, 인제, 홍천, 횡성 일원에서 기자단 초청 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여행(팸투어)에서는 강원 관광도로(네이처로드)의 첫 번째 코스인 호수드라이브길을 따라 춘천 스카이워크와 소양강 처녀상을 방문하고, 설악산 드라이브길의 두 번째 코스인 인제 스마트 복합 쉼터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소양강의 절경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국내 최초의 자동차 테마파크인 오프로드 코스를 체험하며 기존의 서킷 트랙과는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했다. 또한, 둘째 날에는 홍천 수타사와 횡성 풍수원 성당을 방문하여 강원도의 늦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강원의 자연미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청 여행(팸투어)에 참여한 기자단은 또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관광 활성화를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여한 기자단은 “강원 관광도로(네이처로드)를 따라 펼쳐진 국도와 지방도의 구석구석에 숨겨진 비경들은 강원도만이 가진 독특
(정도일보) 강릉교육문화관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강릉교육문화관 문화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활동 강좌 수강생과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작품전시회, 체험, 이벤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작품전시회는 종합전시장인 영상음악실(1층)과 1~2층 로비와 복도에서 3일간 운영한다. 체험은 11월 30일 △컬러 DNA 원석팔찌 만들기 △가죽 카드 지갑 만들기 △EM 천연비누 만들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 △토탈공예(슈링클스 키링, 종이 스퀴시) △VR(가상현실) 체험이 이루어지며, 학생과 지역주민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웅기 관장은 “평생학습 축제인 문화 한마당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강릉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강릉교육지원청 행복나눔 교육복지센터는 26일 강릉영동대에서 교육복지 대상 가정에 김장 김치를 나누는 행사를 열었다. 강릉교육지원청은 강릉 십시일반 봉사회로부터 회원 40여 명이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받고, 관내 초·중·고 120여 가정에 지원했다. 김기현 교육장은 “우리 식탁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음식인 김장 김치를 나눔으로써 교육복지 대상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월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덕포생활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관내 6급 이하 교육행정직 지방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공무원 투명한 학교회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저경력 공무원 연수에서 눈높이에 맞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호응을 얻은 권문희 영월중학교 행정실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회계 업무 심화 과정을 3시간 동안 진행했다. 김영언 교육장은 “학교회계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회계 업무가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방향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국민의힘, 강릉2)은 11월 26일 실시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학교전자칠판 사업, 학생자살 예방활동 및 교육지원 사업, 도단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사업 등 교육청 사업 예산 전반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를 했다. 교육위원회 심 의원은 “강원교육청의 학교전자칠판 보급사업 관련하여 언론에 지적된 사례가 260여건에 달한다”며, “단일사업으로 이렇게 많은 언론 보도가 되는 것에 대해 도교육청의 공보관실은 과연 적극행정을 한 것인지, 의혹 해소를 위한 교육청 차원에서의 노력은 충분했는지 의문이 든다”며 비판했다. 이어 심 의원은 “향후 공보관실 차원에서 도민들에게 각종 의혹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심 의원은 “학생자살 예방활동 및 교육지원 사업예산으로 71,920천원은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라며, 이어 “자살예방 홍보영상이라던가 광고를 제작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정신건강위험 교직원에 대한 실질적인 치료비를 증액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교직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