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대 회 명 : 2024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 참여대상 : 지방자치단체, 지방산림청 - 심사결과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최우수상” 수상 - 심사기준 : 적정기술, 적정공법, 신공법, 창의성, 활용성 등 - 심사방법 : 1차(서류심사), 2차(현장심사), 3차(발표심사) 이번 임도는 춘천시 동면 감정리 산149-13번지 일원 기설임도(10.2km)와 폐국도(3.2km)를 연결하여 국유림·공유림·사유림을 통합한 임도망구축으로 산불진화 및 산림경영 활성화 제고가 높은 임도로 절·성토사면 훼손면적 최소화를 고려한 임도설계 및 임도개설시 발생되는 입목등을 전량 임외반출 및 잔존물 파쇄처리를 통해 산림경관향상에 기여 뿐 아니라 사면안정화를 위해 친환경생태복원공법을 적용했으며, 터파기 과정에서 발생한 암석을 활용, 성토사면 안정화를 위해 암성토 공법을 적용하고, 횡단배수로와 임도 측구에 잡석을 채워넣는 공법을 적용하여 집중호우 시 임도 노면과 측구의 침식을 예방하는 등 재해에 안전하고 경관이 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12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동해안 6개 시군 8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북방대합 80만 마리, 개량조개 52만 마리를 무상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북방대합과 개량조개는 올해 5월부터 동해안에서 어획된 어미를 확보하여, 센터에서 직접 배양한 미세조류를 먹이로 공급하며 6개월간 키운 길이 1cm 이상의 우량 종자들이다. 북방대합은 동해안에서만 서식하는 대형 한해성 패류로, 개량조개는 동해, 서해, 남해 등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조개류이다. 그동안 조개류는 형망어업에 의한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이었으나, 자원량이 감소하면서 인공 종자 생산을 통한 치패 방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북방대합 1,000만 마리, 개량조개 240만 마리 이상을 방류해 왔으며, 방류 후 2~3년 내에 길이 10cm 이상의 성패로 자라, 마을 연안어장의 패류 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CCTV 통합관제센터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소통을 위해 '2024년 CCTV 통합관제센터 워크숍'을 11. 28. ~ 11. 29. 2일간, 태백시 청소년수련관과 태백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워크숍은 정부 정책 동향 및 CCTV 관련 사업,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마트강원 영상지원 유공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정보통신공사 원가계산, 중대재해처벌법, 지능형 영상분석 사례 등 CCTV 관련 국내 동향과 신기술 특강이 진행됐으며, AI기반 지자체 CCTV 관제 지원 방안에 대한 정부 정책 공유와 시군 및 유관기관 간 업무협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CCTV 관련 국내 우수 기업들의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기업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일 차에는 태백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에 대한 시스템의 선진 사례와 운영 현황을 소개받고 시군 간담회를 통해 개인영상정보 보호 및 제공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전길탁 행정국장은“CCTV통합관제센터는 단
(정도일보) 강원인재원은 28일, ‘제22회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대상은 범도민 에너지 절약 활동과 에너지 분야 기술 혁신을 촉진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22회를 맞았다. 강원인재원은 환경·사회·윤리(ESG)경영의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 문화 조성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저효율 전기제품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연간 약 3,300만 원, 26%의 에너지 비용 절감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김학철 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무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환경·사회·윤리(ESG)경영의 일환으로 환경경영 전략체계를 수립하고, 에너지 절약 및 음식물 저감 캠페인, 친환경(ECO) 경영 최고경영자(CEO) 챌린지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유치 활성화 및 기반 조성을 논의하기 위한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연합(얼라이언스) 베뉴분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관광재단과 도내 호텔 및 리조트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시 복합 산업(MICE) 유치 마케팅, 개최 지원, 기반 조성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대비한 홍보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협의가 진행됐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을 마친 후,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연합(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회원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과 전시 복합 산업(MICE)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연합(얼라이언스)는 강원특별자치도 전시 복합 산업(MICE) 활성화를 위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0월 29일 동해시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지역(발생농장 10km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11월 28일 24시부로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 조치는 방역실시요령 및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발생농장 살처분·매몰 완료일인 10월 30일부터 28일이 경과한 현재까지 방역지역 내 추가 발생이 없고, 발생농장 환경검사와 방역지역 내 닭·오리에 대한 임상·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해당 방역지역에 있는 가금농장(193농가 9,640수)에서는 닭·오리 등 가금, 알, 분뇨 등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가 모두 해제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방역대 해제 후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예정이다.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홍보를 강화하고 주기적인 정밀검사, 소독 등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재발 방지를 위해 가금농장에서는 방사 사육금지, 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9일, 양구 방산면 고방산리와 양구읍 도사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460호선 '동서녹색평화도로(양구 고방산지구) 개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학령터널을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6년간 총 474억원을 들여, 학령터널 845m를 포함하여 왕복 2차선, 연장 2.7km의 도로 개설공사를 마친 것이다. 학령터널 개통으로 산지 지형의 급경사와 급커브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특히 겨울철 강설 시 차량 운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도로 준공은 강원권 접경지역의 특성상 군사지역 규제 등 지역 균형발전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연계 도로망 확충을 통해 양구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접경지역을 포함한 도내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월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영월 더나은교육지구와 교육발전특구를 연계한 교육 협력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영월군 초‧중‧고등학교 교무부장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40명이 참석하여 2024년 영월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영월군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따른 지역 교육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각 학교의 더나은교육지구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협력과 연계의 기회를 가졌으며, 지역 교육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여 2025학년도 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추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교육 협력 공동연수를 통해 영월 지역의 교육 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학교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영월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청소년꿈터)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에게 의학 및 의료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하이 닥터스(HIGH DOCTORs)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 사업의 하나로 실시되는 본 프로젝트는 보건·의료 업종에 대한 올바른 직업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되며, 현직 전문가들의 강의와 실제 의과대학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경험할 수 있는 실습으로 차별화된 진로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대학교 의예과 박정현 교수,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 최유진 검사조사관, 강원대 의대 재학생 등이 강사로 참여해 뼈 모형을 조립하고 척추측만증을 검사하는 해부학 실습, 마네킹을 활용한 실제 검시 실습, 청진기와 혈압 측정기를 사용한 심장 해부학 실습, 운동요법 실습 등을 진행한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의학 및 보건의료 분야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만의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 의학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경포해수욕장, 삼척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해수욕장 평가에서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매년 주관하는 우수 해수욕장 평가는 1차로 시설‧운영 관리, 테마 운영 및 홍보, 이용객 만족도를 현장 평가하여 전국 15개소를 선정하고, 2차로 서면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시설 운영‧관리, 안전‧물가 관리, 테마 운영 등을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상위 3개소를 선정한다. 경포해수욕장은 워터슬라이드, 해수 풀장, 오리바위 다이빙대 등의 종합 물놀이 시설을 운영하고, 피서객 편의를 위해 야간 물놀이 시설도 운영했다. 또한, 2024 경포 비치비어 페스티벌, 강릉 경포 썸머페스티벌 등 다양한 해변 축제를 진행하여 전년 대비 23% 증가한 177만 명이 방문했다. 삼척해수욕장은 어린이 놀이시설(모래성)과 퍼걸러형 쉼터로 가족 친화적인 해변을 조성했으며, 자연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봄(버스킹), 여름(해랑영화제), 가을(국화전시회), 겨울(대보름 행사) 등 사계절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전년 대비 31% 증가한 55만 명이 방문했다. &n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8일 춘천 케이티앤지(KT&G)상상마당에서 '제22회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시멘트 산업과 연계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CCU 메가프로젝트)의 기술 동향을 설명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와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한 기업 유치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도 에너지정책과·에너지산업과를 비롯해 도내 시군 에너지 분야 담당자, 강원대학교, 한국에너지공단, 관련 기업체 등 80여 명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에너지 분야의 기술 동향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주제 발표는 두 가지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강원대학교 에너지신산업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박창협 단장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CCU 메가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으며, 두 번째로 ㈜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RE100) 및 탄소중립(CF100) 이행 사례와 기업 유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이날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대상
(정도일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회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성과공유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 더덕 작목반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농식품부가 올해 처음 개최한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성과공유대회’는 농업계와 기업이 상호 경쟁력을 높이고, 농식품의 부가가치 창출 우수사례를 발굴해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전국에서 총 12건의 우수사례가 발굴됐다. 그 중 홍천 더덕 작목반은 청정지역인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되는 100% 지역산 더덕을 이용하여 식품 기업 ㈜다원과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의 ‘쿠키아’와 함께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29일 ‘2025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사업설명회’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과장은 “이번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기업과 농가 간 계약재배 확대 등 농업과 기업이 윈-윈하는 상생협력 사례가 많이 발굴되어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농가(생산자단체)와 식품/외식기업이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재난피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상환기간 연장(5년에서 10년) 및 이자 전액 지원 등 활발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9년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고금리·고물가 등 삼중고를 겪고 있었으며, 올해 5월부터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금 상환이 시작되면서 원금 상환기간 연장과 지속적인 이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고성·속초 산불 피해 비상대책위원회와의 면담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방문하여 건의한 결과, 전국에서 첫 사례로 11월 25일부터 상환기간 연장이 최종 확정됐고, 이와 함께 도에서는 이자 전액 지원도 함께 맞춰 연장한다. 상환기간 연장을 신청하려면,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경우 재단에서 연장 보증서를 수령한 후 거래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용·담보대출자는 직접 거래은행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도는 화재, 산불,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중기부에서 운영하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이자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 동해안 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2024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실적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강원교육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가회는 ‘학교를 변화로 채우다’를 주제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별 추진 실적 보고 △기관 간 협력 사례 및 위기 극복 방안 △학교현장 지원 사례 △질의응답 및 현안 사항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교육 현장 중심 정책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평가회는 강원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재점검하고, 교육 현장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28일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도내 경제적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2024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춘천 소양동 일대에 거주하는 10가구에 총 2,000장의 연탄을 지원했으며, 도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모두가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김시성 의장은 “최근 경기불황과 연탄단가 상승으로 전국적으로 연탄기부가 줄어 들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착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럴 때 일수록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더욱 더 솔선수범하며,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도민 여러분의 동참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으며, 올해도 설·추석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연탄봉사 등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