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14개 시군, 28개 전통시장‧상점가가 선정되어 국비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3.6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전통시장 육성 사업의 꽃’으로 불리는 문화관광형시장에 4개소가 선정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정 사례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별 문화‧관광‧역사와 연계한 각 시장의 특색을 바탕으로 시장 관광 킬러콘텐츠, 대표상품 개발 및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춘천 풍물시장, 강릉 주문진종합시장, 동해 동쪽바다 중앙시장, 정선 고한구공탄시장이 선정됐다. 춘천 풍물시장은 2024년 젊은이들의 핫플로 떠오른 꼬꼬야시장 콘텐츠를 더욱 발전시키고, 교통 중심지에 위치한 지리적 강점을 활용하여 수도권 및 외국인 관광객들을 끌어모아 강원 영서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강릉 주문진수산시장은 바다가 인접해 있고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해산물’을 테마로 한 독특한 바다음식 체험 프로그램 및 k-food 특화상품을 개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는 1월 8일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당초 정부의 애도 기간 종료일인 1월 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희생자 수습 절차 지연 등을 고려해 1월 8일까지로 운영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해 12월 30일부터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운영을 시작한 합동분향소는 1월 3일까지 총 928명의 도민이 조문했으며, 이후에도 조문객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연장 기간 중에도 분향소는 동일하게 매일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도는 지난 1월 3일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족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빠른 피해 수습을 돕고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해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족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빠른 피해 수습을 돕고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 재해구호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사고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마음을 담아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됐다. 성금은 유가족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 지원 등 긴요하게 필요한 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그간 도에서는 2019년 4월 동해안 산불, 2022년 3월 삼척‧울진 산불, 2023년 4월 강릉 산불 피해시 전라남도로부터 1억 3천 7백 만 원의 성금을 지원받아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도에서는 무안공항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해,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0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 중이다.
(정도일보) 평창교육지원청은 1월 3일 14시 평창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교육장, 평창군청 인재육성과 청소년교육팀장,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평창군학교전담경찰관, 평창군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생활교육연합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창 생활교육연합회는 평창 관내 학생들의 안전관리와 지원을 위해 평창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군청, 경찰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협의회는 겨울방학 중 안전사고 예방과 청소년 일탈행동 예방 등 학생안전관리 방안과 돌봄 공백으로 인한 위기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 △건전한 졸업문화 조성 캠페인 실시 △학생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우범지대 순찰 강화 △청소년 비행행동 선도활동 강화 △방과후활동 및 야간자율학습 참여 학생의 안전한 귀가 지도 등의 지원방안이 제시됐다. 평창 Wee센터는 위기학생 돌봄 및 상담지원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평창교육지원청은 평창의 아이들이 지역의 품에서 안전하게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1월 3일 동해교육지원청에서 (사)강원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동해시지부와 2024년 동해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4년 동해 학생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 지역 학생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5명에게 20만 원씩 총 100만 원이 전달됐다. 최연호 지부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장학금을 주게 됐다”며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서순원 교육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하며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원해 주신 (사)강원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동해시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동해교육지원청도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주요 겨울축제장에 대한 수질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겨울 축제 지역 3곳(평창, 홍천, 화천)이 청정하고 안전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겨울축제 행사는 2025년 1월 3일 평창‘송어축제’를 시작으로, 화천‘산천어축제’(1월 11일)와 홍천‘꽁꽁축제’(1월 18일)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질 조사결과, 수인성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5종)은 모든 지점에서 “음성”이었고,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검사 결과 독성 단위(TU) 값이 “0 TU”로 하천 수질이 수생태계 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함을 확인했다. 유해 중금속(납, 카드뮴, 크롬) 역시 모든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하천 생활 환경기준과 비교했을 때 총유기탄소량 0.7~1.2 mg/L, 부유물질량 0.1~2.94 mg/L, 총인 0.001~0.020 mg/L, 수소이온농도 7.6~8.4로서 매우 좋음(Ia 등급)의 청정한 수질을 보였다.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행사 기간 중에도 지속적인 수질 모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 박람회인 CES 2025*에 처음으로 단독 전시관인‘강원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강원관’은 작년 1월 김진태 도지사가 CES 2024에 참가한 뒤, 2025년에는 더 많은 도내 혁신기업들이 세계 시장 진출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약속한 것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CES 2025에 마련될‘강원관’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1,200스퀘어피트(33평) 규모로 10개 기업 부스와‘글로벌 미래도시 강원’홍보관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원관’은 단순 전시를 넘어, 참가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 기획 단계에서부터 도, 춘천시, 강릉시, 강원대, 가톨릭관동대 등 5개 기관이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특히, CES 2025에 참가하는 도내 전체 기업이 총 21개 사로 작년 10개 사에 비해 대폭 증가하여 더욱 많은 도내 혁신기업이 강원특별자치도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높일 수 있게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1월 2일 오전 10시 30분, 본청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에 앞서 신경호 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진은 충렬탑을 참배하고, 도교육청 내 순직교직원추모상에서 추념식을 가졌다. 이번 시무식은 필수 행사를 중심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사망자들을 추모하며 시작된 시무식은, ‘더 나은 강원교육 2.0 중기비전 선포’와 함께 10대 과제를 발표하며 강원교육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2025년은 강원교육이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공교육으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더 나은 강원교육 2.0을 향해 직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 관광객 2억 명 시대를 열기 위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관련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 방문의 해'는 강원 방문객이 연간 약 1억 5천만 명에 이르는 가운데, 여행 만족도 등 여러 지표에서는 전국적인 우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더욱 공격적인 여행 캠페인을 통해 관광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와 18개 시군, 강원 관광재단, 유관기관이 협력해 붐 조성 사업 및 특별 관광상품을 운영하기 시작한다. 붐 조성의 일환으로, 매달 1~2개 시군을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해 집중 홍보를 진행하며 추천 여행지와 연계해 무료 입장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는 화천과 홍천이며, 화천에서는 산천어 축제(1.11. 부터 2.2.), 홍천에서는 홍천강 꽁꽁 축제(1.18. 부터 2.1.)가 열린다. 또한, 1월부터는 도내 인기 유료 관광지를 대상으로 입장료 할인 온라인 기획전을 시작하며, 야놀자, 쏘카 등 플랫폼 기업과 협력해 숙박업소 할인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원 관광 숙박 대전
(정도일보)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2025년 1월 2일 시무식 개최와 더불어 노사 공동‘윤리경영 선포식’을 실시했다. - 선포식은 조직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해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고취하며, 청렴・반부패 윤리문화를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 선언문에는 윤리적 가치관 확립, 법규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이해충돌 방지,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 등을 다시 한번 다짐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출연기관으로써 도민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향후, 내부 구성원의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윤리문화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며, 노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윤리경영위원회’를 통하여 다각적인 청렴 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종모 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은, “청렴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기업의 준법,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윤리경영 실천 선포식을 계기로 연구원 조직문화에 윤리경영이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년도(을사년) 신년 화두 사자성어로 ‘개신창래(開新創來)’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개신창래(開新創來)’는 "새로운 길을 열고 미래를 창조한다"는 뜻으로, 628년 만에 받은 특별자치도 지위와 권한을 바탕으로 도민 주도의 도약과 혁신, 그리고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아냈다. 이번에 선정된 사자성어는 도민과 함께 미래산업글로벌도시를 열어가는 소통행정 구현 차원에서 도정 역사상 처음으로 도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공모는 지난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도청 및 각 시군청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공모 결과 167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제안 내용의 대부분은 ‘도약, 발전, 성장, 혁신, 융합, 협력 및 참여, 규제 완화 등’ 2025년 새해 강원도정의 방향과 도민의 기대를 함축적으로 반영된 표현들이 제안됐다. 제안 접수된 사자성어를 대상으로 실무심사와 공개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최우수작으로 ‘개신창래(開新創來)’, 우수작으로 비룡재천(飛龍在天), 동주공제(同舟共濟) 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작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월 2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2025년 겨울(1~2월)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 연수 과정에서는 유치원 1과정, 초등 1과정, 중등 3과정(국어·수학·영어) 등 자격연수 과정과 직무연수 14과정이 운영된다. 자격연수 대상자 337명, 직무연수 대상자 77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자격연수에서는 교육부 고시에 따른 표준교육과정에 기반한 리더십, 성찰 등 기본역량과 수업, 생활지도, 교육공동체 참여 등 전문역량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강의를 운영한다. 직무연수 과정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 중등 국어·수학·음악과 직무연수 3과정 △초등 디지털기반 수업디자인 직무연수 1과정 △의사소통으로 마음을 잇는 인성교육 직무연수 1과정 △초중고 보직교사 역량강화 연수 3과정 △유·초중등 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 2과정 △유·초중등 신규교사 임용 전 직무연수 2과정 △유·초중등 신규 교(원)감 직무연수 2과정이 운영된다. 민섭 원장은 “이번 겨울 연수과정은 교원들이 새로운 배움을 통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은 12월 3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의 지목을 받아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비심리 하락과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춘천시 옥천동에 위치한 ‘서영’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실천했다. 또한,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챌린지 인증사진을 게시하며 다음 참여자로 이영림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목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강원교육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지역 상권을 살리고 민생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움직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의 입주기업인 조이디가 춘천시‘2024 시정유공 시민시상식’에서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이디는 열정적인 도전정신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발휘하여 춘천 창업 활성화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입주기업 조이디는 발달이 느린 아이들과 그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플랫폼을 개발하여, 치료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교재·교구를 직접 설계 및 제작하여 아이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정서적 발달을 지원한다. 송지현 조이디 대표는 “수상을 계기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발달이 느린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춘천시가 조성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콘텐츠 분야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까지 창작자를 위한 단계별 지원을 통해 도내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적어도 내년 9월까지 환율이 1,500원대를 넘보며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와중에, 환율방어를 위한 외환보유액 매도가 외환위기를 또 다시 불러올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31일 한국개발연구원(KDI)는 김현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에게 제출한 답변서에서“(환율상승을 막기 위해) 외환보유액을 이용해 경제기초여건과 괴리된 환율수준을 유지할 경우, 외환시장이 오히려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수의 신흥국에서 환율방어를 위해 외환보유액을 소진하다가 외환위기가 발생한 경험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며 걱정했다. 8년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와 달리 환율 강세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3일 계엄사태 이후 4일부터 13일까지 시티그룹, 스탠다드차티드 등 해외투자은행들의 원달러 환율 전망치는 중간값을 기준으로 갈수록 상승해 내년 1분기 1,435원, 2분기 1,440원, 3분기 1,445원으로 나타났다. 이런 예상이 나오면서 환율 강세가 1년이상 지속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