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5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내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에게 ‘학생 진로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 ‘학생 진로활동지원금’은 공약으로, 학생의 다양한 진로탐색 및 활동에 필요한 비용 20만 원을 연 1회 바우처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진로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과 자기개발에 바우처카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사용은 제한된다. 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1월 중 바우처카드 운영사업자를 선정하고, 4월 말까지 바우처카드 신청·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청 체계를 간소화해 신청자의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진로활동지원금 지급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선택하고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분석 지표’ 부분에서 도지역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2025회계연도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재정 효율성, 재정 책무성 및 개선사례 분야에서 매년 지방교육재정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결과에서 지방교육재정 분석 종합 180점 배점에 전국 도교육청 평균 126.41점보다 높은 135.78점을 받아 도지역 교육청 중 3위로 우수교육청에 선정됐다. 공립학교 목적사업비 비율,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 집행 비율, 순세계잉여금 본예산 편성 비율, 이·불용액 비율, 시설비 집행 비율 등 여러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교육비특별회계 이·불용액 비율이 3.61%로 전국 평균 8.67%, 도지역 평균 7.78%보다 낮아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것에 기여했으며, 이는 시설사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재정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한 결과로 분석됐다. 이형희 예산과장은 “2년 연속 수상한 만
(정도일보) 동해교육도서관은 1월 8일부터 15일까지 2025년 문화활동·독서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유아·학생 대상 14개, 일반인(학부모) 대상 6개, 총 20개 강좌의 강사를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전공 과정의 학위 또는 자격증 소지자 △전문가 또는 경력자로 전문지식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지원 방법은 동해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15일까지 2층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병진 관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겸비한 지원자들의 참여로 평생학습의 질과 환경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5년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에 태백시, 홍천군, 평창군, 화천군 4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개소당 1억 9,250만 원으로, 도는 총사업비 6억 6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공개 발표 평가에서 기업 평가·여건,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4개 분야 8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은 김치 및 절임배추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염수 순환·보정장치, 이물질 제거 장치, 여과기 등 절임염수 재활용을 위한 설비 일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손원천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천일염 품귀 현상으로 인한 수급 불안 및 원가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치 제조업체들에게 이번 사업이 생산비 절감 및 품질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내 김치 산업의 국내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할 공공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도 교육훈련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국·도정 과제, 교육훈련 최신 경향, 교육결과 분석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2024년 대비 24개 과정, 4,601명의 교육 정원이 증가했다. 2025년도에는 ① 신규자 교육 체계 개편(기초 1주, 심화 3주), ② 리더십 과정 도·시군 교육 대상 분리, ③ 업무 몰입을 위한 공직자 심리적 안정감 지원 교육 신설, ④ 미래 환경 대비 공직자 대응 역량 과정 신설 및 개편 등 주요 변경 사항이 반영됐다. 전년 시범 운영한 신규 임용(후보)자 기초 과정과 올해 개설하는 심화 과정이 본격 운영된다. 합격 후 임용 전 시행하는 기초 교육과 일정 기간 공직에 근무한 신규 공무원이 대상인 심화 과정을 통해 신입 공무원의 조기 공직 적응과 직무 습득 기회를 지원한다. 리더십 과정은 기존에 도·시군 교육생을 함께 선발해 운영했으나, 도와 시군의 행정 사항이 다른 점을 고려해 금년부터는 초급 관리자(팀장), 예비 관리자(도 6급·시군 7급) 과정을 도·시군으로 구분해 모집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고등학교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림대학교, 국립강릉원주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2025년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지도 역량 강화 1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의 진로·학업 수요를 반영한 선택과목 수업 설계 및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2023년 12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한림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연수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소속 대학의 교수를 포함한 우수 강사진을 구성하고 연수 참가자를 위한 숙식 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양일간 △인공지능 기초 △인공지능 수학 △교육학 △심리학 △환경 5개 선택과목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가 이루어지며, 이후 13일, 14일에는 한림대학교에서 △기초간호임상실무 과목에 대한 연수가 진행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선택과목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과 공동 협력하에 기획
(정도일보) 1월 6일 제35대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 여중협 행정부지사가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렬탑 참배 후 재난 안전 대비 업무를 챙기며 임기 첫 날을 시작했다. 재난안전상황실로 출근한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1월 6일 새벽 강설로 도내 영동지역을 제외한 10개 시군 및 산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설 작업 등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부지사 주재 대책회의를 개최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여중협 부지사는 “새벽부터 내린 많은 양의 눈으로 월요일 출퇴근길 도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재난 업무를 총괄하는 부지사로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여 부지사는 김진태 도지사, 정광열 경제부지사 등 도 주요 지휘부와 함께 첫 간담회를 가지며, 도 민생 경제 상황과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여중협 부지사는“25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에 다시 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이 나아가고자 하는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를 성공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청 직원들과 함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1월 2일 개강식을 시작하여 6개월간 6급 지방공무원 16명(교육행정 13명, 사서 1명, 전산 1명, 시설 1명)을 대상으로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3기’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강원교육을 선도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중간관리자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공직가치 내재화와 강원교육 핵심가치 공유 △기획·문제해결 역량 △현장중심 직무역량 △리더십·미래 핵심역량 △인문·융합 사고역량의 5대 영역 840시간, 합숙으로 진행된다. 특히, 1인 1특기를 통한 자기 계발, 퍼실리테이터 자격 과정, 개인 정책연구 발표와 실무 기획보고서 작성, 공적 스피치 강화, 저연차 공무원 상담 실습, 독서토론으로 능동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를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나의 성장 기록 ‘감정일기’ 출판(강릉책문화센터 협력) 등 지자체와 지역사회 협력 연수를 실천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선발하는 위탁훈련 과정으로 지난 1, 2기 연수에서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신경호 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1월 6일부터 24일, 2월 3일부터 7일까지 4주간 ‘2025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지원 겨울방학 집중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입시를 준비하는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캠프는 사전에 포트폴리오 서면평가를 통해 선발된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주간 운영된다. 주요 교육과정으로 △사관학교/경찰대학 국·영·수 문제 유형에 따른 학력강화 집중 프로그램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체력평가 종목에 따른 맞춤형 강화훈련 및 기초체력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캠프 종료 후 학교로 복귀한 뒤부터 입시 종료 시까지 소속 학교 교사를 1대1 멘토로 위촉하여 연중 상담과 관리, 원서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8월경에 추가로 캠프를 개최하여 입시 직전 사관학교/경찰대학 면접 연습을 뒷받침하며 입시를 위한 실제적이고 촘촘한 지원을 유지할 방침이다. 김영록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사관학교/경찰대학 입시에 관한 학력, 체력, 생활관리, 면접 등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월 6일 새벽 강설로 인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2025. 1. 6. 6시 30분 현재, 도내 10개 시군(춘천, 원주,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화천, 양구, 인제) 및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며, 최대 적설량은 7.5cm(인제군)이다. 道는 6일 2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6시 30분까지 장비 575대, 인력 640명, 제설제 787톤을 투입해 대설피해 예방을 위하여 선제 대응 중이다. 김진태 지사는 “가용가능한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여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출근시간에 따른 교통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고, 이와 함께 “도로 및 인도 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유의하여 주실 것 ”을 도민께 당부했다.
(정도일보)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4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최종 종합평가에서 전국 9개 플랫폼 중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은 2022년부터 데이터 중심의 강원 지역 산업 대전환을 목표로 강원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강릉원주대학교 등 15개 참여 대학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삼척시 등 지자체, 그리고 지역 내 154개 혁신기관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강원지역혁신플랫폼과 강원특별자치도는 최상위 심의·의결 기관인 지역협업위원회(공동위원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진태, 강원대학교 총장 정재연)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인력 구성과 관련 규정의 제·개정을 통해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주요 성과로는 강원LRS공유대학을 통해 7,500명 이상의 학생이 데이터 중심 융합전공 교육에 참여하며 대학교육의 혁신을 이루었고, 지난 3년간 193건의 연구를 수행하며 196건의 특허를 출원·등록, 245건의 논문(SCIE급)을 발표했다. 또한, 295건의 기술 개발과 480명의 청년 창업가를 배
(정도일보)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춘천역 인근에 위치한 춘천시 여행자 쉼터를 재탄생시켰다. 디자인진흥원은 올해 초 춘천시 위탁사업을 통해 춘천역 인근에 운영이 중단된 명품관 건물을 여행자 쉼터 ‘춘천트래블아일랜드’로 새롭게 조성했다. 춘천트래블아일랜드 조성 이후, 기존에 다소 삭막했던 춘천역 광장은 다양한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고 있다. ‘춘천트래블아일랜드’는 춘천의 강과 호수가 어우러진 호반과 섬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콘셉트로 디자인한 춘천시 여행자 쉼터 브랜드이다. 섬을 연상시키는 로고, 내외부 공간 디자인, 깃발 형태의 사인 등 일관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춘천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선보였다. 내부에서는 관광 정보 제공, 춘천 시티투어 버스 및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 안내,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춘천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고 있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하여 다양한 로컬 특화상품들을 판매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춘천트래블아일랜드는 춘천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브랜드를 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창업 기업을 2025년 1월 6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혁신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 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등 기술 기반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올해 총 40개 기업을 선발하여 최대 4,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업력에 따라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 기업으로 구분하여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예비창업 분야는 총 1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만 18세부터 45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의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최대 4,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초기창업 분야는 창업 1년 이상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15개 기업이 선정되며, 최대 4,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문 액셀러레이터(AC) 프로그램, 투자자 연계 지원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한 해 동안 축산물 위생점검을 총 11회 실시하여 도내 825개소를 점검했고, 1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건강진단 미실시 4건, △영업장 위생불량 4건, △식중독균 검출 1건,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 1건, △소비기한 초과제품 혼합보관 1건, △위생교육 미실시 1건 이었다.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를 완료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 강화를 추진 중이다. 특히, 작년에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및 고향사랑기부제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행사와 제도 정착을 위한 지역 밀착형 특별 점검도 진행했다. 또한, 단순히 위반사항 적발에 그치지 않고, 업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새로운 사업(스마트 HACCP 구축)을 발굴하여 정책 개선으로 연결했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위생은 안전한 먹거리의 기본”이라며, “단순 점검을 넘어 현장과 함께 고민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축산물 안전성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2025년부터 지원 구간 확대와 지원 시기 조기 시행으로 한층 강화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6구간(0.1ha~1.0ha~)으로 운영되던 지원 범위를 2025년부터 7구간(0.1~1.5ha~)으로 확대하고, 영농 시기 이전에 농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자 선정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중소농이 농자재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대상자 요건은 도내 주소를 둔 농가 중,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 대상이다.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와 농업 경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민선 8기 도정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과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지원 구간 확대는 농자재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농들에게 실질적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