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공주시는 농촌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고 농촌 인구 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하는 ‘체류형 작은농장 공주여-U’의 입주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입주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서울, 경기, 대전, 청주,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이 몰려 성황리에 마감됐으며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했다. ‘공주여-U’는 신풍면의 농촌체험 휴양마을인 한방 웰니스 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6채의 모듈형 2층 하우스로 조성돼 있다. 각각 19.8㎡(6평)와 9.9㎡(3평) 규모로, 다락방을 포함한 소형 주택 형태다. 내부에는 텔레비전, 세탁기, 냉장고, 냉난방기, 개별 창고 등 기본 생활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입주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이며, 2026년부터는 1년 단위 입주가 가능하다. 임대료는 월 40만원, 보증금은 50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자는 농장 부지 33㎡(약 10평)를 함께 임대받아 산채류 및 채소 등을 직접 재배하며, 도시와 농촌을 오가며 전원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
(정도일보) 공주시는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2025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전 층을 새롭게 개관한 공주시 여성회관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먼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 요리 교실인 ‘함께하는 엄마 손맛 K-food 교실’이 4월 14일부터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매달 1회씩,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재능 나눔을 통해 요리 수업이 진행된다. 이어 5월부터는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가 주관하여 관내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요리 체험 교실이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3명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여단은 여성회관 내 갤러리 조성 관련 수업을 통해 총 5회에 걸쳐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점검계획 설명회 및 사전준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무경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총괄과를 포함한 20개 부서에서 30여명이 참석하여 2025년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매년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진행되며, 노후시설과 위험 요소가 있는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101개소를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의 정확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민간 전문가 참여와 첨단 장비 활용을 적극 도입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도 배부할 계획이다. 송무경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정도일보) 천안시 일봉동은 주민자치회(회장 주선엽)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19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주선엽 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지난 14일 제11기 천안시 성과평가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2025 성과관리 자체평가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행정·정책·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8명을 위원으로 선정해 신규 위촉했으며,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성과평가위원회는 민간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며, 성과관리와 평가의 기본방향, 평가범위 및 방법, 평가결과, 그밖에 성과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성과관리 자체평가 계획을 심의·확정했으며,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 성과지표 설정, 대내외 평가 경쟁력 강화, 성과중심 조직문화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성과평가가 형식적인 절차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성과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부서 격려 등 평가결과에 대한 환류를 지속 강화하기로 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성과평가위원회를 통해 성과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평가체계를 한층 내실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도일보) 천안시가 삭막한 공사장 가설울타리의 도시미관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시는 ‘공사장 가설울타리 슈퍼그래픽’을 개발해 공공 건축 현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기존의 획일적이고 무채색 위주의 가설울타리에서 벗어나, 친근하고 생동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장 가설울타리 슈퍼그래픽은 공무원이 직접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수행했으며 ‘천안 8경’ 각 명소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담은 이미지를 울타리 디자인에 담아냈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심 속 공사 현장이 단순히 불편을 주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의 자연과 문화자산을 알리는 플랫폼으로 재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반응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디자인 보완을 거쳐 향후 다양한 현장으로 확대하겠다”며 “공공 디자인을 통해 도시 품격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가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화봉송 주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31개 팀 100여 명이다. 이번 대회부터 개별 주자를 선정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가족, 지인이 함께 달릴 수 있도록 팀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5일까지 거주지 또는 직장·학교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하거나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봉송구간 150~300m를 체력 부담없이 완주할 수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화봉송 주자에게는 유니폼, 운동화, 주자증서 등을 지급한다. 성화봉송은 6월 10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에서 펼쳐지는 야간 채화식을 시작으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막일인 12일까지 31개 읍면동을 달리게 된다. 3일간의 봉송을 마친 성화 불꽃은 1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되어 15일까지 4일간 타오른다. 한편,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천안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도내
(정도일보) 보령시는 지난 14일 주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노인실명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찾아가는 무료 안(眼) 검진 사업에 주포면이 선정되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이날 안과 전문의가 참여해 시력, 안압, 굴절 검사뿐 아니라 안저 및 세극등현미경을 활용한 정밀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인공눈물, 안약 등을 처방하고 돋보기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주요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해 어르신들의 실명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 무료 안 검진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우선 제공됐으며,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한 안질환이 발견된 어르신 중 일정 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개안수술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안 검진이 지역 어르신들의 눈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보건 사업을 지속
(정도일보) 보령시는 14일부터 2일간 대천4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관내 보육 교직원 320여 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부터 영유아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법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흉부 압박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보육 교직원은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보령시 어린이집연합회 명소윤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교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보육 교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결성면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제32차 결성초등학교 기별 체육대회를 맞아 결성면 마을학교에 성금 1,07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남여지도자회 등 25여 개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결성초등학교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원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결성면 마을학교에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결성면 마을학교는 다문화, 한부모, 조손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방과후 돌봄과 생태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마을 중심 공동체 교육 공간이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지역이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에 동참했다”며, “결성면 아이들의 웃음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채민 결성면 마을학교장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돌봄공동체에 큰 힘을 보태주신 기관·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결성면 마을학교의 지속적인 운영과 돌봄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성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영남
(정도일보) 홍성군은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위한 토양검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는 기본직접직불금 지급대상자로 등록된 농업인이 지켜야하는 17가지 준수사항 중 하나이다. 토양시료 채취는 관내 농경지(논, 밭, 과수, 시설재배지) 중 919필지를 무작위로 선정해 직접 채취하며, 토양 화학성분 검사를 통해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여부를 검사할 방침이다. 검사항목은 4개 항목(pH,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 칼륨)으로 3개 항목 이상이 충족하여야만 적합으로 판정되며, 충족하지 못한 필지는 하반기에 재검사 및 집합교육을 진행해 최종 적합여부를 판정한다. 3년동안 3회에 걸쳐 검사한 후, 최종 부적합 필지에 대해서는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관련 문의사항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하면 된다. 서원탁 친환경기술과장은 “토양검정은 농업의 환경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토양검정 결과에 따른 시비처방기준에 맞게 화학비료를 사용해 달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홍성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계업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회계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른 보직 변경과 회계법령의 잦은 개정 등 회계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공직자들에게 예산집행의 이해도를 높이고 회계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예산·회계·계약 분야에 오랫동안 실무자로서 경험을 쌓아온 조양제 강사(부산광역시 공공계약연구원장)가 맡아 회계기본법규와 실무 절차, 예산집행지출업무,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평소 직원들이 회계업무 처리에서 느꼈을 고충을 해소하고, 업무수행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회계업무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홍성군은 최근 국내 여행객이 많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홍역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해외 출국 전 예방접종 등 유행 차단을 위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 반점) 등이 나타난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되나,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홍성군 보건소는 12세 이하 국가 어린이 예방접종 대상자에게 홍역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 13세 이상 대상자의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과 접종력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해외여행 출국 전 홍역 백신(MMR) 접종력을 확인 후 필요한 경우 출국 최소 6주 전부터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며, 해외여행 이후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또는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성군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 및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홍성군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하여 진행되며 ▲전문 환경교육사의 환경교육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으로 구성되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견학은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혹서기인 7~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 운영일은 ▲5월 16일·30일 ▲6월 13일·27일 ▲9월 12일·26일 ▲10월 10일·24일로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또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에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의 중요성 등 자원순환에 관한 환경교육을 받은 뒤, 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홍북읍 홍덕서로 328)에서 매립시설, 생활폐기물 적환장, 공공재활용선별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마을공동체 단체(40명 내외)이며, 신청 단체별로 일정을 조율해 확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홍성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
(정도일보)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이달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응노의 예술세계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8일부터 25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총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이응노의 작품을 감상하고 천연염색 기법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이응노의 대표 작품을 중심으로 한 전시 감상과 더불어, 전통 천연염색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경험해보는 실습이 마련되어 있어 예술과 공예의 융합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학예사의 전시 해설이 함께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도 함께 운영되어, 평소 관람 시간이 어려운 관람객들도 보다 여유롭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응노 선생의 예술세계를 다양한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달 문화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