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 회천2동은 4월 1일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소원을 말해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진행되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목표로 한다. 사업의 핵심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평소 이루지 못한 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한 달 동안 회천2동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회천2동 홈페이지의 동정소식란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신청서는 심사를 거쳐 약 40가구를 선정, 각 가구에 50만원 이내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행준 위원장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분들의 소원을 들어드릴 수 있어 설렌다”며,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상민 동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신규 4-H회원을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4-H회는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의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과 청소년이 농업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천을 통해 성장하는 학습조직체다.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4-H회에는 중·고등학생 189명과 청년 65명 등 총 254명이 가입해 경진대회, 야외교육, 진로교육, 지역봉사, 공동학습포 운영, 영농정착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창의적 프로젝트와 공모전 참여 등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규 모집 대상은 13세부터 18세까지의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교 4-H회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농업인 또는 예비농업인으로 구성된 4-H연합회다. 가입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은 소속 학교 지도교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은 4월 4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래
(정도일보) 양주2동이 지역경제의 중심인 고읍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읍지구대와 협력사업에 나섰다. 이번 협력은 상인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한 민원과 제안을 반영해 추진된 것으로, 상권 내 청소년 탈선 행위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고읍상권 상인회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 등 탈선 행위가 상권 분위기를 저해하고, 고객 유입에도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양주2동과 고읍지구대는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양주2동은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단속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 탈선 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상권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고읍지구대 또한 고읍상권 일대를 집중순찰지역으로 지정하고, 순찰 활동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청소년 유해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며, 상인들과 수시로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양 기관의 협력은 단순한 단속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동 관계자는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행정과 치안이 유기적으
(정도일보) 강릉시민축구단의 짜릿한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강남제비 서포터즈가 나섰다. 강남제비 서포터즈가 강릉시민축구단의 첫 홈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9일 오후 2시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경기에 참석했다. 강남제비 서포터즈는 강릉시민축구단의 발전을 위해 강남동 자생 단체 및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응원단으로, 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경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기 위해 경기 전부터 경기 후까지 강렬한 응원으로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강남제비 서포터즈 관계자는 “저희 서포터즈는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팬들의 응원과 열정을 하나로 모아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지난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정읍시에서 펼쳐진 '2025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 최정상의 배드민턴팀을 입증했다. 먼저, 여자단체전 결승전에서는 MG새마을금고를 만나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세트스코어 3대0으로 무결점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시청은 2023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우승을 되찾았으며,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여자 단식 결승전에 오른 김주은 선수는 전북은행 김도연 선수를 만나 1세트 25대 23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1세트를 따냈고, 2세트에서는 그 기세를 몰아 우승을 차지했다. 김주은 선수는 단체전과 개인전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아울러, 김천시청 소속으로 2024년 10월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한 왕찬 선수는 단체전 우승과 함께 남자 복식 우승 타이틀을 따내며 대회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 부시장은 “겨우내 고된 훈련을 이겨낸 선수들이 오늘 대회에서 땀과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을 보니 너무 기쁘
(정도일보) 고암중학교는 지난 3월 26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동두천양주 교육장배 육상꿈나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관내 중학교 14개교가 참여해 미래의 육상 유망주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고암중학교는 총 23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학교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고암중학교는 △함지훈 투포환 2위 △서지훈 800m 2위·200m 3위 △문송희 멀리뛰기 1위 △김예인 멀리뛰기 2위·200m 1위 △윤여담 투포환 1위 △김동우 100m 1위 △2학년 계주 남자 1위(우성훈, 서지훈, 김동우, 이도헌) △1학년 계주 여자 3위(김나은, 시율, 여하나, 박채영) △2학년 계주 여자 2위(홍하람, 김소희, 김예인, 강은지) △3학년 여자 계주 3위(김설아, 강하늘, 김주원, 김설아)의 결과를 기록했다. 고암중 장원숙 교장은 현장 찾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에게 꿈을 키우고 심신을 단련하고
(정도일보) KBO와 야구팬의 새로운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KBO유튜브 채널, ‘크보 라이브’ 5회 방송은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과 함께한다. 이번 방송에서 조계현 위원장은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메이저리그 소속 한국, 한국계 선수들과 만난 이야기를 야구 팬들과 나눌 예정이다. 조계현 위원장은 류지현 대표팀 감독과 함께 지난 3월 8일부터 17일까지 미국을 찾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김하성(탬파베이), 김혜성(LA다저스) 등 MLB에서 활약하는 KBO 리그 출신 선수들을 비롯해 토미 현수 에드먼(LA다저스), 데인 더닝(텍사스) 등의 한국계 선수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은 이와 함께 2025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시범 운영 중인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영상을 최초로공개한다. 지난해 테스트를 진행한 ‘체크스윙 비디오판독’은 올해 퓨처스리그 일부 구장에 판독 카메라를 설치해 영상 판독을 진행 중이다. ‘크보 라이브’는 매주 월요일 방송 중이며, 시의성 있는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팬들이 관심 있어하는 KBO 리그 소식을 전하고 있다. 조계현 위원장이 출연하는 ‘크보 라이브’ 5회는 오늘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이사장 조길형)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국내 무예 진흥과 안전한 대회 환경 조성을 위해‘무예 보급 지원’및‘무예 대회 개최 지원’공모 사업을 실시한다고 3월 26일 밝혔다. '무예 보급 지원 사업', 6개 내외 사업 선정, 사업 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 무예 보급지원 사업은 무예 미경험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무예 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청소년(만9~24세) 대상 강습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국내 비영리 무예 단체와 기관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씨름 및 태권도 종목은 관련 진흥법에 따른 별도 기금 지원 대상이므로 이번 공모에서는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11일(금) 18시까지이며, 신청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가능하다. 심사는 1차, 2차로 이루어지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사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2차 PT발표를 통해 지원 사업을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단체는 2025년 5월부터 11월 중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무예 대회 개최 지원 사업', 15개 내외 대회 선정, 대회 당 지원금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
(정도일보) 동두천시는 29일 제42회 동두천시장배 테니스대회가 동두천 종합운동장 내 실내 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종합운동장 실내 테니스장과 환경사업소 내 테니스장 개장식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새롭게 개장한 실내 테니스장은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경기 진행이 가능하며, 최신 시설을 갖춰 지역 테니스인들의 기대를 한껏 모았다. 이날 대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이상필 테니스협회장,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 및 테니스 동호인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럽 대항 경기로 진행됐다. 대회 경기 결과 금조 1위 김은회, 임태정, 은조 1위 권혁기, 김성수, 동조 1위는 권은혁, 최재혁, 베테랑조 1위는 구영태, 이은정이 각각 차지했다. 이상필 테니스협회 회장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이번 대회가 지역 테니스 발전에 기여하고 많은 시민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
(정도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제9회 소요산배 전국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족구 동호인 60여 팀,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일반부, 40대부, 50대부, 관내 1부로 진행됐다. 눈발이 날리는 날씨 속에서도 열띤 경기가 펼쳐졌으며, 일반부 우승팀은 ‘라우족구단흥’이 차지했다. 40대부 우승팀은 ‘안양스마트’, 50대부 우승팀은 ‘스타평택마루’, 관내1부 우승팀은 ‘연천신화’가 수상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전국 족구대회가 족구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며, 대회를 통해 동두천시가 스포츠 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전국 족구대회에 참가한 족구 동호인 및 가족들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낙후된 지역 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새로운 희망으로 보고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관내 덕정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회천 도시계획도로(소로3-동2호선 외 2) 개설 사업’을 본격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 밀집 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간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덕정동 능이백숙산채마을’에서 ‘두언예들어린이집’까지 총연장 422m, 폭 6m 규모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오는 4월 중 착공을 시작하며 시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도로 개설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내 교통 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차순범 도로과장은 “덕정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이번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10월까지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양주 도시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 ▲야외 탐구형 프로그램, ▲사회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기타 단체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 형식으로 진행되며 ▲반려 식물 심기, ▲디쉬 가든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식물 가꾸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은 만 12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제라늄 정원, ▲허브 가든, ▲테라리움, ▲고사리정원, ▲거실 플랜테리어, ▲베란다 약초 정원, ▲꽃차 만들기 등 계절에 맞춘 다양한 원예 활동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평화로근린공원 내 양주 도시정원 프로그램 교육장(양주시 남방동 7-23)에서 진행된다.
(정도일보) K3리그 2년차 여주FC가 시흥시민축구단을 1대0으로 제압하면서 올 시즌 3경기 연속 무패행진으로 선두권 경쟁에 합류했다. 여주FC는 지난 29일, 시흥 정왕스타디움에서 K3리그 3라운드 시흥시민축구단(이하 시흥)과 격돌, 전반 16분에 성공시킨 선제골을 철벽 수비와 강한 압박으로 지키면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특히, 여주FC는 그동안 시흥과 K4·K3리그 6번 만나 1승1무4패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선제골로 분위기를 끌어 올리며 승자가 됐다. 지난해, 여주FC는 K3리그 첫 무대에서 시즌 초반 3경기 연속 패배로 8골을 내주고 1골을 성공시키는데 그쳤으나, 2024 K3리그 우승팀인 시흥을 꺾고 막강한 저력을 보이고 있다. 여주FC는 시흥과의 경기에서 골잡이 장유민(71/FW) 선수와 양창훈(91/FW)·이승민(8/MF) 선수를 최전방에 투입하는 3-4-3 포메이션으로 강한 압박과 빠른 역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던 중 전반 16분, 시흥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윤보람(13/MF) 선수가 가슴으로 볼을 받아 이승민 선수에게 넘겨줬고, 이승민 선수가 골문을 향해 찬
(정도일보) 양양군이 4개월간의 동절기 휴장 기간을 마친 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을 4월 1일(화) 개장한다. 군은 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의 잔디를 보호하고 이용객에게 양질의 구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휴장했었다. 군은 휴장을 통해 파크골프장 내 잔디를 보호하고 훼손된 잔디를 복원하는 등 잔디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관련 시설을 정비했다. 이를 통해 더욱 개선된 잔디와 자연 친화적인 체육 공간으로 이용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7월, 45홀에서 54홀(74,063㎡)로 새롭게 단장되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쾌적한 환경과 남대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덕분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제2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열리는 등 여러 대회들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에도 기여했다. 올해 역시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주민 건강증진은 물론, 전국·도 단위 대회 유치를 통해 보다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
(정도일보)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서천에서 열린 '제73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와 '제63회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이름을 날렸다. '제73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유동주 선수는 남자 96kg급에 출전해 용상 202kg, 인상 156kg, 합계 358kg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 3개로 3관왕을 차지했고, 최지호 선수는 남자 81kg급에 출전하여 용상 166kg, 인상 133kg, 합계 299kg을 들어올려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또한, '제63회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김정민 선수는 남자 81kg급에 출전하여 인상에서 130kg을 들어올리며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김요한 선수는 남자 67kg급에 출전하여 금메달 1개(용상 166kg)와 동메달 3개(인상 115kg, 합계 281kg)을 획득했다. 특히 김요한 선수의 용상 166kg은 한국주니어신기록을 기록한 것으로 역도의 미래 주역으로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달부터 메달을 수확하기 시작하여 진안군의 명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