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9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고,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나종묵 회장과 김영애 동 협의회장, 박혜경 여성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 피해지역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종묵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모두가 어려울 때 서로를 돕는 것이 진정한 공동체의 힘”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성금을 전달한 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에 감사드리며, 나눔과 연대의 시민정신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장애인정책 종합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는 장애인의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점검하고, 새로운 지원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장애인 돌봄, 교육, 일자리 등 생활 밀착형 복지 확대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의정부시 장애인정책 종합계획 ▲발달장애인 권리보장과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장애인 돌봄 기능 확대, 고령 장애인 지원사업 강화, 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위원들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이 더욱 구체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장애인 교육‧고용 기회를 보장하고, 생활 속 차별을 해소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심의 내용을 바탕으로 장애인 정책을 보완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앞으로도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도일보) 장흥군에서 열린 ‘제51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장흥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이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748명의 초등학교 탁구 선수 및 지도자들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는 남녀 각각 1, 2학년부, 3학년부, 4학년부, 5학년부, 6학년부 그리고 단체전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단체전 남자부에서는 광주송정초등학교팀이, 여자부에서는 세아아카데미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에 278백만원의 파급효과를 이룬 것으로 파악하고 지역사회와 경제가 서로 활력을 불어 넣은 시너지를 내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1,5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열리는 전국레슬링대회를 위해 장흥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군은 연이은 대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안전하고
(정도일보) 은현초등학교는 4월 8일 양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버들고을 우리고장 탐험’ 프로그램을 통해 3학년 학생들이 회암사지 박물관을 방문하는 뜻깊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며,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즐겁게 견학에 참여했으며 전문 역사 해설사가 출발부터 견학을 마친 후 학교로 돌아오는 길까지 함께하며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해설가는 학교에서 박물관으로 이동부터 회암사지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학생들은 박물관에 전시된 다양한 유물을 해설사가 전해주는 설명과 함께 관람하고 ‘백자동자상’관련 애니메이션 영상을 시청하며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학생들은 체험 과정에서 “‘백자동자상’과 관련된 애니메이션 영상을 시청한 후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날 뻔했다”, “도자기가 깨져 있어서 마음이 아팠고, 우리 문화를 더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등 다양한 소감을 나누었다. &nb
(정도일보) 양주시가 최근 도둔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불법주정차로 인한 통학로 혼잡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주시청 차량관리과 소속 공무원들을 비롯해 양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함께 참여해 뜻을 모았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현장에서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학교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 활동을 벌였다. 특히, 통학 시간대 집중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경이 함께하는 캠페인과 단속을 지속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을 강화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농업인의 기계 조작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기초과정 교육’을 오는 4월 말부터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 농업인, 귀농·귀촌인, 농기계를 처음 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실제 영농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농기계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안전수칙, 조작법까지 단계적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신청은 4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농기계 대여은행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은 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5일간이며, 교육은 은현면 농기계 대여은행 내 실습장에서 진행된다. 보행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승용관리기 등 농기계 4종을 중심으로 기초이론 교육과 조작 실습이 병행된다. 교육 정원은 40명이며, 신청 인원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정화경 농업정책과장은 “농기계화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농업인의
(정도일보) 양주소방서는 대안학교인 채러티크리스천스쿨과 함께 일반인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 참가를 위한 실습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러티크리스천스쿨을 운영하는 임마누엘 침례교회는 지난 2월 양주지역 대형 화재 현장에서, 한파 속 야외에서 휴식 중이던 소방대원들이 잠시나마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소예배당을 임시 휴게공간으로 개방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탠 바 있다. 경연대회 준비에는 채러티크리스천스쿨 학생 8명이 참여해 상황극 형식의 시나리오를 직접 기획하고, 응급상황에 맞는 역할을 나누며 심폐소생술 절차를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있다. 학생들은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 트레이너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소방안전강사의 세밀한 지도 아래 몰입도 높은 실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위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기르고 있다. 나아가 대회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심폐소생술을 적극 홍보하며 응급처치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구성한 시나리오와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정도일보) 양주시가 한의약과 근력·유산소 운동을 결합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나선다. 양주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5월 20일부터 운영되는 ‘한의약과 함께하는 비만탈출 운동교실’ 2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표준 체지방률을 초과한 성인(남성 20%·여성 28% 이상)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체성분 분석(InBody)을 통해 체지방률 기준을 충족하면 최종 확정된다. 2기 과정은 5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비만탈출 운동교실’은 지역 내 비만 인구의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순환운동기구 5종을 활용한 근력운동, 트레드밀 및 실내자전거를 이용한 유산소운동, 덤벨·세라밴드·스텝박스를 이용한 실전 운동교육 등 가정에서도 실천 가능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2기부터는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의약 이론 및 실습이 포함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통의
(정도일보) 양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불의의 사고로부터 생계를 보호하기 위한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및 농기계종합보험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두 보험은 농업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와 사고를 대비한 국비지원사업으로, 양주시는 해당 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기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2025년부터 가입 대상이 확대돼, 기존 농업인뿐만 아니라 90일 미만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근로자와 외국인 계절근로자(E-8 비자 소지자)를 고용한 농업경영주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가입 대상은 만 15세에서 87세 이하의 농업인 및 농업 근로자이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로 인한 사망, 장애, 입원, 치료비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아울러 ‘농기계종합보험’은 트랙터, 경운기, 콤바인 등 총 14종의 농기계를 대상으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및 기계 손상에 대한 보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뒷받침하는 한편, 농기계 관련 손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두 보험은 관내 지역농협
(정도일보)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2025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황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대회 마지막날 열린 단체전은 각 팀별로 태백급·금강급·한라급 2명씩, 백두급 1명씩 경기에 나서 7전4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뜨미씨름단은 16강 제주특별자치도청 씨름단, 8강 영암군 민속씨름단, 4강 영월군청 씨름단을 차례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단체전 결승 상대로는 문경시청 씨름단을 만나 승부를 겨뤘다. 결승 첫 경기에서는 이광석(울주군)이 홍승찬(문경시)을 2-1로 꺾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2경기에서는 노범수(울주군)가 신현준(문경시)을 2-0으로 이겨 기세를 이어갔다. 3경기는 김무호(울주군)가 김종선(문경시)을 2-0으로 제압했으며, 4경기는 홍지흔(울주군)이 마권수(문경시)를 2-0으로 꺾어 총 스코어 4-0으로 앞서나갔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정종진(울주군)이 황성희(문경시)를 만나 2-0으로 패배하면서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최종 스코어 4-1로 지난해 대회에 이어
(정도일보) 춘천시가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 가변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4월 13일 오후 2시 열리는 강원FC와 광주FC의 K리그1 경기부터 가변석 4,000여 석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로 만든 가변석은 서포터즈 스탠딩석을 포함한 북측 응원석 1,000여 석, 테이블 좌석이 포함된 동측 일반석 3,000여 석으로 총 4,000여 석 규모이다. 일반석은 기존 가변석보다 높이가 2배 정도 높아지면서 경기장을 내려다보는 월등한 관람 시야가 구현된다. 또한 홈경기 예매 시 매진되는 구역인 가변석이 1,000여 석 많아지면서 현장감 있는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는 좌석 수가 대폭 증가했다. 아울러 안전성, 내구성이 대폭 개선된 만큼 더욱 안정적으로 응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축구를 관람하면서 편리하게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석도 160여 석도 도입했다. 테이블석 입장권 가격은 2인 기준 5만 5,000원, 시즌권 소지자는 3만 5,000원이다. 시즌권자 선예매는 4월 8일부터 예매를 시작했고, 일반 예매는 4월 9
(정도일보) 양주시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는 불법 촬영 범죄에 대응하고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민·관·경 합동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불법 촬영 감시단, 양주경찰서, 양주가정폭력상담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요 내용은 ▲불법 촬영 예방 홍보물 배포, ▲탐지 장비 대여 서비스 안내, ▲시민 대상 거리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에게 불법 촬영이 단순한 비행이 아닌 중대한 범죄임을 강조하고 피해자 보호와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에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심는 지속 가능한 안전 문화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들의 참여와 인식 개선을 통해 일상 속에서 범죄를 차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은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고 공동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이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4월 7일 대한적십자사 신곡1동 봉사회가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식료품 상자 21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식료품 상자에는 햇반, 조미김 등 기본 식재료와 함께 사골곰탕, 소고기미역국 등의 간편식도 고루 담았다. 해당 물품은 관내 한부모가정 21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옥섭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한부모가정의 따뜻한 한 끼와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4월 8일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천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장암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청보리마을축제 운영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전액 전환해 마련한 것이다. 주민자치회는 당초 5월 예정이던 축제를 전격 취소하고, 재난 피해 주민들을 돕는 것이 더 뜻깊다는 의견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박범서 회장은 “지금은 축제보다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선택이 우선이라 판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사례로, 장암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4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난 힙하게! 독서에 몰입하다’를 한 달간 운영한다. 난 힙하게! 독서에 몰입하다는 ▲4월 사서컬렉션 ‘텍스트힙’ 관련 도서 전시 ▲독서 챌린지 ‘몰입’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텍스트힙’은 글자(text)와 멋지다(hip)를 결합한 신조어로, ‘글을 읽는 것이 멋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사서컬렉션 주제 도서와 ‘몰입’ 선정 도서를 읽고, 미션을 수행하며 독서 감상을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텍스트힙 열풍에 직접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가재울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몰입 미션지를 작성하거나, 가재울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로 미션을 남긴 후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된다. 선착순 25명에게는 독서 키트가 제공된다. 참여자들이 작성한 미션글은 텍스트힙 관련 사서컬렉션 도서 및 몰입 선정 도서와 함께 4월 한 달간 전시된다. 가재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