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7일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의정부시 아동돌봄과장과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등 총 9명이 참석해 아동학대 주요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급증한 아동학대 신고 및 학대판단 건에 따른 각 기관의 고충과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또한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관계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박진석 관장은 “두 기관이 효과적인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현실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민간과 공공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따라 2023년 1월 개관했으며, 의정부시 내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에 대한 사례관리, 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 중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4월부터 11월까지 직동공원 일부 구역에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시니어 힐링 가드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의정부시니어클럽의 ‘공원매니저’ 및 ‘소풍길 천(川)사랑’ 사업단 소속 참여자 14명이 허브를 활용한 정원을 직접 조성하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연계해 원예 전문가의 교육을 이수했으며, 식물의 특성과 관리 요령 등을 학습했다. 하반기에는 보수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정원 가드닝을 더욱 주체적으로 계획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원매니저 사업단에 참여한 한 노인은 “평소 관심 있던 식물 관리에 대해 교육도 받고, 원하는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가 직접 가꾼 정원을 시민들과 함께 즐긴다고 생각하니 자긍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마은정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보람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걷고 머물고 싶은 정원 도시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올해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해 내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7일 새벽, 자택에서 홀로 쓰러진 노인이 ‘인공지능 똑똑콜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돼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똑똑콜서비스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록)이 운영하는 고령자 돌봄 특화 시스템으로, 혼자 거주하는 노인의 고독사나 응급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했다. 인공지능이 일상과 다른 이상 징후를 감지하거나 구조 요청을 인식할 경우, 이를 긴급상황으로 판단해 119 등 구조기관에 즉시 연계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번 사례에서는 새벽 시간 갑작스러운 낙상사고를 당한 노인이 기기를 통해 직접 구조를 요청했고, 신속한 구조가 이뤄져 큰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지난 3월에도 유사 사례가 있었으며, 당시 구조된 노인은 “새벽이라 누구에게도 연락할 수 없었는데, 똑똑한 인공지능(AI) 덕분에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은정 노인복지과장은 “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전은 곧 지역사회의 안전”이라며 “다양한 복지 대안을 마련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이 지난 현장 실사에 이어 4월 18일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두 번째 활동으로 공원조성계획 자문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조성계획 구체화에 나서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추동 숲정원 조성사업은 3개의 상징 공간, 12개의 정원, 5개의 테마숲을 숲 둘레길로 연결하는 구조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와 함께 시민참여단 41명이 연말까지 조성 방향 설정부터 식재 활동까지 폭넓게 참여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공원조성계획 전반 설명 ▲질의응답 ▲설계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단은 숲길 정비를 비롯해 테마정원 조성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일부 의견은 실제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향후 시민참여단은 매달 정기 회의를 통해 조성계획 수립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추동 숲정원의 전반적인 관리와 테마정원 초화류 식재 등 실질적인 조성 작업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동 숲정원을 단순한 녹지공간이 아닌, 시민이 직접 만들고
(정도일보) 순천시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장성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3개 전 종목, 376명(선수 237명, 임원 13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순천시는 2024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2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종목별로는 배구, 소프트테니스, 축구, 족구에서 1위를, 탁구, 골프, 궁도, 농구, 바둑, 복싱에서 2위를, 유도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골고루 상위권을 기록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땀으로 각오를 다지고, 열정으로 준비해 온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준 선수단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여러 대회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선수단의 노력이 2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전남 제1의 도시답게
(정도일보) 2025 통영시장기 클럽대항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통영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통영체육관에서 17개팀 400여 명의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팀별 경기,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통영시배드민턴협회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권덕만씨를 비롯한 김진규, 우정택, 강상래, 이인정, 최현우씨가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대회는 A, B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기 결과, A그룹(동호인 50인 이상) 1위는 죽림클럽, 2위는 중앙클럽, B그룹(동호인 50인 이하) 1위는 진남클럽, 2위는 다루클럽, 종합우승은 죽림클럽이 차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간 우정과 클럽의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써 배드민턴으로 다져진 동호인들의 건강한 에너지로 가정과 직장, 통영사회를 더욱 활기차게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종목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연 150만 원의 기회소득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자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2025년 기준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월 2,870,416원) 이하인 자이다. 다만,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중복 수혜 제한으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도 통합 민원 포털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을 원하는 경우 양주시청 문화관광과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여건 개선과 문화 다양성 확대를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경제적 부담을
(정도일보) 대회 관전 포인트 · ‘개막전 열기 이어간다!’, 2025 시즌 KPGA 투어 2번째 대회인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2025 시즌 KPGA 투어 2번째 대회로 진행된다.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1. 7,031야드)에서 펼쳐진다.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총상금은 15억 원, 우승상금은 3억 원이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큰 힘’ 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 4년째 대회 개최와 함께 7명의 KPGA 투어 선수 후원 -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주최사인 우리금융그룹은 4년째 K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며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본 대회는 2022년 신설됐으며 당시 총상금 13억 원으로 열렸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총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여자컬링팀이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린 2025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강호 독일을 8대 2로 꺾고, 대한민국 컬링 역사상 첫 세계주니어선수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 여자컬링팀은 예선부터 눈부신 경기력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정교한 샷과 침착한 전략 운영으로 예선과 토너먼트를 거치며 준결승에서 스웨덴과 치열한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하여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독일을 상대로 완승 했다. 이 승리는 대한민국 컬링 역사상 최초 세계주니어선수권 우승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그동안 세계무대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두던 한국 주니어 컬링은 이번 우승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선수단에 아낌없는 찬사와 축하를 전하며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도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도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함께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북체육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컬링팀은 이
(정도일보) 서울시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FC서울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년간 2,500여 명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사회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축구교실 참여 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5세~12세 아동으로, 선정 시 사회적 형평성 및 성비 등을 고려하여 저소득가정, 여성 참여자 등을 우선 선정하는데, 올해에도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76명을 공개 모집하여 선정했다.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남촌재단과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GS건설이 후원한다. 후원사들은 올해도 교육용품, 교육비와 다양한 특별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고척스카이돔, 월드컵보조구장, 보라매공원 등 10개 구장에서 주 1회(월 4회 기준, 9개월)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어린이들은 무료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다. 수업은 FC서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12일, 13일, 19일 3일간 김제시 축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된 ‘제9회 전북특별자치도 축구협회장배 시군대항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와 김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축구동호인들이 모여 축구를 통한 우정과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무대로 펼쳐졌으며, 9회 연속 김제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팀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각 팀들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대회 결과 30대 부는 정읍시, 40대 부는 군산시, 50대·60대·70대·여성부는 전주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오는 5월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와 제24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삼척시 궁도 대표팀이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경상남도 하동 하상정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에서 강원도 대표로 출전해 시·도 대항 단체전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궁도 실력을 겨루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삼척시 대표팀은 탁월한 팀워크와 집중력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임순창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3위를 기록, 삼척시 궁도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시 관계자는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 시·도 대항 단체전 우승과 임순창 선수의 개인전 3위 입상은 삼척시 궁도인 모두의 노력과 열정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궁도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8일간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작년에도 이어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된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종합선수권과 함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1,0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남녀 초등부(12세 이하), 중등부(15세 이하), 남녀 고등부(18세 이하), 남녀 대학부, 남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단식, 복식, 단체전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지난달 열린 2025 WTT Youth Contender 강릉 국제 탁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이번 대회 또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대한탁구협회 공식 유튜브 계정으로 전 경기 실시간 스트리밍, 네이버스포츠에서 일반부 남녀단식 결승 2경기, 단체전 1경기를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양주시가 21일 오후 ‘산업은행’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기업 유치의 문을 활짝 열었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며 올해 5월부터는 물류 시설 용지 분양이 시작되는 등 관내 기업 맞춤형 부지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입주를 앞둔 기업들의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과 장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 추천을 받은 기업은 ▲토지 분양 대금의 최대 80% 대출, ▲기업규모 및 업종 등에 따라 최소 연 0.2%P~최대 1.2%P 우대금리 적용, ▲건축비, 운영자금 대출 등 산업은행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한층 더 강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에 양주시는 수도권 북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야말로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며 “우리 양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
(정도일보) ‘투어 2년차’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시즌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KPGA 투어 데뷔 이후 19번째 대회 출전만에 얻은 결실이다. 김백준은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를 얻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 김백준이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위치한 것은 2024년 투어 입성 이후 최초다. 김백준은 지난해 18개 대회에 출전해 ‘SK텔레콤 오픈’ 공동 3위,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공동 5위 등 TOP5 2회 진입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36위(2,251.60포인트)로 시즌을 마감했다. 김백준은 “시즌 개막 전부터 설정한 목표는 시즌 3승과 ‘제네시스 대상’이었다”라며 “한 시즌동안 고른 활약을 펼쳐야 얻을 수 있는 타이틀인 만큼 꾸준하게 성적을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보너스 상금 2억 원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 KPGA 투어 시드 5년과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