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8일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교육행정연구회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양주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과학 교육자원을 활용한 인문학 체험활동을 통해, 관내 일반직 공무원 및 학교 교직원의 인문적 소양을 함양하고 학교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교육행정연구회의 자율적 연구활동을 장려함으로써,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능동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 참가자들은 장욱진미술관에서 한국 근현대 미술 작품을 관람하고,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교육, 학교자율과제 예산지침 안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연수 등을 통해 현장 밀착형 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학습이 이루어졌다. 또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의 천체관측과 플라네타리움(입체 돔 영상관) 체험교육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체험 중심 교육의 중요성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문학 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교육적
(정도일보) 양주시가 8일 오후 ‘신한은행’과 ‘양주테크노밸리·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입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한은행은 시가 추천하는 기업에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토지 분양금의 최대 80% 대출, ▲연 0.6%포인트 금리 우대, ▲건축자금 추가 대출 지원 등으로 기업들이 자금 문제로 입주를 망설이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시는 앞서 산업은행과 협약을 체결하며 두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신한은행과의 협력이 더해지면서 기업들이 양주에 입주하고 정착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우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평가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들이 자금 문제로 입주를 주저하지 않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금융지원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정도일보)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7일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 나눔 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 30가구의 끼니 해결을 돕고자 손수 준비한 것으로 꾸러미는 김, 사골국, 바나나, 방울토마토, 죽, 곰탕, 미역국, 롤케이크, 요구르트, 달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들 가정에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안부를 확인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어버이날에 외로운 마음이 들었는데 이렇게 큰 꾸러미와 예쁜 카네이션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훈훈한 어버이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카네이션과 식료품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홀몸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식사를 하시고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백기철 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배달을 하시며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맞춤형 복지
(정도일보)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종목단체 신임 전무이사들을 대상으로 상견례를 갖고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힘차게 다짐했다. 시체육회는 8일 오전 11시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종목별 신임 전무이사 등 시체육회 및 협회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목단체 신임 전무이사 상견례 및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는 종목단체(협회)별 새로 전무이사직을 맡은 임원 20명이 참석해 상호 격려, 시체육회 주요사업 설명 등으로 진행했고, 소통과 화합으로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자 마련했다. 종목단체 전무이사는 협회 내 사무를 총괄하는 보직으로, 사무업무는 물론 선수‧동호인 관리, 대회 유치 및 개최, 체육시설 관리 등 다방면으로 활동한다. 종목별 임원 중 선임하며, 종목 저변확대 등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은 지난 4월까지 당선된 신임회장들과 함께 선수, 동호인, 지도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원할 것이며, 임원진과 화합과 봉사를 통해 협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시체육회는 종목단체 허리 역할을 하는 전무이사들이 새로운 비전으로 광주
(정도일보)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청소년들의 건강증진 및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들의 어울림을 위한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2025년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공모사업에 참여한 결과 축구 등 3개 종목 총 6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해 종목별 대회를 지원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 스포츠한마당은 학생들의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엘리트체육 학생선수와 생활체육 일반학생이 함께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참가하는 대회다. 이번에 선정된 종목은 축구, 유도, 스쿼시 등 3개 종목으로 총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7월~12월 중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체육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증진 및 상호 우의를 다지는 이번 사업을 위해 대한체육회를 방문하며 지속 협의하는 등 국비를 확보하는 데 노력해왔다. 스포츠한마당을 통해 학생선수는 일반학생에게 운동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일반학생은 학생선수에게 운동의 중요성을 배우는 등 학생으로서 성장하는 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체육의 꿈나무인 학생선수와
(정도일보) 진주시는 8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경남도 최대의 장애인스포츠 축제인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개회식을 갖고,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박일동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 류계현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선수단 등 2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점프윙스 공연 ▲공군교육사령부 의장대 공연 ▲초청가수(류원정)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공식행사에서는 진주보건대 학생 기수단과 함께 차기 개최지인 함안군·창녕군을 필두로 개최지인 진주시까지 18개 시‧군 선수단이 공군교육사령부 군악대 연주에 맞추어 차례로 입장했다. 이어 허한영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선수심판 선서, 성화점화, 폐회통고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장 외부에는 ▲우주항공홍보관 ▲실크등포토존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포토존을 설치하고, 내부에는 ▲진주시 관광 홍보관 ▲농·특산물 홍보관 ▲건강증진 홍보관 ▲장애인 보장구 수리관 ▲장애인체력인증 체험관 ▲장애인 마사지 체험관 ▲찾아가는 VR 스포츠 체험버스
(정도일보) 충북 증평군이 8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증평군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증평군체육회(회장 최재옥)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단식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최재옥 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행사는 격려사와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증평군은 종합 순위 6위를 목표로 일반부 24개 종목 및 학생부 3개 종목에 선수 268명, 임원 및 관계자 144명 등 총 41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선수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3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정도일보) 포항시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배드민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지난 7일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응원에 나섰다. 이번 응원은 포항시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 시립미술관, 대이동 및 대이동체육회 등으로 구성된 ‘배드민턴 서포터즈단’이 주도했다. 서포터즈단은 대회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현장 응원과 격려를 전하며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탰다. 특히 서포터즈단은 오는 주말 도민체전 배드민턴 경기가 열리는 김천시를 직접 방문해 현장 응원을 펼칠 예정으로, 포항 선수단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길 바라며, 땀 흘려 노력한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믿는다”며 선수단을 향한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도민체전 기간 동안 다양한 종목의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천상무가 강원을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1일 일요일 19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광주전 아쉬운 패배를 달래기 위해 강원을 상대로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두 번째 연패는 없다’, 과도기 대비 승점 3점 필수 올 시즌 김천상무는 지난 8R와 9R 패배로 첫 번째 연패를 당했다. 두 번째 연패는 없어야 한다. 이유는 명확하다. 정정용 감독은 “5월과 6월에 경기 수가 몰려있다. 이때 최대한 승점을 쌓아야 한다. 후반기로 갈수록 선수 구성이 어려워진다.”라고 말하며 과도기를 앞둔 현재 승리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광주전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체력적인 문제도 없다. 지난 경기 이동경을 비롯해, 조현택, 김승섭, 이동준 등 주전 자원들의 출전 시간을 조정했다. 부상자가 없다는 점도 스쿼드 운영에 탄력을 더한다. 지난 맞대결 결과 역시 김천상무가 우세하다. 3월 30일 펼쳐진 6R 경기에서 김천상무는 슈팅 숫자 15대 7로
(정도일보) 무안군 숭덕정 궁도팀이 지난 3일 여수에서 열린 ‘제59회 거북선축제 기념 전국 남녀 궁도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4일 남원에서 열린 ‘제95회 춘향제 기념 전국 남녀 궁도대회’에서는 전국 8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3위에 오르며, 지역 궁도인들의 자긍심과 무안군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수한 궁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전통 있는 대회로, 무안 숭덕정은 무안군과 무안군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최근호 사두의 탁월한 지도력, 그리고 선수들의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단체전 우승팀인 무안숭덕정은 ▲최근호 ▲강성재 ▲박성옥 ▲이근영 ▲김대남 선수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남체육대회를 준비하며 집중 훈련과 전략적인 경기 운영으로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호 사두는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무안 궁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활쏘기는 올바른 자세와 균형 감각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8일 큐어라벨(주)이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에 영양제 2천300개(64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큐어라벨㈜은 1991년 설립된 전문 제약사 ‘상일제약’을 전신으로 하는 전략 ODM 전문기업이다.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개발, 디자인,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은 관내 4개 노인복지관에 배분되며, 각 기관 사회복지사가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적절히 전달할 계획이다. 김병학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는 고령화 사회에서 관절 통증으로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해주는 영양제를 기부해 주신 큐어라벨(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8일 ㈜더나은삶이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홍삼스틱 300개(5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더나은삶은 포천시 소홀읍에 위치한 홍삼 전문 제조기업으로, 전문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캄보디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관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형석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 저희 제품에 담긴 진심과 정성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더나은삶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홍삼스틱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8일 경민대학교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광역지자체에 이관해 지역 주도의 대학 혁신을 촉진하는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 시 교육부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혁신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산업 특화 기술개발과 지역인재 양성 등 RISE 사업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홍지연 총장은 “경민대학교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특화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실무형 교육과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64회 충청북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출정식이 8일 오후, 충주시청 현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석 충주부시장을 비롯해 성화 주자 9명과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며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김진석 부시장이 황광복 칠금동 통장협의회장에게 성화봉을 전달하며 본격적인 봉송의 시작을 알렸다. 황광복 칠금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도민체전을 대표하는 최초 성화주자로 나서 지역 공동체를 대표하는 상징적 역할을 맡았다. 김 부시장은 “이번 체전이 도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과 참여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화에 담긴 충북도민의 열정과 염원이 대회 기간 내내 밝게 타오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화는 전날 7일, 호암동 시민의 숲 ‘천년의 숨터’에서 어린이들이 ‘숲의 요정’으로 분장해 자연과 어우러진 창의적 방식으로 채화됐다. 시는 전통적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미래를 상징하는 아이들이 주체가 되는 시민참여형 채화식을 통해 ‘문화가 풍성한 체전, 시민이 주인공인 체전’이라는 도민체전의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양주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이하 추경 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336억 원(10.6%) 증가한 총 1조 3,86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주요 마무리 투자사업과 함께 지역경제 활력 회복, 생애주기별 복지 강화를 중심에 두고 구성됐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1조 2,525억 원보다 1,336억 원(10.6%)이 증액된 것으로 마무리 투자사업과 지역경제 활력 및 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전년도 최종 추경예산 성립 이후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도 포함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전년 대비 1,062억 원(9.9%) 증가한 1조 1,761억 원, 특별회계는 274억 원(15%) 증가한 2,100억 원으로 편성됐다. 재원은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순세계 잉여금 등이 활용됐다. 주요 세출 사업으로는 마무리 투자사업인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64억 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25억 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25억 원), ▲경기꿈틀생활SOC복합화 조성 사업(24억 원) 등이 반영됐다. 시민 이동권 강화를 위한 대중교통 확충에도 예산이 집중됐다.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