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문수야구장이 프로야구 엔씨(NC) 다이노스의 임시 대체 구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7일 엔씨(NC) 다이노스 구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엔씨(NC)의 문수야구장 사용과 관련해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 유치는 창원엔씨(NC)파크의 안전점검으로 대체 구장을 물색해 온 엔씨(NC) 다이노스 구단의 문수야구장 사용 요청을 울산시가 적극 수용함에 따라 이뤄졌다. 엔씨(NC) 다이노스는 팬들의 접근성과 관람 편의성, 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는 엔씨(NC) 다이노스의 이번 결정으로 울산시민들이 프로야구 경기를 폭넓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지역 프로야구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 기간 동안 엔씨(NC) 다이노스 선수와 상대팀 선수단, 케이비오(KBO)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울산에 체류하게 됨에 따라 지역 숙박시설 이용, 외식 활동 등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엔씨(NC
(정도일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도둔초등학교는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사용 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학습 지원을 위해 교육활동 공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통한 내실 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동두천, 양주의 지역적 특성, 교육환경, 교육 수요자의 수요를 반영해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둔초등학교 유한섭 교장은 “교육 수요자가 원하는 다배움이 가능한 공유학교 운영에 적극 협조하고, 학생들이 공유학교를 통해 다양하고 자율적인 배움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합의를 통해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지역 중심의 교육 모델로 정착시키고, 지역맞춤형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신지초등학교는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아침 등교 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문화 책임규약 다짐 캠페인’을 실시한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교 구성원인 학생, 보호자, 교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학생의 성장과 학교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실천할 내용을 스스로 정하고, 1년 동안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약속이다. 신지초등학교는 지난 4월부터 학교문화 책임규약 마련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학생의 의견은 전교생이 책임규약 게시판에 친구, 선생님, 학교를 위해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포스트잇에 작성해 게시하는 방식으로 수렴됐으며, 이후 학생자치회에서 회의를 통해 최종 규약이 결정됐다. 보호자의 의견은 가정통신문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수집했고, 학부모회 협의를 거쳐 규약을 선정하는 과정을 밟고 있다. 교직원 역시 온라인을 의견 수렴 후 교직원 회의에서 논의하여 공감대를 형성한 적합한 내용으로 선정했다. 캠페인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각 반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이 선정한 학교문화 책임 규약을 함께 읽고 약속하며 서명하
(정도일보) 양주시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의 첫 번째 순서로 9기 최형준 작가의 개인전 ‘LAB 1.0’을 오는 17일까지 스튜디오 3층 777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의 창작 중심 레지던시 운영 목적을 실현하고 입주 작가의 창작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LAB 1.0’은 예술가의 작업실을 하나의 연구실(Laboratory)로 확장시킨 실험적 전시로 현대 회화의 경계를 탐색하는 창작 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형준 작가는 전통 수묵화의 조형 언어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회화의 평면성을 해체하고 입체적 감각으로 확장하는 시도했다. ‘LAB 1.0’은 ‘선을 긋는 행위’를 회화의 본질적 언어로 바라보며 회화의 물리적, 개념적 한계를 가상공간 안에서 실험하는 전시이다. 전시 제목인 ‘LAB 1.0’은 회화라는 매체를 실험의 대상으로 삼고 회화와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초기 버전의 실험실(Laboratory) 형태로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객은 전시장에 입장
(정도일보)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8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은 도민체전을 앞두고 출전 선수단의 각오를 다지고, 제천시민의 열정과 자부심을 담아 대회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진, 시청 실과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우리 제천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힘찬 응원을 보냈다. 제천시는 이번 대회에 일반부 26개 종목, 학생부 4개 종목 등 총 30개 종목에 총 481명(선수 312명, 임원 169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한다. 안성국 체육회장은“제천시의 명예를 걸고 참가하는 선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창규 제천시장도“시민들의 큰 기대와 응원이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제천시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8일부터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5월 24일부터 27일(육상 사전경기 5월 17일~18일)까지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이 경상남도 15개 시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4,165명이 참가해 5월 13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육상, 골볼, 농구 등 17개 종목이 김해종합운동장을 포함한 1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18,893명이 참가해 17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육상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농구, 소프트테니스 등 36개 종목이 도내 46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사이클과 승마는 각각 강원 양양, 경북 상주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가야문화유산과 첨단 우주산업 기술력, 수려한 관광자원 등을 접목해 경남만의 특색 있는 대회로 개최하기 위한 경기장, 장애학생체전 개회식, 손님맞이, 문화행사 등의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대부분은 초·중·고등학생으로,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경기장 및 행사장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였다. 양
(정도일보) 거제시는 8일, 진주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경남 장애인생활체전에 출전하는 거제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경남 도내 장애인체육인 4,100여 명이 29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거제시는 24개 종목 28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변광용 시장과 김환중 체육회장은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들과 함께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생활체전에 출전하신 모든 선수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존중하고 하나 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확대를 위해 기업과 적극 협력해 나가고,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전북자치도 태권도 대표 선수단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진안군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3일 태권도 대표 선수단 52명이 진안 문예체육회관과 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9일간의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선수단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청정 자연환경과 쾌적한 훈련 인프라를 갖춘 진안은 선수들의 체력 향상과 경기력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진안군은 최근 몇 년간 유도, 썰매, 역도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는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진안군의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이다. 군은 전지훈련팀에 체육시설 대관료 면제, 체류비 일부 지원, 지역 관광지 입장료 감면, 숙소·식당과의 연계 편의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이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주신 정
(정도일보) 경주에서 저학년 축구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친 ‘2025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이 나흘간의 열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주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알천축구장 일원에서 대회를 열고, 전국에서 모인 U-10 부문 52개 팀과 U-9 부문 30개 팀 등 총 82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단을 맞이했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돼 참가자 모두가 충분한 출전 기회를 갖고 다양한 경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성적보다 경기 자체를 즐기도록 구성된 대회 운영에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특히 경기장 내 가족 응원을 허용해 보호자들이 자녀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하며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 작은 체구의 어린 선수들이 펼치는 진지한 승부에 부모들의 박수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부대행사로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진행한 ‘축구 클리닉’도 주목을 받았다.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클리닉에서는 전문 강사진이 포지션별 맞춤형 훈련을 제공해, 참가 선수들이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주시는 2023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담당 부서와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혁신기획단’의 2차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혁신기획단’은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교육 방안,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 방안,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 실행 전략 수립 등 총 3개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2차 워크숍은 지난 1차 워크숍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4월 23일에는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을 주제로 ▲‘딩동댕♪ 디지털 겜블 디톡스’ 교육 및 상담, ▲공공장소 활용 교육 프로그램, ▲선행 우체통 운영, ▲어린이날 ‘NO 불로소득’ 캠페인 등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이어, 24일에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마약 범죄 예방’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는 ▲참여형 예방 교육, ▲중독 예방 공유학교 운영,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 ▲영상 공모전 및 쇼츠 홍보 등 실효성 있는 전략이 제안됐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2일 관내 취약계층 노인 50가구를 대상으로 ‘항상 건강하세효(孝)! 행복하세효(孝)!’ 행사를 진행했다.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노인 가정을 방문, 안부를 묻고 카네이션 바구니와 영양간식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해정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장암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5월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자연마을을 방문해 무료 이‧미용 봉사 서비스 ‘어느 멋진 날’을 실시했다. 어느 멋진 날은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미용실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과 재능기부 봉사자가 함께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형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날 다락원 경로당에서는 자원봉사자가 노인 3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작년 5월부터 이번 회차까지 총 7회에 걸쳐 27명의 노인이 혜택을 받았다. 서비스를 받은 한 노인은 “미용실에 가려면 비용 부담이 있었는데, 무료로 머리를 깎을 수 있어 이날이 너무 기다려진다”며 “예쁜 모습으로 바꿔주는 봉사자에게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올해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이미숙 원장은 “무료 미용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깔끔하게 머리 손질을 받은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갖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제주마을 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수 기초조사를 실시한 뒤, 총 66가구를 선정해 세부 조사와 종합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다수 가구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이번 조사는 주거 취약환경에 놓인 가구의 생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총 66가구를 대상으로 방문상담 및 유선상담을 병행해 도출된 서비스 연계 건수는 총 99건으로, 연계분야는 ▲긴급복지 ▲맞춤형 급여(생계‧주거‧의료) ▲공공임대주택 연계 ▲반찬지원 ▲푸드뱅크(마켓) ▲복지멤버십 등 다양한 분야로 나뉘었다. 특히, 복지욕구가 복합적이고 문제해결을 위해 체계적 접근 및 장기적인 개입이 필요한 4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고연희 동장은 “제주마을의 생활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지속적으로 밀착형 지원을 이어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실시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의정부과학도서관과 의정부미술도서관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 박물관 등 지역 문화기반 시설을 거점으로 시민들이 인문학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자기 성찰과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문학 진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 779개 시설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이 중 500개 시설이 최종 선정됐다. 과학도서관과 미술도서관은 도서관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우수한 인문 프로그램을 기획해 국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 과학도서관은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뇌과학’을 주제로 엄청나게 똑똑하지만 아주 가끔 엉뚱한 뇌에 대한 과학적 사실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와 신체활동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이해하는 것은 물론, ‘인간’에 대한 인문학적 사고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도서관에서는 7월부터 그림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감상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술도서관의 전문성과 운영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2일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가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에서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점숙 회장을 비롯해 각 동 적십자 봉사원들이 참여해 직접 조리한 불고기와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의정부시 희망풍차 결연세대 148 가구 및 한꿈학교, 세움자활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양점숙 회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희망풍차 결연’을 맺고 긴급지원, 결연지원, 맞춤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