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유아숲체험원, 자일산림욕장, 주요 산책로 등 관내 산림교육이 가능한 장소에서 ‘산림교육(유아숲교육‧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현재 청사초롱, 오목문화, 직동 유아숲체험원까지 총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그물놀이 ▲통나무건너기 ▲나무그네 ▲오르는기구 등 아이들이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체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유아숲지도사 대기실과 종합안내판도 설치했다. 유아들의 창의력과 전인적 성장을 돕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숲에서 오감을 활용해 자연과 교감하는 교육 과정이다. 각 체험원마다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돼 아이들에게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서 시는 3월 28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정기반 참가 단체를 모집, 선정된 기관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시반은 정기반에 포함되지 못한 기관이나 단기 참여를 원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은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고한다. 이번 기본계획은 시 도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시청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최종 승인된 계획은 2021년 11월 기 수립된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목표연도와 인구계획은 유지하면서,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따른 캠프잭슨 도시개발사업부지 등 시가화예정용지 0.297㎢를 신규 물량으로 확보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수립된 ‘2035 의정부 공원녹지기본계획’의 내용도 추가 반영했다. 이는 대내외적인 다양한 여건 변화를 수용하고, 의정부시의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앞서 시는 이번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작년 9월 경기도에 승인 신청을 했으며, 올해 2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캠프잭슨 도시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중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도시기본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변화하는 독서 패러다임에 적응하고, 책 읽는 환경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교육지원청-학교도서관-지역 공공도서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지역독서생태계 협의회'를 3월 28(금)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 관내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의 담당자들이 모여 ▲학교 교육과정에 맞는 독서프로그램 발굴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를 통한 독서생태계 확장 방안 모색 ▲학교도서관 독서 진흥프로그램 지원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독서환경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조성 및 공공도서관 공간 활용 등 지역독서생태계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지역 내 공공도서관(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 의정부시도서관)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의 정보 제공, 학교 독서문화 지원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을 할 계획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지역독서생태계 사업을 통해 교육지원청-학교도서관-지역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 기반을 확산하고, 나아가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지적 호기심을 키우고 창의적 사고력을 발전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
(정도일보) 부산시는 지난 3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준비 상황 보고회를 박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시,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반적인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전국체전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각 집행부의 ‘세부추진계획 보고’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25년 만에 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회 운영의 전반적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대회 운영 ▲교통, 안전대책 ▲체전 홍보방안 ▲안전관리 대책 ▲선수단 환영과 편의 사항 ▲경기장 시설 건립 및 개보수와 주변 환경 정비 등 준비 사항 전반과 대회 품격 제고를 위한 협업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산악경기장 등 3개 종목 경기장 건립을 체전 개최 전에 완료하고, 구군 경기장 개보수 등도 6월 중에 마무리해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하며, 관람객은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KBO는 4월 1일(화)부터 3일(목)까지 창원에서 예정된 SSG와 NC의 3연전을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3월 29일(토) 창원에서 발생한 구조물 추락 사고로 인해 30일(일)로 예정됐던 LG-NC경기가 연기됐고, 이에 따른 후속 안전 점검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KBO와 양 구단은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KBO는 향후 전 구장에서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리그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KBO는 3월 29일 창원 경기에서 부상 당한 관객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30일 개최되는 잠실, 고척, 대전, 사직에서 경기에서의 응원을 최소화해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오늘 경기에 앞서 경기가 열리는 4개 구장에서는 KBO 경기운영위원과 구단 관계자들이 각 구장 내·외부의 각종 구조물 및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정도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2 돌풍의 주역 충남아산FC의 1부 리그 승격을 기원하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충남아산FC 명예구단주인 김 지사는 30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5 K리그2’ 성남FC와의 홈 개막전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선수들과 기념촬영, 시축 등을 하고, 8000여 명의 관중과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충남아산FC의 승리와 K리그1 승격을 기원했다. 김 지사는 경기장을 찾은 양 팀 선수단과 축구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이번에 이순신종합운동장은 유럽 리그 수준의 ‘하이브리드 잔디’로 전면 새단장을 하고, 팬 여러분과 선수들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가변석도 설치했다”며 “충남은 앞으로도 축구가 발전하고, 충남아산FC가 명문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충남아산FC는 작년 리그 준우승이라는 멋진 성과를 거뒀다”며 “시즌 초반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충남아산FC의 저력을 믿고 있으며, 이번 홈경기가 연승 릴레이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충
(정도일보) 양주시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28일 관내 ‘고읍문화공원’에서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환경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주2동 백기철 동장을 비롯해 양주시의회 정현호 의원 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공원 일대를 돌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화 활동을 펼쳤다. 평소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들이 쌓여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하고 있음을 실감케 했으며 참가자들은 깨끗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향후 지속적인 환경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문을숙 회장은 “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캠페인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기철 동장은 “깨끗한 환경은 모두가 함께 노력할 때 비로소 지켜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캠페인을
(정도일보) 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관내 주민 5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수제 미숫가루’를 전달했다. 용연심 총회장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을 방문해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미숫가루를 전달하면서 이웃으로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미숫가루를 손수 만들어 전달까지 직접 한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면의 이웃 주민들이 희망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적면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광적면의 발전과 밝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명절음식 나눔, 고추장 담그기, 기부금 전달, 재가 노인 반찬 배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4월 16일까지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영농 규모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농지 구입, ▲시설 설치, ▲쿼터 구매, ▲기타 사업비 등 농·축산업 경영에 필요한 경비를 저리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한도는 최대 2억 원이며 연리 1.5% 고정 금리에 대출일로부터 5년 거치 후 10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 지원 대상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더라도 개인의 담보가치 및 신용 상태 등에 따라 융자 금액이 달라지거나 융자가 실행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며 “많은 농업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7일 안내데스크 자원봉사자인 ‘옥정지기’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봉사활동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옥정지기는 복지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가장 먼저 다가가 안내와 상담을 지원하며 복지관의 첫인상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안내데스크 봉사 활동의 절차와 역할을 다시금 점검하며 봉사자들의 활동 이해도를 높이고 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간담회는 안내데스크 봉사 활동 절차 안내, 봉사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사항 논의, 봉사활동 관련 의견 공유, 자원봉사자 격려 및 감사 메시지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봉사자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제안을 내놓으며 봉사활동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안내데스크 봉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동참하는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정도일보) 양주시 회천2동이 최근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서 알려주세요”라는 주제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주요 지역 내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고행준 위원장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 힘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회천2동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동장은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혼자 힘들어하는 주민이 없도록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국내 마라톤 유망주들의 등용문인 ‘제41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가 지난 29일 경주에서 열렸다. 41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회는 황영조, 이봉주, 김완기 등 한국 마라톤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을 배출해 온 역사 깊은 대회로, 대한육상연맹과 KBS, 조선일보, 코오롱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도육상연맹이 주관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배문고‧경기체육중(남자부), 경북체육고‧신정여중(여자부)을 비롯해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고등부 22팀, 중등부 24팀, 일반부 40팀 등 총 86개 팀,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단체전 결과, 고등부 남자부에서는 경기체육고가 2시간 18분 56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는 경기체육고가 2시간 43분 56초로 1위에 올랐다. 중등부에서는 홍주중(남자부, 51분 33초), 김천한일여중(여자부, 58분 13초)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그 외 고등부 남자부 2위는 경북체고(2:19:12), 3위는 순심고(2:21:19), 여자부는 서울신정고(2:44:26), 경북체고(2:52:38)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중등부 남자부 2위는 경산중(52:50), 3위는 경주중(53:06)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박현서(25.경희)가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7일과 28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1, 7,2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현서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4언더파 67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현서의 침착한 플레이가 빛났다. 1번홀(파5)에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박현서는 3번홀(파4)과 4번홀(파3)에서 연달아 보기를 범했지만 6번홀(파5)에서 이날의 첫 버디를 잡아냈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또 한 번 버디를 추가한 박현서는 13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바로 다음 홀인 14번홀(파4)과 15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에 성공했다. 최종합계 5언더파 137타로 우승을 차지한 박현서는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박현서는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 결과가 좋지 않아 마음을 비우고 이번 대회를 시작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부모님과 주식회사 경희의 조준만 대표님을 비롯해 비넘버원 최용석 대표님과 회사 관계자분
(정도일보) 김천상무 박수일이 K리그 통산 200경기에 출장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의 박수일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5R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200경기에 출전을 달성했다. 박수일은 “입단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00경기라고 생각하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많은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스승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우선 저를 낳아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성인무대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신 윤성효 감독님, 첫 프로팀인 대전에서 기회를 주셨던 고종수 감독님, 성남FC에서 날개를 펴게 도와주신 김남일 감독님, FC서울이라는 좋은 팀에서 경기를 뛸 수 있게 해주신 안익수 감독님, 그리고 인간으로서 축구선수로서 성장을 도와주신 정정용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 아버지와 텐트에서 나눈 대화로 축구 시작, 박수일의 가족 사랑 박수일은 초등학교 6학년에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했다. 본인도 “나는 남들과는 다르게 조금 늦게 축구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