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천상무가 각 ‘2024시즌 영상 콘텐츠 제작 용역 업체’, ‘2024시즌 SNS 브랜딩 및 디자인 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2월 11일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2024시즌을 함께할 각 영상 콘텐츠 제작 업체와 SNS 브랜딩 및 디자인 업체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 영상 콘텐츠 제작 업체의 주요 사업 내용은 구단 특성에 부합하는 영상 기획, 팬 프렌들리 강화를 위한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이다. 제작 범위는 홈경기 스케치, 선수 및 구단 기념 영상, 입대 및 전역, 선수활용, 지역연계 영상, 프로필 촬영 및 제작, 다큐멘터리 제작 등이다. SNS 브랜딩 및 디자인 업체의 주요 사업 내용은 2024시즌 비전 브랜딩을 통해 구단 이미지 제고와 온·오프라인 디자인 통한 비주얼 및 브랜드 강화이다. 제작 범위는 2024시즌 디자인 컨셉 구성, 온·오프라인 디자인, SNS 템플릿 제작 등 구단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맡는다. 김천상무는 2024시즌 새로 시행하는 SNS 브랜딩 및 디자인 업체 선정을 통해 팬들에게 고퀄리티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접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정읍체육공원과 태인성황축구장에서 ‘정읍내장산배 전국 유소년 축구 2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유소년 축구 선수단 50개팀 520여 명이 참가해 성인 대회 못지않은 치열한 명승부를 펼쳤다. 대회는 학년별 그룹으로 조를 나눠 운영됐다. 승리를 위한 뜨거운 경쟁 끝에 2, 3학년부와 4학년부 단풍그룹에서 대구샬롬코리아가 우승을 차지했고, 4학년부 정읍그룹에서 울산USL, 5학년부에서 천안JJ원, 6학년부에서 팀시리우스가 각각 우승을 차지해 소속팀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정읍시가 유소년 축구의 발전과 우수한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영천시는 12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걸쳐 4개 종목의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10일에는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당구연맹에서 주관한 제5회 영천시장기 전국당구대회가 열려 540여 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으며, 같은 날 제37회 영천시협회장기 볼링대회도 효성볼링장에서 개최돼 영천지역 볼링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더불어, 지난 2일에는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제4회 영천시장기 바둑대회가 열려 유소년, 성인 바둑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같은 날 영천체육관에서는 경북태권도협회에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독도수호 태권도대회 개회식도 열려 전국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영천시는 잇따른 연말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내년 2월까지 이어지는 동절기에 배구·야구 등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에 지속적으로
(정도일보) 서천군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생활체조 동호인과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13회 대한민국 체조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체조협회, 충남체조협회, 서천군체조협회 등이 주최·주관하고, 서천군·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생활체조 동호인 40여팀 6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체조제는 생활댄스, 생활건강, 기구체조, 민속수련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어르신부, 일반부, 유소년부, 청소년부 등 세대를 불문하고 실력을 겨루는 화합의 장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오세영 회장은 “전국에 많은 생활체육 체조인이 참여해 생활체조 저변확대가 더 이뤄졌길 바란다”며, “서천군체육회도 서천군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전국단위 대회 개최를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으리라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 유치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2023 진주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가 10일 PBA당구클럽(충무공동)에서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당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당구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경기는 256강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1위부터 3위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시상금이 수여됐다. 개회식에는 당구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제민 진주시당구연맹 전무이사가 진주시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당구연맹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해군은 지난 8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6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온 군민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수상자 및 가족, 장애인체육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군 장애인연합회 장홍이 회장은 지역 내 장애인복지에 이바지하고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등 남해군의 장애인복지와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정윤형 총무팀장은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했음은 물론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로 경상남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남해군장애인체육회에서 근무하는 고재관 선수는 제42~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뇌성축구 종목에 참가하여 동메달을 획득해 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남해 고현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유창은 학생은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 체육대회 100m, 200m에서 1위를 차지해 체육장학금을 받았다. 장충남 군수는 “올 한해 동안 남해
(정도일보) 지난 주말 강릉종합경기장에서 또하나의 기적이 탄생했다. K리그1 승강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강릉시민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 속에 김포FC를 2:1로 승리하면서 K리그1 잔류를 확정 지었다. 공식 관중수 10,130명으로 집계된 이 날 경기는, 강릉시민의 뜨거운 열정과 강원FC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입증한 경기였다. 특히 강원FC 공식서포터즈인 “나르샤”는 일찌감치 홈경기 1천여 응원석을 가득 채우고 거대한 함성으로 응원을 이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자료에 의하면 강원FC는 평균관중 6,461명으로, k리그1 12개 팀 중 9위의 평균 관중수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강릉홈경기는 10경기 유료 관중 85,164명으로,경기당 평균 유료 관중 8,517명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강릉홈경기에서는 1만명 이상의 유료 관중은 10경기 중 3경기나 됐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1만명이 넘는 관중이 한마음으로 강원 FC를 응원했다. 강원FC는 K리그1 2023 시즌전적 3승8무8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릉에서의 전적은 2승6무2패로 다른 구장에 비하여
(정도일보)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9일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한라배 전국 장애인 한마음 태권도 대회’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와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양용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9~10일 2일간 펼쳐지며 전국 장애인 태권도 선수 650여명이 참가한다. 김희현 부지사는 “평화와 화합의 상징인 태권도가 세계평화의 섬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대회가 태권도의 평화정신을 더욱 확산시키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스포츠 인프라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마이 데몬’ 송강이 또 한 번 김유정을 구원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5회에서는 낯선 감정에 흔들리는 구원(송강 분)의 혼란이 그려졌다. 도도희(김유정 분)에게 두근거림을 느낀 구원은 ‘악생’ 처음 맞닥뜨린 감정에 혼란스러웠다. 마음을 자각하지 못한 채 ‘도도희 입덕 부정기’를 시작한 구원. 갑작스러운 밀어내기에 상처를 받은 도도희는 ‘운명공동체’를 철회했다. 그리고 위기가 찾아왔다. 사이코 살인마의 습격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도도희. 이번에도 어김없이 구원이 나타났다. 안도와 애틋함이 오가는 도도희와 구원의 절절한 눈맞춤 엔딩은 심박수를 높였다. 5회 시청률은 평균 3.6%, 순간 최고 시청률은 6.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타깃 2049 시청률은 1.4%를 기록했다. 이날 구원은 혼란스러운 감정에 사로잡혔다. 도도희를 향해 두근거리는 자신의 마음에 놀라 당황하기 시작한 것. ‘사랑’은 인간을 어리석게 만드는 하찮은 감정이라던 구원이 인간을 상대로
(정도일보) 배우 우다비가 이영애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9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우다비가 오늘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 연출 김정권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극이다. 극 중 우다비는 어린 차세음 역을 맡았다. 우다비는 비밀에 싸인 차세음의 과거를 연기하며 극 전체의 개연성을 높일 예정이다. 우다비가 연기하는 차세음의 어린 시절은 10일부터 본격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우다비는 그간 '트리플썸 2', '심야카페', '인간수업', '트랩', '라이브온',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멜랑꼴리아',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등에 출연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에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엑스라지 4' 선정작 영화 '레디'의 주인공 레디 역을 맡아 존재감을 빛냈다. &nbs
(정도일보) KBS 드라마 스페셜 2023-TV 시네마의 첫 작품 ‘그림자 고백’의 배우 렌(최민기), 박상남, 홍승희가 조선 시대의 세 청춘들의 특별한 첫사랑 이야기를 들고 안방극장을 찾는다. ‘그림자 고백’(연출 이대경/ 극본 박은서/ 제작 아센디오)은 KBS 영화 프로젝트 '드라마 스페셜 2023-TV 시네마’의 포문을 여는 첫 작품이다. 극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무삭제 완전판(82분)을 드디어 내일(9일) 밤 11시 10분에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2 KBS 단막극 극본공모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그림자 고백’은 시대의 금기에 맞서 각자의 진심을 전하는 조선 시대 세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다룬 작품으로 첫사랑을 경험해 본 이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스토리와 몰입감을 높이는 섬세한 연출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렌(최민기)은 병판 댁 장자 ‘윤호’ 역을 맡았다. 윤호는 어릴 적부터 몸이 약해 소꿉친구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지만, 셋 중 가장 강인한 마음을 지닌 인물이다. 윤호의 친구 ‘재운’ 역을 맡은 박상남은 서자인 자신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스스럼없이 대해주는 윤호를 누구보다 소중
(정도일보) ‘밤에 피는 꽃’에서 강렬한 무게감을 선사할 배우 김상중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김상중의 온화하면서도 위엄이 묻어나는 첫 스틸을 오늘(8일) 공개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김상중은 극 중 조선 최고의 명재상이란 칭송을 받고 있는 좌의정 ‘석지성’ 역으로 분한다. 현명하고 온화한 성품의 석지성은 조정의 기틀을 탄탄하게 다져나가는데 일조하며 왕과 함께 정권을 이끌어간다. 또한 그는 명분과 대의를 위한 굳건한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진취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석지성 역에 완벽하게 녹아든 김상중의 모습이 다채롭게 담겨 있다. 옅은 미소와 함께 표정만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김상중의 카리스마가 숨을 멎게 만든다.
(정도일보) ‘고려 거란 전쟁’의 강감찬이 거짓 친조를 청하기 위해 거란 진중에 도착한다. 오는 9일과 10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9, 10회에서는 친조를 청하고자 온 강감찬과 이를 허락할지 고민하는 야율융서(김혁 분)와 소배압(김준배 분)의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진다. 앞서 고려의 조정은 곽주성과 영주성을 함락시킨 거란에게 친조(한 나라의 군주가 상국의 조회에 참석해 신하임을 인정하는 것)를 청해 최악의 상황을 막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강감찬은 현종에게 거짓 친조를 올려 적을 속이고, 그 사이에 반격을 준비하자며 자신이 직접 지은 표문을 들고 거란 황제에게로 향했다. 그런 가운데 오늘(8일) 공개된 스틸 속 비장한 심정으로 거란군 군영에 도착한 강감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개경에서 보낸 표문을 살펴보던 야율융서는 친조를 허락하면 현종이 신하로서 발아래 엎드릴 것이라는 강감찬의 말에 흡족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고려가 굴복했다는
(정도일보) 아산시가 후원하고, 아산시배구협회, 아산시교육지원청가 주최·주관하는 ‘2023 아산시배구협회장배·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배 배구대회’가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경귀 시장과 김희영 시의회 의장, 박서우 교육장, 김영범 충남체육회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선수단 3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복합스포츠센터를 비롯해 아산시민체육관, 온양풍기초등학교 등 6개소에서 치러졌으며, 아산시클럽부 4개팀, 시니어부 4개팀, 교직자부 15개팀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배구협회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개최한 대회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참가 선수도 꿈나무 어린이부터 시니어, 교직자들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있고 시니어부의 경우 먼 도시에서도 참가해 주셨다”고 환영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은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브랜드를 바꾸고 문체부흥을 추진 중이다. 이번 대회 같은 자리가 많이 열려 체육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화성FC의 K3리그 우승에 일조한 ‘캡틴’ 양준모(34)는 3년 연속 K3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양준모는 7일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K3,K4 시상식에서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다. 양준모는 팀 우승과 함께 K3리그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리며 완벽한 한 시즌을 보냈다. 양준모에게 이번 수상이 의미 있는 점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것이다. 양준모는 “사실 팀 우승 때문에 기대는 조금 하고 있었다”라며 “매 순간 선수로서 정말 최선을 다하려고 했던 것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엄청난 영광을 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11년 목포시청축구단에서 데뷔한 양준모는 충주험멜, 강릉시청축구단, 김해시청축구단, 포천시민축구단, 창원시청축구단, 경주한수원FC 등 많은 팀을 오가며 13년간 활약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 화성FC로 이적했다. 양준모의 리더십을 높게 평가한 강철 감독은 이적 직후 주장으로 임명했다. 양준모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베테랑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많은 선수들이 서른 살을 넘어가게 되면 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