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이 ‘2023 제주컵 국제유도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지연 경기지도자가 이끄는 고창군청은 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그리고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유도명가’의 저력을 보여줬다. 개인전에서 –48㎏급 박은이 선수는 안산시청 이혜인 선수와 맞붙어 되치기로 절반을 획득하고 누르기로 연결하여 한판승으로 마무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술적으로 완성된 모습을 보여줬다. –70㎏급 전예지 선수는 동해시청 양지영 선수와의 경기에서 지도 2개씩을 주고받으며 백척간두의 승부를 벌이다 상대선수의 빗당겨치기에 당하며 아쉽지만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이현, 김아현, 서수빈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안산시청을 만나 첫판에는 패배했지만 내리 2승을 거머쥐며 짜릿한 역전승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지연 경기지도자는 “힘든 훈련 일정을 모두 소화하면서도 끝까지 지치지 않고 좋은 성과를 내주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더욱 멋진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3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어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3일 오전 11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김천시민프로축구단 2023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임시총회에는 김천시 부시장. 대표이사, 이사, 대의원, 단장 등이 참석했다. 임시총회는 올해 신임된 이재하 단장의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전차회의 결의내용 보고 및 하나원큐 K리그2 2023 우승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우승 경과보고는 영상으로 대체했다. 이어 취업규정 개정(안),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8가지 사항의 의결을 끝으로 총회를 마쳤다. 김천시 홍성구 부시장은 “김천상무의 극적인 우승 현장을 함께했다. 배낙호 대표이사, 이재하 단장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의 노력 덕분에 우승을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 K리그1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오늘 자리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리그 우승까지 거둘 수 있었다
(정도일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 세종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제2차 위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총회는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 시도지사, 시도의장, 시도체육회장,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회 구성 현황 및 대회 준비 경과보고, 주요 안건 심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 내용으로는 조직위원회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단일위원장 체제 전환에 따른 위원 및 임원 선임 기준 변경 등 정관 개정과 조직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 등이 있었다. 기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공동위원장에서 단일위원장 체제로 변경됨에 따라 4개 시도지사는 공동위원장 사임 후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됐으며, 단일위원장 선임 전까지 이창섭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조직위원회를 이끌게 되며, 현재 적임자를 단일위원장으로 선임하기 위해 4개 시도지사(전 공동위원장)를 중심으로 협의 중에 있다. 4개 시도지사 공동위원장 중 선임위원장을 맡았던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회를 유치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 짧은 대회 준비기간인 만큼
(정도일보) 2023 한국여자축구연맹 시상식이 개최됐다. 도움 6개를 기록하며 도움상을 차지한 지소연은 MF상까지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3 한국여자축구연맹 시상식이 개최됐다. 작년 처음으로 열린데 이어 올해 2년차를 맞이한 한국여자축구연맹 시상식은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힘쓴 축구인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 부문은 초중고 및 대학부 최우수상, WK리그 각 포지션별 최우수 선수, 감독상, 신인상, 심판상, 득점상 및 도움상으로 구성됐다. 먼저 초중고 및 대학부 최우수팀 시상으로 행사가 문을 열었다. 초등부 최우수상은 춘계 및 추계 대회 우승을 거머쥔 경남남강초와 여왕기, 여자선수권 대회 우승을 거머쥔 경북상대초에 돌아갔다. 중등부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춘계, 추계, 여자선수권 대회를 석권하며 3관왕에 오른 울산현대청운중이었다. 춘계와 추계 우승에 오른 포항여전고와 여왕기, 여자선수권 대회 우승에 오른 광양여고가 고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대학부 최우수상은 춘계 및 여자선수권 대회 왕좌에 오른 경북위덕대의 몫이었다. WK리그 시상이 바통을 이어
(정도일보) 고양특례시가 12월 14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서울히어로즈 프로야구2군인 ‘고양 히어로즈’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 관계자, ㈜서울히어로즈 위재민 대표이사, 이환범 상무, 고양 리틀야구단 출신 김혜성 선수 등이 참석했다. 고양시는 고양 히어로즈와 2018년에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시는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을 제공하고 홈경기를 지원하는 등 히어로즈 구단의 선수 육성을 지원했다. 고양 히어로즈는 지역 밀착 마케팅을 강화하고 관내 유소년야구팀을 지원해 엘리트 선수 육성에 힘쓰며 프로야구단 연고 도시로서 고양특례시 브랜드 위상을 제고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특례시는 경기장 및 훈련시설 등을 제공하고, 고양 히어로즈는 야구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에 고양 히어로즈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양시민의 응원과 관심을 받으며 고양 히어로즈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양특례시가 고양히어로즈와 동반 성장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
(정도일보) 글로벌 NO.1 시상식 ‘2023 AAA’가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 이하 ‘2023 AAA’, 조직위원장 박준철 스타뉴스 대표)가 14일(오늘)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에 2023년 한 해를 빛낸 K-POP과 K-DRAMA, K-MOVIE의 주역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3 AAA’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지 짚어봤다. #. MC 장원영X강다니엘X성한빈 최강 조합! '2023 AAA'에서는 아이브 장원영과 가수 겸 배우 강다니엘,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이 3MC로 진행 호흡을 맞춘다. 비주얼과 재치, 진행 능력 3박자를 고루 갖춘 세 사람은 시상식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케미로 글로벌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장원영은 3년 연속 ‘AAA’의 진행을 맡아 더욱 단단해진 진행 실력과 센스 있는 입담을 뽐낼 전망이다. 게다가 강다니엘과 성한빈의 막힘없는 말솜씨와 리액션이 시상식을
(정도일보) 싱어송라이터 크래커(CRACKER)가 포근한 겨울 감성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크래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나의 뚜뚜’를 발매한다. 지난 10월 싱글 '미워해' 이후 크래커가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나의 뚜뚜'는 포근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크래커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또 한번 발휘했으며, 연인을 떠올리며 자신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설렘을 그려냈다. 크래커의 달콤한 음색과 잔잔하게 흐르는 기타 사운드는 리스너들의 감성을 따뜻하게 데울 예정이다. 일러스트 커버 이미지 또한 곡의 따스한 무드를 극대화해 많은 이들의 겨울 플레이리스트를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간 크래커는 전작 '난 너와'를 통해 여름날 로맨스의 낭만을, '미워해'로 처절한 이별의 순간과 쓸쓸한 가을 감성을 전해왔다. 오랜 시간 계절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음악들로 진한 여운을 전해온 크래커는 신곡 '나의 뚜뚜'를 통해 추위를 단번에 잊게 할 따뜻함으로 듣는 이들의 연말을 책임질 예정이다. &n
(정도일보)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 차청화의 수상한 대치가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14일 도도희(김유정 분), 구원(송강 분), 미스터리 노숙녀(차청화 분)의 범상치 않은 재회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도도희와 구원이 마침내 계약 결혼에 성공해 위장 부부가 됐다. 주천숙(김해숙 분)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공조가 본격화된 가운데, 노도경(강승호 분)의 미심쩍은 행적도 포착됐다. 노도경을 미행하다 발각 위기에 놓인 도도희와 구원. 순간이동 능력이 통하지 않자 도도희에게 기습 입맞춤을 하는 구원의 엔딩은 심박수를 폭발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도도희, 구원에게 찾아온 또 다른 변수를 예고한다. 노도경이 주시하던 지하철 코인 로커를 살피는 도도희와 구원 앞에 얼굴을 불쑥 들이민 노숙녀의 눈빛이 의미심장하다. 앞서 노숙녀는 경찰서에서 우연히 마주한 도도희와 구원을 보면서 “드디어 룰렛이 돌아가기 시작했구만”이라는 말을 남겨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도도희에게 다가서는 노숙자를 경
(정도일보) 가수 수진이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13일(한국 시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수진의 첫 솔로 EP ‘아가씨’ 피지컬 앨범 판매량이 10만 장을 넘어섰다. 앞서 앨범 발매 직후 신보 타이틀곡 ‘아가씨’는 뮤직비디오 월드와이드 트렌딩 차트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이번 앨범은 홍콩, 싱가포르, 타이완, 베트남 등 아이튠즈 차트 9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국내외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이로써 수진은 음원과 음반 모두 호성적을 기록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팬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수진은 지난 13일과 오늘(14일) 양일간 첫 솔로 EP ‘아가씨’ 발매 기념 일본 팬미팅을 개최, 그를 기다렸던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고 있다. 이는 솔로 앨범 발매 이후 첫 해외 일정으로, 수진은 이번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2024년 오세아니아와 아시아, 미주 등 활발한 국내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다. 수진은 지난달 8일 첫 솔로 EP ‘아가씨’로 대중 앞에 섰다. 앨범명과 동명의
(정도일보) ‘역시 이하늬’라는 말이 터져 나오는 ‘밤에 피는 꽃’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14일(오늘) 공개된 1차 티저에서는 낮에는 소복을 곱게 차려입고 다듬이질을 하는 이하늬(조여화 역)와 밤에는 복면을 쓰고 지붕 위를 뛰어다니고 있는 이하늬가 교차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하늬는 많은 상대들과의 대적 끝에 이종원(박수호 역)과 만나게 되고, 그렇게 두 사람의 공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불쌍한 자들을 도우며 온전한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하늬와 그런 그녀를 만나면서 기억 속에 묻힌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종원이 아슬아슬한 공조 한 판이 펼쳐진다. 이내 칼을 빼든 이하늬는 누군가를 다시 지켜내고, 현란
(정도일보) 공민정, 문성근, 김중희, 하도권, 조진세가 특별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10년 전으로 회귀한 강지원(박민영 분)의 2회차 인생을 더욱 다이내믹하게 채우는 핵심 인물들로 등장하는 것.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공민정은 강지원의 회사 동료 양주란으로 분한다. 매번 눈치만 보며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지만 불도저 같은 추진력을 장착한 인생 2회차 강지원을 만나면서 변화한다. 1회차 인생에서는 미처 몰랐던 완벽 호흡으로 성장형 워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명품 배우 문성근은 유지혁(나인우 분)의 조부이자 대기업 U&K를 세운 기업가 유한일 역으로 변신, 극의 깊이를 더할 묵직한 연기는 물론 의외의 매력까지 보여준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정도일보) ‘트로트 아이돌’ 김소연, 오유진이 TV CHOSUN ‘미스트롯3’에 등판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참가자들을 향한 열띤 호응이 심상치 않다. ‘미스트롯3’ 실시간 채팅방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응원글이 쏟아지며 팬덤이 들썩이고 있는 것.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는 타 오디션에서 우승하거나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들도 다시 도전하는 ‘트로트 오디션 끝판왕’이다.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도전 자체가 트로트 가수라면 꼭 거쳐야 하는 등용문인 셈이다. 그런 가운데 ‘트로트 아이돌’ 김소연과 오유진의 출격이 화제다. ‘트로트 아이유’ 김소연은 MBC ‘트로트의 민족’ 2위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오유진은 KBS 2TV ‘트롯 전국체전’ 3위 수상자로 ‘트로트 프린세스’라고 불리며 사랑을 받고 있다. 야심찬 도전장을 던진 두 사람이 ‘미스트롯3’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실력이 짱짱한 어린 참가자들이 대거 지원해 평균 연령이 확 낮아졌다”라면서 “김소연,
(정도일보)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이 작년 국가대표 이은아 선수 영입에 이어 올해 고교 최고 유망주인 홍성여고 3학년 한 솔 선수를 영입하며 양궁 강군(强郡)의 위상을 되찾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에서 고교 양궁 최고 유망주인 한 솔 선수와 입단식을 개최하고 한 선수의 홍성군청 양궁선수단 입단을 확정 지었다. 홍남초-홍성여중을 거쳐 현재 홍성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인 한 솔 선수는 지역에서 배출한 우수선수로 여러 팀의 영입 제안을 마다하고 첫 실업팀으로 홍성군청을 선택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 한 선수는 특히 올해 10월에 개최된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전체 6위로 통과, 내년 3월 예정된 최종선발전에서 국가대표 발탁을 기대케 하는 선수로 싱가포르 아시아컵 단체 1위, 제41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 여고부 1위,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인종합 1위 등 고교 1학년부터 꾸준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영입은 지속적인 우수선수 영입을 통해 군청 양궁선수단의 전력 강화를 꾀하고자 하는 홍성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군은 지난해 영입한 이은아 선수와
(정도일보) 2023 KFA 지도자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U-17 월드컵 특집으로 진행됐다. 13일 오후 1시 고양YMCA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FIFA U-17 월드컵 특집 2023 KFA 지도자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 유/청소년 축구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3월 2022 카타르 월드컵 분석 컨퍼런스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지도자 컨퍼런스다. 국내 지도자 200여명이 현장을 찾았으며 약 1500명의 지도자들이 온라인으로 접속해 실시간으로 컨퍼런스를 참관했다. 발표자로는 U-17 대표팀을 이끄는 변성환 감독을 비롯해 KFA 오성환 피지컬 코치, 백영철-최성환 KFA 지도자강사,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이 나섰다. 그 중 변성환 감독은 지난 2023 FIFA U-17 월드컵 리뷰를 진행했다. 정몽규 KFA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최영일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축구의 흐름을 현장 지도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얼마 전에 마무리된 U-17 월드컵을 분석하고 같은 연령대의 국내 대회를 함께
(정도일보) 1971년 열린 제1회 박스컵(박 대통령컵 쟁탈 국제축구대회) 개막식에서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시축했던 공이 뒤늦게 발견돼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내 축구역사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 공은 당시 대한축구협회장이자 대회 준비위원장이었던 고 장덕진 회장이 소장했는데 한동안 소재가 불분명했다가 최근 장 회장의 장남이 선친의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견했다. 장 회장의 장남은 현재 TV조선 부국장 겸 경제부장인 장원준 씨다. 장원준 씨는 13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을 방문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 제1회 박스컵 시축공을 전달했다. 장 씨에 따르면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자신이 시축한 공을 아버지인 장덕진 회장에게 선물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치하했다고 한다. 장덕진 회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부인 고 육영수 여사의 조카 사위이기도 하다. 이날 시축공을 전달한 장 씨는 “제가 어린 시절 집 거실에는 이 공이 놓여있었고, 찾아오는 손님이나 친지들과 대화의 소재가 되곤 했던 기억이 있다. 이후 이사 과정에서 공의 소재가 불분명해졌다가 선친께서 돌아가신 이후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뒤늦게 발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