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1일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진행 중인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을 찾아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 시장은 대회 현장에서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선수와 정재원 선수가 소속한 의정부시청 빙상팀을 만나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의정부시청 빙상팀 선수·감독에게 강 시장은 국제 스케이트장의 양주시 유치를 위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고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양주시의 유치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선수와 정재원 선수는 “국제 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기원하며 향후 지역 꿈나무들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서는 서울 태릉에서 가장 가까운 양주시 유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국제 스케이트장이 건립되면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며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양주시민들이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해남 우슬벌이 맹추위가 무색하게 뜨거운 스포츠 열기로 가득찼다. 해남군에서 2023~2024 동계시즌 전지훈련이 한창인 가운데 대한민국 스포츠 미래를 이끌 국가대표 후보선수단과 꿈나무 선수단 150여명이 해남을 찾았다. 지난 4일부터 훈련에 돌입한 선수단은 육상 도약과 중장거리 종목으로, 지난해에 이어 다시한번 동계전지훈련지로 해남을 선택했다. 선수단의 체육 지도자는“해남은 잘 갖춰진 스포츠 기반 시설과 따뜻한 날씨, 풍성한 인심까지 더해져 기대 이상의 훈련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곳이다”며“지난해 해남에서 동계시즌 동안 기량을 키운 선수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이번 훈련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남군에는 지난해 11월 국가대표 휠체어 펜싱팀을 시작으로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육상과 축구, 펜싱 등 17개팀 344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외에도 축구, 농구, 야구 등 600여명의 선수단이 해남에 머물고 있다. 앞으로 근대 5종과 야구, 펜싱, 검도, 레슬링 등 다양한 종목의 동계전지훈련도 예정되어 있으며, 1~2월 기간동안은 재활캠
(정도일보) 마에스트라 이영애의 무대가 최종 악장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주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가 오케스트라 내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토리로 몰입감을 더하는 한편, 극의 리얼리티를 높이는 고품격 클래식 무대 장면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재미를 안기고 있다. 이에 어떤 무대들이 인상 깊었을지 정리해 봤다. # 차세음과 더 한강필의 첫 하모니, 화제성+임팩트 최고조! 2회 야외 생중계 공연! 먼저 세계적인 지휘자 차세음(이영애 분)의 더 한강필 오케스트라 첫 공연이자, 차세음이 기선제압 끝에 단원들과 하모니를 이룬 2회 야외 생중계 공연이 손꼽힌다. 독불장군처럼 오케스트라 쇄신을 위해 타협하지 않는 차세음이 매너리즘에 빠진 단원들의 정신 개조를 일구는 과정이 매 순간 예상을 깨며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박 터지는 갈등 끝에 소리를 하나로 모을 수 있었지만 이사장 유정재(이무생 분)가 공연을 취소하면서 새로운 난관에 봉착, 차세음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한다’는 의지로 공연장 앞 야외 마당을
(정도일보)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OST ‘강민경 (다비치)-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이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도도희(김유정 분)’와 ‘정구원(송강 분)’에게 주어진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바꾸려는 그들의 노력은 결국 해피엔딩을 맞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주목을 끄는 가운데, ‘마이데몬’의 마지막 OST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이 공개됐다. 이번 곡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은 곡명처럼 하루 하루를 아낌없이 사랑하는 남녀의 모습을 ‘강민경’만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너를 만나 다행이야’, ‘너는 나의 기적이야’의 가사는 사랑이라는 감정의 셀럼을 넘어 애절함까지 섬세하게 전달한다. 잔잔하고 감성적인 피아노에 이어지는 따듯한 기타 연주와 여기에 더해지는 스트링의 다이내믹한 선율은 곡을 고조시킴과 동시에 때론 절제된 전개를 이어 나가는 기승전결로 마치 극 중 ‘도도희’와 ‘정구원’의 복잡하게 얽힌 인연과 운명을 대변해주고 있다. 디테일한 곡 표현과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강민경 (다비치)’은 ‘괜찮아 사랑이야’, ‘사랑의 불시착’ ‘우리들의 블루스’
(정도일보) TV CHOSUN ‘미스트롯3’ 오유진, 나영, 정서주가 2라운드 TOP3 진선미에 등극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 4회는 전국 14.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4주 연속 주간 전체 예능 독보적 1위를 이어갔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희비가 엇갈리며 눈물바다가 된 영재부 합격자 발표의 순간으로 17%까지 치솟았다. 이날 ‘미스트롯3’는 우승을 향한 사생결단 레이스가 가속화됐다. 먼저 역대 최강 현역부는 다시 한 번 파란을 일으켰다. 사이다 보컬 천가연을 중심으로 트로트 탱탱볼 유수현, 목소리가 지문인 한여름, 감정 계산이 완벽한 트로트 AI 곽지은이 록 트로트로 레전드 무대를 썼다. 현역부 B조는 김지애의 ‘남남북녀’를 파워풀하게 소화하며 무대를 찢었다. 이들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올하트를 기록, 전원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다. 박칼린은 “록 요소를 지키면서 트로트 본질을 잃지 않았다”라면서 “진정한 한국의 록을 보여줬다”라고 극찬했다. &nbs
(정도일보) 오민석이 악질 배우자의 정석을 보여준다. 오는 31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다. 오민석은 극 중 김사라의 전 남편이자 차율로펌의 대표 변호사 노율성 역을 맡았다. 노율성은 젠틀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속내는 시꺼먼 욕심으로 가득한 인물. 누군가를 속이고 버리는데 아무런 죄책감이 없고 갖고 싶은 것은 반드시 얻어야 하는 탐욕의 화신이다. 때문에 노율성에게 결혼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에 불과하다. 이런 노율성의 최종 목표는 차율로펌을 넘어 일명 차율 타운을 개발하는 것. 쓸모가 없어진 아내 김사라를 헌신짝처럼 내버리고 꿈을 이루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될 사람을 찾아 새로운 결혼 플랜을 세운다. 과연 노율성이 결혼을 도구 삼아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
(정도일보) ‘사랑한다고 말해줘’가 정우성, 신현빈의 서사를 관통하는 부제로 감성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가 가슴 깊숙이 스며드는 클래식 멜로의 진수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곱씹을수록 공감과 울림을 더하는 대사와 섬세한 연출,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요동치는 감정을 폭넓게 그려낸 배우들의 열연이 멜로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는 것. 차진우와 정모은의 멜로 서사를 함축한 회차별 부제도 흥미롭다. 이에 종영을 2회 앞두고 회차별 부제를 통해 깊고 진했던 차진우, 정모은의 감정 변화를 돌아봤다. #2회 ‘울림’ - 정우성의 세상에 찾아온, 낯설지만 따뜻한 신현빈이라는 울림 혼자만의 고요한 세상을 살아가던 차진우에게 있어 타인과의 안전거리 확보는 필수였다. 그러나 어느 틈에 다가온 정모은의 존재는 차진우의 세상에 낯선 떨림을 안겼다. 뜻하지 않은
(정도일보)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마성의 화제작으로 급부상했다. 매주 월, 화 저녁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는 남편과 절친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뒤 10년 전으로 회귀한 강지원(박민영 분)의 2회차 인생이 매회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4회에서는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9.0%를 돌파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로 자체 시청률을 기록한 데에 이어,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1주 차 TV-OTT 화제성 순위 조사 결과에서 TV-OTT 종합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박민영(강지원 역) 역시 출연자 종합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역대급 화제성을 입증했다(***시청률 기준 :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닐슨코리아 제공). 또한 OTT(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집계 사이트인 Flixpatrol에 따르면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아마존 프라임에서는 3, 4회 공개 이후 10
(정도일보) 군 복무를 마친 ‘예비역’ 선수들이 2024년 KPGA투어에 복귀한다. 이창우(31)를 필두로 서형석(27), 박정환(31), 차율겸(30)까지 4명의 선수가 2024 시즌 군가 복귀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1년 12월 입대 후 지난해 6월 전역한 이창우는 “제5포병여단에서 포수로 군 생활을 했다. 건강히 복무를 마쳐 기쁘다”며 “2년간 투어를 떠나 있었던 만큼 정말 그리웠다”고 전했다. 아마추어 시절인 2013년 KPGA투어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한 이창우는 2015년 KPGA투어에 데뷔했다. 그 해 11개 대회에 참가해 10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TOP10에도 5차례나 이름을 올려 TOP10 피니시 공동 1위에 자리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2년차인 2016년에는 최저타수상인 ‘덕춘상’을 수상했고 출전한 대회서 모두 컷통과하는 활약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올랐다. 이후 한동안 부진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2020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연장 4번째 승부까지 가는 접전 끝에 환상적인 샷 이글로 승리를 거머쥐며 프로 데
(정도일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까. 지난 3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던 축구 대표팀이 현지시간 10일 저녁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에 입성했다. 대표팀은 이튿날인 11일 오전부터 곧바로 현지 적응 훈련을 이어가며 15일 바레인과의 첫 경기를 준비했다.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AFC 아시안컵은 18회째 대회로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도하, 알라이얀을 중심으로 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조에 속한 한국은 15일 바레인,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맞붙는다. 조별리그 3경기는 모두 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에 열린다. (원래 이번 대회는 지난해 6~7월 중국에서 열리기로 했으나 중국이 코로나19 팬데믹을 이유로 개최권을 반납했고, AFC는 카타르를 새 개최국으로 선정했다) 이번 아시안컵은 총 24개국이 참가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다. 각 조 1,2위(12팀)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까지 총 16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AFC 아시안컵
(정도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11일(목)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올 시즌 ABS(자동 투구판정 시스템)적용을 최종 확정했으며 이와 더불어, 피치 클락, 베이스 크기 확대 등 주요 제도의 중요도와 시급성을 고려해 순차적 도입 및 적용 시기를 확정했다. 또한 비 FA 선수 다년 계약 관련 규정 등을 개정했다. ▶ 각종 제도 2024 시즌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 적용 시기 확정 경기 스피드업을 위해 도입을 추진하는 피치 클락 운영은 퓨처스리그에는 전반기부터 적용, KBO리그는 전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후반기부터의 적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는 실제 경기에서 선수들이 피치 클락에 적용에 대해 충분한 적응 시간을 부여해, 제도를 도입할 경우 혼란을 최소화 하고 매끄러운 경기 진행을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2월 중 각 구장에 관련 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계시원 교육을 통해 차근히 준비해나갈 방침이다. 베이스 크기 확대는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 모두 전반기부터 도입하기로 하고, 2월 중 각 구장에 신규 베이스 설치 완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선수의 부상 발생 감소, 도루 시도 증대에 따른 보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올해 1월 3일부터 2월 29일까지 스토브리그 및 전지훈련팀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팔영체육관 등 5개소의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박지성 공설운동장, 김태영 축구장, 야구장 2개소(금산, 도화), 테니스장, 탁구장, 역도장 등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고흥군은 사계절 기후가 온화하고 청정지역의 먹거리 또한 풍부해 최근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고흥군체육회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스토브리그(야구 11팀, 축구 9팀, 배구 12팀) 및 역도 등 40여 팀 유치를 확정했고, 그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20여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전지훈련팀 방문 시 제공하는 각종 인센티브와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 사전 예약제 서비스 제공으로 선수단은 물론 지역 상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1월 3일부터 11일간 축구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2월 19일부터는 야구, 배구 스토브리그가 시작돼 배구는 5일간, 야구는 10일간 각각 진행되며, 2월 29일 야구 스토브리
(정도일보) 2024년 전국 태권도 우수선수 초청 동계 훈련(주최 · 주관 _ 무주군태권도협회)이 태권도 성지 무주군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무주군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초등부(34개 팀), 중등부(16개 팀), 고등부(28개 팀) 등 총 78개 팀 5백여 명이 참가해 체력 강화를 위한 `인터벌 트레이닝`과 `서킷 프로그램`에 함께 했다. 또 토너먼트 시범경기에도 참여해 실전경험을 쌓았다. 선수들은 “태권도 성지 무주에서 개최되는 훈련에 참여하게 돼 자부심이 크다”라며 “전국의 우수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훈련하다 보니 서로 배울 점도 많고 훈련 의욕도 생겨 힘든 줄 모르고 운동했다”라고 전했다. 전국태권도 우수선수 초청 동계 훈련은 2020년 무주에서 처음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 2회차 훈련은 오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무주군청 문화예술과 이승하 과장은 “전국태권도 우수선수 초청 스토브리그 훈련은 최고의 시설과 최상의 프로그램을 토대로 선수들의 기량을 키우는 기회이자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라며 &
(정도일보) 광주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집중 홍보 기간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홍보 기간을 통해 지역 사회의 참여와 지지를 도모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홍보를 위해 지하철, 버스, 대형마트 등 다양한 매체와 플랫폼을 활용해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기관·사회단체 릴레이 결의대회와 범시민 서명운동이 전개한다. 서명운동은 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광주의 활기찬 체육 문화를 알리고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기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대회를 준비하고 광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2024년 꿈나무 유도 대표팀 동계 합동 훈련으로 진안군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대표팀 45명과 훈련팀 186명 등 총 231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대표팀을 비롯해 울산 삼산초(6명), 전남 시전초․신흥초․중(22명), 서울 송중초(10명), 인천 청라중․주산고(30명), 경기 대남초(7명), 강원 신철원초(4명), 제주 동남초(3명), 경상 가야초․동지중(24명), 전북 용성초․전북중․신흥중․우석고(61명), 전주스포츠클럽(10명), 전북유도클럽(9명)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18개 초․중․고 학생들은 진안에서 마련된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체력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전지 훈련 유치에 매진하고 있는 진안군에 유치된 인원은 유례없이 최대 인원이 참석하게 되며 관내 숙박 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게 되며 주변 상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상대적으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대규모의 인원들이 식사와 숙박을 이어가게 되니 위축됐던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놓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