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5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대정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청년단체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고흥군의 청년 실태 및 수요분석, 청년정책 추진현황, 국내외 청년정책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제시된 ‘청년 꿈 띄움, 고흥 희망 띄움’이라는 비전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지원체계와 재원조달 방안, 민관협력체계 구성을 통한 활성화 방안이 포함됐다. 최종보고회 참석자들은 청년 관련 정보를 쉽게 찾고 소통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청년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반영하고, 고흥군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행복하게 꿈을 이루어 나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고흥군 청년정책 5개년(2025~2029) 기
(정도일보) 고흥군은 반려동물과 길고양이의 개체 수 증가를 방지하고,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실외 사육견 및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성화수술을 통해 계획되지 않은 번식을 막고, 실외에서 기르는 반려견과 길고양이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유기견과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고,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올해 사업비는 실외 사육견 8,000만 원(200마리), 길고양이 3,800만 원(190마리)으로, 총 1억 1,800만 원(390마리) 규모로 진행된다.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의 경우, 지원 대상은 고흥군 관내 실외에서 사육되는 반려견이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반려견은 관내 지정된 3개소의 동물병원에서 중성화수술을 받게 된다. 또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의 경우, 내장형 칩을 삽입하는 사업과 연계해 동물등록 후 진행해야 한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지원사업(TNR:
(정도일보) 고흥군은 체납 지방세 안내와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해 ‘카카오 알림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납세자가 기존 종이 안내문 대신 본인 명의 스마트폰의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송된 체납 내역과 금액을 확인하고, 연계 사이트를 통해 즉시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 우편 고지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편물의 오배송, 장기간 방치,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납세자는 언제 어디서나 ARS, 가상계좌, 카카오페이,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납세자라면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통해 체납 안내를 받을 수 있어 고지서 미수신으로 인한 민원 해소와 장기 체납 발생 감소로 체납액 징수율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납세 편의를 높이고, 체납액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지방세 납부 홍보, 환급 안내, 세외수입 체납 안내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군민들에게 더 편리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6일 군청 흥양홀에서 국비 확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2026년도 국고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도 신규 국고건의 사업으로 발굴된 66건의 사업(총 국비 6,190억 원)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국가 미래첨단산업인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사업의 적기 구축을 위한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확장 공사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경전선 벌교역~고흥역~녹동역 철도 건설 등이 포함됐다. 또한, 드론 산업의 선도적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한 ▲UAM 파일럿 양성센터 구축(450억 원)과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과 연계한 ▲농업에너지 공급시설 설치(60억 원) 등도 논의됐으며, 이 자리에서 각 실단과소장들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을 협의했다. 고흥군은 고흥의 변화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중요한 만큼, 2026년 정부 예산안 확정 시점인 5월까지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하여 설득하는 등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영심의회를 거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지원사업을 2025년 일반기금사업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고흥군 관내 유일한 소아청소년과 운영 의료기관의 의사 부재(계약기간 만료)로 인한 진료 공백 발생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지원을 통해 의료진들의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보장하고 우리 군 소아 청소년들의 건강복지 향상 등 보다 나은 의료혜택 제공을 위해 기금사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일반기금사업으로 ▲스마트 영농빌리지와 글로컬 지산학 캠퍼스 지원센터 조성 ▲스페이스 빌리지 조성사업 등 2건과 ▲소록도의 천사 마리안느 마가렛 기념공간 조성 ▲독립운동가 월파 서민호 선생 선양사업 ▲천경자 화백 기념관 조성 등 3건의 지정 기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기부자들의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중요한 재정적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금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기부자와 수혜자 모두 공감을 사는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
(정도일보) 고흥군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으로 국비 5억 원을 확보해 드론 상용화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자체별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을 제안받아 드론 실용화·상용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흥군은 2023년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다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은 공모를 위해 드론배송 수요가 있는 지역을 조사하고 적정 기술력을 갖춘 참여기업들을 모집해 마린로보틱스(주), ㈜호그린에어, ㈜위플로, 전남테크노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정기 배편 외에 물품 배송이 어려웠던 득량도와 상·하화도에 긴급 약품과 생필품 등을 드론으로 적기에 배송할 예정이다. 또한, 거금해양낚시공원 등에는 식료품, 낚시용품 등을 공급해 이색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사업 추진 결과에 따라 사업 구역을 확대하고, 한 번에 탑재할 수 있는 물품의 무게도 점차 늘려 드론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져 나갈 계획이다. &
(정도일보) 고흥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위대한 인류의 비상, 지구문명에서 우주문명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항공 축제로서 고흥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우주를 향한 인류의 끊임없는 도전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밀 계획이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 누리호 1단 엔진 클러스터링 등 연구개발품 전시, KAIST 우주로봇 기술 시연, 우주인 카니발, 우주식량 시식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초대형 우주터미널 조형물을 제작·설치해 축제의 랜드마크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으로 우주인 아이디어 공모전, 우주여행 사생대회 등이 진행되며, 우주항공 관련 전시로 인공위성, 나로호 인양엔진 등 87종이 소개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별자리 관측 등 30여 종의 과학 체험이 마련되며, ‘바가앤본드’의 코믹 퍼포먼스를 비롯한 다양한 우주인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기간 중 4일간 농업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농기계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 이수를 의무화한 것으로, 농업인의 주요 임대 기종인 관리기, 트랙터의 조작 및 작동법 숙지를 목표로 운영한다. 교육은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교육훈련장과 실습포장에서 관리기 2회, 트랙터 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교육, 기종별 조작법과 농작업 실습 교육 등이 병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7일까지 여수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 이수자는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시 보험료가 할인된다”며 “농기계 조작법 숙지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안전한 농기계 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오는 7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특화형 현장답사 프로그램 ‘섬 배울 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섬 배울 학교’는 섬 해설사와 함께 주요 유명지와 마을 둘레길, 해안가를 거닐며 섬에 대한 역사·문화·생태를 배우고 명상, 맨발 걷기(슈퍼어싱), 섬 자연밥상 등의 치유 환경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섬 배울 학교’는 연도, 손죽도, 거문도, 제도, 하화도, 여자도, 사도, 횡간도, 대두라도, 개도 등 10개 섬에서 상반기 8회, 하반기 8회로 구성됐으며,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매회 25명씩 선착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형 지역특화 섬 답사를 통해 남녀노소 휴식과 느긋한 여유를 만끽하길 바라며,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섬의 가치와 미래를 생각해 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섬 배울 학교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정도일보) 여수시 청년지원센터는 낮 시간대 활동하는 청년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목요 야간 운영을 통해 ▲회의실·다목적실 공간 대여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여가·취미활동을 위한 ‘일일 강좌(원 데이 클래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공간 대여 서비스는 여수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유선을 통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목요 야간 운영 개시로 지역 청년들의 이용 편의가 증대되고, 서로 교류하는 기회도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청년지원센터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청년지원센터는 18 부터 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취·창업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말(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오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무료 통근버스 5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천산단은 수산물 가공업에 종사하는 고령·여성 근로자가 대다수지만 시내버스 노선의 배차간격이 길어 출퇴근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여수상공회의소를 통해 무료 통근버스 지원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도비를 포함한 총 3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여수상공회의소는 오천산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신월금호타운 ▲전남대 국동캠퍼스 ▲웅천부영2차 ▲봉강삼거리 ▲삼일중 등을 기점으로 하는 5개 운행노선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통근버스 운행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출퇴근 문제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장기 재직을 유도해 노후산단의 원활한 인력 수급과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근버스 운행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여수상공회의소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확인하면 된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SNS 서포터즈와 3월 화정면 권역을 시작으로 ‘여수 365섬 기획취재’를 본격화한다. 여수 365섬 기획취재는 서포터즈 25명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대사를 자청해 섬마다 보유한 전설, 전통, 역사부터 숨겨져 있는 관광명소,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어촌 체험까지 섬의 이모저모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3월 취재는 유엔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 후보로 선정된 낭도를 비롯해 화태도, 월호도, 개도, 제도, 백야도, 조발도, 둔병도, 적금도, 사도, 추도, 하화도 등 화정면 권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후 남면, 삼산면 권역을 순차적으로 취재하게 되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4개 채널을 통해 개성과 감성이 묻어나는 글·사진·영상으로 섬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상구 여수시 SNS서포터즈 회장은 “섬박람회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섬을 단순하게 소개하기보다 섬사람의 생활과 자연을 함께 담아내는 취재에 중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취재를 통해 섬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소개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
(정도일보) 여수시는 6일 오전 6시 40분 근로자 출근 시간에 맞춰 여천NCC㈜ 대정비 사업장에서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 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정기명 시장, 조병만 여천NCC㈜ 총괄공장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사업장 임직원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현장 근로자를 향해 ‘작업은 안전하게, 퇴근은 활기차게’ 안전 구호를 제창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힘썼다. 정기명 시장은 “산단 입주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작업자의 안전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며 “석유화학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여수석유화학안전관리위원회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36회에 걸쳐 ‘여수산단 통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도일보) 장성군이 ‘장성 방문의 해’ 기간 운영할 관광택시 운행자를 모집한다. 관광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성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군의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코스는 총 3개로 나뉘는데 예상 소요시간은 1코스 3시간, 2코스 5시간, 3코스 8시간이다. 1코스는 장성역에서 시작해 필암서원, 홍길동테마파크, 장성호수변길을 둘러보고 다시 장성역으로 돌아온다. 책정된 요금은 6만 원이다. 2코스는 장성역-황룡강-필암서원-홍길동테마파크-장성호수변길-임권택시네마테크-백양사-장성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금은 10만 원이다. 3코스는 2코스에서 임권택시네마테크 대신 축령산 등산(트래킹) 일정이 포함되며 비용은 15만 원이다. 관광객이 ‘장성 방문의 해’ 누리집을 이용해 사전에 코스를 예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요금의 절반은 장성군이 지원한다. 차량을 이용해 축령산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모암~추암 주차장 이동 택시 지원은 비용 전액을 군이 부담한다. 관광택시 운행자 지원자격은 3년 이상 장성에서 택시를 운행한 무사
(정도일보) 장성군‧영광군 환경과가 4일 장성군청에서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 공직자들은 160만 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합동 감시체계 구축 △자원 순환 및 생태환경 보전 공동 노력 등 환경분야 정책 교류‧협력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장성군 김영미 환경과장과 영광군 조은주 환경과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가 장성군‧영광군의 기후위기 대응방안 모색 등 상호 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