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고용진) 회의에서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올해 의원연구단체 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승인된 연구단체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연구회’(대표의원 정신출)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대표의원 민덕희) △‘중소기업 정책 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송하진) △‘지방하천 블루그린 네트워크 조성 연구회’(대표의원 진명숙) △‘기본소득 도입 연구회’(대표의원 이석주) △‘여수 다도해 지질유산 연구회’(대표의원 정옥기) 등 총 6개로 구성됐다. 각 연구단체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행 가능한 정책 제안 ▲소상공인 지원 정책 개발 ▲중소기업 지원 정책 제안 및 개선 방안 ▲지방하천 일부 구간 생태 회복 시범사업 추진 ▲여수시 기본소득 재원 확보 및 도입 방안 제시 ▲여수시 지질명소를 대상으로 국가 지질공원 인증 추진 등을 주요 연구과제로 정해 연구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연구단체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연구단체별로 간담회와 현장활동, 토론회, 연구용역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정책 연구를 추진
(정도일보) 고흥군보건소는 지난 5일 직원 64명이 참여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고흥군과 해남군 보건소 직원 각각 40명이 상호 지자체에 기부하며, 업무 정보 및 동향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강원도 춘천시 보건소 직원 24명과도 추가로 상호 기부를 진행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뜻을 모아 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6일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강의실에서‘제24기 노인대학 및 제6기 노인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입학생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국민의례, 입학생 선서, 입학허가 선언, 환영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수 지회장은 격려사에서 “노인대학 입학을 축하드린다. 황혼에도 식지 않는 배움의 열정으로 이 자리에 모인 입학생 여러분 모두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새로운 배움의 길에 들어선 여러분께 큰 박수를 보낸다”며, “노인대학과 노인대학원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배움터이자 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함께하는 분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시길 바란다. 100세 시대, 우리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한 것이 있다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인대학·노인대학원은 11월까지 월 2회씩 교양강좌, 건강강좌(치매 예방, 웃음 치료 등),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
(정도일보) 영광군은 복지, 건강, 주거, 교육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맞춤형 급여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읍․면 복지기능 확대를 위한 인프라 강화(읍․면 방문복지팀 설치 및 간호직 배치 완료) ▲복지+건강 기능 강화를 위한 종합상담 창구 운영 ▲통합사례관리 사업 추진 ▲빅데이터(수도․전기 체납정보 등 47종)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추진 ▲지역 기반 민․관 협력체계 구축(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나눔냉장고)등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장세일 군수는 “도움이 절실하지만 제도를 알지 못해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한사람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모든 군민이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틈새돌봄서비스를 시작하여 가족 돌봄 부담 완화 및 돌봄 공백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틈새돌봄은 영광형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퇴원자·장기요양 판정대기자 등 갑작스러운 질병·부상으로 돌봄이 필요하나 유사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를 파견하여 월 63시간 이내 가사, 생활지원, 방문·차량목욕 등 단기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영광군은 월간 3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읍·면사무소 방문복지팀에 신청하면 통합지원회의 및 선정심사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틈새돌봄뿐만 아니라 대상자 욕구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연계·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의료·돌봄이 안정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영광군 사회지표에 따르면 군민 10명 중 6명은 필요시 자택에서 요양서비스를 받고 싶다고 응답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4일 주택가 주변에 위치해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를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의 불편을 해소할 목적으로 ‘군민안전 위험목 제거사업’을 시작했다. 제거 대상은 주민이 직접 상시 거주하는 주택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거나 집중 호우나 태풍 등으로 인명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수목으로 위험목 제거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산림공원과에서 할 수 있다. 사업 신청 가능지역은 인력이 제거할 수 있는 곳이나 굴삭기 또는 고가 사다리차 등 중장비가 진입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다만, 단순 경관개선의 목적인 수목제거 및 가지치기,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불가능한 경우,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 내 소나무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접수한 위험목을 제거하여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이 최근 열린 ‘2025 제3차 WINTER Schooling Show 승마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입상했다. 한국유소년승마단연합회 주관으로 나흘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유소년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겨룬 대회로,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신강희철(영광초) 학생이 장애물(50cm)부문 1‧2위, 이재후(영광초) 학생이 장애물(50cm)부문 2‧3위와 장애물(70cm)부문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 선수들은 대회 전부터 철저한 훈련과 준비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왔으며, 그 노력의 결실을 이번 대회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신강희철 학생은 장애물 경기에서 안정적인 움직임으로 최적시간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신강희철 학생은 "코치님의 가르침과 동료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더 많은 대회에서 경험을 쌓고, 승마의 꿈을 더욱 키워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실력에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정도일보) 영광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 2025년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제도로 이번 3월 자동차세 연납은 4. 1.~12. 31. (9개월) 해당 기간 세액의 5%를 공제해주며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기간에 따라 공제율이 차등 적용된다. 신고방법으로는 인터넷 위택스·스마트위택스 앱을 통한 전자 신고와 읍·면사무소 및 군청 방문·전화 신고가 있다. 새롭게 차량을 취득해 연납을 원하는 경우에는 신규 신청해야 한다.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하여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며 자동이체 수납은 불가능하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된다.
(정도일보)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5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대정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청년단체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고흥군의 청년 실태 및 수요분석, 청년정책 추진현황, 국내외 청년정책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제시된 ‘청년 꿈 띄움, 고흥 희망 띄움’이라는 비전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지원체계와 재원조달 방안, 민관협력체계 구성을 통한 활성화 방안이 포함됐다. 최종보고회 참석자들은 청년 관련 정보를 쉽게 찾고 소통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청년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반영하고, 고흥군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행복하게 꿈을 이루어 나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고흥군 청년정책 5개년(2025~2029) 기
(정도일보) 고흥군은 반려동물과 길고양이의 개체 수 증가를 방지하고,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실외 사육견 및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성화수술을 통해 계획되지 않은 번식을 막고, 실외에서 기르는 반려견과 길고양이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유기견과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고,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올해 사업비는 실외 사육견 8,000만 원(200마리), 길고양이 3,800만 원(190마리)으로, 총 1억 1,800만 원(390마리) 규모로 진행된다.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의 경우, 지원 대상은 고흥군 관내 실외에서 사육되는 반려견이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반려견은 관내 지정된 3개소의 동물병원에서 중성화수술을 받게 된다. 또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의 경우, 내장형 칩을 삽입하는 사업과 연계해 동물등록 후 진행해야 한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지원사업(TNR:
(정도일보) 고흥군은 체납 지방세 안내와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해 ‘카카오 알림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납세자가 기존 종이 안내문 대신 본인 명의 스마트폰의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송된 체납 내역과 금액을 확인하고, 연계 사이트를 통해 즉시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 우편 고지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편물의 오배송, 장기간 방치,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납세자는 언제 어디서나 ARS, 가상계좌, 카카오페이,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납세자라면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통해 체납 안내를 받을 수 있어 고지서 미수신으로 인한 민원 해소와 장기 체납 발생 감소로 체납액 징수율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납세 편의를 높이고, 체납액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지방세 납부 홍보, 환급 안내, 세외수입 체납 안내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군민들에게 더 편리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6일 군청 흥양홀에서 국비 확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2026년도 국고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도 신규 국고건의 사업으로 발굴된 66건의 사업(총 국비 6,190억 원)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국가 미래첨단산업인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사업의 적기 구축을 위한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확장 공사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경전선 벌교역~고흥역~녹동역 철도 건설 등이 포함됐다. 또한, 드론 산업의 선도적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한 ▲UAM 파일럿 양성센터 구축(450억 원)과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과 연계한 ▲농업에너지 공급시설 설치(60억 원) 등도 논의됐으며, 이 자리에서 각 실단과소장들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을 협의했다. 고흥군은 고흥의 변화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중요한 만큼, 2026년 정부 예산안 확정 시점인 5월까지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하여 설득하는 등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영심의회를 거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지원사업을 2025년 일반기금사업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고흥군 관내 유일한 소아청소년과 운영 의료기관의 의사 부재(계약기간 만료)로 인한 진료 공백 발생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지원을 통해 의료진들의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보장하고 우리 군 소아 청소년들의 건강복지 향상 등 보다 나은 의료혜택 제공을 위해 기금사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일반기금사업으로 ▲스마트 영농빌리지와 글로컬 지산학 캠퍼스 지원센터 조성 ▲스페이스 빌리지 조성사업 등 2건과 ▲소록도의 천사 마리안느 마가렛 기념공간 조성 ▲독립운동가 월파 서민호 선생 선양사업 ▲천경자 화백 기념관 조성 등 3건의 지정 기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기부자들의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중요한 재정적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금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기부자와 수혜자 모두 공감을 사는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
(정도일보) 고흥군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으로 국비 5억 원을 확보해 드론 상용화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자체별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을 제안받아 드론 실용화·상용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흥군은 2023년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다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은 공모를 위해 드론배송 수요가 있는 지역을 조사하고 적정 기술력을 갖춘 참여기업들을 모집해 마린로보틱스(주), ㈜호그린에어, ㈜위플로, 전남테크노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정기 배편 외에 물품 배송이 어려웠던 득량도와 상·하화도에 긴급 약품과 생필품 등을 드론으로 적기에 배송할 예정이다. 또한, 거금해양낚시공원 등에는 식료품, 낚시용품 등을 공급해 이색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사업 추진 결과에 따라 사업 구역을 확대하고, 한 번에 탑재할 수 있는 물품의 무게도 점차 늘려 드론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져 나갈 계획이다. &
(정도일보) 고흥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위대한 인류의 비상, 지구문명에서 우주문명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항공 축제로서 고흥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우주를 향한 인류의 끊임없는 도전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밀 계획이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 누리호 1단 엔진 클러스터링 등 연구개발품 전시, KAIST 우주로봇 기술 시연, 우주인 카니발, 우주식량 시식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초대형 우주터미널 조형물을 제작·설치해 축제의 랜드마크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으로 우주인 아이디어 공모전, 우주여행 사생대회 등이 진행되며, 우주항공 관련 전시로 인공위성, 나로호 인양엔진 등 87종이 소개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별자리 관측 등 30여 종의 과학 체험이 마련되며, ‘바가앤본드’의 코믹 퍼포먼스를 비롯한 다양한 우주인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