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 7일 케어안심주택 ‘포근휴’의 첫 입주자를 선정하고 어르신 주거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케어안심주택 ‘포근휴’의 1호 입주자는 뇌경색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84세 어르신으로, 안정적인 건강 회복을 위해 방문 진료 서비스, 신체 기능 회복 교육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포근휴’는 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퇴원 후 통원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단기(최대 45일)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주거지원 사업이다. 입주자들은 본인 요청에 따라 방문 진료, 식사, 목욕, 가사, 이동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입주 정원은 남녀 각각 3명이다. 입주 희망자는 여수시 사회복지과(통합돌봄팀) 또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기명 시장은 “어르신들이 포근휴에 머물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가정에 귀가하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오는 15일 웅천친수공원에서 ‘제2회 미항여수 건강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월 4일로 지정된 ‘여수시민 건강의 날’과 ‘세계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모든 시민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미항여수’을 주제로 21개 건강체험관이 마련된다. 행사에는 여수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 여수시한의사회, 여수시안경사회,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대한결핵협회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건강체험관에서는 ▲체성분 검사 ▲고혈압·당뇨병·암 관리 ▲빈혈·비타민D 검사 ▲금연·절주 ▲스트레스·우울 마음 건강 ▲중독관리 ▲시력검사 및 안경 착용해보기 ▲심폐소생술 ▲체력 측정 ▲아토피 예방 ▲구강건강 ▲결핵 검사 등과 함께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웅천친수공원~선소 및 웅천친수공원~장도 걷기 행사와 웅천해수욕장 맨발 걷기 행사가 진행되며, 완주자 700여 명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올해는 어린이 체험 및 놀이 프로그램을 강화해 온 가족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해 대시민 홍보
(정도일보) 여수시와 장훙군 소속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 민원지적과(20명)와 장흥군 행복민원과(20명) 공무원들이 각각 200만 원씩을 상호 기부했다. 특히, 여수시 민원지적과는 3년째 자발적인 참여로 순천시 민원지적과, 광양시 민원지적과 등과 상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상호 기부는 지역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복지사업 등에 쓰이는 만큼 기부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 시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기부 금액 30% 이내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며, ‘고
(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 9일 故 김용호 열사 제65주기 추모식과 함께 추모동판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유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故 김용호 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수지역 민주열사인 故 김용호 열사는 1960년 3월 9일, 이승만 정권의 부정을 규탄하던 중 당시 민주당사(現 진남로상가 공영주차장 인근)에서 정권에서 사주한 괴한들의 피습으로 33세 나이에 사망했다. 이는 여수지역 4·19혁명에 영향을 끼쳤으며, 이를 기리고자 정부는 2010년 4월 19일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이후 2012년 4월 26일 국립 4·19민주묘지에 안장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여수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발전할 수 있도록 희생하신 故 김용호 열사님의 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더 나은 내일,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지난 7일 여수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전남도, 여수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한 이번 점검은 최근 선박사고가 잇따르자 봄철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과 해양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주기관 발전기 감속기 등 선내 기관을 점검하고 구명·소화 설비 비치 여부, 화재 예방 교육 등 철저한 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강정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봄철은 잦은 안개와 해상교통량 증가로 사고 위험이 큰 계절인 만큼 해양 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특별 점검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여객선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닷길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서 ‘K-드론 배송 서비스’ 분야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9,000만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맞춤형 드론 배송 서비스 상용화 및 고도화를 목표로 섬 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배송 물품 중량을 기존 5kg 이하에서 10kg 이하로 늘리고, 도서 지역 순찰 비행, 보건·의료 행정서비스 지원, 복지 후원품 무료 배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년간 국·도비 13억 2천만 원을 확보해 드론센터를 조성하고 비행로 개설, 배송 앱 개발 등 서비스 기반을 구축했다. 진모, 작금, 개도 권역 3개소에 배송거점을, 섬마을과 돌산 소재 호텔·리조트 등 15개소에 배달점을 설치했으며, 섬 지역 물류 배송과 섬 특산물 역 배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작년에는 드론 배송 135회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국토부 드론 배송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정기명 시장은 “드론 배
(정도일보) 장성군이 6일 가족행복센터에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양대체전 대비 응급의료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성 최초로 열리는 제64회 전남체전(4월 18일~21일),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4월 30일~5월 2일)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성소방서 예방안전과 교육담당자를 초빙해 △상황별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방법 △골절, 출혈, 부종 등 환자 상태에 따른 처치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군은 오는 27일 보건소에서 추가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보서 장성군보건소장은 “장성 최초로 개최되는 양대체전에 대비해 응급의료 전문성과 신속대응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성군이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기획된 ‘버스킹’에 참여할 공연자(버스커)를 모집한다. ‘장성 방문의 해 버스킹’은 장성군의 관광명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사하는 행사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음악나눔 버스킹(봄‧가을) △더위타파 버스킹(여름) △축제누리 버스킹(축제기간)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에 ‘버스커’를 모집하는 행사는 ‘음악나눔 버스킹’이다.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황룡강에 마련된 공연장에 오르게 된다. 야외 공연이 가능하다면 음악, 댄스, 마술 등 장르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대중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공연을 우대한다. 신청은 14일까지 신청서와 공연 영상, 음원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장성을 찾은 관광객들과 함께할 실력 있는 공연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성군이 제64회 전남체전(4월 18일~21일),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4월 30일~5월 2일) 개최를 맞아 ‘전남체전 도시락 전시’에 참가할 지역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체전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지역업체 도시락을 선보여 단체주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성지역 식품위생업소로 도시락 제공이 가능한 업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문자 메시지로 전송했으며, 장성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도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로 장성군 관광과 식품위생팀에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들은 3월 18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열리는 전라남도체육대회 시‧군 대표자회의에 도시락을 전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양대체전 참가자들에게 장성의 맛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성군의회가 지난 7일 열린 제3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춘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에 따라 벼 재배면적 감축으로 쌀 가격 안정을 도모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서춘경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이번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 또한 면적 감축이 부진한 지방자치단체는 공공비축미를 차등 감축하는 등 사실상 강제적이고 일방적인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서 의원은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은 벼 재배를 통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농민들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으며, 타 작물로 전환하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작물 직불제의 확대 또한 생산, 유통, 판로가 선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농민들의 피해만 가중될 뿐”이라고 지적하면서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농민들의 영농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며, 자율권을 심각하게 제한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에 장성군의회 의원들은 일방적인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즉각 철회할 것과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쌀가격
(정도일보) 장성군이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의 종합대책은 외부체감도‧내부체감도‧청렴노력도 향상분야 추진전략과 41개 세부실천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17개 시책을 새로 발굴했으며, 기존 24개 시책은 부족한 점을 개선‧보완했다. 먼저 외부체감도 향상 분야에선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청렴온(on)콜’ 운영 △부패방지 청렴문자 발송 △군정 감사기능 강화를 위한 ‘청렴군민감사관’ 운영 △‘청렴으로 가는 길’ 조성 △부패취약분야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4대 준수사항’ 생활화 △‘청렴 릴레이’ △‘청렴 콘서트’ △‘청렴 라이브’ △직원 고충상담시스템 구축 등에 나선다. 청렴노력도 향상 분야로는 △‘청렴소통추진단’ 구성‧운영 △유관기관 청렴실천협약 체결 △청렴 관련 문구‧메시지‧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장성8경 ‘청렴사진관’ 운영 △청렴 홍보물품 공예체험 △청렴나무 식수 등을 추진한다. 장성군은 지난 1월 2일 시무식에 앞서,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청백리 아곡 박수량 선생의 백비를 참배하는 청렴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답사,
(정도일보) 고흥군은 7일 도양읍 용정리 안평마을에서 안평·유전마을 주민 104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36명이 참여해 올해 첫 ‘소(小)소(少)한 자원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소한 자원봉사단’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시책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2회를 늘려 도서 지역이나 오지마을 7개소를 찾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봉사 분야도 기존의 6개 분야(에어컨 청소, 방충망 교체, 이미용, 얼굴 마사지, 칼갈이, 반찬 봉사)에 4개 분야(빨래방 운영, 가스 타이머콕 설치, 소화기 설치, 돋보기 지원)를 추가해 총 10개 분야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와 전남지체장애인협회에서 지원한 ‘음료 푸드트럭’이 함께해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했다. 이날 서비스를 받은 한 안평마을 주민은 “우리 마을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소외되는
(정도일보) 고흥군은 7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2025년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축산업 종사자의 원활한 교육 이수를 지원하고, 농가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축산업 관련 종사자 2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기식품평가원 김충세 소장, 전남도 축산정책팀 이두규 팀장 등 전문 강사가 참여해 ▲친환경 동물복지 및 축산 환경(2시간) ▲축산 관련 법령 및 축산 차량 등록제(1시간) ▲가축 방역 및 질병 관리(3시간)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돼 큰 관심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축산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보수교육을 마련했다”며, “관내 축산업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축산 관련 보수교육은 축산업 허가를 받았거나 가축사육업 및 가축거래상인 등록을 한 자, 축산관계시설 출입차량 소유자 및 운전자 등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과정이다. 이를 이수하지 않으면 축산법 제33조의 2(축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6일 고창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간 상생 발전 및 연대를 강화했다. 두 지자체 간 상호 기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며, 영광군 일자리경제과 직원 18명과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18명이 상호기부에 참여하여 고향사랑 기부 확산에 앞장섰다. 이어서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해안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단결했다. 또한, 영광군과 고창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향사랑 기부 외에도 각종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지역 특산물·관광지 홍보, 주민 복지 사업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윤철 일자리경제과장은 “고창군과 고향사랑 기부제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 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양 지자체 간 소통이 더 활발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3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농촌 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농업산·학 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단체 및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새롭게 도입된 지방보조금 관리 시스템(보탬e) 사용법, 사업 추진 절차, 보조금 집행 요령, 사업별 세부 추진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시범사업은 4개 분야, 16개 사업, 58개소에서 진행되며, 총 90억 1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고품질 안정 생산과 생력 재배 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자립 기반 구축 ▲모싯잎 송편 가공·품질 관리 지원 ▲드론용 비산 저감 AI 노즐·분무 장치 신기술 도입 등을 추진한다. 또한, ▲벼 병해충 생력 방제 모판 관주 처리 ▲지역 적합 벼 신품종 실증 ▲블루베리 조기 재배 및 과수 당도 향상 지원 등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현장의 다양한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새로운 농업 기술 보급을 촉진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