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남 고흥의 상징 유자가 다시 한번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한다. 고흥군에 따르면, 오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열리는 K-푸드 페스티벌 넉넉에서 ‘고흥 유자라면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흥유자축제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유자라면은 당시 시식 행사에서 예상치 못한 호응을 얻으며,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새로운 미식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서울 행사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다. 이유석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 라면은 제품으로 출시된 것은 아니지만, 그 가능성은 이미 많은 사람들의 입맛에서 증명되고 있다. 고흥 유자라면은 기존 라면과 차별화된 닭고기 육수를 사용해 감칠맛을 강조했다. 여기에 고흥 유자의 신선한 향과 산뜻한 맛이 더해져 새로운 라면 경험을 선사한다. 유자의 은은한 풍미가 국물과 조화를 이루며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푸드트럭에서 갓 조리된 유자라면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고흥군은 유자 외에도 다양한
(정도일보) 여수시 충무동 장수경로당에 지난 10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다녀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무동에 따르면 이날 전남행복버스는 경로당 앞 공영주차장에 도착해 주민 70여 명에게 기초검진, 인바디 검사, 혈압·혈당 검사, 스트레스 검사, 키오스크 교육, 손발 마사지, 이·미용, 네일아트, 칼갈이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은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차근차근 익힐 수 있게 해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키오스크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요즘 어딜 가나 기계로 주문해야 해서 당황스러울 때가 많다, 하지만 봉사자분들이 친절하게 가르쳐준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말동무가 되어준 것도 고마운데 여러 도움을 주니 너무나 고맙다”고 전했다. 조희순 충무동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해준 전남행복버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동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 운영 중인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도심에서 떨어져 생활하는 도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
(정도일보) 여수시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롤러팀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주니어 토요 인라인롤러교실을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초등학생 등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첫째·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지도 강사로부터 기본적인 롤러 교육과 기초기술을 익히고 롤러 주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비법을 전수받게 된다. 수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오는 17일부터 22일 오후 3시까지 여수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여수시롤러스포츠연맹 사무실(진남체육공원 내)을 방문 제출하거나 접수처 전화번호로 신청서 사진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롤러팀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인라인롤러 스포츠 활성화뿐만 아니라 미래 유망 선수 발굴 및 육성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오는 12일 남면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옴부즈만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피해를 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처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시민옴부즈만 활동은 도서 지역인 남면, 삼산면, 화정면까지 포함해 민원 상담을 진행하며, 단순 민원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한 후 60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알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운영해 55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했고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해도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상담하고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체류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2025년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전라남도 외에 거주하는 관광객이 여수 숙박업소를 이용할 때 월 1회, 최대 3박까지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숙박료 10만 원 이상은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5만 원 이상은 2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는 1만 원을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신청은 12월 15일까지 전남관광플랫폼(JN TOUR)에 로그인해 주소지를 확인하고 할인쿠폰을 발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낭만과 힐링의 도시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가 지역 관광산업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기후변화대응 민관산학협의체 사업이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이클레이)’의 2025년도 기후변화대응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클레이는 산업 분야에 대한 관리 권한이 제한적인 지방정부의 구조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으로 ‘기후변화대응 민관산학협의체’를 구축해 기후정책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통합적인 관점에서 다룬 점을 높게 평가했다. 해당 사례집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누리집에 국문 및 영문으로 게재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23년 6월 구성된 ‘기후변화대응 민관산학협의체’는 에너지·산업, 공공·건축, 교통, 저탄소 생활실천 등 4개 분과, 42명의 시민, 공무원, 전문가로 이뤄져 있다. 협의체는 온실가스 감축량 발굴 확대 및 신규 정책·사례 발굴, 기후변화 적응대책 이행 평가, 기후변화활동 국제 탄소공개 프로젝트(CDP) 등록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말 성과 세미나를 통해 활동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환경과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 및 시민 참
(정도일보) 여수시가 마리나 시설 관리를 이용자 중심으로 대폭 재편, 마리나 이용 불편 사항 해소에 팔을 걷어붙였다. 11일 시는, 최근 개최된 요트마리나 시설관리 운영위원회 심의 평가 결과에 따라 기존 수탁사와 마리나 운영 관리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3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를 계기로 마리나 관리를 이용자 중심으로 대폭 재편한 운영, 관리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기존의 불편 사항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기존 ‘수탁사에 대한 성과평가(2월 7일)’와 ‘기간 연장 평가(2월 28일)’를 관련 조례에 따라 실시해 왔다. 시는 이 과정에서 마리나재위탁비상위 측과 간담회 2회, 시의회와 간담회 1회 등 총 3회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한편, 기존 수탁사의 재운영을 주장하는 측과의 간담회도 1회 실시했다. 간담회에서 마리나재위탁비상위 측은 요트마리나 시설관리 운영위원회 참여, 공정한 평가 실시, 불친절한 마리나 운영 등에 대한 개선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는, 앞으로 시를 포함한 수탁자, 이용자 대표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 실시와 수탁자
(정도일보) 장성군이 올해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어르신을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반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성질환이 있는 홀몸 어르신과 기존 방문건강관리 대상주민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모바일헬스케어 대상자, 지난해 참여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사업 대상에 선정되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건강측정기기 4종(손목 활동량계, 체지방계, 혈압계, 혈당계) 중 2종을 건강 상태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6개월 간 맞춤 건강관리 상담도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안내 또는 사업 신청은 장성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도일보) 장성군이 지역 생산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성호 수변길마켓’을 8일 개장했다.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주말 평균 3000~4000명이 찾는 장성호 수변길의 관광수요를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연계한 농가 직거래장터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에 문을 연다. 총 16개 업체가 참여해 신선 채소, 과일, 두릅, 고로쇠, 가공식품, 편백제품, 퀼트공예품, 염색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수변길 입장료 3000원을 내면 돌려받는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을 농특산물 구입에 이용할 수도 있다. 8일에는 개장 첫날 10% 할인 행사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수변길마켓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장성호 방문객들에게 장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엄선해 제공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강현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려·동문·중앙·충무·서강)의 주최로 ‘충무동(여수공고~중앙여고 간) 산복(소방)도로 개설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현태 의원을 비롯해 여수시 관계자, 이상도 (유)제일측량설계공사 대표, 박현석 충무동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도로 개설의 필요성과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충무동은 지형적으로 경사가 심해 기반시설이 부족하다”며, “도로 개설이 경관을 보호하면서도 실질적으로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회장은 “충무동 내 폐가가 223개소로 전체 주택의 15%를 차지하며, 인구 감소로 도시 공동화가 심각하다”며, “산복도로 개설은 주민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교통 편의 증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동기 충무동 청년회장과 홍재호 충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노인 및 주거 밀집지역을 고려해 하천 부지를 따라 도로를 개설하고, 산복도로보다 소방도로를 우선 추진할 것
(정도일보) 장성군이 지역발전과 기업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코람코자산신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코람코자산신탁 정승회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리츠, 부동산펀드, 부동산신탁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부동산 금융회사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은 ㈜코람코자산신탁 측으로부터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장성 나노기술 제2일반산업단지, 고려시멘트 공장 부지 등 지역의 미래 먹거리가 될 대규모 사업에 관한 투자정보를 얻는다. 지역경제 성장의 기폭제가 될 기업‧투자자 유치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한다. 군은 개발 후보지에 대한 정보를 코람코 측에 제공하고, 인허가 등 행정적인 지원을 펼친다. 정승회 대표이사는 “코람코가 보유한 개발 노하우와 투자자 네트워크를 공유해 장성군과 동반 성장, 동반 혁신을 이뤄 가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군수는 “광주광역시에 가깝고 호남고속도로, 케이티엑스(KTX) 등 사통팔달 교통 여건
(정도일보) 영광향교는 9일 영광향교 대성전에서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공자와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제례 의식으로, 국가무형문화유산 제85호로 지정된 전통적인 행사다. 이번 제례는 공기 2576년(서기 2025년) 음력 2월 상정일에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의 전통을 계승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 행사로 자리잡았다. 제례에는 송광민 영광군 부군수, 성금태 전교를 비롯한 지역 유림 100여 명이 참석해 성현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송광민 부군수는 초헌관으로 참여해 제례를 올리며 공자와 4성(聖), 10철(哲), 72현(賢) 등 성현들을 추모하고, 지역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제례 후에는 향교 유림들과 덕담을 주고받으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석전대제는 사라져가는 유교 정신을 이어가는 중요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와 후손들에게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역 사회의 기부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기부자들의 소중한 기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웃사랑 실천 기부자 알림 게시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게시판은 온라인으로 개설되어 영광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돌봄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기부자들을 알림으로써, 기부자들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많은 군민들이 기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환이다. 영광군청 관계자는 “이번 게시판 운영을 통해 기부자와 기부받는 사람들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군민들이 기부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7일 장성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실천하며 두 지자체 간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상호기부에는 영광군 굴비해양수산과와 장성군 지역개발과 소속 공직자 약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응원하고 싶은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고 지방재정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광군 굴비해양수산과장은 “산과 바다가 만나 서로의 강점을 살리고 협력한다면 더욱 큰 경제적·문화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간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노후 경유차량 중 부과 기준에 해당하는 3,020대에 대해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9,294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시켜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로, 연 2회 부과된다. 이번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영광군에 등록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말소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여 계좌이체하거나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상계좌 이체 및 인터넷 지로, 위택스에서 납부할 수 있다. 단,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3월 중 연납할 경우 9월에 부과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