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중앙부처를 방문해 ‘2026년 섬 방문의 해’ 지정, 연안크루즈 운항 등을 건의 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12일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국·과장들을 만나 섬박람회의 현안과제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달 두차례에 섬박람회 주요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13개 사업을 건의한 바 있다. 이날 12일 방문은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등 사업 실행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요청사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및 추진하겠다.”라는 답변을 받았다. 특히,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섬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 ‘2026년 섬 방문의 해’ 지정을 적극 건의했다.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부처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교감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여수 돌산 진모지구 등 여수시 일원에서 2
(정도일보) 고흥군이 지난 11일,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 군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첫날,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원활하게 지급이 진행됐다. 고흥군은 1인당 30만 원을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5주간임에도 불구하고, 신청 첫날인 11일 하루 만에 지급 대상자 60,312명 중 25%에 해당하는 15,135명에게 총 45억 원이 지급됐다. 이는 군민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마을 방문 현장 지급 방식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결과로, 지급률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공영민 군수는 지원금 신청 첫날인 지난 11일, 금산면 상하촌 마을을 방문해 군민 편의를 위한 마을 방문 현장 지급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직원을 격려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6월 말까지 상품권을 사용해 달라고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지원금을 받은 한 주민은 “사회가 혼란스럽고
(정도일보) 영광군에서는 섬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 향상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육지보다 높은 요금을 부담하고 있는 섬 주민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생활물류(택배)운임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택배 운임 지원사업은 섬 지역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에게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연간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발생한 추가 배송비를 지원한다. 택배 추가 배송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섬 주민은 지원금 신청서, 택배 운송장 사본 및 택배비 지불내역 등의 증빙자료를 군청 또는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확인 후 신청인 본인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이 섬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물류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 섬 주민들의 생활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3월 10일∼11일 이틀에 걸쳐 봄철 산불조심기간(1. 24.∼5. 15.) 동안 산불예방 역량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선발하여 본청 2개조 10명, 11개 읍·면에 42명을 배치하여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강사 방군제) 주관하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2명, 읍·면 산불업무 담당자 22명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산불 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 방안을 숙지하고 효율적 산불 진화 방법, 산불 진화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산불 예방 역량이 향상되고 진화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 됐길 바란다”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이번 교육·훈련을 바탕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11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영광군 인재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영광군인재육성기금 결산보고, 2025년 인재육성장학금 선정요강, 2025년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출연금 지원계획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군수, 교육장, 군의원, 학교장,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해 장학금 지급 기준, 대학생 등록금 및 재단 출연금 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향후 기금운용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하반기 출범을 앞둔 영광군 미래교육재단과 관련해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출연금 지원 계획 등에 대해 면밀한 토의가 이어졌다. 장세일 군수는 “2025년은 영광군인재육성기금이 300억 원을 달성하고 영광군 미래교육재단이 출범하는 중요한 한 해”라며 “군민들의 다양한 교육 욕구 충족과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지역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이 오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낙월면 도서지역을 순회하며‘찾아가는 낙월면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군민 소통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방문은 안마도, 송이도, 낙월도를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군수가 직접 각 섬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에는 낙월도에서만 진행되어 안마도와 송이도 주민들이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영광군은 그동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발전과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도서지역 주민들의 경우 지리적 특성상 참여가 어려워, 충분한 의견을 개진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군은‘찾아가는 소통 행정’을 강화하며 보다 포괄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서지역 순회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여 군민이
(정도일보) 영광군은 주거급여 수급자의 거주환경 개선과 주거안정을 위하여 2025년 3월부터 144가구에 대하여 집수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관련하여, 영광군은 지난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정태성)와 2025년 수선유지 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고, 영광군이 10억 원을 부담하고, LH광주전남지역본부는 공사·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수선유지급여란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인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중 자가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수급자의 가구 규모나 주택의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경보수(560만 원), 중보수(1,040만 원), 대보수(1,520만 원)로 나누어 지원된다. 2016년부터 약 1,000가구 이상이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 114가구(경보수 72호, 중보수 30호, 대보수 12호)를 선정하여 주택 노후 상태에 따라 도배·장판, 창호, 주방, 욕실, 지붕 개량 등 맞춤형으로 집수리를 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주택수선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주택노후도에 따른 맞춤형 지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방세수 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강력하고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군은 올 한해 읍·면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체납자의 차량, 부동산, 예금, 급여 등을 추적하여 압류하고 연중 주·야간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실시함과 동시에 부동산 공매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징수 전담반을 편성하여 현지 실태조사와 철저한 재산조사를 통해 은닉재산을 추적하여 체납처분하고 관허사업제한, 출국금지,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등 한층 더 강력한 행정제재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국내·외 정치불안으로 인해 체납액 징수가 매우 어려운 여건이지만,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징수하여 열악한 군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조세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최근 식료품 가격 급등으로 인해 저소득층의 먹거리 부담이 커짐에 따라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신선식품 구매를 지원하는‘농식품 바우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중위소득 32% 이하) 중 임산부 또는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바우처 형태로 국산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 가구는 월 4만 원, 2인 가구는 월 6만 5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연말까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2월 17일부터 받고 있으며,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온라인) 또는 전화(1551-0857),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한 번 신청하면 12월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매달 지원 요건 검증을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가구는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 우유, 잡곡, 두부류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사용처는 영광군 및 전라남도 내 농협 하나로마트, 한살림,
(정도일보) 고흥군이 관내 한·육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브루셀라병은 소에서 유·사산, 불임 등을 일으켜 농가의 생산성을 감소시키는 질병이며, 잠복기가 길어 임상증상만으로는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 군은 브루셀라병 선제적 차단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공수의 7인을 동원해 관내 한·육우 1,147호(23,360두)를 대상으로 혈액을 채취하고, 전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에 혈청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 검사를 통해 질병을 조기에 근절해 관내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군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거점 소독시설 1개소를 24시간 가동하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조기 검진을 강화해 농가들의 안정적인 사육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역주민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7개 도서관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주제는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레트로 취미생활’로 특화 프로그램인 ‘필사(筆寫)적 독서’를 신규로 발굴하는 등 총 28개의 독서문화 강좌를 개설해 군민들이 나만의 ‘쉼’이 되는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모집 분야는 유아기부터 ‘평생 독서’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유아 대상 ▲그림책과 클레이, 초등학생 대상 ▲바둑교실 ▲주니어 스피치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필사적 독서 ▲MZ세대의 DIY 등을 편성하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강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총 28개 프로그램에 대해 27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3일부터 19일까지이며, 프로그램 운영은 3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도일보)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문화활력충전소‘문화갑계’봄 반상회를 개최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주관으로 지난 11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문화갑계 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사업 안내 ▲갑장 선발 및 활동 방향성 논의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문화갑계는 공연·미술·공예 분야의 9개 취향 갑계와 환경·마을·돌봄을 주제로 한 9개의 실험 갑계가 운영된다. 각 갑계는 사회공헌활동 및 가치 확산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과 선한 영향력을 넓힐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갑계 활동이 고흥의 문화가 더욱 살아 숨 쉬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흥군의 문화 융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지역민의 문화에 대한 관심사를 기반으로 시작된 ‘문화갑계’는 지역 문화 발전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2024 정부합동평가 문화
(정도일보) 고흥군은 이달 21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악극 ‘가시나무 새’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악극 ‘가시나무 새’는 배우 전원주, 한인수 등 오랜 경력과 개성을 지닌 정상급 연기자들이 출연한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우리네 할머니, 어머니, 누이의 이야기를 화려한 춤과 노래, 눈물과 웃음으로 담아낸 한국식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고흥군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과 문화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군민이 오셔서 품격 있는 문화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3월 29일부터 펼쳐지는 고흥아트바캉스, 녹동항 드론쇼 버스킹, 고흥읍 버스킹,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계획 중이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11일 금산면 동정마을에서 주민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호 천수(天壽)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수 건강마을은 ‘사람-마을-건강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소, 민간의료기관, 주민 등 다양한 자원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체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건강증진 사업이다. 지난해 과역면 내로마을이 제1호로 지정되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금산면 동정마을이 제2호 천수(天壽) 건강마을로 지정됐으며, 녹동현대병원(원장 백인규)과 협력해 주민 자립형 건강공동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정마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건강환경조성 ▲건강 지킴이단 결성(공공기관, 민간의료기관, 주민대표 등)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마을 현판 설치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하고 활기
(정도일보) 고흥군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혁신적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군민이 행복한 적극행정’비전을 내세우며 2025년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적극행정 정비 ▲적극행정 보호 ▲적극행정 우대 ▲소극행정 혁파 등 4대 추진 전략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센티브 강화 및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 운영,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강화 등 9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행정과를 전담부서로 지정해 추진된다. 올해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우수 직원에게는 근평 가점, 포상금 상향, 특별 휴가와 군수 상장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 확대로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들이 소신껏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지원과 적극행정 면책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감시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해 공직사회의 혁신을 촉진할 방침이다. 고흥군은 그간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하반기 전라남도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