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흥군은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공직자 친절 마인드 함양과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화이트 친절 청렴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군청 로비에서 친절 청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와 손팻말을 들고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친절과 청렴이 고흥군의 브랜드라는 인식 확산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이를 일상에서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이어 공영민 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소통 시간을 가지며, 민원 응대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친절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영민 군수는 민원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격려하며,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군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단계까지 민원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원실은 고흥군의 얼굴이고 군을 찾는 군민에게 첫인상을 주는 중요한 부서”라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는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도 청렴과 친절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13일 점암면 신전마을에서 화계리 4개 마을(신전, 화전, 예동, 당치) 주민 19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어깨동무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깨동무봉사단은 홀로 사는 어르신이 많고 교통이 불편한 농어촌지역의 실정을 고려해 월 2회 직접 마을로 방문해, 30개 분야의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서는 봄철 농번기를 대비해 경운기와 관리기 등 농기계 수리에 대한 요청이 많았으며, LED 등 교체, 우편함 설치 등 방문 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운기 수리를 받은 한 어르신은 “곧 농사철이 다가오는데 경운이가 고장 나 애를 먹고 있었다”며, “어깨동무봉사단이 직접 마을로 찾아와 문제를 해결해 주니 너무 고맙다”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3월 27일 과역면 유동마을에서 257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흥군이 지난 13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설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인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 강사와 프랑스 출신 파티시에 등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문가들을 초청한 점이 눈길을 끌었으며, 관광 해설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강의가 펼쳐졌다. 먼저, 이경재 박사(관광학 박사)가 ‘해설사의 톤 앤 매너’를 주제로 강연했다. 목소리의 강약, 속도 조절, 감정 표현법 등을 실습하며 단조로운 해설을 벗어나 관광객을 몰입시키는 말하기 기술을 전수했다. 이어, 정하윤 박사(미술사 박사)는 고흥 출신‘천경자의 삶과 작품에서 배우는 문화 이야기’를 강의하며, 관광 해설에 미술적 감성을 더하는 법과 고흥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더욱 세련되게 연결하는 해설 기법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프랑스 출신 파티시에(Corentin TAFFIN)는 ‘고흥의 맛과 프랑스 감성’을 주제로, 고흥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와 빵을 선보이며, 음식이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발전하는
(정도일보) 고흥군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고흥군은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2024년 연중 9억 1천만 원, 희망 2025 나눔캠페인 기간에 5억 6천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대비 195%를 달성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패는 연중 및 희망나눔캠페인 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 이날 강춘자 주민복지과장 등 3명은 일선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받았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해 사용되며, 고흥군은 지난해 긴급 지원, 복권 기금, 기획 사업, 차량 3대 등 9억 9천만 원을 배분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군민이 없도록 더욱 촘촘하게 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도일보)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수한려새마을금고(이사장 공경택)는 지난 1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수한려새마을금고는 소라면 ‘행복한 나눔냉장고’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을 공동 모색한다. ‘행복한 나눔냉장고’는 주민 스스로 기부하고 싶은 물품을 냉장고에 채우고, 필요한 주민이 가져다 사용하는 나눔 공간으로, 지난 2023년 4월부터 운영돼 지금까지 1만 3,900여 명에게 물품이 전달됐다. 공경택 여수한려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소라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적극 소통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며 “민관 협력을 강화해 행복한 나눔냉장고가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한려새마을금고는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협동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금융 기관으로 나눔냉장고 물품 후원, 장학금 지원, 장애인단체 운영 지
(정도일보) 여수시는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원 범위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해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이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영양 균형을 맞춘 맞춤형 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위생·영양 관리 방문 지도로 이용자 영양 상담과 연령대에 맞는 식생활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고상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급식 관리의 중요성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연령층에 동일하게 적용된다”며 “올해부터 통합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오는 15일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중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중3 고교 선택과 고교학점제 이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EBSi 등에서 입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상근 강사가 맡아 오전과 오후 2회 특강을 통해 슬기로운 고교 선택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지침을 제시할 예정이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소양과 학력을 토대로 진로‧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하면 학점을 취득, 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를 말한다. 올해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돼 고등학교 1학년부터 ‘3년간 최소 192학점 이상’으로 졸업 요건이 변경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받아 학기 단위로 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수강 과목을 스스로 선택해야 하므로 교과(군)별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와 자기 주도적 진로·학업 설계 역량이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고민과 이해를 돕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은 학업 동기와 학습 의욕을 얻고, 정보 부족으로 막막했던 학부모들의 고충
(정도일보) 여수시가 반려동물 유실ˑ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반려동물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2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고양이)을 키우고 있거나 입양한 여수 시민으로, 동물등록 대행 병원에서 내장형 칩을 삽입하면 마리당 4만 원이 지원된다. 1인당 최대 5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선착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고 유실ˑ유기동물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물등록 지원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정책과 반려동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이순신도서관에서 지역작가 허영만·김정수 작가의 소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만화의 대가 허영만 작가는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각시탈’, ‘날아라 슈퍼보드’ 등으로 한국 만화사의 선두 주자로 활약해 왔다. 최근에는 ‘식객 허양만의 백반기행’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김정수 작가는 차범석 작가 등과 국내 방송 사상 최장수 드라마인 ‘전원일기’를 집필한 방송작가다. 13년간 530여 편의 극본으로 백상예술대상,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했다. 여수시는 구 미평역에 허영만 작가 전시관 설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를 기념하기 위해 전남문학진흥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 오는 6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여수시도 한강 작가가 ‘여수의 사랑’을 집필한 인연으로 전남문학관 유치 타당성 조사 및 여수시 문학진흥기본계획 용역을 발주, 전남문학관 유치 사전 준비를 위해 이번 지역작가 소개전을 기획했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오는 21일까지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질공원해설사’는 여수 지질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각 지질명소의 형성 과정과 주변 생태, 역사, 문화 등을 설명하는 자원봉사자다. 지원 자격은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여수시민으로, 지질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춰야 하며 외국어 구사 가능자, 관련 분야 전공자, 타 분야 해설사 자격증 보유자, 국가지질공원 지정 추진 중인 권역(낭도, 돌산, 금오도) 거주민은 우대된다. 모집 인원은 총 5명이며, 선발된 대상자는 오는 8월 중 국립공원공단 지질공원사무국에서 실시하는 해설사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주요 지질명소에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국립공원공단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지질공원 해설, 홍보, 탐방 안내 등 소양 과정 40시간과 전문 과정 6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비 100만 원은 시에서 지원하며, 그 외 경비는 개인 부담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여수시 공원과(망마경기장 내)를 방문하거나 등기,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여수시는 돌산 향일암과 사도 일원
(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3일까지 여수시립합창단을 이끌어갈 상임지휘자를 공개 채용해 서형일(52) 지휘자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립합창단 지휘자가 교체된 것은 8년 만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합창단 분위기 쇄신과 예술적 도약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서형일 상임지휘자는 미국 아리조나대학교에서 합창지휘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조지메이슨대학교(석사)와 서울신학대학교(학·석사)에서 성악 및 합창지휘를 전공했으며 최근까지 서산시립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공연을 이끌었다. 서 지휘자는 오는 6월 5일 취임 연주회로 벨칸토 합창음악의 진수인 ‘베르디의 레퀴엠’을 선보이며 여수시립합창단과의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 지휘자는 “단원들의 개성을 존중하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합창으로 음악적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에게 감동을 전하는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기명 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기획되어 있어 기대가 크다”며 “여수의 문화적 위상을
(정도일보) 여수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2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5년 관광진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시 관광진흥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지난 2023년 10월 최정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관광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관광 시책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년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2035 여수시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K-관광 섬 육성 ▲비욘드 케이 페스타 인 여수(Beyond K Festa in 여수) ▲섬-잇 트레일 등 2025년도 주요 관광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제언이 오갔다. 특히 위원들은 ▲일레븐 브리지 ▲여수~남해 해저터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주요 역점 시책과 관광 사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여수시 관광 정책 방향을 설정할 것을 주문했다. 여수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산업은 여수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대한 전략 사업”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추세에 대응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의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3일 ‘자원봉사로 섬과 미래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단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자원봉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섬박람회와 연계한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이 소개됐으며, 정기명 시장 주재 하에 자원봉사 모집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퍼포먼스’와 ‘온기나눔 캠페인’이 진행돼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공감대를 모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단체 대표자는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구체적인 방향성에 대해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섬박람회 기간 방문객을 따뜻이 환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여수의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기명 시장은 “자원봉사자는 여수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얼굴”이라며 “따뜻한 정과 감동을 선물해 친절함이 가득한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게 앞장
(정도일보) 여수시가 여수와 광양지역 일대 산단의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여수지역 공업용수도(광양4단계)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 2천128억 원(국비 638억‧수자원공사 1,490억)을 투입해 주암댐에서 하루 10만 6천t의 물을 취수할 수 있는 취수장과 이를 산단으로 옮길 관로 46.2㎞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로, 오는 2032년 완공이 목표다. 앞으로 환경부 타당성 조사 용역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치게 되며, 오는 2028년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가뭄과 공업용수 부족, 율촌산단 조성에 따른 수요 증가 등 그간의 물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 사업이 완공되면 여수국가산단의 공업용수 부족 문제 해결은 물론, 향후 투자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부, 수자원공사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13일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가 제244회 임시회 회기 중 봉황산자연휴양림(대복길 160)을 방문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에서 위원들은 여수시 산림과,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관계자 등과 함께 휴양림 주요 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신축 및 리모델링 진행 상황을 비롯한 시설 전반을 살펴보며,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진입도로 보수 및 확장 △노후 시설 정비 및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편의시설 확충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 콘텐츠 기획 등 구체적인 활성화 전략을 제안했다. 또한, 위원들은 봉황산자연휴양림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설 개선과 홍보 마케팅 전략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산림과와 도시관리공단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강재헌 위원장은 “봉황산자연휴양림이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도출됐다”며, “현장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