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14일 도시민 귀농어귀촌 농어업 배움터로 지정된 11개소 선도농가를 선정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어업 배움터는 고흥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신규 귀농인에게 영농체험 기회를 제공해 농업 시작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고 작물 재배 방법과 영농 기술을 배우는 소모임체를 운영하여 우수인력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영농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선도농가와 고흥으로 이주한 귀농인을 1대 10으로 매칭해, 관심 있는 작목의 재배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며, 11개 작목(유자, 한우, 복숭아, 오이, 참다래, 백향과, 샐러드 채소, 단호박, 생강 등)에 대해 품목별 선도농가를 우선 선발하고, 해당 작목 교육을 원하는 귀농 연수생 중 최종 11팀을 선발했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진행되며, 농가의 시간을 고려해 유동적인 일정으로 총 10회(회당 4시간, 총 40시간) 운영된다. 교육은 현장에서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총 40시간의 교육
(정도일보) 고흥군은 청년의 스트레스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고흥 청춘누리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2월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치유음식 만들기 ▲통기타 연주 ▲전통주 만들기 ▲요가 ▲골프 기초 ▲챗GPT 클래스 ▲스마트폰과 사진 수업 ▲아로마 테라피 ▲옷 수선·리폼 등 9개 과정으로 편성했다. 신청 자격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18~49세 청년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는 최초 참여자와 연소자를 우선 선발한다. 수강 신청은 3월 17일부터 26일까지 고흥청춘누리에 방문 신청하거나,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은 3월 31일까지 확정해 개별 통보 예정이며, 4~5월에 고흥청춘누리에서 과정별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춘누리 원데이 클래스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청년들이 소통하고 여가생활을 공유하며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며, “신청이 저조한 과정은 폐강
(정도일보) 고흥군이 지역민에게 제공하는 모든 분야의 사업정보, 각종 공공서비스, 지원 정책 등을 총망라한 군민지원정보 종합안내서 ‘군민비서’를 발간했다. 이번 종합안내서는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고흥군에서 자체 제작한 군민 맞춤형 종합안내서로, 각 부서에 분산된 사업정보를 한 권으로 정리해 군민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총 515건의 사업정보를 담은 이번 종합안내서는 ▲결혼·임신·출산 ▲여성·아동·청소년 ▲일자리·청년 ▲어르신·취약계층·장애인 ▲주거·전입·귀농귀촌·외국인 ▲중소기업·소상공인 ▲농업·수산업·축산업·임업 ▴문화·관광·체육 등 10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별로 정책소개, 지원자격, 신청방법 등 핵심 정보를 간결하게 정리해 군민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공영민 군수는 “그동안 각종 지원사업과 정책 정보를 충분히 얻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던 군민은 물론, 고흥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속 있는 정책 모음집으로 고흥군 정책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정도일보) 여수시는 자녀 양육 부담이 큰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돕고자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아동양육비는 기존 월 21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인상된다. 아동교육지원비(학용품 구입비)는 중·고등학생에서 초등학생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연 9만 3,000원을 지급한다. 시는 중위소득 63% 이하의 모 또는 부와 18세 미만의 자녀로 구성된 저소득 한부모가족(조손 포함)을 대상으로 아동양육비, 아동교육지원비(학용품비), 생활지원금 등을 지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부모가족 자녀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을 위한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족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한부모가족 지원정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 13일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10기 여수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회사원, 자영업자, 주부 등 생활밀착형 아이디어에 관심이 많은 시민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여단원들은 지난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활동 계획을 구상하는 등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활성화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전현주 대표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여수에 살아오면서 경험하고 느낀 지식을 최대한 살려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 제안에 역량을 쏟아 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추구하는 일상 속 가치 있는 제안들이 시민이 행복한 여수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된다”며, “지역의 실정에 맞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위촉한 단체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발굴, 정책 현장 참여, 지역사회 나눔·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초등학교 신입생 1,750여 명을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입학지원금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입학일(3월 4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한 학생이다. 학생의 보호자는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5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는 여수시 평생교육과(진남체육관 내)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즉시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해 선불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선불카드는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기한은 올해 9월 30일까지며 잔액은 환불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입학지원금을 통해 아이들의 학교생활의 첫 시작을 축하하고 교육복지 실현과 교육비 부담 경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교육 경비 지원, 행복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등 교육인프라 개선에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17일부터 오동도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 운영 기간은 3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평일에는 오전 11시,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15분까지 30분 간격으로 15분간 가동된다. 올해는 최신가요, 인기 드라마 및 영화 OST 등 19곡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12종류의 분수쇼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운영 재개에 앞서 최신가요 10곡을 추가하고 노후 부품을 교체하는 등 정비 작업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음악분수는 노래에 따라 춤을 추는 듯 역동적인 연출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오동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시민들과 탐방객에게 사랑받는 휴식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동도 음악분수는 폭 45m, 분수 높이 30m로 지난 2005년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여수공항 소음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주도 여행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여행프로그램에 소라면 남해촌마을과 율촌면 구암2구 주민 30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은 여행 기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다양한 먹거리와 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앞서 시는 관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경쟁입찰을 통해 적격 업체를 선정했으며, 지난해 한국공항공사 공모사업 선정으로 여행 경비 전액을 공사에서 부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행프로그램 외에도 여수공항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오랜 기간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께 이번 제주도 여행이 작지만 의미 있는 휴식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여수공항 소음 피해지역 지원사업으로 경로당 시설 개선, 영양취약계층 급식비 지원, 도로 아스콘 포장 등 7개 사업에 1억 2,900여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일하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 중인 18~45세 무주택 청년 노동자 또는 사업자로, 기준중위소득이 150% 이하이며 전세(대출금 5,000만 원 이상) 또는 월세(임대료 60만 원 이하) 주택 거주자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20만 원을 최대 12개월까지 분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류를 갖춰 여수시 청년인구정책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서류를 검토해 오는 4월 중에 지원 대상자 79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청년인구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주거비 부담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꿈꿀 수 있는 여유를 얻길 바란다”며, “다양한 정책으로 청년의 삶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365개 섬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자료로 구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인도와 무인도에 대한 사진과 권역별 영상, VR 파노라마 등 각 섬의 풍경과 지형을 고화질로 촬영해 데이터베이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360도 전방위로 섬의 모습 담은 VR 파노라마를 통해 섬을 방문하지 않고도 실제로 간듯한 현실감 있는 영상 체험이 가능하다. 시는 해당 자료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시 전시연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진과 영상자료를 통해 누구나 여수의 아름다운 섬을 둘러볼 수 있어 섬박람회 홍보뿐만 아니라 여수 섬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성군이 도시브랜드 ‘성장장성’을 대표하는 캐릭터 개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성장장성 캐릭터 ‘성장이와 장성이’를 발표하고 공보물, 플래카드 제작 등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2개월여에 걸쳐 진행된 캐릭터 공모전 출품작 215건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개 시안이 선택됐다. 이후 인터넷 및 현장 선호도 조사를 벌여 가장 높은 선택을 받은 ‘성장이와 장성이’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성장이와 장성이’는 장성군의 도시브랜드 ‘성장장성’의 초성인 시옷(ㅅ)과 지읒(ㅈ)을 활용한 캐릭터다. 날개와 망토는 장성의 변화와 성장을 표현하며 활기차고 긍정적인 느낌을 준다. 손을 맞잡은 모습은 협력과 조화로움을 나타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로운 캐릭터 ‘성장이와 장성이’는 화합과 변화,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장성군의 희망찬 내일을 상징한다”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성군이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농업 직불제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농업 직불제는 친환경농가와 일반농가를 비교해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직불금으로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친환경 인증 농가로 직불금 사업기간에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에게 인증 단계·품목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친환경농업 직불금 단가가 7년 만에 인상되고 지급상한면적도 확대됐다. 농가당 0.1헥타르(ha)부터 30헥타르까지 지원하며 논은 헥타르 당 57만~95만 원, 과수는 헥타르 당 84만~140만 원, 채소·기타 작물은 헥타르 당 78만~130만 원을 인증 단계별로 차등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가 등록되어 있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업인·임업인이며 전년도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인증이 유효해야 한다. 신규 친환경농가는 올해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인증기간 요건을 완화해 준다. 신규 인증 시, 벼 농가는 직불금 신청 후 10월 31일까지, 벼 이외 품목은 직불금 신청 후 5월 10일까지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면 당해 연도 직불
(정도일보)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난 14일 전남도청을 방문하여 김영록 도지사를 만나 지역현안 정책과제와 2026년 국‧도비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장세일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영광군 현안 정책건의 2건, 국‧도비 건의 8건을 설명하면서 군민 햇빛바람 기본소득 이행 체계구축과 지방분권을 실현할 핵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모든 군민에게 정기적으로 소득이 돌아가는 기본소득 제도 이행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광군을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도시로 지정하고, 기본소득 본격 도입을 위한 지원과 각종 법률에 대한 규제 개선에 전라남도가 공동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2010년 이후 15년만에 지정된 ‘영광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를 전라남도 대표 체류‧체험형 관광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관광인프라 조성 사업 및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협력도 함께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가뭄 등의 대비와 수돗물 정상 공급을 위한‘식수전용 저수지 신설사업’에 대하여 2026년 사업 완료를 위한 잔여사업비 110억원을 조속
(정도일보) 장성군이 13일 장성역 내에 위치한 ‘여행자 플랫폼’에서 새단장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봉수 전라남도문화원연합회 회장, 임춘임 전라남도문화관광해설사연합회 회장, 지역사회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여행자 플랫폼’은 장성군이 운영하는 여행자 쉼터다. 장성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면서 관광정보를 얻고 서로 소통하는 공간이다. 오는 4월부터 ‘장성 방문의 해’ 운영이 시작되면 프로그램 홍보, 관광택시 안내, 기념품 수령 장소 등의 역할도 맡는다. 우선 눈길을 끄는 곳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관광지도다. 군의 주요 관광명소 정보가 위치별로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장성 축령산을 상징하는 편백나무로 실내장식을 꾸민 점도 인상적이다. 방문한 이들에게 상쾌한 편백향을 선사한다. 장성미술협회 회원들이 기증한 그림과 책자, 편백나무 분묘도 눈에 띈다. 바닥은 초록빛 잔디를 연상시키는 재질로 마감해 아늑함을 더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알찬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길
(정도일보) 고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동·대교·월호)은 14일 제244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여수시의 4차 산업 및 미래 산업 교육 인프라 부족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미흡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고 의원은 2018년부터 4차 산업 및 미래 산업 체험 교육센터 건립을 제안하고 관련 조례까지 발의했지만, 여수시가 여전히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여수시는 공간·인력 부족 문제로 관련 사업을 신청조차 못 하거나 탈락했고, 전라남도 사업에서도 순천·목포에 밀려 철저히 소외됐다"고 꼬집었다. 광양·순천이 기업과 협력해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안, 여수시는 구체적인 추진 없이 4차 산업을 강조하는 데 그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대해 정기명 여수시장은 "12월까지 신산업 육성 지역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여수 산업 구조를 분석한 후 전략 신산업을 도출해 정부 공모 사업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부터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와 전문 과학관 건립을 검토했으나, 대내외적 여건으로 인해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