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영광군은 영광군청 기록관 뒤로 이어져 있는 성산근린공원에 초보자를 위한 파크골프연습장 2개 홀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성산근린공원은 둘레길, 정원형 파크골프장 18홀을 포함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해 8월부터 매장유산 정밀조사와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장한 2개의 연습홀은 1번 장미홀, 2번 동백홀 정원형으로 조성됐으며 파크골프연습장뿐만 아니라 정원으로도 이용 가능한 시설로 지역주민 나들이 장소로도 적합하다. 또한, 성산은 토성과 통일신라 말 유구가 다수 존재하여 예부터 지리적 명당으로 불릴 수 있는 곳으로 공원 이용과 더불어 좋은 기운을 받아갈 수 있는 곳으로도 의미가 있다. 파크골프는 기존 골프에 비해 접근성, 경제적으로 장점이 있고 신체적 부담이 덜하며 간단한 규칙 덕분에 다양한 연령층이 접근하기 편리한 운동으로 확산됐으며 고령층에게 교류장소를 마련하는 등 지역 활성화에 좋은 아이템이다. 파크골프는 일본에서 처음 시작됐다.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고령층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새로운 스포츠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정도일보) 동여수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로부터 생필품을 후원받아, 3월 19일부터 한 주간 섬지역에 거주하는 45명의 어르신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 전달된 물품은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린스 등 생활 필수품과 방한용품으로 구성됐으며,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섬지역(백야도, 낭도, 화태, 경도, 금오도, 개도, 거문도)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온기를 나눌 수 있었다.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는 “지역사회 지원뿐 아니라 모든 곳에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다함께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고, 동여수노인복지관은 “섬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여수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과 다양한 복지
(정도일보) 고흥군 동강면은 지난 25일 쌍암마을과 원매곡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종합행정을 추진하며 인구 늘리기 정책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찾아가는 종합행정은 동강면의 특수시책으로, ‘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더 친절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민들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 실현을 목표로 33개 마을을 매월 순회 방문하며 운영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주민들에게 인구정책 사업을 설명하며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을별 전입인구 목표 달성, 전입자 유치 유공 인센티브 지원 등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산불 예방 홍보 및 불법 소각 행위 단속, 이동 복지 상담소 운영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특히, 인구 증가와 직결되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다. 정동준 동강면장은 “찾아가는 종합행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더욱 살기 좋은 동강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
(정도일보) 고흥군 건설과는 26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양 도시 직원 40여 명은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확산을 도모하고, 양 도시 간 상생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아름다운 마음을 나눴다. 신준식 고흥군 건설과장은 “자매결연 협약 이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올해도 춘천시와 교류를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 등을 통해 양 도시 간의 정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답례품으로 고흥한우, 쌀, 유자, 제철 수산물 등 400여 종의 농수축산품을 선택 구매할 수 있는 고흥몰 이용권과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고흥사랑상품권, 분청사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기초생활보장 및 기초연금 등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을 포함한 13개 복지사업의 지원 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제도다.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31,08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142개 금융기관 및 21개 공공기관으로부터 확보된 65종의 소득·재산 자료를 현행화하고 수급 여부를 재판정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급여 중지, 자격변동,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수급자에게는 사전 안내해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재산 변동으로 인해 부정 수급이 확인되면, 해당 급여 사업 부서에서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소득변동 등으로 인해 제도권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 및 다른 복지제도와의 연계를 통해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하여 수급 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정도일보) 고흥군은 1차 의료서비스 제공하며 의료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보건진료소 2개소(동일면 덕흥리, 점암면 여호리)를 올해 안에 신규 개소할 예정이며, 관내 보건지소 및 진료소 12개소의 시설 개보수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진료소는 의사가 없고, 대신 보건의료 전담 공무원이 1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이다. 지역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며, 특히 고흥군은 농어촌 지역 특성상 의료 접근성이 낮고, 노인인구 비율이 높아 지역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의료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고흥군은 의료 취약지역에 보건진료소를 신설하기 위해 지난 2024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비 6억 1,500만 원을 확보하고, 보건복지부 기본설계 심의를 통과해, 현재 보건진료소 2개소에 대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23억 원(국비 16억 원, 군비 7억 원)을 투입하여 풍양보건지소 등 6개소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농어촌 의료서
(정도일보) 고흥군이 세븐일레븐, 농촌진흥청과 협업해 고흥군 유자로 만든 편의점 음료 제품 ‘고흥유자 에이드’를 26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음료는 프리미엄 고흥유자를 활용해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발된 제품으로,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500원(용량 320㎖)이다. 고흥군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기온이 온화해 예부터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특히, 청정 자연환경과 해풍을 맞고 자란 고흥유자는 높은 당도와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고흥유자에는 비타민A와 C, 구연산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며, 염증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B, 엽산, 칼슘 등도 풍부해 빈혈 및 골다공증 예방,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 형성에 도움이 된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세븐일레븐과 협력해 출시한 유자 음료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농가 판로 확대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관, 기업, 농가 간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 24일 문화홀에서 벌목작업 관리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림과·공원과 공무원과 벌목작업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벌목작업 재해 발생 현황 및 유형 △안전한 작업을 위한 준비·확인 사항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관내에서도 벌목작업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작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교육이 벌목 관계자들의 안전보건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관내 유일한 섬 지역 고등학교인 여남고등학교 기숙사생에게 여객선 운임 및 조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 환경이 취약한 섬 지역 고등학교 통학생에게 맞춤형 교육경비를 지원해 섬 지역 교육복지를 증진하기 위함이다. 시는 육지에서 여남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에게 섬 주민 1,000원 요금제와 동일한 혜택을 적용해 여객선 운임 차액분을 교육경비 내에서 지원한다. 또, 여남고등학교 기숙사 입사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1:1 매칭으로 조식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섬 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편적 교육복지가 실현되길 기대한다”며 “각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추진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미래교육도시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오는 12월 말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출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검사는 월 1회 이상 로컬푸드 직매장에 유통되는 농산물 40건을 무작위로 수거하고 463종의 잔류농약 성분을 전문 검정 기관에 의뢰해 확인한다.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농산물이 적발되면 안전성 조사 부적합 처리 절차에 따라 즉시 폐기되며, 해당 농가는 일정 기간 출하 정지 조치를 받게 된다. 여수시에는 여수농협이 3곳, 여천농협이 4곳 등 총 7곳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320개 농가가 로컬푸드에 농산물을 출하해 135억여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성 검사를 통해 로컬푸드 농산물 출하 농가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구매하는 선순환 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제10기 여수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정기 나눔 봉사활동이 화제다. 여수시에 따르면 참여단은 지난 25일 화양면 이목마을회관에서 어르신 20여 명과 ‘한글 교실’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책상에 연필과 공책을 가지런히 두고 참여단이 알려준 이름과 ‘여수시’, ‘섬’ 등을 거듭 받아 적으며 못다 이룬 배움의 꿈을 펼쳤다. 10기 여수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주부, 회사원, 학생, 교육 공무원 등 시민 8명으로 구성됐다. 참여단은 출범 이래 처음으로 정기 나눔 봉사까지 활용 영역을 넓혔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 색칠 공부, 식물 가꾸기, 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10기 여수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함께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안 발굴뿐만 아니라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아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개장신고 및 개장유골 화장예약’ 신청 절차가 변경됨에 따라 사전 준비 사항을 안내했다. 먼저, 개장유골 화장예약 시 개장신고 증명서에 명시되는 관리번호 등록이 의무화된다. 다만, 올해 1월 이전 개장신고 한 경우 관리번호가 부여되지 않으므로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미리 발급받아야 한다. 또, 개장유골 화장예약 신청 가능 기간이 기존 15일에서 당월+1개월(최대 2개월) 이내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윤달이 시작되는 7월 25~31일의 경우 6월 1일 0시부터, 8월 1~22일은 7월 1일 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화장예약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여수시 영락공원 또는 장사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윤달이 다가오면서 개장신고 및 개장유골 화장과 관련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4월 1일부터 변경되는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고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여수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금액대별로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소비자가 수산물을 구매하면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게 되며, 지정된 환급소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제시한 후 상품권을 받으면 된다. 환급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인의 날을 맞아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장성군이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 및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1분기 공약 이행 상황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추진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약이행률이 70%에 미치지 못하는 사업과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사업 추진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는 △재원 확보 △행정절차 장기화 △주민 의견 조율 등이 꼽혔다. 이에, 군은 중앙부처‧전라남도 협의를 강화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업 추진 전에는 사전 조율을 통해 승인 절차를 단축하고, 주민설명회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민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에 힘쓸 방침이다. 장성군은 토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대책을 바탕으로 오는 4월 10일까지 1분기 추진실적을 정비하고,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을 조정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부서 간 긴밀한 협력으로 공약과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으며, 군민 행복 완성과 지역 발전에 더욱 속도를 내겠
(정도일보) 영광군의회는 20일 간담회실에서 제9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정 주요 안건에 대해 집행부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영광군 소속위원회 운영 현황 ▲영광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안 ▲미래 모빌리티 충돌안전 부품 고도화 기반구축 공모 신청 계획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출연 동의안 등 총 7건의 보고사항이 다뤄졌다. 특히, 기본소득 조례안과 미래교육재단 출연 동의안에 대해 집중 질의가 이뤄졌다. 기본소득 조례안과 관련해 의원들은 ‘아무런 조건 없이 정기적으로 지급’이라는 정의와 ‘개발이익 공유제와의 연계 추진’ 문구가 상충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실제 개발이익 공유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참여한 군민에게만 지급하는 성격으로, 기본소득의 정의와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견이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기본소득 재원 마련 방식 중 하나로, 이익공유제와는 별도로 발전사가 지역 환원 차원에서 제공하는 발전기금을 활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해당 문구를 조례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미래교육재단 출연 동의안과 관련해서는 예산 편성의 타당성과 운영계획의 실효성, 기금 운용의 지속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