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지난 27일부터 나흘간 서울 세택(SETEC)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활동을 했다. 올해 22번째로 열리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여행 박람회로 조직위는 이번 행사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취지와 주요행사를 알리고 잠재 관람객을 확보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SNS 구독 경품 이벤트를 열고 다섬이 포토존을 만들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공식마스코트 다섬이를 굿즈로 만든 인형, 칫솔세트, 샤워볼, 볼펜 등 이벤트 상품을 지급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중"이며 “내년 가을 국내외 많은 관람객이 여수를 방문해 섬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 개도, 금오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정도일보) 여수소방서는 지난 25일 여수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매월 베스트 소방공무원을 선발하는‘당신이 최고’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신이 최고’는 타의 모범을 보이고 적극행정에 힘쓰는 대원들을 각 부서원들이 적극 추천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하여 매월 3명 내외의 직원을 선발한다. 2025년 2월 중‘당신이 최고’는 소방정대 소방장 선종문, 구조대 소방사 최종원 대원이 수상했다. 박원국 서장은 “현장활동 및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격려와 힘이 되는 수상이 됐으면 좋겠다. 항상 시민의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여수소방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영광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영광농업대학은 해마다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망 소득작목 발굴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나아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양봉반, 블루베리반’2과정으로, 입학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목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되며 총 20회 78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이론·실습 교육, 현장 교육,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과과정으로 편성됐다. 영광농업대학 학장 장세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가 군비를 지원해 양봉과 블루베리 과정을 개설했으며,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다”라며 “입학생 여러분 모두가 영광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교육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7기, 953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하여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온라인 플랫폼 및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사업’은 단계별 지원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온라인 마케팅 교육 실시 후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집중 코칭과 컨설팅, 스마트 비즈 포토 제작, 광고비 지원 등이 제공된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현재 관내 사업장을 운영 중이거나 예비 창업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전남신용보증재단 자영업종합지원센터에서 4월 11일까지 신청·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자영업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경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 역량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외래해충 토마토뿔나방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토마토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방제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방제물품 지원은 사전조사를 통해 확인된 토마토 재배 13농가 (8.4ha)를 대상으로 한다. 토마토뿔나방은 국내에서 2023년 처음 발생한 외래해충으로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 토마토와 고추 등 과채류에 큰 피해를 주며, 여름철 높은 온도에 개체 수 증가로 제때 방제하지 않으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토마토뿔나방 방제약제와 트랩 등을 지원함과 동시에 방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가에서는 농약 방제 시 작물보호지침서에 따라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야 하며, 해충 발견 즉시 신고하고 피해방지에 힘써 달라고 안내를 하고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은 농가 피해가 매우 커지므로 재배초기에 집중적인 예찰과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2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이 발주하는 사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 수급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 도급‧용역‧위탁(건설공사 포함)사업의 사업주, 현장소장,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수급인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중대재해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한안전보건기술협회 조상훈 대표가 강사로 나서 도급 및 발주 사업의 정의, 공공 행정기관의 중대재해 사례, 도급사업 관련 안전보건 의무사항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 등을 강의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항상 우리 군의 각종 사업과 공사 현장에서 사고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는 사업주 및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며, 내 가족이 일한다는 마음으로, 매 순간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영광군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영광군 해상풍력 발전사협의회’가 2025년 3월 27일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은 영광군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군 관계자와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 중인 17개 민간 발전사가 참석해 상호 협력과 연대의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안마해상풍력(주)을 회장사로, 한화오션(주)을 부회장사로 구성했으며, 총 17개 사업자가 영해 및 EEZ(배타적경제수역) 내에서 참여하고 있다. 향후 ▲이익공유제 도입 및 정착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정책·규제 환경에 대한 공동 대응 ▲기술 및 안전 분야 협력 ▲사업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협의회는 이익공유제 도입을 핵심 과제로 삼고 해상풍력으로 창출된 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군민 평생연금 시대’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기업과의 동반성장, 기술 표준화,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송광민 영광부군수는 “발전사협의회는 해상풍력 사업의 안정적 추진은 물론, 지역과
(정도일보) 영광군이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 법성고등학교 체육관 3개소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한국중고농구연맹(회장 박소흠)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81개 남녀 중·고등학교 1,300여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 예선리그부터 결선 토너먼트까지 열띤 경기를 펼친다. 또한 금년에는 남고‧여고부 영광대회 우승팀에 대해 NBA에서 주관하고 오는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10개국 초청 농구대회(2025 NBA Rising Stars 초청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되어 더욱 치열한 경쟁과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광군은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7월 대한농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종별농구대회까지 연간 2회 전국단위 농구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명실상부 농구 대회의 메카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 단위 우수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영광군에서 농구 종목은 지역경제 효자종목으로 꼽힌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연인원 13,000명 이상의 선수단과 외부관람객의 우리군 방문이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28일,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감소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를 중심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장세일 군수는 조상래 곡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장세일 군수는 “인구문제는 지역의 존립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출산·육아·청년 정착지원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통계청 기준 6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출산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결혼장려금, 신생아양육비, 산후조리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등 50여 종의 맞춤형 출산·육아 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정착과 일자리 지원 등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추진 중이다. 한편, 장세일 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병내 광주남구
(정도일보) 고흥군의회는 지난 3월 26일 동일면 소재 친환경 개체굴 생산업체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고흥산 황금개체굴을 출하 중인 생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체굴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 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산 황금개체굴은 2023년 9월 상표를 출원해 수출 주도형 특화 품목으로 육성하고 있고,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리적 표시제 제22호로 등록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제동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업체 대표 및 종사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체굴의 수확 과정 및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친환경 양식 기술 및 유통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개체굴 생산업체 대표는 “현재 경기 침체와 높은 관세 등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공동 출하 생산시설 기반 확충과 판로 개척 등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건의했다. 고흥군은 2024년 해양수산부의 “친환경 양식 어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0억 원을 확보, 위생적이고 안정
(정도일보) 고흥군 고흥읍은 지난 27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고흥을 보존하기 위해 도로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고흥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우내 도로변에 버려지고 방치된 비닐, 음료수병, 캔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고흥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도로 지역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청정고흥을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아 추진하게 돼 의미가 컸다. 고명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흥읍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고흥읍장은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으로 청정고흥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도시미관 개선에 힘써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고흥읍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고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귀농어 귀촌인에게
(정도일보) 고흥군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종팔, 민간위원장 류병석)는 지난 27일 안동마을에서 희망빛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포두면 희망빛 프로젝트 사업’은 올해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신규 특화사업으로, 절망을 몰아내는 희망의 빛을 비춰 각 가정에 작은 행복을 전달한다는 의미로 기획됐으며, 길두교회(담임목사 정훈)와 협업하여 매월 한 마을씩 6개 마을, 4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3월에는 안동마을의 어려운 이웃 7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정훈 길두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교대로 참여해 배전반, 전선, 및 전열기구 교체, 집 안팎 청소, 방충망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생필품 꾸러미도 전달했다. 더불어, 고령으로 인해 사진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장 예쁘고 멋진 모습을 담은 효도사진 촬영이 진행됐으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전등 하나 바꿔 줄까 싶었는데,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정도일보) 고흥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경지 주변에서 왕우렁이의 유실을 방지하고, 농수로 등을 통해 농경지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왕우렁이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왕우렁이 농법은 적은 비용과 노동력으로도 뛰어난 제초 효과를 발휘해 농가에서 선호하는 친환경 농법이다. 그러나 토종 우렁이에 비해 왕우렁이는 섭식력과 번식력이 월등해 생태계에 유출될 경우 심각한 환경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군은 왕우렁이 피해를 입은 농가 및 양식장을 대상으로 자연적으로 유실된 왕우렁이와 알을 수거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 집중 수거 기간 동안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일제 수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왕우렁이 농법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이번 일제 수거기간뿐만 아니라 수시로 왕우렁이 수거에 힘써주시고, 수거한 왕우렁이는 거름용으로 자체 폐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6일 ‘2025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고흥 꿈꾸는예술터에서 ‘예술정원’ 3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예술정원’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친 일상을 예술로 치유한다는 컨셉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오윤겸(무용가), 이기호(소설가), 창작극단 분홍양말 등 전문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워크숍과 공연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은 회차별 20명 사전접수로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예술정원 프로그램은 ‘나의 순간을 오래 기억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예술 정원’을 주제로, 강인영 사진작가와 함께 참여자들이 청사진(시아노타입) 기법을 활용해 각자의 인생에서 소중한 순간을 글, 그림, 사물 등으로 표현하는 예술 체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예술정원 프로그램은 지역민의 예술 경험 확대에 앞장서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민의 삶에 예술이 스며드는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4월 예술정원 프로그램은 오는 4월 30일에 오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7일 과역면 유동마을에서 과역리 4개 마을(유동, 상분, 하분, 민등) 주민 28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네 번째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깨동무봉사단은 방충망 수리, 농기계 수리, 소형 가전 수리, LED 조명 교체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민원 해결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건강 운동 활법, 돋보기, 양한방 물리치료 등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가 끌며 방문할 때마다 많은 환영을 받고 있다. 이날 태양광 센서등 설치를 받은 유동마을 한 주민은 “고흥군에 귀촌한 후 이러한 특별한 서비스를 접하게 되어 놀랍다”며, “다른 지역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흥군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어르신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해 드릴 수 있어 보람차고 기쁘다”며, “더 많은 사람이 봉사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4월 10일 남양면 운교마을에서 258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