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 2~3월 사이에 발생한 해상가두리 양식 어류 저수온 피해 어가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피해액을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저수온 피해조사는 여수시,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어촌계장, 어업인으로 구성된 합동 피해조사반이 지난달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피해 양식장을 순회하며 실시했다. 조사 결과 돌산읍 등 4개 읍면동 85개 어가에서 249만 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해 73억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다. 또한, 어업재해 원인 규명 유관기관 협의회를 거쳐 저수온 피해 어종은 참돔을 비롯한 6종으로 확정했다. 이번 조사로 저수온 피해의 복구계획이 확정되면 어가당 최대 5천만 원, 총 31억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4일까지 재난관리업무포털(NDMS)에 저수온 피해를 입력하고 7일까지 저수온 피해 복구계획서를 전라남도에 제출하겠다”며, “저수온 피해 복구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저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수
(정도일보) 여수시가 도시재생 사후관리를 위해 적극 나선다. 도시재생은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화시켜 경제적, 사회적, 물리적으로 부흥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업 이후 해당 지역이 곧바로 방치되는 사례도 많다. 시는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시재생 본연의 취지를 이어가기 위해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극복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청년 창업가와 협업이다. 청년의 마인드와 열정을 주민조직에 투입해 고령화된 주민조직 체계(협동조합 등)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특히. 도시재생 거점시설과 연계한 창업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제7기 넥스트로컬 청년 창업가를 유치(2025년 5∼12월)한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에서 자체 검증 시스템을 통해 청년(19∼39세) 창업가 100팀(200명)을 선발해 초기 창업지원금 최고 7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지역에 거주하면서 자원조사 활동과 사업화 과정을 거치게 되며, 시는 이들에게 도시재생 거점시설(거주·창업 공간
(정도일보) 영광군의회는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책임감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해 2025년부터 의정활동 정보공개 체계를 한층 강화해 운영한다. 이번 계획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의회 의정활동 정보공개 세부 지침’에 따라 수립됐으며, 정보공개 항목을 기존 23개에서 27개로 확대하고 항목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보다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게 관리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또한, 군민이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영광군의회 누리집과 행정안전부의 ‘내고장알리미’ 시스템과도 연계된다. 공개되는 정보는 의회운영, 의원활동, 의회사무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항목은 정보 발생 주기에 따라 연간, 반기, 월간, 수시로 구분해 공개한다. 주요 항목에는 회의록, 의안처리 현황, 의원 겸직과 징계, 업무추진비 등 주민 관심도가 높은 사항들이 포함돼 있다. 김강헌 의장은 “정보공개는 군민과 소통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군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예비 국제회의지구는 향후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준비하는 전략적 단계로, 국제회의 개최 역량이 있는 중소도시를 지원함으로써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신설한 제도다. 시는 이번 예비지구 선정으로 문체부로부터 최대 3년간(2년 지원, 평가 후 1년 추가 지원) 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마이스(MICE) 산업 기반과 지역자원을 연계해 △국제회의산업 육성 △예비 국제회의지구 홍보 및 관광상품 개발 △국제회의 참가자 편의 제공 △민관협의체 운영 등을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예비 국제회의지구 심사를 앞두고 지난 2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집적시설 등을 전수 조사해 연계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국제회의 유치전략을 수립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예비지구 선정으로 여수가 국제회의도시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마이스(MICE) 산업 도시로 비상하게 될 것“이라며 ”대규모 포럼과 학술대회를 적극 개최해 지속 가능한 마
(정도일보) 여수시는 2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최초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행사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NBCI)를 산출해 산업, 문화, 도시, 농·식품 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에 시상하고 있다.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는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및 정체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소비자 설문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시는 국제해양관광 휴양도시 부문에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77.01점을 기록하며 신안, 통영, 남해, 거제, 안산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발맞춘 섬 생태관광과 웰니스·온택트 관광으로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만족도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국동항 수변공원에 조성될 ‘야간관광 감성포트 프리마켓’과 진남관을 활용한 역사·문화 콘텐
(정도일보) 지난 27일 영광군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영광군노인회(회장 김학실) 부설 영광군노인대학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장세일 영광군수와 김강헌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입학생 88명을 열렬한 축하와 배움에 대한 열정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영광군노인대학은 영광군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존경받는 노인으로서 잠재능력 개발과 건강관리를 통한 보람 있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영위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오전에 진행하며, 일반교양, 건강체조,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늘 도전하는 어르신 여러분의 삶의 자세가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박래학 노인대학장은 “어르신들의 뜻깊은 여정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정도일보) 전라남도에서는 최근 축산관계시설을 출입하는 미등록 차량으로 인해 가축전염병이 전파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등록 유도와 관련된 홍보를 강화한다. 이에 따라, 2025년 3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자진등록 기간을 운영한다. 미등록 축산차량 소유자들은 해당 기간 동안 반드시 축산차량 등록 및 GPS 장착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이미 등록된 차량 소유자는 연락처, 방문축종, 차량유형 등 정보를 정확히 업데이트해야 한다. 축산차량 등록 및 정보 변경은 축산식품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미등록 축산차량은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7조의3에 따라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 미등록 차량이나 GPS 미장착 차량은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GPS 고장이나 미작동 시에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고, 축산차량에 대한 철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미등록 차량의 자진등록을 촉진한다. 모든 영광군 축산농가와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
(정도일보) 영광군은 여성 농업인의 출산 후에도 영농활동이 원활히 지속될 수 있도록 '2025년 농가도우미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으로는 관내 거주하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 또는 배우자이며, 출산 전 90일에서 출산 후 90일까지 180일 기간 중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여성농업인은 70일간, 배우자는 20일 각각 농가도우미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겸업 농업인으로 직장 재직자, 사업자등록자 등은 제외되며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여성결혼이민자의 경우 가족관계등록부상 농업인의 배우자임을 확인될 경우 지원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 ․ 임신 ․ 출산 생애주기별 균형를 이루는 실질적인 여성농업인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4월 7일부터 30일까지 읍면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상업·공공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일반주택에 3㎾ 태양광을 설치하면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6만원 내외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13.6㎡ 태양열 설치 시에는 집열기를 이용해 얻은 열량으로 온수 사용이 가능해 연료비를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요 조사를 시작으로 26년도 사업공모 준비도 철저히 해 6년 연속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내용과 신청서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에너지산업실 신재생산업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장 실사를 마친 25년 사업에 대해서도 7월까지 최대한 시설 설치를 완료해 여름철 군민 전기료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역사·문화·자연 명소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으로 ‘영광 쉼 투어’를 4월 19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쉼 투어는 올해부터 기존 인기코스에 테마식물원, 물멍쉼터, 향교를 추가해 3개 코스로 확대해 관광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영광 쉼 투어는 오는 4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바다랑(A)·숲이랑(B)·문화랑(C)을 순차적으로 운행하며 광주 유스퀘어(버스터미널) 앞 버스정류장에서 9시 30분, 광주 송정역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10시에 출발한다. ▲바다랑(A)은 테마식물원, 숲쟁이꽃동산,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를 ▲숲이랑(B)은 불갑사, 테마공원, 물멍쉼터, 숲쟁이꽃동산,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물무산행복숲 황톳길을 운행하고, 이번에 추가된 ▲문화랑(C)은 숲쟁이공원,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매간당 고택, 물무산행복숲과 향교를 둘러보는 영광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스이다. 천년을 품은 영광에서 자연과 함께 잠시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아름다운 풍경을 돌아보면서, 점심으로 제공되는 굴비 한정식으로 영광의 맛도 느껴볼 수 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급격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일부터 공공배달앱 ‘금요일에 오는 행운 먹깨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먹깨비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 배달앱으로, 국내 배달앱 중 최저 중개수수료(1.5%)와 입점 수수료·광고료·월 사용료가 무료이고,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 결제 시 10% 적립 등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먹깨비’ 앱에서 최소 주문 금액 12,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지역사랑상품권 3,000원 연계 할인 ▲배달비 무료 이벤트 ▲공짜 배달 가맹점 월 20만 원 지원 등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될 예정이다. 공공배달앱 입점 등록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입점 서류(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를 준비해 먹깨비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치있는 상생 소비가 늘
(정도일보) 고흥군이 ‘고흥의 이야기 전도사’ 역할을 할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관광객 증가로 높아진 해설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품격 있는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인원은 5명 내외이며, 고흥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군민 중 역사·문화·관광에 관심이 많고 소통 역량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주말·공휴일 활동 가능자, 외국어 가능자, 해설 유경험자는 우대된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고흥군청 관광정책실을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하반기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100시간의 전문 교육을 이수한 후, 심사를 거쳐 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의 스토리텔러로서 관광의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고흥을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이나 고흥관광 누리집 또는 관광정책실 관광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고흥군이 스마트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고흥형 호티센터(horti-center)’ 운영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흥군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입주해 있는 실증기업 ㈜그린씨에스와 고흥군 스마트팜사업소가 협력해 지역 내 스마트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흥형 호티센터는 스마트팜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전문 양성 프로그램으로, 고흥산업과학고 스마트팜 학과 학생들에게 최신 스마트팜 기술을 익힐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첨단 온실 운영, 사물인터넷(IoT) 기반 환경제어 시스템 실습, 스마트팜 데이터 분석 및 활용법 등이 포함된다. 특히, 고흥산업과학고 내에 실습 시설을 구축해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팜 운영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팜 산업은 미래 농업의 핵심 분야로, 이를
(정도일보) 고흥군이 오는 4월 5일 저녁 8시 녹동항 바다정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녹동항 드론쇼 개막식을 4월 12일로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경남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희생자와 피해자가 발생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를 유지하는 상황에 따른 조치로, 군은 행정력을 산불 예방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고흥군은 당초 전남권 역대 최대 규모인 2,025대의 군집 드론쇼와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개막식을 준비했으나, 예기치 않은 재난 상황으로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많은 분이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드론쇼를 개최하기보다는 희생자와 피해자분들을 애도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드론쇼를 기다리신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들께서는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강우, 강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드론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녹동항 드론쇼 홈페이지나 고흥군 대표 누리집 공지사항란을 꼭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장성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장성 방문의 해’ 관광 프로젝트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히 △전남체전(4월 18일~21일) △성장장성 락페스티벌(4월 19일) △전남장애인체전(4월 30일~5월 2일) △길동무 꽃길축제(5월 10일~11일)가 이어지는 4~5월에는 ‘장성 방문의 달 이벤트’가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가장 많은 참여가 예상되는 콘텐츠는 ‘영수증 리뷰 이벤트’다. 먼저 ‘장성 방문의 달’ 기간인 4~5월 중에 장성지역 음식점, 커피숍, 숙박업소를 이용한 뒤 인증사진을 남기고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쓴다. 장성역 ‘여행자 플랫폼’에 방문해 영수증과 ‘네이버 영수증 리뷰’ 화면을 보여주면 2~7만 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차 없이 장성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반값 관광택시’도 운영한다. 3시간, 5시간, 8시간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 요금의 50%를 장성군이 부담한다. 축령산 편백숲 등산객들이 코스를 완주한 뒤 주차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무료 이동수단을 제공하는 ‘명품숲 투어 어게인’도 주목된다. 단, 모든 콘텐츠는 방문객만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