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흥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하나인 고흥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2일 고흥읍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6개 읍·면을 순회하며 4월 중 총 11일간 18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업유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익활동 6개 사업단(아름다운 마을만들기 등) 2,76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현장을 방문한 공영민 군수는 “어르신 일자리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사람들과 소통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중요한 요소”라며, “어르신이 행복해야 고흥이 행복하다는 마음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시니어클럽은 고흥군 내 3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고흥시니어클럽, 고흥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중 가장 많은 3개 유형 18개 사업단 3,13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관리하며(총 참여자 4,949명 중 63.2%, 총예산 187억 원 중 118억 원 지원) 고흥군 노인일자리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도의 청정 바다를 품은 고흥은 봄철 별미를 맛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특히, 이맘때쯤 제철 주꾸미를 맛보기 위해 고흥을 찾는 미식가들의 발걸음이 여느 때보다 더 분주해진다. 봄에는 알이 꽉 찬 주꾸미가 한창이라 맛보기 딱 좋은 시기이며, 고흥의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주꾸미는 살이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뛰어나 미식가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주꾸미는 겨울을 지나 산란기를 앞둔 봄이 되면 가장 맛이 오른다. 5월부터 8월까지는 금어기이므로, 봄철 고흥에서는 살이 오른 주꾸미와 깊은 감칠맛을 더하는 먹물을 가득 머금은 주꾸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 시기를 놓치지 않으려는 여행객들이 해마다 고흥을 찾는다. 수협 활선어회센터가 자리 잡은 녹동과 나로도에서는 신선한 주꾸미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싸게 구매할 수 있고, 중매인과의 밀고 당기는 가격 흥정 또한 이곳을 찾는 묘미 중 하나이다. 청정 고흥의 바닷가를 바라보며 먹는 주꾸미는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다양한 조리법으로 그 맛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끓는 육수에 살짝 데쳐 먹으면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주꾸
(정도일보) 고흥군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이달 1일부터‘군민 글로벌 스마트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5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민 글로벌 스마트 교육은 지역 사회의 영어 회화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화상영어 교육 전문 업체에 위탁해 군민들에게 1:1 맞춤형 영어회화 수업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기본적인 영어 회화뿐만 아니라 토익스피킹, 뉴오픽, 프리토킹 등 다양한 맞춤형 영어 과정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자신의 목표에 맞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고흥군민들이 더욱 심도 있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성인 30명, 다자녀(세자녀 이상) 가구 자녀(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20명이며, 교육 일정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자신의 일정에 따라 ‘주 2회 30분’ 또는 ‘주 3회 20분’씩 총 144회에 걸쳐 원어민과의 화상영어 수업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원어민 1:1 화상영어 수업이 군민들의 글로벌 경
(정도일보) 고흥군은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지자체와 농협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 및 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주민들을 위해 의료진들이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사업은 3일 녹동농협에서 원광대학교 장흥 통합의료병원과 협력해 첫 운행을 시작했으며, 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농작업 질환 치료, 한방진료, 검안 검사, 돋보기 처방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오는 15일에는 고흥농협이 고흥군민회관에서 거동이 불편한 고흥읍 거주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풍양농협 등 5개 지역농협에서도 농번기가 끝난 7월부터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처음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도 고흥군 관내 7개 지역농협 전체가 사업에 선정돼 16개 읍·면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영민 군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단
(정도일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1년 중 단 한 번, 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 콘텐츠인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을 비롯한 4종의 특별프로그램에 대한 사전접수를 4월 1일부터 고흥우주항공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은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사전접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전년 대비 3,480명이 늘어난 7,680명으로, 국내에서 유일한 우주로 나가는 출구인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프로그램에 대한 국민의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사전접수를 하지 못한 분들과 축제 기간 방문한 관광객들이 나로우주센터 발사장을 탐방할 수 있도록 전체 인원의 30%는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발사장 견학뿐만 아니라 ‘고흥 우주여행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과 ‘고흥 우주여행 전국 상상 그리기 대회’도 4월 1일부터 사전접수를 시작했다. ‘우주인 아이디어 공모전’은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우주에 관심있는
(정도일보) 고흥군이 과학문화 확산과 우주과학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해 국내 대표 과학 콘텐츠 플랫폼 ‘동아사이언스’와 또다시 손을 맞잡았다. 고흥군과 동아사이언스는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 ‘어린이 우주기자단’ 운영 등 다양한 협업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올해 역시 고흥우주항공축제 5월 3일 토요일~6일 화요일를 앞두고, 전국 초중등 학생과 학부모, 교육기관에서 폭넓은 신뢰를 받고 있는 과학 전문매체 어린이과학동아를 발행하는‘동아사이언스’와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콘텐츠 중심의 브랜딩을 통해 고흥을‘대한민국 대표 우주과학 도시’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대담한 시도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과학문화 콘텐츠는 고흥군 브랜드 자산을 더욱 튼튼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나로우주센터와 누리호 발사, 고흥의 과학체험 등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 맵 기반의 체험형 브로셔 제작을 비롯해, 우주과학 만화, 스탬프 투어 콘텐츠까지 다양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어린이과학동아 5월
(정도일보) 전남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는 지난 2일 한국 문학의 거장 최명희 작가의 대하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전라북도 남원시 노봉마을 혼불문학관을 방문하여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혼불'의 역사적 · 문학적 배경을 깊이 있는 탐방하고 문학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문고지도자 20명이 참여하여 작품의 배경과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혼불'은 한국 근현대사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전통과 시대적 변화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한국 문학사의 중요한 작품이다. 참가자들은 혼불문학관 방문하여 작품의 실제 배경이 된 장소를 둘러보고,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소설에 담긴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져 작품의 감동과 여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황준호 문고회장은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문학의 깊이를 경험하고, '혼불'속에 담긴 삶의 이야기와 전통의 가치를 직접적으로 느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는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
(정도일보) 여수시 소라면은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 소라면새마을협의회와 지난 2일 대포저수지 일원에서 ‘내 고향 물 살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봄철 행락객과 유동 인구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대포저수지 주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소라면사무소 직원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소라면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수변 구간 등에 방치된 생활폐기물과 오염물 3톤가량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경사진 구간 등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꼼꼼하게 쓰레기를 수거하며 수질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했으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투기 근절과 수변 생태 보호를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맥도날드 여수미평DT점이 정식 개점일(4월 4일)을 앞두고 지난 2일 인근 9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314명에게 ‘행복의 버거’를 선물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선생님과 함께 매장을 찾은 아이들은 햄버거와 음료를 맛있게 먹으며 지켜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안겼다.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맥도날드 여수미평DT점 관계자는 “그동안 여수에서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역 아이들을 위한 ‘행복의 버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개점 전 통 큰 후원을 보내주신 맥도날드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맘껏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주거급여 수급자 180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 15억 9,300만 원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연간 수선계획을 수립해 이달부터 사업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 대상은 자가 주택을 소유한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로, 주택 노후 정도에 따라 경보수(590만 원) 111가구, 중보수(1,095만 원) 45가구, 대보수(1,601만 원) 24가구로 구분해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상 가구를 지속 발굴해 많은 시민이 주거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에 13억 3,000만 원을 투입, 주거급여 수급자 204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오는 5일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올해 첫 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여수 벼룩시장은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을 자유롭게 판매·교환하고 행사 후에는 물품과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자원 순환 실천 행사로, 행사 취지에 맞지 않는 새 상품이나 음식물, 의약품 등은 제외된다.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11월까지 총 6회,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열리며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벼룩시장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 △향기 테라피 체험 △누룽지 초콜릿 만들기 △곤약젤리 만들기 △모종 나눔 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해 ’바가지요금 신고 공간‘과 고물가 시대에 대응하는 ’착한가격업소 홍보 공간‘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2013년부터 10년 넘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 간 소통의 장으로 꾸준히 사랑받은 여수 벼룩시장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 2일 다양한 직렬, 나이, 성별을 고려한 제2기 MZ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MZ위원회는 20~30대 젊은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한 모임으로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세대 간 소통 증진을 위한 실행과제를 연구·실천하고 있다. 2기 MZ위원회 구성은 지난 1기와 달리 저연차 공무원의 소속감 강화를 위해 실무수습 직원도 지원할 수 있게 했으며, 중점 사업 및 시책 연구 등 의무 과제를 부여해 정책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위원회 실효성을 높였다. 정기명 시장은 위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MZ세대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은 우리 시 혁신의 원동력”이라며 “자율적이고 열린 분위기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 MZ위원회는 지난 2023년 5월 처음 구성돼 매월 ‘인사 DAY’, ‘인사 한마디 청내 방송’, ‘공무원증 착용해요’ 등의 시책을 실행해 왔으며, 저연차 공무원의 궁금증 해결을 위한 ‘도와주세요’ 게시판을 운영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순환경제촉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순환경제촉진위원회는 여수시 환경녹지국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교수, 시민단체, 환경 분야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기구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실적을 평가하고 올해 자원순환 촉진 추진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들은 자원순환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해 폐농약, 폐의약품,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 시민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생활계 유해폐기물 2만 5,805kg를 처리했다. 또한,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안전한 수거와 처리를 위해 폐농약 보관함 설치하고 폐의약품 수거 교육, 재활용품 교환사업, 초중학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등을 시행했다. 올해는 보다 체계적인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자원순환 단계에 따라 생산, 소비, 관리, 재생 4개 부문으로 나눠 각 단계에서 폐기물 감축과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업장폐기물 관리 감독 강화 △텀블러 세척기 보급
(정도일보) 여수시는 오는 4일부터 총 60회에 걸쳐 낭만버스 야간테마코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낭만도시 여수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시간의 정령)과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버스킹(악기의 정령), 코스별로 더해지는 문화관광해설(마법의 정령)이 어우러진 테마 관광 버스 투어다. 이순신광장에서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출발해 여수 야경 명소인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소호동동다리 등을 돌며 약 2시간 동안 운행된다. 올해는 과거 버스 토큰의 기억을 추억하며 상평통보를 활용한 ‘시달버’ 토큰을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소호동동다리 산책 전 간식거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탑승객의 사연을 추첨해 케이크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사랑의 세레나데’, ‘여수 퀴즈 팡팡’ 등 관광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된다. 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예약은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일반 2만 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며 여수시민,
(정도일보) 여수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미신고 또는 거짓 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21일부터 의무화된 제도로, 시민 부담과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해 지난 4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했다. 계도기간 종료 후에는 계약 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거 목적의 주택 임대차 계약이다. 신고 방법은 거래 당사자가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모바일로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신고하면 된다. 다만, 임대 사업자가 등록한 임대주택의 경우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건축과에 관련 신고를 하면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는 의제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국토부에서 계도기간 연장을 검토 중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