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영광군은 7일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군 단체장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가 배정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대축전의 전 국민적 관심도를 제고하고 사전에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챌린지의 시작은 주 개최지인 목포시와 진도군이 맡았으며, 이후 정해진 릴레이 일정에 따라 각 시·군 단체장이 대회 홍보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인증샷을 찍어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 24.부터 4. 27.까지 4일간 전남 20개 시군 총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영광군은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4. 26. 부터 27. 양일간 검도종목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가 진행 중인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결선 16강에 오른 휘문고, 강원사대부고 선수들과 함께 챌린지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으며, 다음 챌린지를 이어갈 단체장으로 담양군수와 함평군수를 지목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4월 3일 ‘영광 구 융문당과 융무당’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역 문화유산 보호와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및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융문당과 융무당은 고종 5년(1868) 경복궁 후원지역(현 청와대 자리)에 중건됐으며, 일제 강점기 훼손된 경복궁의 전각 중 온전히 이력이 확인되는 몇 안 되는 건축물로, 조선후기 궁궐의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성과 함께 건축학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융문당은 과거 시험장, 융무당은 군사들의 열병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됐으며, 특히 융무당은 무술 훈련 시 국왕이 직접 시범사열을 받을 때와 고위관리들이 활쏘기를 할 때 사용된 이력도 확인된다. 이 두 곳은 1929년 5월 일제에 의해서 훼철되고 일본인 절로 활용되다가 1946년에 원불교에서 인수하여 교당과 생활관으로 활용됐고, 2007년 현재 위치인 원불교 영산성지(융문당), 우리삶옥당박물관(융무당)으로 이전·복원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된 문화유산을 포함해 우리지역 문화
(정도일보) 송하진 여수시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여수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지역의 대표 문화재인 흥국사와 향일암이 심각한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소방 안전 시스템의 전면적인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송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며 많은 문화재가 소실된 점을 지적하며, “이제는 우리 지역 문화재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특히 흥국사에 대해서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사찰로, 국가 보물 16점을 포함한 다수의 문화재가 존재하며, 대웅전은 국보 승격이 추진 중일 만큼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러한 귀중한 유산이 현재 계곡물 60톤에 의존한 화재 대응 시스템, 노후화된 소화펌프, 부식된 소화전 등 매우 열악한 환경에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펌프는 소음이 심하고 고장이 잦으며, 15분 이상 작동이 어려운 상태로, 실제 화재 발생 시 대응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소화수 저장용량 부족과 협소한 소화 호스 등은 명백한 행정적 관리 미비”라고 비판했
(정도일보) 고흥군은 여성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은 여성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장비를 제공하며, 여성의 생활환경 개선과 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고흥군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여성이 포함된 한부모가정, 여성 범죄피해자이며, 특히 범죄 대응 능력이 취약한 여성 범죄피해자와 한부모가정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되는 안심홈세트는 스마트홈 카메라, 창문 잠금장치, 택배 송장 지우개, 호신용 스프레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성 안심홈세트를 통해 여성들이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여성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올해도 만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만 19세(2006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 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흥군은 지난해 138명에 이어 올해 128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청년 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소득과 관계없이 올해 19세가 되는 2006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현금 또는 실물 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이 아닌, 신청 시 선택한 협력예매처(인터파크 티켓 또는 YES24 티켓)로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다만,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후 6월 말까지 사용 금액이 없는 이용자는 지원금 전액이 회수된다. 사용한 금액이 있다면 남은 잔액은 관람일 기준으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받은 포인트 및 상품권은 ▲연극 ▲뮤지컬 ▲클래식 ▲음악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미술 ▲애니메이션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진시에 사용할 수
(정도일보) 고흥군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성금 1,270만 6천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군 공직자 850여 명이 참여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이재민 긴급 구호 및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4월 30일까지 유관기관 및 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흥군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 ‘녹동항 드론쇼’가 오는 4월 12일 저녁 8시,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이번 개막식은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 드론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드론쇼는 2025년 개막을 기념해 총 2,025대의 드론이 동원되며, 고흥의 3대 발전 전략과 3대 교통인프라를 주제로 한 콘텐츠로 녹동항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또한, 200대의 드론에 불꽃을 부착한 색다른 연출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드론쇼가 펼쳐지는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은 맛있는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대표 음식인 장어구이와 장어탕을 비롯해, 계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포장마차와 가벼운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군은 역대 최대 규모의 드론쇼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고흥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의 협조를 받아 교통을 통제하고,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해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드론쇼를 4월부터 10월
(정도일보) 여수시 국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명행란)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남수)는 지난 7일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갓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국동 새마을회는 휴일부터 갓김치 500kg 분량의 재료를 준비했으며, 이날 아침 회원들과 3kg들이 150개 물갓김치를 담갔다. 이후 국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집을 방문해 고루 나누며 지역에 훈기를 더했다. 명행란 부녀회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은 반찬이 마땅치 않아 끼니를 제대로 챙기기 어렵다”며 “톡 쏘는 물갓김치로 건강을 챙기고, 갓김치 재료를 후원해 준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동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마을회가 펼친 봉사활동은 나눔을 받은 당사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동여수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 환경 정비, 홀로 사는 어르신 살피기, 경로당 청소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도일보) 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 12개 클럽 회원 300여 명이 지난 6일 삼일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국제와이즈멘 회원들은 먼저 상암천과 호명천 일대에서 폐농자재 등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호명경로당, 작산음지경로당 등 10개소에서 실내 도배, 외관 도색, 방충망 정비를 진행했다. 이후 한의사협의회, 약사회, 사진협회 등과 협업해 농어촌 문화소외지역 어르신 700여 명에게 △의료진료 △이·미용 서비스 △메이크업 △네일아트 △인생사진 촬영 등 재능기부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의료진료 활동은 한의사·간호사 등 의료인력 5개팀 20여 명이 한방진료, 침 처방, 물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한 어르신 100여 명에게 구급약품, 파스 세트 등을 지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협회 회원과 메이크업 봉사 요원들은 75세 이상 50여 명의 어르신들을 단장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인생사진’을 촬영해 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고남원 삼일동장은 “매년 농어촌 지역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도일보) 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건문)가 지난 7일 수익사업으로 카페 ‘마주침공간’ 운영을 시작했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질 좋은 재료로 만든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수익금을 저소득 지원, 다문화가정 학생 장학사업, 경로당 순회봉사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카페 운영에 앞서 위원들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현장실습, 서비스 교육 등을 거쳐 시범운영을 마쳤다. 박건문 주민자치회장은 “마주침공간은 주민들의 쉼터로써 생활문화를 교류하고 활성화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맛있는 음료와 뜻깊은 기부까지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호 쌍봉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도해 카페를 운영하는 것은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주민자치회 역할 확립에 의미가 있다”며 “다른 지역에도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페 ‘마주침공간’은 여수시 생활문화센터 2층에 위치해 있다. 월~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무다.
(정도일보) 여수시도시농업연구회는 지난 5일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도시텃밭 모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에 입문하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텃밭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태 농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텃밭 재배용 모종이 배부됐으며, 분야별 농업 상담과 홍보가 병행됐다. 특히, 재활용 플라스틱 컵을 활용한 ‘나만의 컵밭 만들기’ 체험은 가족 단위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도시농업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 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도시농업연구회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갖춘 인력 자원을 바탕으로 도심 속 농업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체험행사, 나눔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5년마다 수립하는 10개년 법정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건설,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강화 등 5개 부문 59개 핵심 과제로 구성됐으며,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한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용역보고회(3회)와 시민공청회를 갖고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시민단체의 의견을 계획에 반영했다. 또, 한국환경공단 컨설팅을 통해 지역적 특성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인 수정·보완 과정을 거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 확정은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중대한 출발점”이라며 “향후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는 물론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여수시청 또는 여수시탄소중립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정도일보) 여수시가 도시관리공단 내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조직진단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시청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도시관리공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행정안전부 ‘지방 공기업 인사·조직 운영기준’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조직진단으로,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공단의 조직·인력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개선방안을 수립하게 된다. 주요 과제로는 △공단 내외부 경영환경 분석 △조직·인력 실태 분석 △보수체계 진단 △사업수지율 개선을 위한 대행사업 진단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객관적인 직무분석을 통해 도시관리공단 업무 여건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보다 양질의 공공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도시관리공단은 전남도 내 유일한 시설관리공단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공영주차장 관리·운영, 체육센터 관리·운영 등 시 위탁사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이른바 ‘착한가격업소’를 122개소까지 확대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영업주 신청과 대국민 공모 추천을 받아 해당 업소의 가격과 위생·청결 등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9곳을 신규 지정했으며, 올해 상반기 일제 정비로 기존 117곳 중 4곳을 지정 취소했다.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는 인증 표찰을 교부하고 지방 공공요금 및 소모품 지원 등 업소가 희망하는 맞춤형 성과급(인센티브)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여수시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90곳 △이·미용업 29곳 △목욕업 3곳 등 총 122곳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착한가격업소 발굴·지원으로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권장하는 지속적인 대시민 홍보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내수 진작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인근 상권 평균 가격 대비 저렴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업(영업개시 6개월 미만은 제외)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있다.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업주는 시청(경제일자리과) 또는 가까운
(정도일보) 여수시는 월내소각장 정기 유지보수로 8일부터 내달 1일까지 24일간 폐기물 반입이 중지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중점 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감량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시는 불법투기 감시원 81명과 감시카메라 316대를 투입해 △종량제 봉투 미사용 △음식물류 혼합 쓰레기 △쓰레기 무단투기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적법하게 배출된 생활폐기물만 수거할 방침이다. 또한, 읍면동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취약지역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배출 자제와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아파트·마을 방송을 송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중점 관리 기간 운영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