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흥군은 미래 첨단농업을 이끌 청년 농부 양성을 위해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8기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주민등록상 1985년 1월 2일~2007년 1월 1일 출생자 으로 지역과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스마트팜코리아 누리집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 후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 오후 2시에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고흥군 도덕면 스마트팜길 74) 2층 다목적 강당에서 현장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교육생 선발인원은 52명이며, 5월 29일 오후 3시까지 모집한다. 이후 지원자는 적격심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교육생이 선발되며, 교육은 8월 사전 교육 후 9월부터 정규 교육에 들어간다. 보육센터 교육은 국비로 전액 지원되며,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업
(정도일보) 고흥군은 서민 경제생활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5월 7일까지‘착한가격업소’신규 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현장 평가단이 인근 상권 평균 대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위생 및 청결 등이 우수한 업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한다. 현재 고흥군 관내에는 17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업종으로, 소매 단위로 물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다. 가맹 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한 후, 고흥군청 경제산업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 상황 속에서 군민 체감 물가를 낮추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서 및 현판 제공 ▲쓰레기봉투 등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군청 및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게재 ▲언론 및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활용한 홍보
(정도일보) 고흥군은 4월 25일 저녁 9시 고흥군청 앞 고흥군민 광장에서 ‘고흥읍 드론쇼’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쇼는 군민과 하나되는 별밤 버스킹 공연과 연계해 진행되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고흥 출신 동시 작가 목일신 선생의 작품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자전거 ▲누가 누가 잠자나 ▲시냇물 등 그의 대표 동시 작품들을 7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캔버스로 삼아 시적 이미지를 아름답게 연출할 계획이다. 드론쇼에 앞서 저녁 8시에 시작되는 1부 버스킹 공연에서는 가요와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지며, 드론쇼 이후 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지역 가수들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공영민 군수는 “매주 토요일 열린 녹동항 드론쇼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고흥읍 주민들을 중심으로 드론쇼 정기 개최에 대한 꾸준한 요청이 있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유자축제를 비롯한 군 주관 각종 행사에서 드론쇼를 개최해 행사에 다
(정도일보) 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고소아파트 경로당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 ‘건강100세 희망드림(Dream)’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중앙동 관내 4개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어르신과 중앙동 지사협 위원,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 환절기 건강 관리 방법 교육과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 자극에 도움이 되는 가죽 파우치 만들기가 이뤄졌다. 홍진석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지사협은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본 프로그램을 운영, 노인 인지 저하와 고독감 및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봄철 야외활동 시 우려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에 나섰다. 참진드기는 봄(4~5월)부터 활동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키는 주요 매개체다. 중중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고열, 구토 설사를 동반하고 치명률이 약18%에 이를 정도로 인체에 치명적이다. 대부분의 환자는 농림업이나 벌초 등을 하다가 이 질병에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지며, 올해는 농작업 중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확인된 전북 남원시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에게 최초로 발생했다. 예방수칙으로는 ▲피부를 노출하지 않는 작업복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풀숲은 피하기 ▲귀가 후, 씻고 빨래하기 등이다. 앞서 시는 이와 관련해 진드기 예방을 위한 팔토시 6,500개와 기피제 8,000개를 시민들에게 보급한 바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 모자, 양말 등을 착용해 노출 부위를 줄이고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며, “특히, 야외활동 2주 이내에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정도일보) 여수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농수특산품 할인 기획전을 추진한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이번 할인행사는 다음 달 18일까지로, 우체국쇼핑몰 내 여수시 브랜드관에서 판매하는 여수시 농수특산품 전 품목에 대해 15%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여수 농수특산품인 돌산갓김치와 간장게장, 거문도 해풍쑥송편, 멸치, 바지락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여수시 브랜드관은 우체국과 협업을 통해 우체국쇼핑몰 내 개설 운영 중인 시 농수특산품 판매 온라인몰로 현재 42개 업체가 입점한 상태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입점업체 확대 및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브랜드관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달 할인행사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여수의 우수한 농수특산품을 알리고,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여수 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연중 지원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23가 다당 백신으로 1회 지원하며, 65세 이후 폐렴구균 다당 백신 접종 이력이 없으면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약독화 생백신 접종 비용의 50% 지원하며, 시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단, 면역저하자나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사람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 접종은 일부 본인 부담금(40,000원)이 발생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접종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사전에 접종기관 운영일과 백신 재고 여부를 미리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제55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기후위기, 바다가 보내는 희망 블루카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18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5’의 주요 행사 가운데 하나로 지난 19일 여문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최상덕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의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조계원 국회의원, 지역구 도·시의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탄소중립 시민행동 걷기행진과 플로깅 ▲ 제55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 ▲ 녹색생활실천 한마당 체험부스 ▲ 유소년 환경그림대회 등이 마련됐다. 정기명 시장은 “지구와 환경을 보호해 가는 실천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곳은 걷기 등과 같이 일상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소년 환경그림대회에서 입상한 14명의 어린이들에게는 6월 환경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제15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바다와 미래를 잇는 한수연!, 상생의 바다 여수에서 어우러지다!”라는 주제로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전남도, 여수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수산업경영인의 발전을 위한 선진 정보 교환과 수산업의 미래 비전 제시, 수산업경영인 화합 등이 목적으로, 여수개최는 지난 1997년 제1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이후 28년 만이다. 행사는 수산기자재 박람회 개막을 시작으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치어 방류 행사, 기념식 및 학술행사, 수산물 축제,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여수시는 이번 행사가 해양수산관광 도시 이미지 제고와 함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를 방문한 전국 수산업 경영인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행사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의 입지를 다지고 우리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 ‘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호점 개소를 준비 중으로, 더 많은 청년들에게 활동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문화의 다양한 실험과 창작이 가능한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3주 살이 프로그램’을 통한 체류형 문화창작 활동 ▲지역 청년과 타지 청년이 함께하는 ‘가온 리트릿(Retreat) 캠프’ ▲예술작품 전시와 공연 중심의 ‘The 가온 프로젝트’ ▲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커피&베이킹, AI 교육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된다. 여수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정도일보) 고흥군의회는 지난 22일, 제335회 임시회 마지막 날 본회의장에서 전자어구 실명제 보급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촉구 건의문의 내용은 △'수산업법' 개정 취지에 부합하는 전자어구 실명제 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의 조속한 수립 △ 전자어구 실명제 도입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와 어업인 부담 경감을 위한 보조금 지원 대책 마련 △ 전자어구 실명제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전자어구 실명제는 QR코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어구 소유자의 정보를 기록하고, 어구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유실 어구 방지와 효율적인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천이나 PVC 표지기를 활용한 기존 방식에 머물러 실효성이 낮고, 주요 해양 국가인 유럽연합(EU), 미국, 일본 등은 이미 전자어구 시스템을 통해 어구 관리를 체계화하고 있다. 이번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이재학 의원은 “매년 약 4만 4천여 톤의 유실·폐어구로 인해 해양환경 오염과 수산자원 감소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로 인한 연
(정도일보) 고흥군의회는 지난 4월 14일부터 9일간 제33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조례안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 등 군민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추경예산안은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사업 예산이 중점 반영된 총 9,764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 대비 756억 원 증액 편성된 사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을 위한 집행부 요구안대로 전액을 통과시켰다. 고흥군의회는 추경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예산안의 타당성과 시급함을 검토했으며, 군민 생활과 밀접한 예산으로 제출된 사항임을 감안하여 전액 통과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오는 6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고, 집행부 주요 정책 전반에 대한 점검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의회 류제동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민들의 실생활에
(정도일보) 여수소방서는 4월 21일 오전 9시 20분경 중장비에 목이 끼어있고 의식 호흡은 있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119구조대와 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서 확인한 바, 중장비(스키드로더 청소기)에 목이 끼어있는 상황이었으며, 의식‧호흡은 있으나 신속한 구조가 필요한 상황(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있음)이어서 구조대상자 2차 안전사고 방지 장비를 사용한 다음 배터리식 유압장비(콤비툴)을 사용하여 신속히 공간 전개 및 안전 구조 후 구급대에 인계하여 병원에 이송했다. 여수소방서는“중장비를 다루는 작업 현장에서는 2인 1조로 활동하여야 하며 사전에 장비 점검 및 정비를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비 점검 전 유압장치 전원 및 유압을 완전 차단하고, 안전핀이나 장치가 있다면 설치를 꼭 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장성군 농업인단체들이 21일 ‘장성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황룡강 일원에서 ‘플라워 레터링’ 행사를 가졌다.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에이치)연합회, 귀농귀촌인협의회 4개 단체 회원 200여 명은 제2황룡교부터 문화대교까지 이어지는 17개 구간에 메리골드, 데이지 등 6만여 주를 식재했다. 기존 식재행사와 달리, 글씨 모양으로 꽃을 심는 ‘플라워 레터링’을 도입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회원들은 꽃이 피어났을 때 ‘장성 방문의 해’, ‘성장장성’ 등의 문구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식재 작업에 정성을 들였다. 현장을 찾아 일손을 거든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업인단체 여러분의 손길로 조성된 ‘플라워 레터링’이 ‘장성 방문의 해’의 성공과 황룡강의 아름다운 조경 완성에 일조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 관광택시, 스탬프 투어, 버스킹 등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연중 운영하는 ‘장성 방문의 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오는 10~11일에는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도 개최한다. ‘장성 방문의 해’ 프로그램
(정도일보) 정기명 여수시장이 2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이 주관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정 시장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 “인구감소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가장 중차대한 문제”라며, “인구감소와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 출산, 양육 등 인구문제 대응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대 이근배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정 시장은 다음 주자로 자매도시인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과 여러 기관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기획, 전국 지자체와 여러 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