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흥군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앞두고, 국내 대표 숙박 예약 플랫폼인 야놀자와 협업해 특별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고흥 관내 숙소를 예약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4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할인 조건은 ▲예약 결제 금액 7만 원 이상 시 4만 원 할인 ▲5만 원 이상 시 3만 원 할인이며, 해당 쿠폰은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숙박 할인 프로모션은 고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숙박비 부담을 덜어주고 관광 수요를 확대하는 동시에,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4일간 개최되며, 우주발사장 견학, 천체관측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야놀자와의 협업으로 많은 여행객이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
(정도일보) 고흥군의회는 지난 22일, 2025년 제1차 의정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류제동 의장을 비롯해 김미경 행정자치위원장, 한승욱 산업건설위원장 등 11명의 의정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고흥군의회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보고와 의정 현안에 대한 자문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인 류제동 의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특히 ▲고흥군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실효성 제고 방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수감자료 선정의 적정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지난 3월 시행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정책에 대해 지급 대상의 적정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상품권 활용의 효율성 등을 중심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지급 시기의 적절성과 상품권 사용 기준 등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세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어지는 논의에서는 오는 6월로 예정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보다 실질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
(정도일보) 영광군은 22일, 계마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계마항은 친환경 어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계마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래 영광군 최대 규모의 어항으로 성장해왔으며, 어업 기능뿐만 아니라 해마다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복합형 어항이다. 이번 사업 선정은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관광․휴식 기능을 강화해 명품 클린어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평가된다. 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차공간 조성 및 체류형 관광지 조성 ▲해양쓰레기 처리시설 정비 ▲어구 정리 공간 확보 ▲공원 및 휴게시설 확대 ▲방파제 안전시설 설치 ▲바다 런웨이 및 낚시 체험 공간 조성 등이 포함돼, 어업인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어항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계마항의 이번 선정은 군민과 어업인 모두의 오랜 바람이 결실을 맺은 성과”라며,“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어촌 미래를
(정도일보) 장성군이 전남 최초로 과수 화상병 예찰에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다. 군은 5월부터 11월까지 11명으로 구성된 ‘디지털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지역 내 모든 사과‧배 재배 필지를 예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찰 시에는 스마트폰 앱 ‘팜식스플러스’를 사용할 계획이다. △실시간 예찰 현황 확인 △의심증상 등록 △병해충 발생정보 입력 △사진 촬영 △음성 메모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신속 정확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다. 장성군은 지난해 ‘팜식스플러스’ 시범 사용을 통해 실효성과 적용 가능성을 사전 검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디지털 기반 예찰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게 됐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와 배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전염성 세균병으로, 발견 즉시 제거‧폐기‧매몰해야 한다. 폐원 시에는 18개월 간 재배금지 조치가 취해질 정도로 위험성이 크다. 장성군은 꽃 피기 전후로 3회 방제약제를 공급하고 방제 시기를 실시간 안내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방제시스템 도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언정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폰
(정도일보) 여수시의회는 4월 23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최정필 의원의 주최로 ‘웅천지구 중학교 이설 추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여수교육지원청, 여수시 관계 부서, 웅천지구 중학교 이설 추진위원회, 학부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웅천지구의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은 중학교 과밀 문제와 원거리 배정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이설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최정필 의원은 “웅천지구 내 중학교 이설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임을 강조하며 간담회의 필요성과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교육청, 여수시, 학부모 간의 긴밀한 협력과 실질적인 실무 협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짚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학교 이설을 위한 ▲학교 부지 무상임대 ▲대토 교환 등 현실적인 대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여수교육지원청은 “무상 임대가 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면 부지 교환 방안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한다”며, “학교 이설을 위한 착공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무엇보다 학교 용지 결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
(정도일보) 장성군 북하면이 산나물 산지로 유명했던 지역의 역사성과 개성을 살린 마을축제를 선보인다. ‘제1회 북쪽하늘아래 산나물축제(이하 산나물축제)’가 오는 26~27일 이틀간 장성호관광지와 북하면 단전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주무대는 장성호관광지(북하면 쌍웅리 273)다. 첫날에는 장성국악협회의 풍물놀이와 초대가수 공연, 아코디언‧통기타‧색소폰 연주, 노래자랑, 건강댄스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1970년대 장성호 조성과 함께 수몰된 북상면 향우들을 위한 ‘제12회 옛 북상면민 만남의 날’ 등 뜻깊은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튿날인 27일에도 초대가수의 무대와 레크리에이션, 각설이 공연, 노래자랑 등 흥겨운 순서들이 이어진다. 점심시간을 앞두고선 북하면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741인분 비빔밥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741’은 북하면 백암산의 최정상인 상왕봉 높이(741m)에서 착안했다. 산나물 체험행사는 26일 하루 동안 북하면 단전리(527번지)에서 열린다. 먼저, 장성호관광지 주무대에서 체험을 신청한 뒤 3000원, 5
(정도일보) 영광군은 쾌적한 국토환경을 조성하고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불법개발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및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허가 없이 이루어진 토석 채취, 공작물 설치 등 각종 불법개발행위를 중점 점검하며, 위법사항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현행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56조에 따라 ‘개발행위 대상은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 변경(절토ㆍ성토 등) ▶토석 채취(흙ㆍ모래ㆍ자갈ㆍ바위 등) ▶토지 분할(건축물이 있는 대지의 분할 제외) ▶녹지지역ㆍ관리지역 또는 자연환경보전지역에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이다. 군은 단속 중 현장 실시간 점검, 신고 접수 즉시 출동하고 불법행위 발생 시 관련 부서 간 신속 공동대응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과 더불어 상시적인 예방활동으로 위반 예상지역 사전 모니터링, 개발행위 허가에 대한 주민 안내 및 홍보 등을 통해 위반행위 발생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영광모싯잎송편의 재료인 동부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2025년 영광산 동부 자급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더불어, 지리적 표시제를 기반으로 한 영광모싯잎송편 산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추진되며, 동부 생산 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지원하여 생산된 동부를 관내 떡 가공업체에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유형은 ①떡 가공업체-농가 간 계약재배형, ②일반 생산농가 참여형의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0.1ha(300평) 이상의 면적에 동부 재배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이며, 신청희망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5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떡 가공업체와 농업인 간 직접적인 계약재배를 통해, 고품질 동부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하고자 한다”며 “동부 재배에 관심과 의지가 있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4월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영광군 자치분권협의회’를 개최하고,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협의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자치분권 관련 주요 입법 동향과 정책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협의회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장에는 강대홍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이태범 위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이번 협의회는 주민대표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군의원, 민간단체,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역사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자치분권협의회가 지역 자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계속 이어가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협의회가 실효성 있는 자치분권 정책을 추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영광군이 군민과 약속한 공약의 체계적인 추진과 책임 있는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영광군 공약실천을 위한 기본조례'를 23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조례는 공약사업의 수립부터 이행, 점검, 평가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군민 참여를 강화함으로써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공약실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공약 수립·변경 절차 명문화 ▲공약이행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구성 ▲공약 이행 현황 공개 의무화 ▲이행 실적 평가 및 보고 체계 구축 등이다. 영광군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영광군이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정책의 신뢰도와 행정의 투명성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민선 8기 장세일 군수 취임 후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을 군정 목표로 ▲지역경제(8건) ▲주민복지(21건) ▲농산어촌(9건) ▲문화관광(6건) ▲공감행정(6건) 등 5대 분야 50개 공약을 확정하고, 분기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공약 이행률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2일 관내 조사료 생산 경영체를 대상으로 농가 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조사료 생산 및 유통의 투명성과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64개 경영체가 참여했으며, 조사료 이용 실태, 지원사업 운용 현황,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및 지원조건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량 및 무게 부풀리기 등 부정행위를 근절하고, 관내·외 유통에 대한 품질등급제를 적용해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 방안이 안내됐다. 또한, 법인 단위 생산 경영체를 대상으로 파종 필지별 수확 관리대장과 회의록 작성 및 보관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이는 향후 각종 정부지원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료는 축산업의 바탕을 이루는 중요한 자원인 만큼, 생산부터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서 공정성과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는 경영체와 긴밀히 협력해 조사료 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부터 고흥만 간척
(정도일보) 고흥군은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 운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봉래면 신금, 도양읍 녹동 배수펌프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일제 점검 및 비상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도심지 침수 피해 위험이 커지고 있어 배수펌프장 담당자, 관계 공무원, 전기안전관리자,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과 함께 배수펌프장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비상 가동 훈련을 통해 즉각적인 가동 태세를 완비하고자 실시했다. 훈련에서는 호우·태풍 특보 시 신속한 현장 도착 후 ▲지침에 따른 자동 및 수동 운전 방법 ▲시설물 고장 및 정전 시 비상 발전기 가동 방법 ▲비상 연락망 유지 및 관련 업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등을 점검했다. 신범식 재난안전과장은 “게릴라성 폭우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비상 가동 훈련을 수시로 시행해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상시 가동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로 이례적인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배수펌프장이 항
(정도일보) 고흥군 문화도시센터(센터장 서성훈)가 오는 4월 30일부터 고흥 꿈꾸는예술터에서 창작 연극 프로그램‘목일신의 세포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흥 출신의 아동문학가 ‘목일신 선생’의 삶과 작품을 소재로 연극을 창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성을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고흥 꿈꾸는 예술터에서 진행된다. 총 14회차 수업으로 구성되며, ▲역사 인물 학습 ▲대본 창작 ▲노래 및 안무 ▲의상·소품 제작 ▲연극연습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두 차례의 창작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9일 화요일까지 꿈꾸는 예술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고흥 꿈꾸는예술터 관계자는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흥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2일 축산농가 및 조사료 경영체 50명을 대상으로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지난해 벼를 재배한 농업인(법인)이 올해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제도로, 벼 재배면적을 일정 수준으로 줄여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 중이다. 고흥군의 올해 감축목표 면적은 1,378ha이며, 감축유형은 농지전용, 친환경 인증, 전략직불, 타작물, 자율감축(휴경) 등으로 분류된다. 조정제는 벼 재배 농가 전체 대상이 아닌 감축 유형별로 농가의 자율 신청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의 취지, 감축목표, 농가 지원 정책, 대체작물 전환 방안, 전년 대비 달라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벼 재배 필지에 올해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지원단가가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되었고, 논 타작물 지원금까지 추가 지원돼 최대 55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 농가에는 공공비축미 인센티브 제공을 계획 중이며, 지난해 벼를 재배한 필지에 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2025 녹동항 드론쇼 버스킹 공연에 이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군청 앞 군민광장에서 ‘2025 고흥읍 드론쇼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민과 하나되는 별밤 버스킹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군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첫 공연은 4월 25일 금요일 저녁 8시에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아나운서 박광신의 진행 아래, '더 블루 이어즈'의 락, K-pop 공연과 미스터트롯 3 출연 가수 '농수로'의 공연이 어우러져, 가요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하고 즐거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론쇼 종료 후에는 고흥 출신 트로트 가수 '김숙행'이 열기를 이어받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녹동항뿐만 아니라 고흥읍에서도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드론쇼와 버스킹 공연이 개최돼 매우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며,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기획된 고흥읍 버스킹 공연이 문화와 예술이 일상에서 함께하며,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어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