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 22일 감염병 조기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 82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관내 산업체 보건관리자, 병·의원 감염관리자, 사회복지시설, 학교, 어린이집 등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 및 요령을 소속 기관에 홍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또는 유행 시 상황을 파악·분석해 신속히 보건소에 통보함으로써 감염병 확산 최소화 등 조기대응에 기여한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감시체계와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역할과 호흡기‧수인성‧진드기매개 등 주요 감염병의 종류와 예방관리 요령에 대해 진행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정보 모니터망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각종 감염병을 신속히 파악해 조기에 대응함으로써 감염병 발생 예방과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정기적인 교육과 신속한 정보교류를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체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은 해양기상과학관 및 아쿠아리움 관람, 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야간 산책, 숙박 등 여수의 야간 관광 자원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10회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모집은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상반기 참여자로 회차별 30명씩 총 120명이다. 참가는 타지역 거주자로 걷기를 좋아하고 여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비용은 1인당 5만 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6일 금요일과 5월 30일 금요일, 6월 14일 토요일, 6월 27일 금요일 등 4차례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은 ‘여수엔’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지난해의 경우, 해당 프로그램은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돼 114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99%가 ‘만족 및 재참여 의사 있다’고 답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보였다. 시
(정도일보) 여수지역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인재육성의 요람이 되고 있는 재단법인 진남장학회가 제28회 진남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23일 오후 3시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진남장학회 박정채 이사장과 여수교육지원청 백도현 교육장,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석창교회 김성훈 목사, 극동방송 전남동부 신요섭 지사장, 시·도의원,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남장학회는 지난 1996년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이념을 가진 진남개발 박정채 대표가 장학기금을 출연해 설립,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28년째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어려운 형편과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후학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업 의욕을 북돋아 주고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23명과 대학생 39명으로, 장학금은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씩 총 5,050만 원이 전달됐다. 박정채 이사장은 “교육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며 기성세대에게
(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저소득주민 자녀 67명에게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는 읍·면·동·장과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저소득주민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고등학생 38명과 대학생 29명 등 모두 67명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장학금액은 ▲일반장학생은 중·고등학생은 1인당 50만원, 대학생은 1인당 100만원, ▲특별장학생은 중·고등학생은 1인당 70만원, 대학생은 1인당 150만원 장학금이 지급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매년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 사회복지기금에서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여수시와 순천시 농축협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여수시청을 방문해 기탁식을 갖고,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두 지역 농축협 임직원 600명이 각각 300명씩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상호 간의 따뜻한 나눔의 뜻이 담겨 있다. 기탁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백희순 농협여수시지부 지부장, 박상근 조합장(여천농협), 김용진 조합장(여수원협), 고석민 상임이사(여수농협), 이영오 상임이사(여수축협), 주철호 농협순천시지부 지부장, 최남휴 조합장(순천농협), 채규선 조합장(순천원협), 김태훈 상임이사(전남낙농농협) 등 15명이 참석했다. 백희순 농협여수시지부 지부장은 “올해도 여수시와 순천시가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나설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두 지역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며, “기부금은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전남도립문학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 시는 지난 22일 화요일 오후 2시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전남도립문학관 건립 유치 타당성 조사 및 여수문학진흥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용역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도·시의회와 문학회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유치 논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여수의 풍부한 문학 자산과 문화 인프라, 시민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남도립문학관의 최적 입지로서의 타당성을 입증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순신의 난중일기 등 역사적 문학 유산은 물론 여러 문학 작가를 배출한 문학의 도시이며, 여러 문학 단체 활동과 다양한 문학행사와 축제 등 지역 문학 기반을 지속 확장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앞으로 유치 논리를 더욱 체계화하고, 오는 6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구체화된 유치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문학관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등 후속 절차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남문학관이 여수에 건립되면 지역 문학 진흥과 문화관광
(정도일보) 여수시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충민사에서 ‘제480회 이충무공 탄신제’를 개최한다. 이번 탄신제는 장군의 애국정신과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해양경찰서장이 초헌관으로 제례 의식을 주관한다.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대취타 울림으로 제례를 시작, 재관입장과 탄신제례, 합동참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주철현 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구축한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 시상에서 전국 단위 모바일 플랫폼 공공서비스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24일 오전11시 서울 소재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됐으며, 모바일 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와 산업 전반의 혁신 성과를 평가해 각 부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밤디불 여수여행(밤바다와 디지털이 만나 불야성을 이루는 여수관광) 프로젝트’에 공모해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4차산업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은 스마트경험과 스마트편의, 스마트서비스, 모빌리티, 통합플랫폼 등 5대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편의 제공을 위한 예약·결제가 가능하다. 올해 4월 기준 약 2만 3천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음식점과 숙박, 특산품, 관광지 정보 제공은 물론, 예약·결제, 위치 기반 편의시설 안내, 스마트 주차장, 짐배송 및 보관 서비스, 다국어 지원(한·영·중)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3일 고흥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경제의식 함양과 합리적인 소비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체험형 교육으로 돈의 개념의 이해, 용돈 관리 방법 등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경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게임과 용돈 기입장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금융에 흥미를 느끼고 실질적인 생활 습관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자신의 삶을 계획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보육, 교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올바른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협력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3일 군청 흥양홀에서 2025년 제2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조대정 부군수를 비롯해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분야별 안전사항을 심도있게 검토했다.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 우주비행사 체험, 천체 별자리 관측(야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황금연휴 기간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병목 구간 등 인파 관리 대책과 안전관리요원 등 배치에 대해 폭넓고 세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축제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 시작부터 야간에 진행되는 천체 별자리 관측행사까지 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내 키위 시설하우스에서 관내 키위 재배 농가 14명을 대상으로 송풍형 인공 수분기를 활용한 ‘키위 인공수정 연시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키위 재배의 효율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신기술 도입의 하나로, 송풍형 인공 수분기의 작동 원리와 사용 방법에 대한 현장 시연이 진행됐다. 키위는 자연수정이 어려워 인공수정이 필수적인 작물로, 기존 수작업 방식은 많은 노동력과 시간이 소요돼 농가에 큰 부담이 되어왔다. 이에 도입된 송풍형 인공 수분기는 꽃가루와 공기를 혼합해 분사하는 방식으로,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노동 강도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이날 연시회에 참석한 키위 재배 농업인은 “기존 방식에 비해 작업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노동력과 인건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장비의 효율성과 편리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시회를 통해 송풍형 인공 수분기의 우수성을 농가에 직접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보급과 교육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정도일보)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이 지난 22일 50여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잊혀지지 않는 빛, 문화유산 이야기’를 주제로 2025년 박물관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문화유산을 단지 과거에 머문 유산이 아닌, 오늘의 삶을 비추는 의미 있는 빛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국보와 보물의 탄생, 불교미술, 고인돌과 고분, 기록문화유산, 도자사의 흐름, 전통 건축의 가치, 발굴 유물을 통한 고고학 이야기까지 문화유산 전반을 폭넓게 다룬다. 강연은 단순한 유물 소개를 넘어 문화유산 간의 역사적 맥락과 삶과의 연결성을 조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의 개강 강연을 시작으로, 조현종 전 국립광주박물관장, 박경자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감정위원,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깊이 있는 강연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5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다시 시작된 180일의 여정, 국보순회전'과 연계해 운영된다. ‘가락
(정도일보) 고흥군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폐쇄했던 가축시장을 오는 5월 1일부터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13일 전라남도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3월 14일부터 도내 모든 가축시장(15개소)을 잠정 폐쇄한 바 있다. 이에 고흥군은 장기 폐쇄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와 백신 접종 효과 발현 등을 고려해, 가축시장별 위험도에 따라 재개장을 결정하게 됐다. 특히, 가축시장 재개장은 ▲출입기록부 및 방문차량 소독기록부 비치 및 작성 여부 점검 ▲시장 진입 전 구제역 의심 증상 확인 및 이상축 진입 금지 ▲가축 운송차량 내·외부 2회 소독 의무화(직원 차량 포함) ▲폐장 후 시장 전 구역 청소·세척 및 소독 철저 이행 등 강화된 방역 조치와 철저한 방역기준 이행을 전제로 하며, 방역 수칙을 위반하거나 시설이 미비할 경우 시장 개장이 불허된다. 이와 함께, 고흥군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차량 소독시설 및 대인소독기 완비 ▲외부인 및 차량 차단용 울타리·차단바 설치 ▲신발 소독조 비치 및 소독약 교체 관리 철저 등 필수 방역·소독시설 설치 기준을 농가에 안내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이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뜨거운 반응 속에 조기 마감되며, 고흥에 대한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신청 자격과 절차를 대폭 개선한 점이 주효했다. 관광버스 기사 등 단체관광객 유치·운송이 가능한 다양한 업종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절차를 간소화해 진입장벽을 낮춤으로써 업계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관광업계는 “이 정도의 반응이면 고흥이 단체관광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건 시간문제”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행객 증가로 인한 소비 확대가 지역 상권과 숙박, 음식,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파급력을 미치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조기 마감된 1차에 이어, 더 많은 관광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2차 공고를 지난 23일 게시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과 고흥관광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사회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 등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포함해 1인당 최대 35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를 통해 군민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권 신청은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저소득층은 전라남도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 장애인은 보조금24 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신청을 원하는 경우 고흥군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평생교육이용권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기관은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할 수 있는 기관 유형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 언론기관 부설 평생교육 시설, 직업 능력 개발 훈련시설, 노인복지관, 미술관,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이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