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영광군은 4월 29일 오후 3시,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 영광군 떡산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및 가업승계 교육생들이 개발한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방소멸 대응 뉴트로 떡방앗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과 연계된 융복합 떡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기초 교육, 현장 실습, 마케팅 및 멘토링 등 체계적인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영광의 떡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서, 고령화와 전통 식품의 상품화 한계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인력의 역량 강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 떡산업의 브랜드화와 홍보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정성껏 개발한 제품 5종을선보이며, 지역 특산품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떡 제조 인력 양성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떡산업의 브랜드화 및 홍보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행정적·기술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4월 23일, 영광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하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영광천의 수질 개선과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영광군 안전관리과와 환경과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은 최근 몇 년간 생활쓰레기 및 오·우수 등의 유입으로 인해 수질 및 주변 환경의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광천 약 0.3km 구간의 하천변을 따라 폐비닐, 플라스틱, 생활쓰레기 등 약 0.6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평소 접근이 어려운 수풀 사이까지 정화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환경 개선은 물론 생물 다양성 보전에도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하천은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영광천을 유지해 나가겠다. 지역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4월 22일, 신안 자은도 라마도호텔에서 영광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광군의원 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에 아동의 권리를 반영하고, 아동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 의원들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세이버 문승미 강사가 맡았으며,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 ▲아동권리 침해 사례 ▲참여권의 개념 ▲참여 실천을 위한 다짐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영광군의회 관계자는 “지방의회의 책무를 되새기며,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의원들은 아동 참여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지역 내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잔디밭이 넓게 펼쳐진 불갑사 야외공연장에서 “2025년 영광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으로 풍성한 하루가 될 전망이다. 주관 측인 영광청년회의소(대표 신동성)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놀이와 문화, 쉼이 어우러진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에는 디즈니 프린세스 OST로 꾸며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어린이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 포토그리팅 ▲거리 버스킹(매직, 버블, 벌룬아트쇼) ▲ 어린이 DJ 클럽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행사장 한편에는 13개의 체험 마당과 7개의 푸드존이 운영되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오감으로 즐기는 진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이날의 취지를 되새기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지역 사회 분위기를 널리 알리며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 23일 여수녹테마루에서 ‘2025년 여수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시민(정책수요자)과 서비스디자이너,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올해 6월까지 사례조사와 인터뷰, 아이디어 회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섬 지역 어르신들에게 목욕서비스&의료&식사&카페 체험 등 웰니스 체험을 통해 생활 복지와 정서적 치유가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섬에 복지를 잇다 효(孝) 나들이, 행복한 동행”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과제’에 전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서비스 디자이너 김동호 교수는 “고립과 단절로 인한 섬 지역 주민들에게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할지 분야 전문가와 정책수요자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좋은 성과물이 도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주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참 좋은 과제”라며, “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찾아내 여수 뿐만 아니라 전국
(정도일보) 여수시가 추진 중인 'K-관광 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거문도 주민협의체가 지난 21일과 22일까지 이틀 동안 강진군을 방문해 FU-SO 체험 등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 주도의 관광콘텐츠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K-관광 섬 육성사업'추진을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삼산면 서도리(장촌·변촌·덕촌마을) 주민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견학단은 강진군 FU-SO 운영 사례와 주민 주도적인 활동을 벤치마킹하는 한편, 주민협의체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지역 주민이 운영하는 농가 체험형 관광상품(FU-SO)의 기획 과정과 운영 방식에 대한 강의를 들은 뒤, FU-SO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가 구성과 체험 공간, 손님 응대 방식 등 다양한 운영 노하우를 직접 보고 체험했다. 특히, 숙박과 연계된 시골밥상 등 실질적인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한국민화뮤지엄을 방문해 지역의 콘텐츠가 어떻게 관광 콘텐츠로 만들어져 가는지 과정을 살펴보았다. 주민협의체 한 위원은 “FU-SO 체험을 통해 주민
(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 22일 감염병 조기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 82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관내 산업체 보건관리자, 병·의원 감염관리자, 사회복지시설, 학교, 어린이집 등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 및 요령을 소속 기관에 홍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또는 유행 시 상황을 파악·분석해 신속히 보건소에 통보함으로써 감염병 확산 최소화 등 조기대응에 기여한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감시체계와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역할과 호흡기‧수인성‧진드기매개 등 주요 감염병의 종류와 예방관리 요령에 대해 진행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정보 모니터망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각종 감염병을 신속히 파악해 조기에 대응함으로써 감염병 발생 예방과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정기적인 교육과 신속한 정보교류를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체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은 해양기상과학관 및 아쿠아리움 관람, 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야간 산책, 숙박 등 여수의 야간 관광 자원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10회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모집은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상반기 참여자로 회차별 30명씩 총 120명이다. 참가는 타지역 거주자로 걷기를 좋아하고 여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비용은 1인당 5만 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6일 금요일과 5월 30일 금요일, 6월 14일 토요일, 6월 27일 금요일 등 4차례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은 ‘여수엔’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지난해의 경우, 해당 프로그램은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돼 114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99%가 ‘만족 및 재참여 의사 있다’고 답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보였다. 시
(정도일보) 여수지역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인재육성의 요람이 되고 있는 재단법인 진남장학회가 제28회 진남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23일 오후 3시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진남장학회 박정채 이사장과 여수교육지원청 백도현 교육장,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석창교회 김성훈 목사, 극동방송 전남동부 신요섭 지사장, 시·도의원,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남장학회는 지난 1996년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이념을 가진 진남개발 박정채 대표가 장학기금을 출연해 설립,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28년째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어려운 형편과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후학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업 의욕을 북돋아 주고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23명과 대학생 39명으로, 장학금은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씩 총 5,050만 원이 전달됐다. 박정채 이사장은 “교육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며 기성세대에게
(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저소득주민 자녀 67명에게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는 읍·면·동·장과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저소득주민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고등학생 38명과 대학생 29명 등 모두 67명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장학금액은 ▲일반장학생은 중·고등학생은 1인당 50만원, 대학생은 1인당 100만원, ▲특별장학생은 중·고등학생은 1인당 70만원, 대학생은 1인당 150만원 장학금이 지급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매년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 사회복지기금에서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여수시와 순천시 농축협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여수시청을 방문해 기탁식을 갖고,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두 지역 농축협 임직원 600명이 각각 300명씩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상호 간의 따뜻한 나눔의 뜻이 담겨 있다. 기탁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백희순 농협여수시지부 지부장, 박상근 조합장(여천농협), 김용진 조합장(여수원협), 고석민 상임이사(여수농협), 이영오 상임이사(여수축협), 주철호 농협순천시지부 지부장, 최남휴 조합장(순천농협), 채규선 조합장(순천원협), 김태훈 상임이사(전남낙농농협) 등 15명이 참석했다. 백희순 농협여수시지부 지부장은 “올해도 여수시와 순천시가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나설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두 지역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며, “기부금은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전남도립문학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 시는 지난 22일 화요일 오후 2시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전남도립문학관 건립 유치 타당성 조사 및 여수문학진흥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용역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도·시의회와 문학회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유치 논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여수의 풍부한 문학 자산과 문화 인프라, 시민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남도립문학관의 최적 입지로서의 타당성을 입증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순신의 난중일기 등 역사적 문학 유산은 물론 여러 문학 작가를 배출한 문학의 도시이며, 여러 문학 단체 활동과 다양한 문학행사와 축제 등 지역 문학 기반을 지속 확장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앞으로 유치 논리를 더욱 체계화하고, 오는 6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구체화된 유치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문학관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등 후속 절차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남문학관이 여수에 건립되면 지역 문학 진흥과 문화관광
(정도일보) 여수시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충민사에서 ‘제480회 이충무공 탄신제’를 개최한다. 이번 탄신제는 장군의 애국정신과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해양경찰서장이 초헌관으로 제례 의식을 주관한다.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대취타 울림으로 제례를 시작, 재관입장과 탄신제례, 합동참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주철현 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구축한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 시상에서 전국 단위 모바일 플랫폼 공공서비스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24일 오전11시 서울 소재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됐으며, 모바일 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와 산업 전반의 혁신 성과를 평가해 각 부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밤디불 여수여행(밤바다와 디지털이 만나 불야성을 이루는 여수관광) 프로젝트’에 공모해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4차산업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은 스마트경험과 스마트편의, 스마트서비스, 모빌리티, 통합플랫폼 등 5대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편의 제공을 위한 예약·결제가 가능하다. 올해 4월 기준 약 2만 3천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음식점과 숙박, 특산품, 관광지 정보 제공은 물론, 예약·결제, 위치 기반 편의시설 안내, 스마트 주차장, 짐배송 및 보관 서비스, 다국어 지원(한·영·중)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3일 고흥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경제의식 함양과 합리적인 소비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체험형 교육으로 돈의 개념의 이해, 용돈 관리 방법 등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경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게임과 용돈 기입장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금융에 흥미를 느끼고 실질적인 생활 습관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자신의 삶을 계획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보육, 교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올바른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협력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