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24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관내 미용업 영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의 지원을 통해 ㈔대한미용사회 전남서부지회 및 영광군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기존 미용업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며, ▲공중위생관리법 등 최근 법령 및 개정사항 ▲영업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위생 관리기준 및 행정처분 ▲친절서비스교육 ▲식중독 예방 교육 ▲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안내 ▲소양·기술강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미용업은 단순한 서비스업을 넘어 위생과 청결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가는 중요한 전문 분야라고 생각한다. 친절과 청결, 서비스 개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에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미용업 영업주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영광천일염생산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천일염 첫 생산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명품 천일염 생산 및 한해 무사고와 천일염 풍년을 기원하는 천일염 채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와 김강헌 영광군의회의장, 강명수 천일염생산자협의회장을 비롯한 천일염생산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가 개최된 염산면(鹽山面)은 ‘소금’이라는 지명을 가진 지역이며, 천일염 생산에 있어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칠산바다를 품은 청정 갯벌과 알맞은 해풍, 미네랄이 풍부한 바닷물과 갯벌로 인해 고품질의 천일염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영광 천일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명품 천일염 생산을 통해 명품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정부예산이 줄어든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지속 가능한 천일염 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2026여수세계서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는 24일부터 사흘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했다. 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는 대규모 행사로 올해에는 약 2만여 명이 참가한다. 조직위는 24일부터 홍보부스를 설치해 개최 취지와 다양한 콘텐츠들을 대중에게 소개했다. 특히, 섬박람회 OX퀴즈, SNS 구독 이벤트, 포토존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공식마스코트인 ‘다섬이’를 활용한 키링, 샤워볼, 그립톡 등 다양한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내년에는 아름다운 섬에서 캠핑이나 트레킹을 하며 가을을 느낄 수 있고, 늦더위를 피해 바다를 즐길 수도 있다”며 “섬에서 쉼과 액티비티를 만끽하고 여수 섬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여수 돌산 진모지구, 개도, 금오도, 여수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오는 4월 26부터 27일까지 관내에서 열리는 202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풋살 경기를 앞두고, 관내 숙박업소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위해 전국에서 고흥을 찾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미식 1번지 고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숙박업소와 일반음식점 2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기준 준수 여부, 가격표 게시 여부 등 18개 항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깨끗하고 친절한 손님맞이와 청결한 주방·객실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주야간 온도교차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안전 관리와 바가지요금 근절도 함께 안내하고 영업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우리 군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식문화와 청결한 숙소를 제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3일 풍양면 매곡 간척지 일대에서 논 토양의 배수 개선을 위한 ‘왕겨충진 무굴착 땅속배수 기술’ 시연회를 개최하고, 현장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시연은 논에서도 양질의 조사료를 연중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왕겨충진 무굴착 땅속배수 기술’은 땅을 깊이 파지 않고도 유공관과 왕겨를 땅속에 삽입해 토양의 배수 능력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습해 및 침수 피해를 줄여 작물의 생육 안정성을 높일 수 있으며, 기존 굴착 방식에 비해 시공비를 약 77%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 효과도 크다. 또한 과습 누적 일수를 줄임으로써 조사료 작물의 안정적인 수확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시범포장에서는 하계작물로 국내 육성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 동계작물로 이탈리안 라이그래스(IRG)를 재배해 논을 활용한 연중 사료작물 재배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8년 FTA 발효에 따른 수입 조사료 관세 철폐에 대비해, 국내산 조사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도일보) 고흥군은 가정폭력 등으로 임시 거처에 피신한 피해자들에게 긴급생활키트를 제공해, 피해자들이 정신적 안정과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생활키트는 고흥경찰서와 가정폭력피해자 상담원의 의견을 수렴해, 의류, 세면도구, 비상약 등 17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고흥나누리통합상담센터를 통해 24시간 긴급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한, 고흥군은 가족폭력 피해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상담, 법률지원 및 의료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자립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히,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반과 나누리희망제작소 희망디저트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자에게 경제적 독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며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안전한 공간으로 이동했더라도 생필품 부족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으며, 이 키트는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피해자들이 보호받고 있다는 상징적 의미를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빠르게 회복하고 자립할 수
(정도일보)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본격 추진하는 ‘농업수입안정보험’이 202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정책 홍보와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뿐만 아니라 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입 손실까지 보장하는 국내 최초의 종합형 정책보험으로, 농가의 수입이 기준 이하로 떨어졌을 경우 차액을 보험금으로 보전해 주는 제도다. 기존 농작물재해보험이 주로 자연재해로 인한 수확량 피해만을 보장했다면,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수확량 감소와 시장 가격 하락이라는 이중 리스크를 반영해, 농가의 기존 수입의 최대 85%까지 보장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흥군에서 가입할 수 있는 보장 품목은 마늘, 양파, 가을감자, 고구마, 콩, 옥수수, 양배추, 포도, 보리 등 9개 작목이다. 보험 가입은 NH농협손해보험, 지역 농축협, 품목농협 등을 통해 가능하며, 정부가 보험료의 90%를 지원해 농가의 자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다만, 기존 농작물재해보험과 중복 보장은 불가하므로, 두 보험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해야 하며, 보험 가입 시 보
(정도일보) 고흥군은 100여 년 전 한자로 작성된 ‘구(舊) 토지대장’의 한글화 변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 토지대장은 1910년 일제에 의해 시행된 토지조사사업 당시 한자로 작성되어 1975년까지 사용된 지적공부다. 현재까지도 토지 소유권 분쟁, 부동산 소유권 특별조치법, 조상 땅 찾기, 토지 표시사항 변동조사 등 다양한 토지행정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흥군에 보관 중인 약 31만 장의 구 토지대장은 대부분 어려운 한자와 일본식 표기, 과거 행정 용어로 작성돼 있어 일반 국민은 물론 행정기관에서도 내용 해석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지적서고에 보관 중인 약 31만 장의 구 토지대장에 대해 고해상도 이미지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7년까지 3개년에 걸쳐 연차별로 전면 한글화를 추진하고, 지적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구 토지대장 한글화 변환사업은 단순한 기록 정리가 아닌, 미래를 위한 행정혁신의 일환”이라며,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정도일보) 고흥군의회는 지난 4월 23일,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도농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흥군의회 의원 및 관계 공무원 11명이 함께했으며, 자매결연을 통한 상호협력 체계 강화를 비롯해 지방의회의 행정역량 제고 및 의정활동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양 의회는 우호 협력 증진과 지속가능한 교류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자매결연 협약 체결에 대한 상호 의사를 공식적으로 교환했다. 고흥군의회 류제동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고, 도농 간 문화와 자원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특히 고흥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특산품이 도심 지역과 효과적으로 연계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은 “노원구와 고흥군은 2019년 4월 23일에 상호결연을 체결 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긴밀한 관계”라며, “이번 교류가 지방의회
(정도일보) 여수시가 오는 5월부터 만흥위생매립장 주변마을 위·해충 예방을 위해 일할 방역 기간제 근로자 6명을 채용한다. 방역기 사용 가능한 만 18세 이상의 신체건강한 여수시민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원서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이다. 합격자는 약 4개월간 만흥동과 덕충동, 오림동, 연등동 등 만흥위생매립장 주변마을 방역과 ‘방역기 및 방역 약품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자원시설과 자원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방역 기간제근로자를 통한 방역활동으로 만흥위생매립장 주변영향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단법인 여수여해재단에서는 오는 28일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 480주년을 맞아 ‘이순신 참배길걷기’ 행사를 갖는다. 역사길 걷기 운동을 겸하는 ‘이순신 참배길 걷기’는 여수 곳곳의 충무공 유적지에 들러서 참배하는 6.5 Km 코스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충무공 탄신일에 매년 지내는 충무공 사액사당 1호 여수 충민사의 탄신제를 참관한 후 충민사를 출발해 석천사 의승당을 거쳐 자산공원, 고소대 대첩비각, 진남관 거쳐 이순신 광장까지 이어지는 약 6.5Km 코스다. 이처럼 시내 6~7Km 반경 안에 이순신 유적지 참배코스가 6곳인 도시는 대한민국에서 여수가 유일하며, 매 코스마다 이순신을 기리는 참배가 이뤄진다. 이날 ‘이순신 참배길’은 탄신제를 모시는 충민사에서 첫 참배를 시작으로 의승수군을 기리는 석천사(의승당)에 들른 후 자산공원까지 약 4.5Km를 걷는다. 자산공원에서는 이순신 동상과 임진난수군위령탑에서 참배하고, 고소대 대첩비각에 들러 통제이공수군대첩비와 타루비에 참배한다. 점심 이후에는 진남관을 경유해 이순신 광장으로 향하며, 이곳에서 거북선전
(정도일보) 여수시립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 역할의 이해와 올바른 자녀 양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모교육 특강을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 양육 저서를 집필하고, 부모교육 강의에 많은 경력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일정은 ▲5월 9일 14시 ‘디지털기기(스마트폰) 사용 방법 지도’(행복한부모마음연구소 김희경 소장) ▲5월 13일 10시 ‘아이의 마음과 소통하는 부모 대화법’(맑은숲아동청소년센터 이임숙 소장) ▲5월 17일 14시 ‘워킹맘 워킹대디를 위한 질적 육아 가이드’(회복과성장 염은희 대표) ▲5월 20일 10시 ‘자존감 높은 멘탈 강한 아이는 결국 해냅니다!’(부모연구소 임영주 대표) ▲5월 27일 14시 ‘아이는 부모의 자존감을 먹고 자란다’(마음달심리상담센터 안정현 대표) ▲5월 30일 14시 ‘가정에서 기르는 문해력’(독서교육전문가 임성미)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8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 문화 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모집인원은 회차당 50명 선착순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모
(정도일보) 여수시는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아 5월 한 달간 휴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한다. 현재, 여수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84기종 145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중이다. 대형농기계(트랙터, 콤바인, 스키드로더)는 무상으로 운송해주며, 임대농기계현장수리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연말까지 임대료 50% 감면을 실시하고 있다. 임대 농기계 출고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반납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다. 농기계 임대가 필요한 농업인은 사전에 여수시농업기술센터(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예약하면 된다. 기종별 특성 및 임대료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격적인 영농 성수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휴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해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한다”며, “임대 농기계를 철저히 점검해 농기계 임대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광견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다음 달 7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봄철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며, 반려동물 감염 후 보호자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광견병 예방백신이 보강접종이 권장된다. 이번 접종은 생후 3개월 이상의 건강한 반겨견과 반려묘가 대상이며, 단, 개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등록이 완료된 경우에 한해 접종이 가능하다. 총800두 분량의 광견병 백신을 공급하며,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동의 경우 지정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접종시술비 5천원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읍면지역은 공수의가 직접 순회 접종하거나 보호자가 공수의 동물병원에 내원해 접종받을 수 있으며, 공수의 접종분에 한해 시술비가 면제된다. 정기명 시장은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지역사회의 공중보건을 위해 접종이 필요하다”라며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시민의 안전을
(정도일보) 여수의 대표 거리문화공연인 ‘낭만버스킹’과 ‘청춘버스킹’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오늘 25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거리문화공연 ‘낭만버스킹’과 ‘청춘버스킹’이 운영된다. ‘낭만버스킹’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파 버스커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기존보다 한층 더 품격 있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춘버스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여문공원, 웅천상가, 소호동동다리에서 열린다. 젊은 감성을 담아 생기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진남상가와 흥국상가 등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장소에서도 순회공연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일상속에서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공연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 참여를 원하는 버스커는 다음 달 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같은 달 24일 공개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거리문화공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