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대비한 여수 고유의 섬 음식 문화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제작된 ‘여수시 섬 음식 백서’ 중 섬 주민과 공무원의 설문조사를 통해 10가지 음식을 선정, ‘여수이야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 영상을 2주 간격으로 순차 게재할 계획이다. 특히, 영상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외에도 여수시의 대표 관광지인 오동도나 지역축제 현장 등에서도 홍보 영상 차량을 통해 송출할 방침이다. 선정된 10가지 섬 음식은 거북손무침, 꼬막무침, 바지락꽂이, 병어조림, 서대회무침, 쑥화전, 장어탕, 톳밥, 파래김치, 해삼물회 등이다. 앞서 시는, 관내 5개 주요 섬(금오도, 연도, 개도, 거문도, 초도)에서 섬 주민들이 즐겨 먹었던 음식들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여수이야기’ 유튜브 채널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식 블로그, 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 카드뉴스에는 방풍나물과 거북손무침, 한가꾸갈치국, 전복초, 가사리무침의 지역 전통음식의 조리법이 담겨있다. 이 같은 내용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누리집 내 박람회 콘텐츠 ‘여수 섬 음
(정도일보) 여수시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독일 본에 위치한 ICLEI(이클레이–세계지방정부협의회) 세계본부를 방문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최정기 여수시 부시장과 지노 반 베긴 ICLEI 세계본부 사무총장이 서명했으며, 특히, ICLEI 유누스 아리칸 글로벌 정책총괄국장까지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확대 ▲섬박람회 홍보 및 지원 ▲COP33 유치를 위한 국제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 125개국 2,500여 개 회원 도시를 보유한 ICLEI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COP33 개최를 통한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위힌 국제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본격적으로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최정기 부시장은 “섬과 바다 등 블루카본(해양 생태계에 저장되는 탄소)의 중요성을 알렸던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정신을 계승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6개 지구의 마을회관에 새로운 경계의 마을도면을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세금 수탈을 목적으로 작성된 지적도를 현재까지 사용함에 따라, 토지 등록사항이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장기적인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도면을 배부한 마을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한 지역으로, 풍양면(고옥, 대가, 삼각, 축두), 금산면 우두마을, 도화면(지호, 봉산), 동강면 병동마을, 두원면 예회마을 등 총 9개 마을이다. 지적재조사 완료 도면을 마을회관에 설치함으로써, 토지 정형화와 경계분쟁 해소 등 지적재조사사업의 효과를 주민이 생활 현장 가까이서 실감 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계 불부합 토지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민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5일 고흥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신규채용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채용된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안전 작업 절차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안전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근로자들이 작업 현장에 투입되기 전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실질적인 안전 지식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안전보건 업무역량 강화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중 도급·용역·위탁 사업담당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비롯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에 대한 현장점검 및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2025년 제28회 고흥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고흥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주관으로 열리며, 어린이와 가족 등 2,0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북돋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식전 행사로는 흥미로운 방송 댄스와 매직&벌룬쇼가 펼쳐지며, 오전 10시부터는 모범 어린이 표창, 아동권리 헌장 낭독, 축사, 어린이날 노래 등이 포함된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놀이기구,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포토존, 먹거리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25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경찰서와 보건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아동권리, 건강, 안전에 대한 유익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 고흥발전의 주역인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2025년 치매극복 한마음 건강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극복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에 가입한 후, 축제 기간인 4일간 매일 5,000보 이상 걷기를 달성하고, 행사장에서 촬영한 체험 인증사진을 고흥군 치매안심센터 밴드에 업로드하면 된다. 고흥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참여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기념품 수령 대상자와 수령 방법은 행사 종료 후 고흥군 치매안심센터 밴드에 공지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지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지반침하 현장조사 등 다양한 예방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대형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하고, 전국적으로 도로 함몰 사고가 잇따르면서 군민의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 문제로도 대두되고 있다. 고흥군은 이러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 매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기술 진단(CCTV 및 정밀진단 용역)을 통한 위험 가능성이 있는 구간을 조기에 발견하여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2월에는 고흥군 9개 면(고흥, 도양, 풍양, 금산, 도화, 포두, 점암, 과역, 동강)에 설치된 D500mm 이상의 하수관로 128.91km에 대해 공동 조사(GPR 탐사) 용역을 실시해 지하구조물을 점검했으며, 보수가 필요한 12개소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 지표레이더(GPR , 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 기술은 지표 아래
(정도일보) 고흥군은 군민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정책의 연속성, 효율성, 창의성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고흥문화재단’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고흥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를 공개하며, 주민 의견수렴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고흥문화재단 설립은 급변하는 문화예술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문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주요 사업에는 ▲문화예술진흥 ▲문화복지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 ▲관내 문화기반시설 관리와 운영 등이 포함된다. 군은 올 하반기 중 재단 설립을 목표로 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수행한 전남연구원은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타당성 ▲기대효과 등 세 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분석을 진행한 결과, 재단 설립이 적정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군은 오는 5월 10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전라남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 관련 조례 제정, 재단 이사회 구성, 법인 등기 등 순차적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5일,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모집 면접을 통해 최종 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최근 고흥군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전문 해설 인력을 확충해 보다 수준 높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과 외국인 관광객 응대에 능한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해,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선발된 신규 해설사들은 전라남도 주관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고흥 주요 관광지에 배치되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흥군은 지역별 해설사 수요에 맞춰 해설사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신규 해설사 선발을 통해 관광객 응대 서비스가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문 해설 인력 양성과 관광 콘텐츠 확충으로 우리지역 여행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전년도 대비 10% 증가한 566만 명으로 집계되면서, 지속적인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장
(정도일보) 고흥군은 금산면 석정리 일원에 조성 중인 ‘새꿈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 행정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사업의 본격적인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꿈도시’는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주거단지 조성사업으로, 금산면 석정리 총 76,571㎡의 부지에 100세대 규모의 단독주택용지와 근린생활시설 및 주민공동시설 부지 등이 계획돼 있다. 대상지는 도양읍과 인접해 있어 우수한 정주 여건과 함께 생활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관계 법령에 따른 각종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며, 시행 주체인‘유한회사 고흥독일마을’은 예비 입주자를 대상으로 사전 계약 절차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 ‘새꿈도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흥군은 이번 사전 계약이 예비 입주자들과의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이어져, 사업 추진에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꿈도시는 단순한 택지 조성을 넘어, 고흥의 미래를 설계할 핵심 정주 공간이 될 것”이라며, “상반기에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하반기에 기반시
(정도일보) 장성군과 보해양조㈜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조영석 보해양조㈜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앞선 3월 군이 보해양조㈜와 체결한 복분자 수매계약의 성실한 이행이 주된 내용이다. 계약에 따라 보해양조㈜는 ‘복분자주’ 등의 제품을 생산할 때 장성산 복분자를 사용할 예정이다. ‘복분자주’는 2019년 미국 몬테레이 국제 와인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최고 품질을 인정받는 술이다. 조영석 대표는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동반 성장의 길을 꾸준히 모색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업인은 소득을 창출하고, 보해 측은 신선한 복분자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군과 보해가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성군이 삼계면 상무평화공원에 사계절 복합놀이시설을 조성한다. 군은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육지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자연의 흐름을 담은 테마공간’을 콘셉트로 △놀이시설 △냉·난방시설을 갖춘 가족 휴게시설(티하우스) △그늘막 등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놀이시설이 관심을 끈다.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등대 조합놀이대, 네트 놀이터, 어린이 놀이터(마운딩 공간)로 구성해 물놀이장과 일반 놀이터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장성군은 지난달 주민설명회를 열어 지역민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오는 6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8월 경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사계절 즐겨 찾는 놀이공간을 조성해 상무평화공원 이용 및 장성 방문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성군이 오는 30일까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 대상 임야는 2019년 4월부터 2022년 9월 사이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로 임산물 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이용 중인 곳이다. 대상 임업인은 △1000㎡ 이상을 실제 경작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인 생산자 △3만㎡ 이상 육림 실적(2015~2024년)이 있는 산주다. 지원 단가는 면적별로 구간을 나눠 책정한다. 먼저, 임산물 생산업은 1구간인 0.1~2ha(헥타르)까지는 헥타르 당 94만 원, 2구간(2~6ha) 82만 원, 3구간(6ha 이상) 70만 원이다. 육림업은 1구간(3~10ha) 헥타르 당 62만 원, 2구간(10~20ha) 47만 원, 3구간(20ha 이상) 32만 원이다. 소규모 임가(0.1~0.5ha)에는 130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 지원자격에 해당되는 임업인은 이달 말까지 임야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절차를 밟으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10월까지 임업 직불금 신청내역을 검토한 뒤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직불금 지급은 1
(정도일보) 여수시의회는 지난 24일 고용진·김영규·구민호 의원 공동주최로 ‘여수형 청년주택 모델 발굴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좌장을 맡은 고용진 의원은 “지역의 청년주택 모델 발굴과 관련하여 정부 정책, 타 지자체 사례, 입주자 경험, 공급자 의견을 종합하는 입체적 공론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주제 발표를 맡은 박미선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공공임대에서 내 집 마련 중심으로 변화하는 중앙정부 정책 흐름과 청년 주거정책의 생애주기적·포괄적 접근 필요성 등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필수 인력을 위한 여수 맞춤형 청년 주거정책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자체 차원의 실태조사와 대학 OT 등 청년의 생활 접점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홍보전략 마련도 제안했다. 이어 김광민 영암군 청년센터장은 ‘달빛청춘마루’ 사례를 통해 “청년이 직접 설계와 운영에 참여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복합청년주택은 정착률 제고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방준용 여수 리마스터 대표는 “커뮤니티·창업·문화 공간이 포함된 수요자 중심 공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흥군 과역면은 지난 2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송형곤 전남도의원, 김민열·김재열 군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과역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 4월 재·보궐선거를 통해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김재열 군의원과 3월 부임한 박희순 과역초등학교장의 협의회 신입 회원 가입을 환영하며, 참석자 간 상호 인사로 시작됐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오태호 과역파출소장의 보이스피싱 문자 주의 안내, 신재식 과역119안전센터장의 가정 내 쓰레기 소각 행위 엄금 요청, 정영만 팔영농협조합장의 영농철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용 방안 소개, 이정락 축협과역지점장의 구제역 주의 및 가축시장 재개장 안내, 조경익 과역중학교장의 2025 작은학교 연합 체육 축제 계획 설명, 여성자원봉사단체의 협의회 가입 신청 건 등이 논의됐다. 이은영 과역면장은 “항상 면정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발전 방안과 함께 산불 예방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