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문학과 미술작품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에 대한 가지를 높이고자 실시되는 “제2회 119문화상 공모전” 참여를 홍보하고 나섰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하고, 공모분야는 문학(동화, 소설), 미술(상상화, 기록화), 특별상(교민, 주한 외국인) 분야이며, 고등학생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재난극복을 위한 국민과 정부의 협력과 동참문화를 소재로 한 작품 또는 재난현장 소방 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오는 6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중 발표되고, 시상은 10월 중 실시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119 문화상 홈페이지와 소방청 대변인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세월호 참사 6주기인 4월 16일 오후 3시 30분, 광주 금남로에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60여명의 광주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활동가들이 2M 간격의 사회적 거리를 두며 ‘세월호 기억 청소년행동’으로 피켓시위를 진행하였다. 광주청소년촛불모임의 주관으로 진행된 ‘세월호 기억 청소년행동’은 세월호 참사 이후 매년 4월이면 5·18민주광장에서 진행되던 ‘세월호 추모 청소년행사’와 ‘세월호 광주시민분향소’ 운영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되면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청소년 피켓시위가 진행되었다. 세월호 기억행동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청소년활동가들은 직접 손피켓을 제작해 참여하거나 금남로 행사장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생각을 담은 손피켓을 제작해 피켓시위에 참여하였다. 특히,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활동가들은 기후위기를 생각하며 재활용 종이박스를 활용한 손피켓을 만들어 참여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이날 진행된 피켓시위는 ‘세월호, 함께 기억해요! 함께 행동해요!’라는 주제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다시금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한 마음을 담았다. 피켓시위에 참여한 정윤건 청소년은 “
[기고/ 고흥경찰서 경무계 경위 정선하]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인터넷 실시간 검색창에 디지털 성착취 사건, 소위 ‘N번방 사건’ 관련 내용이 이슈가 되고 있다. 또한 사건의 주범인 박사 조주빈과 부따 강훈 등 운영자가 연일 검거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N번방 사건’은 보안성이 강한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성착취 범죄자들이 이 곳에 비밀 대화방을 개설하고 영상물을 유포한 사건이다. 영상에 나오는 여성들은 범죄자들이 금품 등을 미끼로 유혹해 사진과 개인정보를 확보한 다음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요구사항의 수위를 높여나가는 방식의 디지털 성범죄의 전형이다. 확인된 70여명의 피해자들 중 미성년자 16명이 포함, 10대 가해자들도 60여명 이상으로 확인되고있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전해주고 있다. 가해자들은 피해자들을 유인하는 과정에서 온라인 그루밍 수법을 사용했는데, 피해자의 고민을 들어주면서 친밀감을 형성, 돈독한 관계를 만들고 난 후 성적 가해행동을 하게 만들고 거부하면 폭로하겠다며 협박하고, 피해자들은 더 심한 영상을 찍은 것으로 밝혀졌다. 디지털 성범죄는 아동 청소년 피해가 많은데, 그루밍 수법 같이 사회 경험 등이 적어 판단력이 부족하고 경제적 도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누구나 초동조치가 가능하도록 방제기자재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과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는 최근 물양장 등지에서 해양오염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오염 원인자 또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초동조치가 가능하도록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물량장내에 비상 방제기자재함을 21일 설치할 예정이다. 비상 방제기자재함은 중질유 흡착제, 패드형 흡착재, 뜰채 등 9종 11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든지 방제기자재함 외부에 표시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열쇠 비밀번호로 개방 후 사용하면 된다. 이번 비상 방제기자재함 설치는 해양오염방제작업이 해경․해양환경공단에만 의존해 있던 과거와는 달리 민간인도 누구든 손쉽게 방제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양관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해양환경공단과 협업하여 올해 말에는 월내 물량장까지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해양오염의방제의 성패는 초기 대응이 좌우하는 만큼 오염원인자든 목격자든 어려워하지 말고 적극 사용하여 해양환경 보전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주춤해지자, 낚시어선 이용객이 늘고 있어 해경이 방역관리와 승선원 명부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나섰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주말동안 관내에서 출항한 낚시어선은 모두 197척(2,553명)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세가 두드러지던 지난 3월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의 경우 일부 낚시어선은 영업을 아예 포기하고 선박을 양육시키는 사례도 있는 등 주말에도 10척 미만의 낚싯배가 출항하던 모습과 대조적이다. 해경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최근 급감하고 사회적 긴장감이 다소 누그러지면서 낚싯배 이용객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낚시어선의 경우 대부분 9.7t급 소형 어선에 최대 22명까지 승선하는 제한된 환경으로 감염확산에 취약하고 일부 이용객은 수배사실과 개인정보 노출을 꺼려 승선명부에 신원을 숨기는 사례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지난 주말에 해경이 점검한 결과 19일 오후 3시께 군산 비응항에서 낚싯배 이용객 A씨(44) 등 2명이 벌금미납으로 수배 중이 확인돼 해경에 검거됐고, 18일에도 A급 지명수배(횡령)가 내려진 B씨 등 3명이 해경에 검거됐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관내 주요 공공시설에 밤에도 잘 보이는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시범 설치했다. 시범 설치대상지는 보성군청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보건소 등 공공시설 50개소다.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별도의 전력공급 없이 낮에는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축전했다가 야간에 점등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군은 이번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통해 도로명 주소의 야간 시인성을 확보해 건물 안내의 편의성을 높이고 더불어 야간 보안등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예산을 추가 확보해 교육시설, 복지시설, 마을공동시설 등으로 점차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봄 행락철을 맞아 낚시ㆍ레저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달간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안전관리 강화는 이달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한 달간 실시하며, 레저기구 출항지를 중심 안전점검사항 확인, 해로드 앱 활용법 교육, 원거리 신고자 대상 신고여부 확인 등으로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ㆍ계도를 실시한다. 또한 농무기를 맞아 저시정 등 기상 악화 시 관련 규정에 의거 수상레저 활동자들이 준수하도록 지도하며,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과 해양레저활동 허가수역 대상 안전위해사범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동절기동안 운항하지 않아 사전 장비점검 소홀 등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며, 작년 기준 관내 수상레저기구 사고의 35%가 봄철에 발생한 점을 미뤄, 봄 행락철 안전관리 사고예방관리와 이용객들의 안전의식 고취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9일 “정부는 통합된 국민의 힘으로 ‘포스트 코로나’의 새로운 일상, 새로운 세계의 질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9일 국가보훈처 주최로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4·19 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뿌리”라며 “‘주권재민’을 훼손한 권력을 심판하고 정치·사회적 억압을 무너뜨린 혁명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4·19혁명이 남긴 ‘민주주의의 시간’은 짧았지만 강렬했다”며 “5·16 군사쿠데타로 시작된 ‘독재의 시간’은 길고 어두웠지만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으로 엄혹했던 시대를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이겨나간 국민들은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을 거쳐 2016년 촛불혁명으로 드디어 4·19혁명 그날의 하늘에 가 닿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헤쳐 가는 힘도 4·19정신에 기반한 자율적 시민의식에서 비롯됐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아직 많은 과제가 남아있고 마지막 확진자가 완치되는 순간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지만 우리는 개방성, 투명성, 민주성에 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뱃길이 끊긴 밤 전남 신안군 섬마을에서 두통과 복통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30대 응급환자 등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19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지난 18일 밤 11시경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거주하는 주민 김모(37세, 여)씨가 두통과 복통으로 고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 하의도 웅곡선착장에 도착해 환자에게 마스크를 착용시킨 후 긴급 이송해 다음날(19일) 새벽 1시 33분께 진도 서망하에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김씨는 목포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18일 오후 2시 38분께 진도군 조도에서 김모(50세, 남)씨가 길을 걷다 도랑으로 추락하여 왼팔 부상을 입어 고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긴급 이송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113명을 긴급 이송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이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이하 보성600)’사업으로 마을마다 꽃단장을 하며 봄기운을 전하고 있다. 각 읍면에서도 활발하게 보성600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에 활력이 가득하다. 특히, 밤골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율어면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주민과 행정이 하나 돼 마을별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율어면은 총 39개 자연마을 중 21개 마을이 보성 600사업에 참여하고 있 다. △상빙마을은 살구나무를 식재해 아름다운 살구꽃 마을을 만듦과 동시에 과실을 활용해 마을 공동 소득을 창출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자모마을은 수국 꽃길을 조성했다. 보성600 사업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 마을을 우리가 직접 가꾸는 데에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함께 초화류와 묘목을 심으면서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사업 참여에 대한 보람을 내비쳤다. 한편, 보성군은 앞으로도 마을별 지속가능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며, 보성600사업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활동의 성공을 위한 홍보와 사후 유지관리에도 최선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프런티어마루(사장 유재석)는 지난 16일 보성군 벌교읍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1,000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대신 참석한 유재석 사장의 아버지 유광렬씨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지만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승훈 벌교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도움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재석 사장은 벌교읍 징광리 세동마을 출신으로 2018년부터 저소득 가구를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기탁, 500만 원 상당의 동절기 등유 지원 등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 앞 해상에 추락한 2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23:07경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 앞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해경구조대․경비함정․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해경구조대원 2명이 직접 해상에 입수하여 신고접수 7분 만에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한 후 119구급대에 인계하였으며, 익수자는 이송 당시 약간의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술에 취한 상태로 갑자기 익수자 A씨(28세, 남자)가 물에 뛰어들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주변에 가족이나 지인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우리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양공원은 인근에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음주 후 추락하는 사고들이 발생할 개연성이 높은 곳으로 지난 2월 23일에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여 여수해경은 중앙출장소를 상주형으로 전환하는 등 해양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지원금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돼 유통 규모가 크게 확대됨에 따라, 골목상권이 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와 업종 다양화를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도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올해 3월 기준 4만 5천 313개소로 지난 해 말 3만 6천 861개소 대비 23%인 8천 452개소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군별로 보면 지역사랑상품권이 전자카드로 유통된 광양시의 경우 9천 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순천시 6천 477개소, 목포시 5천 867개소, 여수시 3천 458개소, 해남군 2천 660개소, 영광군 1천 832개소, 완도군 1천 722개소, 무안군 1천 720개소, 나주시 1천 621개소, 화순군 1천 463개소 등이다. 전라남도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임박함에 따라, 전통시장과 도서지역 등 소외지역 없이 편리하게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가맹점 수 6만 개를 조기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용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업종도 도소매업과 음식점 위주에서 이미용업을 비롯 학원, 약국, 의원, 숙박업 등으로 다양화하고, 대형점포 매출 쏠림 방지를 위해 가맹점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올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보호를 위해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 등 인프라 구축 5개 사업에 29억 원을 지원하고 나섰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전체 가구 중 16%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으며, 5만 1천 214마리가 반려동물로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올해 순천시에 20억 원을 지원한다.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반려동물 체험학습장, 교육장, 입양센터, 놀이터 등을 갖춘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유실·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9억 원을 지원한다. 유실·유기된 동물을 구조해 지정된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치료와 관리를 실시하며,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동물병원 진료와 미용 등 소요 비용이 20만 원 이상인 경우 10만 원을, 20만 원 미만인 경우는 50%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길고양이의 번식 예방을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6천 500만 원을 지원한다. 주택가에서 번식해 살아가는 길고양이를 포획한 후 중성화 수술을 실시해 무분별한 번식으로 인한 사회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박도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최근 반려동물 사육 가구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 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aT 주관 ‘로컬푸드 직매장 근거리배송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 근거리배송 지원사업은 온라인 대형유통업체 신선식품 배송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구매자가 온오프라인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상품을 주문하면 매장에서 구매자의 자택까지 근거리배송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한 사업자이며, 근거리배송 운영에 필요한 차량임차비를 비롯 인건비, 홍보비, 포장박스비, 온라인주문시스템 구축비 등을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시군 또는 바로정보 누리집(www.baroinfo.com)으로 하면 된다. 한편, 전남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49개소가 운영 중이며, 7천 600여 농가가 참여해 지난 2월말 기준 16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