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오는 5월 4일부터 17일까지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온라인 박람회는 지난 2016년부터 일자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 우수 중소기업과 에너지밸리기업 등 300여개 기업과 구직자 2천여 명의 참여를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취업 상담과 면접 알선 등 대면 고용서비스의 제공의 제약으로 오프라인 박람회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직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람회 참여기업 모집과 홍보, 기업구직자 매칭 등은 인터넷 취업포털 잡코리아(myjob.jobkorea.co.kr)를 통해 이뤄지며, 에너지밸리기업, 조선업 등 채용관 운영과 기업 채용공고 등록, 구직자 이력서 등록, 인적성검사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배택휴 전라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취업기회가 줄어 구직자들이 많이 상황이다”며 “온라인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고,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매년 상·하반기 2회 개최되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해안가에 방치된 꼬막굴 패각과 광어 양식장에서 발생한 죽은 물고기 등 애물단지가 친환경농자재 원료로 사용되면서 해양폐기물 문제해결과 친환경농자재 공급, 억대 소득 창출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굴 패각과 죽은 물고기 등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사업장폐기물로 분류되나, ‘친환경농어업법’에는 천연원료로 생산한 농자재는 친환경농자재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올해 굴 패각을 원료로 생산한 패화석비료(토양개량제) 1만 4천 톤(15억 원)을 공급한다. 이는 전국 공급량의 38%에 해당되는 양이다. 패화석비료는 패각을 100% 사용한 천연비료로, 토양개량과 병충해 방지, 수확량 증대 효과가 뛰어나다. 전남도내에는 총 5개의 생산업체가 있으며, 전남지역 연간 패각 발생량의 36%인 약 1만 9천 톤을 비료와 가축사료 첨가제 등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이들 업체 중 패화석비료를 생산한 해남 풍원석회(대표 임준영)는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유기농업자재 목록공시와 국가기술표준원의 우수재활용품(GR) 인증을 받아 연간 1만 3천 톤의 비료를 생산해 9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임준영 풍원석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완도수목원을 찾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완도수목원은 난대림 탐방로 등 총 100여㎞의 크고 작은 숲길이 있어 삼림욕을 겸한 트레킹과 걷기코스로 적격이며, 계곡사이로 흐르는 물소리와 천연기념물인 팔색조와 동박새, 파랑새 등 다양한 새소리도 들을 수 있는 친자연적인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밖에 암석원, 수생식물원, 방향식물원을 비롯 30여개 작은 정원이 조성돼 있다. 특히 암석원의 거대한 UFO바위와 두꺼비 바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난대림 문화, 목공예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림박물관과 남부지방 최대 규모 아열대온실, 작은 정원 등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아이들에게 좋은 자연체험 학습장을 제공한다. 위안진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장은 “가정의 달 5월, 완도수목원을 찾아 천혜 자연 환경과 산림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이용객 특성에 맞는 고객맞춤형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녹동중학교(교장 김홍렬)는 4월 26일 코로나19로 힘든 낙농농가를 지원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스쿨버스 드라이브 스루로 마을별로 우유를 공급하였다. 이번 행사는 담임교사, 행정실장, 영양사, 등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성교육자료, 학습지, 우유(1000ml 멸균)로 구성된 학습 꾸러미 220세트를 교사들이 직접 만들어 드라이브 스루로 학습자들에게 공급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윤수 학생은 “코로나19로 집에서 원격수업을 받는데 학습지 인쇄가 되지 않아 고민하고 있었는데 우유와 학습지 그리고 독서기록장, 책 한 권이 택배와 스쿨버스 드라이브 스루로 배달되어 학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황성희 학부모는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독서교육이며, 인성교육, 건강까지 챙기시고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선생님들께서 직접 배달까지 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죠. 이렇게라도 아이들 얼굴 보고 안부 물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녹동중학교는 원격수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학습지와 독서기록장 그리고 학생 개인별 도서관 책 한 권씩을 꾸러미로 만들어 택배로 학생들에게 2회 공급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은 4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등교 개학에 대비하여 관내 마을학교 9개소를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등교 개학에 대비하여 각 마을학교에 위생용품과 포스터를 전달하여 환경 및 개인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방역 대책 협의 및 향후 마을학교 프로그램 일정 조정을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마을학교 정상 운영을 하지 못해 자칫 무력감에 빠질 수 있는 마을교사의 사기 진작 및 격려의 자리도 마련되었다. 고흥 마을학교는 광역형 2개소, 학교밀착형 7개소로 총 9개의 마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중심마을학교인 고흥온마을학교를 중심으로 튼튼하고 유연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이전보다 발전된 형태의 마을교육공동체로 재도약하는 중이다. 꿈꾸는놀이터 마을학교 김경희 대표는 “학교와 마찬가지로 마을학교도 아이들이 없으니 너무 허전하다. 단계적 등교 개학이 곧 시작된다고 하니 마을학교 개학 준비도 더욱 촘촘히 하여 아이들 맞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길주 교육장은 “다음달 단계적 등교 개학이 예상되니 마을학교에서는 운영 준비에 더욱 힘써달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은 지난 4월 21일(화) 교육지원과 직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자리 모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무엇을 나누면 좋을까요?”조심스레 제안된 안건에 직원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다양한 제안을 내놓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지역은 농촌이니까, 지역 농산물을 사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학교급식이 없고, 식당 장사도 안 되니 농산물이 잘 안 팔린대요.” “군청에서 6월까지 한시적으로 지역사랑 상품권을 판매한다는군요. 현금구매로 10% DC해서 판매한다니, 구매해서 침체 된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태는 게 어떨까요?” “TV로 보니까, 코로나19로 피가 많이 부족하다는군요.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수술하면서 수혈을 받은 후로 간간이 참여하는데, 생각보다 뿌둣합니다. 헌혈증서를 주는데, 위급할 때 요긴하게 쓸 수도 있답니다.” 이렇게 해서 고흥교육지원청 ‘情 이음’ 실천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미리 주문한 고흥산 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를 받는 날입니다. 변정빈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과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방안을 조심스럽게 내놓았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은 29일, 꽃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선물 캠페인’에 동참하였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 입학식,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꽃소비가 급격하게 위축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개인별 소망 꽃화분 팻말에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당신과 함께할게요’, ‘고통은 반으로 행복은 두 배로’ 등 다양한 격려와 소망의 메시지를 쓰면서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다졌다. 정길주 교육장은 “꽃 선물 캠페인이 널리 확산되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국민들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화훼농가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희 교육장(담양)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된 정길주 교육장은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백남근 교육장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하면서 꽃선물 캠페인 동참을 유도하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는 2일 서귀포 남원포구 내 해상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 27분경 서귀포시 남원포구 내 해상에 엎드려 있는 사람이 떠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서귀포해경은 변사체를 수습해 서귀포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발견된 변사체는 A씨(남, 59세, 서귀포시)로 밝혀졌으며, 서귀포해경은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따뜻한 봄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하여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해 산으로 등산객들이 몰리며 산에서의 조난, 구급상황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산에서 위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표시인 국가지점번호는 소방 등 관계기관의 신속한 대응에 큰 도움이 된다. 국가지점번호란 전국토 및 해양을 10m*10m 사각형으로 나누어 그 지점에 좌표개념의 위치를 표시하여 범국가적으로 사용하는 위치찾기 번호체계이다. 즉,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을 좌표로 표시해 긴급상황에서 소방, 경찰 등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국가위치표시 체계를 말한다. 현재 순천시에는 조계산 등산로 일원에 국가지점번호 54점, 봉화산과 남산, 난봉산 등 주요 등산로 일원에 33점 설치, 금전산에 12점을 설치되어 있다. 순천소방서 서면119안전센터장(김효영)은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하여 신고할 경우 소방, 경찰, 산림청 등 관계기관이 일원화된 위치표시 체계를 사용함으로써 상호 협력 및 신속·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라고 유사 시 국가지점번호의 활용을 당부하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양식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민관이 함께한 드라이브스루 판매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전남연합회와 함께 지난달 11일 시작해 3주에 걸쳐 목포 해상케이블카 해안로와 여수 세계박람회장 인근에서 열려왔으며, 도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2회 연장해 2일부터 이틀간 목포 해안로에서 펼칠 계획이다. 특히 2일 열린 수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행사장을 방문,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판매에 직접 나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판매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품목은 반건조 우럭돔을 비롯 홍어회, 곱창김, 참굴비 등이며, 1만 5천 원에서 3만 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양식 어업인들을 돕고, 소비자들과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도민 중심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일자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나선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구직자와 구인기업, 청년, 여성,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일자리 정책 사업에 반영하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일자리창출 지원방안과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이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전남도청 해당 부서들의 검토를 마친 후 일자리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7월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제안은 자료집으로 발간해 전라남도 일자리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부상은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명에게 150만원 상당 의류탈취기를, 우수상 3명은 100만원 상당 공기청정기, 참가상 20명에게는 5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참여는 전라남도일자리통합정보망 누리집(job.jeonnam.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일자리통합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라남도일자리종합센터(080-500-1919)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배택휴 전라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국민 누구나 참여하여 참신하고 번뜩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종수)은 오는 12월까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우려 지점을 선정해 토양오염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실태조사는 토양오염 예방과 복원을 통해 토지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올해 중점 오염원으로 지정된 산업단지공장지역 등 55개 지점과 교통 관련 시설 지역 64개 지점을 포함한 총 16개 조사지역, 221개 지점이다. 검사는 선정된 지점의 지형·풍향·지하수 유동과 오염 가능성, 오염원 유형 등을 고려해 표토 또는 심토까지의 시료를 채취해, 중금속 8종을 비롯 일반항목 13종, 토양산도 등 총 22개 항목에 대해 토양오염 공정시험기준에 따라 검사한다. 검사결과에 따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점은 정밀 조사명령 등 후속조치가 내려지며, 오염토양 정화복원 등에 대한 보전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덕안 토양폐기물과장은 “토양오염은 토양 생물과 지하수 오염 등 2차 오염을 초래할 수 있고, 복원에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돼 철저한 사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속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양질의 토양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대학교 동문들이 함께 운영하는 파랑새 안과(원장 임선택, 김창룡, 이준성)가 4월 29일 모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디지털도서관 건림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에 나선 임선택 원장은 “의료인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자랑스러운 전남대 동문으로서 모교발전을 위해 작은 성의나마 기부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정병석 총장은 “큰 힘이 돼 주신 원장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디지털 도서관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랑새 안과는 전남대 의대 동문이자 전남대병원 안과 망막 전임의 출신 의사들이 20여년간 망막질환에 대한 진료 및 수술을 맡아 왔으며, 부설 MSC연구센터를 통해 망막질환에 대한 연구와 망막수술기구 개발 등 다수의 특허까지 보유한 망막질환 전문병원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12시3분까지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 호텔에서 코로나19 극복 고용유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노사 상생·협력으로 고용유지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는 호텔업 현장을 찾아 업계 현황 및 고용유지 노력 등을 청취하고, 노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늘 간담회는 첫째, 연대와 협력이 위기 극복의 지름길이라는 점, 둘째, 정부 정책의 성공 여부는 속도에 있다는 점을 깊이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기업을 살리고,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면서 위기국면 초기에 고용유지를 위한 각종 지원제도를 정부가 신속하게 도입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시했다. 아울러 제도 개선 사항으로 기결정된 호텔업에 대한 재산세 등 세제 혜택, 교통유발부담금 면제 등이 지자체 조례개정 작업 등으로 지연되고 있고, 대출만기연장 등 금융지원이 신속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이의 신속한 집행을 요청하였다. 또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 연장, 가족돌봄비용 지원 신청 간소화, 단기 인력수요에 맞는 인력채용 허용, 협력사 소속 근로자들의 고용안정 지원책 마련, 호텔에서도 긴급재난지원금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농협(조합장. 이광수)은 5월 2일 ‘오이데이(오이소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학교급식이 끊기고 외식이 줄어드는 등으로 오이의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에게 다소나마 도움을 주고 고품질의 지역농산물의 이미지 부각을 위해 마련된 이날 이번 행사에서는 오이 30여 상자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이번 고흥농협의 오이데이 행사는 본점과 지소, 하나로마트 등 자체사업체에서 농협을 애용하는 조합원과 소비자 고객들에게 오이 한 봉지씩을 무료로 나눠주어 생산농가와 이용 고객들을 기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