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5월 19일(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포항 지역 내 학생들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해양안전교육 확대 및 지원을 위하여 포항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포항해양경찰은 지역 학생들의 해양안전교육을 위해 교육기부 및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발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양 기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심리적으로 위축된 포항지역 학생을 위해 일방적·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 기회 제공, 해양전문 인력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 연안안전교실 및 진로체험교육 운영 등으로 학생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영호 서장과 남홍식 교육장은 “학생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각도의 협업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는 올해 국토교통부 신규 시범사업인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동구 동명동 스마트화재알림 서비스 등 3곳이 선정돼 국비 12억6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국토부는 기 선정된 뉴딜사업지를 대상으로 쇠퇴 지역의 문제를 짧은 시간 내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취약지역의 정주여건을 회복하기 위해 체감도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예산 85억원을 확보해 지난 4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전국 16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광주시 사업은 2018년 선정된 동구 동명동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스마트화재알림 시스템을 구축해 화재안심마을을 조성하는 사업 2019년 선정된 광산구 월곡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고려인을 포함한 이주민들의 언어 장벽 문제 해결을 위해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어울림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 2018년 선정된 북구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內 도시문제의 주범인 주차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공유 주차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등이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국비 최대 지원액
(정도일보) 광주광역시는 오는 20일부터 고3을 시작으로 등교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그동안 감차운행했던 시내버스를 순차적으로 투입한다. 먼저 고등학교 3학년이 등교하는 20일에는 시내버스 44대를 증차해 922대가 운행한다. 증차 영향으로 시내버스 배차간격은 급행, 간선 노선이 2~3분, 중형버스가 운행하고 있는 지선노선은 3~4분 정도 줄어든다. 이어 27일부터는 121대의 시내버스를 증차해 총 101개 노선에서 999대가 운행된다. 이에 따라 감차했던 차량 모두 운행에 투입되게 되며 배차간격도 방학 이전수준으로 회복할 예정이다. 시내버스 증차운행에 따른 노선별 시간표는 광주시 홈페이지 ‘버스운행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두영 시 대중교통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시내버스를 증차 운행하게 됐다”며 “이용 시민의 불안해소를 위해180여명의 방역단과 운송업체 인력을 활용해 버스 내부 등을 철저히 방역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비대면 개별여행에 최적의 여행파트너인 ‘미디어 투어’가 오는 20일부터 6월15일까지 2차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지난 3월22일부터 5월5일까지 45일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개인 방역 5대 핵심수칙과 31개 세부 지침을 바탕으로 비대면 개별관광이 특징인 ‘미디어 투어’ 프로그램은 철저한 감영방지 매뉴얼을 준수해 혹시 모를 코로나19에 대비해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미디어 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8권역 ‘남도 맛 기행’의 하나로 광주, 목포, 나주, 담양군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써 각 지역 관광지의 역사·문화·인문자원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여행자들이 해당 지역의 해설과 수려한 영상이 담긴 태블릿 피시 등으로 여행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눈앞의 관광을 넘어 시간의 속살에 담긴 스토리와 역사, 인물을 만날 수 있는 스마트 개별관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관광시장에 다시금 발을 내딛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휴지기 동안 태블릿 피시의 콘텐츠
(정도일보) 광주광역시가 광주트라우마센터의 대표 대중 강연인 ‘치유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올해도 운영한다. 올해 첫 강연은 20일 오후 7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대건문화관에서 홍성수 교수가 ‘말은 칼이 될 수 있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에서 홍 교수는 자신의 저서 ‘말이 칼이 될 때’를 통해 ‘혐오의 시대에 어떤 시민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소개하고 함께 고민해본다. 특히 ‘혐오표현이란 단순히 기분 나쁜 말, 듣기 싫은 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데 실질적인 위협과 불안을 가져오는 말’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우리 대다수가 혐오표현이라는 문제를 가볍게, 혹은 남의 일 정도로 여기고 있고 그만큼 차별과 편견에 무감각하고 무신경한 현실에 대해 짚어본다. 또 혐오표현이 칼과 폭력이 되고 영혼을 죽이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더불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훼와 혐오표현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에서 혐오표현의 문제를 5·18민주화운동 뿐 아니라 일상적이며 보편적인 차별의 문제로 확장해 공존의 방법을 찾아본다. ‘치유의 인문학’은 6월 하종강 교수 ‘당신에게
(정도일보) 무안군은 귀농의 꿈을 안고 농업 창업을 희망하는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 상반기 부터 귀농인의 영농기반 마련을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으로 52억여 원을 배정받아 26세대에 최대 3억원까지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 자체 사업으로 귀농인 정착지원 사업,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멘토링 등 다양한 현장실습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유치해 3개년 동안 6억원을 확보해 귀농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에 입주를 목표로 추진중인 폐교 부지를 활용한 ‘귀농인의 집 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해 귀농인들이 농촌생활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군 농촌지원과장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인을 도움으로써 도시민에게는 새로운 꿈을, 농촌에는 활력을 주고 싶다”고 하면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개최하는 2020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도 참가해 우리군만의 장점과 다양한 정책들을 빠짐없이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이 해양 사건·사고를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의 홍보매체를 활용한 해양안전의식 고취 캠페인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서해해경은 코로나19의 펜더믹으로 해외여행에 나서지 못한 다수의 국민들이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철은 물론 연중 섬과 연안 등을 찾는 등 국내 해양레저 활동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경은 해양안전 사고와 사건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전남도와 목포시 등이 발행하는 소식지 등의 정기간행물과 전광판 등을 활용해 ‘해양안전문화’를 널리 홍보하기로 했다. 서해해경은 서남해 지역 인접 유관 기관 단체 등과의 홍보매체 활용 협업을 통해 구명조끼 착용, 음주운항 금지, 테트라포드(Tetrapod) 등의 연안시설물 사용과 관련한 안전사고 예방, 해양쓰레기 줄이기 등을 중점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서해해경 홍보담당자는 “전남·북지역 해안 인접 공공기관의 전광판과 간행물은 각각 19개와 20개에 달한다”며 “이들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할 경우 국민들의 해양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고 그 결과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로 이어져 홍보매체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야간 정박어선에 침입해 수산물(문어)를 절취한 최모씨(남, 40대, 부산)를 야간선박침입절도 혐의로 조사 중에 있다고 19일 밝혔다. 최모씨는 올해 3월말부터 5월 초순경까지 사람이 없는 야간을 틈타 고성군 일대 정박어선에 잠입해 어창에 보관중인 문어 소량(1~2마리)만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총 5회에 걸쳐 범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속초해경은 3월말부터 어창에서 문어 1~2마리가 없어진다는 선장들의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 탐문 등 사건 조사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주변 CCTV에 확인된 차량과 용의자를 압축하고 용의자의 SNS 등을 토대로 동일인으로 지목된 최모씨에게 범죄행위 일체를 자백 받았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최씨가 절취한 문어는 총 33kg로 문어 총 7마리이며, 고성군 어선 3척이 피해를 본 것으로 전했다. 속초해경은 최씨가 절취한 문어가 소량이지만 가뜩이나 어려운 어민들을 더 어렵게 만드는 범죄행위로 보고 엄중히 조사 중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정박 중 야간에 선원 등 관리자가 없는 만큼 선박 내 현금 등 귀중품 보관을 피하고, 어획물 등을 보관하는 장소에는 외부 잠금장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수상레저활동자에 대한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서귀포 관내 수상레저사고는 106건으로 이 중 65건(61%)이 5∼10월에 발생하였으며, 주로 기관고장(36건), 표류(24건) 등 운항부주의 및 장비 점검 소홀 등으로 인한 사고로 나타났다. 이에, 서귀포해경은 수상레저 주요활동지, 선착장, 사고다발해역을 중심으로 파출소, 경비함정을 통한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레저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수상레저활동자를 대상으로 10해리 미만 근거리도 자율적으로 해경에 신고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31개소를 대상으로 불시점검을 통해 취약점 발견 시 즉시 시정·권고 조치하고, ▴구명조끼 미착용, ▴사업장 내 무질서한 운항, ▴미등록 영업행위, ▴보험 미가입 등 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에 대해서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출항 전 배터리 확인 등 레저기구 점검을 생활화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레저활동 중 반드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선저폐수에 의한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5월 18일(월)부터 6월 17일(수)까지 한 달간 ‘어선 선저폐수(빌지) 적법처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저폐수(빌지)는 선박에서 사용하는 연료유 또는 윤활유가 새어 나와 해수 등과 섞여 선박 바닥에 고인 유성 혼합물을 말하며 바다로 배출될 경우 해양오염의 원인이 된다. 이번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은 영세어민의 해양환경 보전활동 참여와 지원 일환에서 해양경찰청을 비롯한 해양수산부․해양환경공단․수협이 합동 진행된다. 이에 따라 여수해경은 선저폐수의 오염물질 인식개선 및 홍보활동을 위해 주요 항․포구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파출소 전광판을 이용해 캠페인 문구 표출을 실시하며 오염물질 처리 방법 등 해양오염예방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10톤 미만 소형어선 선저폐수 무상수거 사업 및 수협 급유소 2개소와 여수 신덕 등 4개 어촌계에 설치된 선저폐수 저장용기에 직접 배출된 선저폐수 무상수거 사업을 추진하며, 수협중앙회 산하 여수어선안전조업국에서는 선저폐수 적법처리 해상 안내방송을 송출한다. 양관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삼척수협(조합장 박수진)과 업무협업을 통해 어업인의 노령화로 1인 조업선 증가와 기상악화로 인한 해상 추락 등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추락 방지용 안전벨트를 보급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1인 조업선의 선내 활동구역이 다른 어선에 비해 작고 대부분 소형선박으로 기상악화 시 해상 추락위험이 크며, 사고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가 어려울 뿐 아니라 우연찮게 인근 어선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을 인지하여도 뒤늦은 신고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쳐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삼척파출소에서는 어업인 면담 등 다양한 의견 청취 후, 삼척수협과 업무협업을 통해 육상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추락방지용 안전벨트를 1인 조업선에 시범적으로 보급하기로 했다. 삼척수협은 자체예산으로 10개를 우선 구입하여 삼척관내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1인 조업선 및 연승어선 등 10척에 보급하기로 하고 사고예방 효과가 있을 시 추가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1인 조업선박인 오성호 선장은“처음 해경에서 제품에 대해 설명했을 땐 조업 시 불편할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니, 혼자 조업하는 사람에게는 사고예방에 큰 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19일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해 부서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그동안 보성군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해 왔으며 코로나19 지역 전파 차단과 지역경제 살리기 등 투트랙 전략으로 대응해 왔다. 이번에도 부서별 종합대책 보고회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추진해야할 로드맵 마련에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비대면 보건 서비스 강화와 방역단 운영 등이 논의됐으며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해 전염병 대책 매뉴얼을 확립하고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관리에 힘쓰기로 했다. 경제 정상화 대책으로 전통시장·골목상권 살리기 장보기 행사, 상인 전문 역량 특성화 교육, 보성 주도형 희망일자리사업 전개,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추진 등 경제 활성화와 구인구직난 극복 방안 등이 핵심 대책으로 제시됐다. 또한,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한 인력지원, 수산물 팔아주기 운동, 보성몰을 통한 스마트 판촉라인 구축 등 농어촌 활성화와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시스템 구축 등도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보성군은 지난 4월부터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해 국비확보 비상대책반을 구성한 바 있으며 정부 정책에 부합한 신규사업 신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 식’에 참석, “5·18의 진상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포 명령자 규명과 계엄군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 헬기 사격의 진실과 은폐·조작 의혹과 같은 국가폭력의 진상은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진실이 하나씩 세상에 드러날수록 마음속 응어리가 하나씩 풀리고, 우리는 그만큼 더 용서와 화해의 길로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왜곡과 폄훼는 더 이상 설 길이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진상 규명은)처벌이 목적이 아니다. 역사를 올바로 기록하는 일이다. 이제라도 용기를 내어 진실을 고백한다면 오히려 용서와 화해의 길이 열릴 것”이라며 국가폭력 가해자의 협조를 촉구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헌법 전문에 ‘5·18민주화운동’을 새기는 것은 5·18을 누구도 훼손하거나 부정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자리매김하는 일”이라며 “언젠가 개헌이 이뤄진다면 그 뜻을 살려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제 우리는 정치·사회에서의 민주주의를 넘어 가정·직장·경제에서의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하고, 나누고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수상레저 기반 확대와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수상레저기구 등록 및 레저 활동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최근 3년간 전체 사고 중 성수기에 발생하는 비율이 60%를 차지한다. 이에 수상레저사업장과 개인 활동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상레저 「민간 선도그룹」안전리더 운영을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의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팀을 구성‧운영하며 관행적인 불법행위(구명조끼 미착용, 원거리 수상레저 활동 미신고 등)단속을 통해 해‧내수면 구분 없이 수상레저안전관리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수상레저 문화에 대처 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에 힘쓰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KIA타이거즈 외야수 프레스턴 터커가 2020시즌 KIA 홈런존의 첫 주인공이 됐다. 터커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투수 알칸타라의 공을 받아쳐 ‘KIA 홈런존’을 직격하는 홈런포를 터트렸다. 기아자동차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우측 잔디석에 ‘KIA 홈런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운드 없이 홈런존 차량 및 구조물을 맞히는 선수에게 전시 차량을 증정한다. 터커의 타구가 KIA 홈런존에 전시 중인 ‘쏘렌토’ 차량 옆 구조물을 맞음에 따라, 기아자동차는 동일 모델의 차량(3600만원 상당)을 터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그 동안 KIA 홈런존으로 타구를 날려 차량을 받은 선수는 KIA타이거즈 최희섭(2015년 4월 14일, 올 뉴 쏘렌토), 두산 베어스 김재환(2014년 5월 27일, K5), 오재일(2017년 10월 25일, 스팅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