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산강·섬진강 유역 물관리위원회 2차회의 참석차 광주를 찾은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만나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미세먼지 대응 선도를 위한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를 광주에 조성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지역에 위치하면서도 습지원형이 잘 보존된 장록습지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조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조 장관은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산자부와 추진 중인 공기산업과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고 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에 대해서는 “장록습지의 상징성이 커 우리도 잘 될 수 있도록 관심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는 26일 오후 시청 무등홀에서 김홍탁 전남일보 총괄콘텐츠디렉터를 초청해 인공지능 사내대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이용섭 시장과 사내대학 회원,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연과 사내대학 회원 간 토론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에 나선 김홍탁 전남일보 총괄콘텐츠디렉터는 광고 전문가로 전 세계 광고 마케팅, 브랜딩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인공지능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의 창의적인 활용을 통한 문제해결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시 공직자들은 인공지능과 접목한 재난예방, 헬스케어, 자율주행 및 데이터센터 구축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인공지능 광주의 미래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사내대학 운영을 통해 공직자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넓히고 업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마인드 함양을 통해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신걸 시 인공지능정책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과 창의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삼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정도일보) 광주광역시는 오는 6월부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투명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조합운영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지난 1월부터 자치구로부터 신청받아 동구 학동4 재개발, 서구 광천동 재개발, 남구 주월장미 재건축, 북구 임동 재개발구역 등 4곳을 선정했다. 1개 구역 당 5일 정도 점검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조합운영 실태점검을 내실화하기 위해 시와 자치구, 변호사, 회계사, 한국감정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정비사업 관리, 회계처리, 정보공개 등 조합운영 전반을 살필 예정이다. 점검방법은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관련 자료를 조합으로부터 제출받아 7월부터 8월까지 합동점검반이 사전점검을 한 후 9월부터 조합별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추진위원회·조합의 자금 운용 및 회계 처리, 용역계약 체결 등 계약업무 처리, 정비사업비 적정 여부, 정보공개 적법성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관련 규정 위반이 확인될 경우, 수사기관 고발이나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합동점검반을 시·구 공무원으로만 구성한 경우 회계서류 등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분야까지 점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지난 25일 밤 울릉 근해에서 조업중이던 통발 어선 A호(57톤, 속초, 승선원 11명)에서 손가락 절단 환자(인도네시아선원,23세)가 발생했으나 무사히 병원 이송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25일 17시경 울릉 북서방 20해리 인근에서 A호에 타고 있던 인도네시아 선원 D씨의 왼쪽 중지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 직후 A호 선장이 속초어선안전조업국을 경유해 속초서로 구조 요청했다. 사고 접수를 받은 속초해경은 정박중이던 경비정을 급파해 주문진 동방 35해리 인근에서 A호에 있던 환자 D씨를 경비정으로 이동시켰으며, 같은 날 밤 23시 10분경 주문진항에 입항해 무사히 병원 이송조치 하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5. 26.(화) 서해5도 해상에 짙은 안개속에서 연평도 응급환자 1명이 해양경찰에 의해 인천항까지 긴급이송 되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 단장 윤태연)은 26.(화) 00:30경 연평보건소로부터 장폐색 증상이 의심되는 응급환자*에 대한 긴급이송요청을 접수하여 즉시 헬기를 이용한 이송을 시도했으나, * 79세, 여성, 장폐색증상의심, 코로나19 의심증상 없음 서해5도 해상에 짙은 안개로 헬기운항이 불가하여 인근 5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02:10분경 행정선으로부터 환자 등 3명을 인수받은 서특단은 인천해양경찰서와 연계이송을 통해 07:10분경 인천해경 전용부두에 대기중이던 119에 무사히 인계했으며, 이후 인천시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밝혔다. 서특단 관계자는 "짙은 안개로 인해 헬기 운항이 어려워 인천해경과 연계하여 경비함정으로 이송하게 되었다"며 "도서지역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에서는선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처리방법과 기록에 관한 안내 설명서를 제작하여 선박종사자들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선박에서 발생하는 모든 폐기물은 해양에 배출해서는 안된다. 다만 음식찌꺼기, 해양환경에 유해하지 않은 화물잔류물, 분뇨 등은 배출 허용기준과 배출 방법에 따라 적정 처리하여 버릴 수 있는 해역에 배출하거나 육상 위탁처리 할 수 있다. 이를 위반 시에는 해양환경관리법에 의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작년 제주해경서 관내에서는 폐기물 불법소각, 기록부 미비치 등 폐기물 관련 위반사례가 6건 발생하였으며, 주된 위반 원인은 선원 고령화로 법령 개정사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었다. 이번에 제작한 폐기물기록부 안내서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20. 3. 24. 기준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사항을 반영한 폐기물 처리 및 기록 방법 등을 포함하여 자체 제작하였으며, 선박 출입검사 시 교육용으로 활용 예정이다. 제주서 해양오염방제과 관계자는 "깨끗한 바다를 모두가 함께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선박의 폐기물의 적법한 처리 및 기록에 관한 안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 신안군 섬마을에서 50대 선원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해경이 긴급 이송하였습니다. 25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오전 2시 30분께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 호흡곤란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였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응급환자 김모(57세, 남)씨는 A호(9.77톤)의 선원으로 취침중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비금면 신안대우병원에 내원해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아 긴급이송을 요청하였습니다. 비금도 수대선착장에 도착한 해경은 환자와 보호자, 신안대우병원 의료진 2명을 태우고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긴급 이송해 오전 4시 26분께 신안군 안좌 읍동선착장에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하였습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김씨는 현재 목포 소재 한국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127명을 긴급 이송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였습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어선에서 조업중 호흡곤란을 호소한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26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26일 오전 10시 40분경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북동방 6.6km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서 호흡곤란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응급환자 A(59세, 남)씨는 B호(여수선적, 9.77톤, 유자망, 승선원 10명)의 선원으로 선상에서 작업 중 갑자기 기도가 막히는 호흡 곤란증상을 호소하였으며, 상황접수 후 22분 만에 도착한 해경 연안 구조정에 옮겨졌다. 현장에서 응급환자를 인수한 연안구조정 경찰관은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응급환자에게 산소소생기를 통해 산소를 공급하는 등 지속적인 응급조치를 실시하였으며, 오전 11시 19분경 백야도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인계하였다. 해경 관계자는“도서지역과 선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지체없이 신고를 해야 인명구조에 도움이 된다, 위치를 정확히 알수 없을 때는 해로드 앱 등을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해경은 5월 26일 현재 관내 도서지역 및 선상 응급환자 59명을 이송하여 국민의 소중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26일 2020년 인구 4만 명 지키기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구 4만 명을 지키기 위한 종합 추진체계를 수립하여 정부정책에 대응할 계획으로 각 부서의 다양한 시책추진과 제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성군은 ‘확실한 행복을 보장해주는 인구정책’을 목표로 △청년이 돌아오는 보성, △인구 유입 최대화, △인구 유출 최소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임신, 출산, 보육, 교육, 일자리, 정주여건 조성 등 6가지 분야에 대한 중장기 세부실천 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인구시책 발굴 보고회를 바탕으로 보성군 인구 4만 명 지키기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각 분야별 핵심 추진과제를 발굴하여 인구유입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보성군은 중장기 과제를 발굴하고, 일시적인 인구 증가가 아닌 장기적인 인구 증가 방안을 고안하여 인구 정책 종합추진계획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회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저출산 인식 개선, 인구정착화 분위기 조성 등 군민 의식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보성군은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보성 다(茶, 多) 문화촌 조성사업 '과 청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대표 김동복)과 용역을 통해 녹차 추출물을 활용한 천연 탈취 제품(차연무)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차연무’는 녹차 추출물을 활용해 고기나 생선의 누린내와 비린내를 잡아주는 식용 탈취제이며 녹차의 마른잎에서 ‘무용매 진공추출법’으로 추출해 성분의 활성도가 높다. 보성군은 천연 탈취제뿐만 아니라 차(茶)의 항균 성분을 이용한 마스크 필터 개발에도 성공했다. 군은 해당 제품들이 시장에서 유통 될 수 있도록 기업체에 기술이전을 준비하고, 제품 출시에도 행정적인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용역을 수행한 남부대학교 박상규 교수는 “녹차 추출물은 악취의 주원인인 염기성과 산성의 냄새를 동시에 제거 할 수 있는 안전한 천연 탈취제이며,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 생성 억제를 비롯해 산패방지 등에서 68.71%의 결과치를 보이며 높은 항산화 기능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보성군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녹차 추출물을 물에 10배 희석해 5분간 침지한 양고기는 누린내 탈취효과가 뛰어나 전체적인 기호도가 88%이상 상승했다. 또한, 고기의 신선도 지표가 되는 휘발성 염기질소를 비롯한, 트리메틸아민, 과산화물가, 산가,
(정도일보) 지난 25일 149억원이 투입된 강진 다산청렴연수원과 청소년수련관이 강진읍 동성리 일원에서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다산청렴연수원은 강진의 대표 교육과정인 다산 청렴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시설로 전국 공무원과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연면적 2,206㎡에 3층, 2명 41실 규모의 생활관과 연면적 822㎡ 규모로 동시에 200여명을 교육 할 수 있는 다산 교육관으로 조성됐다. 같은 부지에 조성된 청소년수련관은 연면적 2,078㎡, 지상 3층 규모로 강진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춘 능동적 운영을 통해 강진 군 청소년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문화 창작, 예체능 활동의 중요 무대로 자리매김할 시설이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강진 청소년의 요람이 될 청소년수련관이 개관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다 청소년들의 소중한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렴 교육을 위해 강진을 방문하는 전국 공직자들에게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강진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시 재정을 편성한다는 각오로 정부의 재정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0 국가재정전략회의’ 모두 발언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충격에 대해 “그야말로 경제 전시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재정은 국가 정책을 실현하는 직접적인 수단이다. 우리 사회가 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담아야 하고, 경제 위기 국면에서는 국민의 고통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지금은 ‘누구를 위한 재정이며 무엇을 향한 재정인가?’라는 질문이 더욱 절박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경제의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 경제도 예외가 아니다”며 “불을 끌 때도 조기에, 초기에 충분한 물을 부어야 빠른 진화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1, 2차 추경을 뛰어넘는 3차 추경안을 신속하게 준비해 달라”며 “추경의 효과는 속도와 타이밍에 달려있는 만큼 새 국회에서 3차 추경안이 6월 중 처리될 수 있도록 잘 협조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언급했다. 이와함께 “물론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을 함께해 나가야 한다. 불요불급한 지출을 과감히 줄여야 한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장 박제수)는 최근 어선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지난 21일부터 해수부, 완도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인화성 물질 관리 상태와 배기관의 방열 상태, 주기관 경보장치 작동 여부 및 소방·전기·가스 등의 개별법에 따른 전선의 외관 상태 등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방침이다. 특히, 완도해경에서는 V-PASS 단말기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화재선박 발생 시 위급한 사항에 SOS알람 버튼 사용법이나 안테나 단말기를 분리하는 방법 등 V-PASS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어선법’에 대하여 선장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선박 화재사고 관련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어선의 화재 발생 원인을 깊이 있게 파악하고, V-PASS 단말기를 이용하여 위급상황시 바로 대응할 수 있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고/인천보훈지청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팀장 오세권]요즘 코로나19로 수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은 더욱더 얼어붙은 고용시장으로 구직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듯하다.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4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48만명 가량 감소했다는 통계청의 발표보다도 더욱 많은 수가 실직을 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인천제대군인센터에서 구직을 준비하는 제대군인들을 상담하며 느끼게 된다. 또한 코로나19로 회사 채용건수도 줄어들었지만 언텍트(비대면)가 이슈화되는 상황에서 채용 면접이 온라인 등으로 바뀌는 것에 대한 생소함을 하소연하고 있다. AI면접을 포함한 온라인면접은 그동안에도 주목을 받고 서서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였지만 코로나19로 대면면접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온라인면접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온라인면접의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같이 코로나19로 변화되는 고용시장 및 채용방법에 대비할 점을 몇 가지 살펴보면, 첫째로 공개채용에서 수시채용으로 변화되는 상황에 맞춰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과 직무 관련하여 채용공고 일정을 지속적이며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둘째로 직무중심채용의 확대를 예상하여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경탁) 관할 순천시재향군인회(회장 양동조, 이하 ‘보훈단체’) 에서는 21일 오전 8시 순천 승주읍 평중리 소재 6․25참전용사 기념탑 일원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지역출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 분들께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애초기를 이용해 참전기념탑과 인근 주변에 우거진 풀을 제거하고, 잔 나무를 정리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임했다. 한편 순천시재향군인회는 해당 참전시설물이 2003년 10월 건립된 이래, 매년 4회(4,6,8,10)에 걸쳐 정화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추진이 어려워 한 달씩 연장하여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