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부가 국내여행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여행주간 기간을 기존 2주에서 한 달로 늘리고 최대 4만원의 숙박 할인 쿠폰을 100만개 지원하는 등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또 호텔업 세부 업종을 기존 7개에서 2개로 통폐합하고 스위스 등지에서 볼 수 있는 산악호텔의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등 관광분야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 개선하기로 했다. 정부는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케이(K) 방역과 함께하는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과 ‘관광산업 규제혁신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에 따르면 올해 1~4월 관광 관련 소비지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조 원 규모 감소했다. 이 추세가 지속될 경우 상반기에만 최소 17조원 이상 감소할 것이 예상된다. 방한관광객(5월 24일 기준)은 약 209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3% 줄었다. 전문가들은 메르스·사스와 달리 코로나19는 전 세계적 유행으로 인한 국가별 입국금지 조치·항공편 대폭 감소 등으로 시장 회복이 더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대책 및 방안은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관광산업이 일자리 창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매년 동력수상레저 활동자들의 표류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표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오는 30일에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무상 점검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레저기구 전문 판매·수리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초 코로나19 발생으로 국민들의 이동 및 레저활동이 감소를 보이다 징검다리 황금연휴와 이번 달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인구 이동 및 레저활동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수상레저 활동도 증가되면서 동해해경에서는 ‘수상레저 안전관리 및 해양사고 예방’ 방안의 일환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엔진오일, 연료필터, 냉각수 등 엔진 관련 점검과 더불어 관리 요령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무상점검을 받고자하는 동력수상레저기구 보유자 및 활동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오는 30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해시 전천항 슬립웨이로 방문하면 누구든지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해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033-741-2251)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등을 위해 잠정 연기했던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가 27일 장흥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과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5개의 상담반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해 주는 제도이다. 이날 이동신문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정, 주택건축, 도로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상담 건수는 20여 건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우려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이행하며 차분하게 진행됐다. 상담을 받으러 온 민원인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상담을 받았지만, 소통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상담 조사관들이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담해 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가 지역 주민들의 고충 해결에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군민의 고충 민원 해소를 위해 군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가 ICT전문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열두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핵심인 데이터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광주시는 27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능정보기술의 혁신 잠재력을 극대화해 국가사회 전반의 혁신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출연 공공기관이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공·민간협력의 ‘빅데이터플랫폼 및 센터구축 사업’ 전담기관으로 데이터를 플랫폼에서 분석·유통하고 혁신서비스를 발굴하는 데이터기반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 AI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인공지능의 핵심인 ‘데이터’ 기반의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빅데이터플랫폼 및 센터의 데이터 활용 전반에 관한 사항 AI허브 등 AI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상호협력 공공데이터 활용 및 기반
(정도일보) 강진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26일까지 관내 노인복지 분야 5개 그룹 84명의 종사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갖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준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경로식당 조리사, 노인맞춤돌봄센터 종사자,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강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이다. 군은 간담회를 통해 종사자들에게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청정 강진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됐으나 앞으로도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로식당 조리사 김 모 씨는 “코로나19로 경로식당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매일 도시락 조리에 동참할 수 있어서 참 행복했다 보람된 일에 동참할 수 있게 해 준 모든불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에 맞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무사히 지켜내는 것이 지역사회를 지켜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노인복지 분야 종사자들 모두 관리 중요성에 대해 숙지하고 예방수칙 준수에도 함께 계속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흥군은 2020년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혁신과를 신설한 뒤 탐진강 경관조성,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 생물산업 및 통합의료분야 등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혁신과는 지난 5개월간 깨끗한 탐진강 관리,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 생물산업의 국가과제 반영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면서 각종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등 장흥군 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먼저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 핵심과제와 연계할 수 있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 가고 싶은 남도 블루웨이 조성사업,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육성 해양쓰레기 제로화로 청정 바다생태계 조성 등 농업, 해양, 바이오, 투어, 에너지 분야의 9개 사업, 25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정 현안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재원 확보 수단인 공모사업에도 총력을 기울려 5월 현재 약용작물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등 27건에 492억원을 확보했다. 블루경관 조성을 위해 탐진강 유지 관리와 지역 유휴 토지를 활용한 경관숲 조성에도 힘을 기울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에서 직접‘탐진강 지킴이 작업단’을 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성수기(5~10월) 수상레저 활동자의 사고예방과 안전 위해사범 지도·단속을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2020년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관할구역 내 수상레저 안전사고는 총 89건이 발생하였으며, 이 중 성수기인 5월에서 10월 사이에 발생한 사고가 66건으로 7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성수기 기간의 높은 사고율을 낮추고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하여 동해해경은 ‘2020년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대책’ 방안으로 해양사고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수상레저기구의 기관고장 등 안전점검 소홀에 따른 단순 표류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 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년 증가하고 있는 내수면의 수상레저사업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성수기 내수면 지자체 합동 지도·단속 점검,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및 주요 출·입항지에 대한 집중 관리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 안전관리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레저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국민 스스로 출항 전 레저기구 등 상태를 점검하고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실뱀장어 불법조업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뱀장어는 1kg에 750만원에 달해 바다의 황금이라고 불릴정도로값어치가 높아 불법조업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민원신고가 자주접수되고있다. 단속대상은 무허가 어선 불법조업과 불법어구 적재 행위 불법포획 어획물(실뱀장어) 불법매매·소지·유통행위, 항로상 불법 조업과 특히 야간에 LED조명과 뜰채를 이용한 불법조업 행위 등으로 형사기동정과 파출소 인력을 동원해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김상진 수사과장은“불법조업은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항로상에 불법조업과 무허가 어구는 인명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강력한 단속을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KBO(총재 정운찬)는 25일 야구회관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강정호(히어로즈 임의탈퇴선수)에 대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는 최근 KBO에 임의탈퇴 복귀를 신청한 강정호에 대해 과거 도로교통법 위반 사실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리그 품위를 손상시킨 점을 들어 야구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해 임의탈퇴 복귀 후 KBO 리그 선수 등록 시점부터 1년간 유기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 강정호는 KBO 구단과 계약 후 1년 동안 경기 출전 및 훈련 참가 등 모든 참가활동을 할 수 없으며, 봉사활동 300시간을 이행해야 실격 처분이 해제된다. 강정호는 미국 메이저리그 소속이던 2016년 국내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 조사 과정에서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의 음주운전 적발 건이 추가로 확인됐다. 상벌위원회는 과거 미신고 했던 음주운전 사실과 음주로 인한 사고의 경중 등을 살펴보고, 강정호가프로야구 선수로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 같이 제재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대원 보성소방서장은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재대응에 취약한 섬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벌교읍 장도를 방문하여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섬 지역에 배치된 다목적 산불진화차, 소화전, 비상소화장치함 등 화재 시 대응할 수 있는 소방장비를 중점점검하고, 장도의용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화재 및 재난에 취약한 섬 지역 특수성을 감안해 재난 안전지킴이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안전 역량을 높이고, 상황발생 시 유관기관의 모든 자원을 활용해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다양한 현장대응기법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정대원 보성소방서장은 “섬 지역은 의용소방대원 및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대응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섬 지역 소방안전대책을 지속 추진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 고흥119안전센터(센터장 김도연)은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SMS, MMS),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 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에 의한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 전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문자신고의 경우 119 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할 수 있으며,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119 신고 앱의 경우 GPS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속한 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평상시 신고요령을 잘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전술훈련 평가를 위해 본서 차고지 앞에서 화재 현장신속 대응과 소방전술 전개 등 팀 단위 화재전술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종 재난상황에 부합하는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ㆍ팀 단위 전술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매년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된다. 평가 종목은 사다리 설치ㆍ등반법, 공기호흡기 실린더 교환, 요구조자 1인 운반법, 심폐소생술 등 현장 할동에서 꼭 필요한 인명 구조 훈련으로 구성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로 현장 대원들의 소방전술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5월 26일, 나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매뉴얼 전달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업무 효율화를 위해 2020년 개선된 주요내용을 중심으로 운영 전반에 대해 전달하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세부내용은 ▶2020년 방과후학교 가이드라인 ▶ 2020년 방과후학교 주요 사업별 추진 계획 ▶ 외부강사 선정 지원을 위한 2020년 학교지원센터 운영 ▶ 2020.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 ▶ 초등돌봄교실 예산 운영 등이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올해 처음 방과후학교 업무로 맡아 다소 부담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연수가 사례중심으로 현장에서 쉽게 풀어나갈 수 있게 진행되어 도움이 많이 됐다면서 학년별 순차적 등교로 학교로 오기를 기다리는 학생들마냥 교사 역시 전체 등교에 맞춰 시작할 방과후학교를 생각하니 작은 설렘과 기대감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3개월간의 개학 연기로 긴급돌봄교실 운영 및 방과후학교 중단 등 업무 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지난 5월 23일(토)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나눔광장에서는 5·18민중항쟁을 기억하는 청소년과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오월 청소년 기억행동 : 5·18민중항쟁, 우리는 자랑스럽습니다!’가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오월 청소년 기억행동은 매년 역사의 현장에서 진행하던 “대한민국 청소년 민주주의 축제 : 5·18레드페스타”가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됨에 따라 5·18레드페스타를 준비하던 청소년기획단 친구들이 5·18민중항쟁 40주년을 기억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으로는 5·18민중항쟁 당시 산화하신 청소년 열사들의 이야기를 전시한 ‘5월, 청소년 열사를 아시나요?’, 여전히 자행되는 5·18역사왜곡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다짐을 담은 ‘5·18역사왜곡처벌법 제정 SNS 인증샷’,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누구나 쉽게 국립 5·18민주묘지를 온라인으로 방문할 수 있는 ’민주묘지 랜섬 참배활동’ 등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해 5·18민중항쟁을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구성되었다. 특히, 5시 18분에는 5·18민중항쟁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오월 정신을 계승하며 더 나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26일 목포대학교, 목포시, 순천대학교, 순천시와 함께 힘을 모아 전남도내 의과대학 유치에 공동 대응키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전남도의회 부의장, 박민서 목포대 총장, 김종식 목포시장,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고영진 순천대 총장, 김병주 순천부시장, 서정진 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해당 지역으로 의과대학 유치에 앞서 전남 도내에 의과대학 우선유치 추진 ▲범 도민 의과대학 유치추진위원회 공동 구성 ▲각 기관간 정보 공유와 유치시책 개발 ▲과도한 경쟁과 갈등 지양 ▲시민·사회단체·유관기관의 유치 분위기 조성 등으로, 기관들이 성실히 수행할 것을 협약했다. 이와 함께 도내 의과대학 유치 공동추진을 위해 협약기관들이 참여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행·재정적 지원과 협약 실천에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박민서 목포대 총장과 고영진 순천대 총장은 “전남의 공공의료 등 의료복지 수준 향상과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 유치가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