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기간제 교원이라는 이유만으로 보험 가입을 제한하는 더케이손해보험(한국교직원공제회의 자회사)의 실태를 확인하고, 보험사들이 사회적 약자에 대해 보험 가입을 합리적 이유 없이 제한하지 않도록 개선 대책을 마련할 것’을 금융감독원에 촉구하였다. 전라남도 소재 중등학교에 재직 중인 기간제 교원 H씨는 교권침해 사례가 매해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더케이손해보험이 판매하는 교직원 안심보장 상품 및 교권침해피해 특약에 가입하고자 하였다. 교직원안심보장상품은 국.공.사립학교를 포함하여 초.중등교육법 제19조에 근거한 모든 초.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수석교사 및 교사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교권침해로 인한 피해는 물론 교원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법률상 배상책임(손해배상금), 민사·행정 소송비용과 교원소청 변호사비용, 휴직·퇴직으로 인한 소득상실까지 교직원의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고 있다. 위 상품의 교권침해피해 특약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15조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의3에서 정한 행위로서 교권보호위원회에서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심의 처리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청사내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서와 각 119안전센터 청사, 소방차량에 초미립자 살포기를 이용한 살균소독제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매일 2회 교대점검 전후로 시행되고 있다. 아울러 소방서는 청사의 출입구를 한 곳으로 통일했다. 입구에서 직원이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출입명부 작성 등을 통해 청사 감염관리에 힘쓰고 있다. 고흥소방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청사 감염 관리를 실시해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더 나아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고/고흥소방서 119안전센터 소방사 진우창]고흥소방서는 터널 안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화재)의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아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5년(’14~’18년, 합계) 동안 터널 안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3,218건이며, 7,472명(사망 125명, 부상 7,347명)이 죽거나 다쳤다. 특히, 터널 안 도로가 얼었거나 젖었을 때 발생하는 사고의 인명피해 사망률(사망자/사고건수)은 6.03%로 평소(건조 3.62%) 때 보다 대형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최근 2월 18일에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사매 2터널 다중추돌 사고로 5명의 사망자와 4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영상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보면 사고차량들이 제동과정 없이 속수무책으로 달려와 연이어 추돌한다. 소방당국은 터널 내부의 블랙아이스(얇은 얼음막) 등 미끄럼이 추돌사고 원인으로 추정했다.교통사고 발생후 2,3차로 이어지는 추동 상황에서 더 큰 대형 사고로 발전되기 때문에 기상 상황을 고려한 방어 운전의 생활화가 선행해야 한다. 또한 터널 구간을 지날 때는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 터널 진입 전에는 입구 주변에 표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내달 1일부터 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운항하는 어선은 해경에 즉시 단속된다. 11일 군산해양경찰서는 “노후, 방치 선박에 대한 해양사고를 줄이고 어선 불법 개조 사례를 막기 위해 4월 1일부터 ′선박검사 미(未)수검 어선 특별단속′에 돌입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관련규정에 따라, 5톤 미만의 무동력어선을 제외한 모든 어선은 건조 이후에 정기, 중간, 특별, 임시로 나눠 선박의 길이와 나이(船齡) 크기(t)에 따라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한다. 이를 어기고 선박을 운항할 경우 어선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이는 선박 노후에 따른 고장을 줄이는 동시에 불법 개조된 선박 사례를 막기 위해서다. 승객의 편의성과 불법조업을 목적으로 선박을 개조하면 복원성에 영향을 미쳐 위험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해경은 3월 31일까지 이 같은 내용을 현장에서 홍보하고 계도한 뒤 4월 1일부터는 집중단속에 돌입하는 ′단속 전 사전 예고제′를 활용하고 있다. 군산해경 조성철 서장은 ″검사비용과 시간을 아끼려고 안전의 가장 기본인 선박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해양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다음 달 3일까지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연안사고는 ‘무인도서․갯벌․갯바위․방파제․선착장․연안체험활동 운영시설 등에서 인명에 위해를 끼치는 사고’를 말하며, 지난해 여수해경서 관내 연안사고는 총 45건이 발생했다. 이번 조사는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추락․익수․고립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건수 및 위험 정도에 따라 A․B․C 등급으로 재분류 및 신규 지정하여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조사기간 동안 인명구조함․위험표지판 등 안전관리시설물 설치 상태와 수요 여부 등을 파악하여 관계 기관에 통보, 안전관리시설물을 보강․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을 통해 국민들이 생각하는 연안해역 위험구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제3의 눈을 통하여 미쳐 관심을 두지 못했던 곳에 대하여 검토를 거쳐 관리를 이어갈 것이다. 여수해경관계자는 “해양에서 여가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선박사고 이외의 연안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철우 보성군수가 11일 관내 약국을 찾아 공적 마스크 판매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김군수는 ‘마스크 5부제’ 시행과 관련해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군민들이 구매에 혼선이 없도록 자세한 제도 설명과 홍보에 주력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마스크 판매 현장을 찾은 김 군수는 약사를 비롯한 군민들과 소통했으며 마스크 판매로 과중된 업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조 인력이 필요한 약국에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군민 1인당 1마스크 공급 방안으로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소비자교육중앙회 보성지회 등 9개 봉사단체 50여명의 재능 나눔 봉사자가 참여해 면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군은 마스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마스크 제작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마스크가 생산되는 즉시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마스크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성읍 새한약국 약사는 “그동안 마스크가 공급되지 않아 손님들을 돌려보내야 해서 마음이 안 좋았는데, 마스크 5부제로 공급이 원활해져 무리 없이 주민 수요를 충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연대해주신 마스크 제작 봉사자들에게 진심
(정도일보)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단과 의원들은 11일 정부에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전남 구축’을 촉구하는 건의안과 서명부를 전라남도에 전달했다. 강필구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이순이 부회장, 김정오 사무총장은 이날 전남도청에서 건의안과 서명부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에게 전달하며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호남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은 건의문을 통해 “방사광가속기는 전국 최하위 수준인 호남의 연구개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한전공대를 중심으로 호남권 대학과 지역 기업이 연계하면 첨단 연구역량이 높아져 미래 핵심기술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 “방사광가속기가 호남권에 구축되면 전국이 과학기술 경쟁력을 고르게 확보할 수 있어, 과학기술분야에서 문재인 정부가 지향하는 국가 균형발전 실현에 큰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국가적 과제인 소재·부품·산업의 기반을 대폭 확충하고 광주·전북·전남의 핵심 산업이 크게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며 “이는 호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발돋움해 국가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방사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지사는 11일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비상상황에 도민안전 확보라는 사명감으로 노력한 도내 1천 300여 약사에게 위로와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을 보냈다. 김 지사는 이번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자 윤서영 전라남도약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대책회의에 적극 참여해 시의적절한 대안을 제시하고 많은 약국이 휴일에도 문을 열어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또 “마스크 5부제 정착을 위해 이번 주말에 더 많은 약국들이 문을 열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며 “약사회와 전남도가 협력해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민안심식당’을 지정해 본격 운영에 나섰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민안심식당’은 한 방향으로 나란히 앉아서 식사하는 좌석배치와 1인 1찬기 사용이 핵심이며 앞으로 도내 모든 시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가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민안심식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출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본격화로 외식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외식업계 경영난과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전라남도의 특별시책이다. ‘도민안심식당’은 특히 고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거리 유지와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개인 찬기 사용, 음식 덜어먹기를 중점적으로 실천하게 된다. 또 음식점 자체 매일 소독과 보건소 주관 주2회 방역소독, 손소독제 상시 비치, 3대 청결운동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도내 952개 모범음식점을 비롯, 도민안심식당을 희망한 음식점은 출입구 등 잘 보이는 곳에 전라남도가 제작한 ‘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하면 된다. 이밖에 전라남도는 음식점 가운데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020년 3월 11일오전 10시 45분흑두루미 두 마리가 고흥만 논에서 먹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도일보) 반짝 추위가 찾아온 지난 11일 백련사 동백림이 낙화한 동백꽃으로 붉은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백련사 동백림은 천년고찰 백련사 경사지 5.2ha의 면적에 자생하고 있는 7,000여 그루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4월 초까지 동백꽃이 반겨주는 곳이며 다산초당으로 가는 오솔길은 자연생태학습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코로나 19로 인해 광양 매화 축제는 취소 됐지만 매화는 벌써 피어 절경을 이루고 매화마을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일명 '뷰맛집'으로 불리는 섬진강위로 모터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모습이 담았다. 상승기류를 찾아 유영하는 일반 패러글라이딩과는 달리 모터 패러글리이딩은 동력을 이용하여 산위로 올라가지 않고도 하늘로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꽃샘추위속 아침 출근인사를 강진군 터미널 앞에서 했습니다. 지나가시는 분들께서 따뜻한 커피, 쌍화탕, 두유등 가져다주시고아침부터 따뜻한 정을 느끼며 황주홍 국회의원님과 함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완도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완도군 비상근무자와 관계자를 찾아가 위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전남, 광주 등에서 일어난 확진 판정자는 11일 기준 총 19명으로 나타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전국적 무서운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완도대교와 여객선 터미널 등에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열검사 등으로 고생하는 현장 측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현장관계자는“완도해경의 위문에 감사드린다”며“현재 완도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상태로 더욱 더 철저한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감염 방지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먼저 예방수칙 지침을 꼭 실천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