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봄철 조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에 맞춰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운항하는 선박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관내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미수검 선박을 대상으로 오는 31일 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박안전검사는 5톤 미만의 무동력어선 등을 제외한 선박은 5년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하며, 선박의 종류, 길이 등에 따라 1년에서 3년마다 중간검사를 받도록 어선법 및 선박안전법상 규정되어 있다. 목포해경은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효율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미수검 선박에 대한 정보를 지자체와 관내 어촌계에 전달하고 단속 일정을 사전에 통보해 안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어 계도활동이 종료된 후 4월부터 충분한 계도·홍보에도 불구하고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선박에 대해서는 집중단속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영세 소형어선 종사자의 경우 생업 활동으로 바빠 검사기간을 넘기는 경우가 많다”며 “국민 스스로 안전검사를 꼭 받도록 적극 유도하고 과승·과적, 음주운항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항구에서 정박중이던 어선이 침몰했으나 해경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구조 됐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은 12일 새벽 6시경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이 침수됐다는 신고를 받고 녹동파출소 경찰관 5명을 현장에 급파해 현장조사에 나섰다. 현장확인 결과 여수선적의 김 모(50‧남‧담양군)씨 소유 4.99톤 선박이 침몰한채 소량의 기름을 바다로 유출하고 있어 즉시 방제작업에 나서는 한편, 선박 소유주에게 연락을 하고 크레인을 긴급수배해 선체를 인양한 후 배수 작업을 실시했다. 이어서 붐형 흡착포를 이용해 기름오염 확산을 차단하고 침몰선 주위에 유출된 기름은 유흡착포 등을 사용해 오전 8시 50경 해양오염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해경은 소유자와 목격자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와 해양오염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해경관계자는 “장기 계류된 선박의 침수․침몰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안전상태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이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관내 봉사단체와 손을 잡고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이번 마스크 제작 활동에는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소비자교육중앙회 보성지회 등 10개 봉사단체 50여명의 재능 나눔 봉사자가 참여한다. 보성군은 20일까지 제작을 목표로 마스크 4만 2천장을 제작해 군민 1인당 1마스크를 보급할 예정이다. 마스크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은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보성군이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김철우 군수는 “군민들을 위해 앞장서서 재능기부에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 차단에 힘쓰면서 경제 살리기까지 챙겨 투트랙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군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분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1월 말 취약계층에 마스크 11만 장을 우선 지원했으며 지난달 5일 전군민에서 면 마스크 5만 매, 5일에는 임산부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마스크 2천매, 도서지역에 마스크 7백장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의당 원내대표 윤소하의원은 12일(목) 오전 11시 20분 국회 정론관에서 ‘21대 총선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 출마 기자회견 개최했다. 윤 의원은 당일 기자회견에서 출마의 변을 통해 “1%를 위한 정치가 아닌, 99%를 위한 제대로 된 정치의 선봉장이 되겠다. 삶의 현장을 국회로 이어내고 그 성과를 다시 목포시민께 고스란히 되돌리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각오와 함께 목포의 내일을 열기 위한 3대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윤 의원은 지난 2월 28일 예비후보로 사전 등록을 마쳤으며, 예비후보와 정의당 원내대표,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열심히 뛰고 있는 한 정치인이며.지역구 목포에서도 열심히 하는 국회의원 이다. 윤 의원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상황을 국민의 힘으로 함께 이겨 나가자는 말을 전하며 기자회견 인사말을 시작했다 국민여러분. 그리고 늘 윤소하를 가슴에 품고 지켜 봐주시는 목포시민여러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목포 지역구 후보로 출마하는 정의당 원내대표 윤소하 의원입니다. “대한민국 국회는 바꿔야 한다. 아니 바뀌어야 한다. 정치는 국민의 삶이기 때문이다”라는 초선 첫 날 새벽의 그 다짐으로 이 자리에 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오늘 아침에도 지역구에서 출근 인사를 했습니다. 3월 중순이지만 여전히 아침 저녁으로 쌀쌀합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건강관리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합니다. 따뜻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늘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힘내라 힘! 감사합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오늘 아침 고흥읍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당정책을 홍보하는 아침인사를 하였습니다. 코로나 사태를 극복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4.15총선은 정말로 진지하고도 차분한 정책선거가 되도록 저부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12일 완도군 조약도 어두리 인근해상에서 침수선박이 발생하여 배수 작업 후 예인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2일 새벽 3시 40분경 장흥 안삭금항에서 출항한 J호(1.72톤, 승선원 1명)가 오전 6시 30분경 조약도 인근해상에 도착하여 조업중 썰물로 인해 선박 선수가 망여(간출암)에 얹혀 배의 뒷부분이 침수되고 있는 것을 선장 K씨(남, 52세)가 오전 6시 34분경 119를 경유하여 완도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급파, 신고접수 10분만에 도착하여 선장 K씨 안전상태 확인결과 이상없어, 배수펌프 2대를 가동하여 35분간 배수작업을 실시한 후, 자력항해가 가능해진 J호를 입항 시까지 안전관리하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치료 골든타임 확보에 나섰다. 정부는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중증응급환자의 치료 적기(골든타임)를 놓치게 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증응급진료센터’를 시·도별로 2개 이상 지정·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응급실 감염을 우려한 응급실의 중증응급환자 미수용으로 인한 중증응급환자의 치료 적기(골든타임)를 놓치게 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렇게 지정되는 중증응급진료센터는 사전환자분류소에서 중증도와 감염여부를 분류하며, 코로나 확진·의심(발열, 호흡기 증상 등) 중증응급환자는 별도 격리진료구역에서 응급처치를 제공한다. 이 센터는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집중 진료를 위해 경증환자의 응급실 진입을 제한한다. 정부는 중증응급진료센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보험의 의료수가를 추가 적용하며, 격리진료구역 설치비 및 이동식 X-Ray 등 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중증응급진료센터의료진이 안전하게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호장구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부와 소방청은 중증응급진료센터 지정 현황을 반영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 및 중증도를 기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부가 밀집사업장 및 시설에 대해 밀집도를 낮춰 감염 위험을 줄이도록 유도한다. 이에 따라 재택근무와 출·퇴근 및 점심시간 등의 조정을 권유하고, 유증상자 출근·이용 중단 및 업무배제 등을 실시하게 해 종사자·이용자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 구로구 콜센터 코로나19 집단 발생 사례와 같이 근무환경이 감염에 취약한 사업장의 집단감염을 통제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지난 11일 집단감염이 발생하기 쉬운 특성을 가진 사업장과 시설 등을 선정, 부처별 집중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밀폐된 공간에서 밀집해 일을 하는 등 침방울(비말)로 인한 감염 위험성이 큰 환경을 가진 사업장 및 시설을 대상으로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한 예방조치를 검토했다. 재택근무와 유연근무, 온라인 활용 근무방안을 마련하고 출·퇴근 시간 및 점심시간 조정, 사무실 좌석 간격 조정 등을 통해 사업장 내의 밀집도를 낮춰 감염 위험을 줄이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1일 2회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확인, 유증상자 출근·이용 중단 및 업무배제, 종사자·방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봄ㆍ가을 선박 교통량 증가 시기 해양안전사범 특별단속에 앞서, 3월 2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한 달간 선박 안전검사 단속예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어촌의 고령화와 소규모 조업에 따른 선박안전관리 관심부족과 어선 안전검사에 대한 인식 저조로 매년 계속되는 해양안전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해양안전을 저해하는 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 처벌하되, 단속 예보제를 통해 사전예고 후 단속활동 실시하여 자발적 법질서 확립과 예방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어선법에 따르면 선박검사는 정기, 중간, 특별, 임시검사 등으로 구별되어 있으며, 검사를 받지 않고 항해 또는 조업할 경우에는 1년 이하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충분한 기간 동안 현수막ㆍ전광판을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단속 예고기간 종료 후 해상안전 저해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시행할 방침이고 단속된 영세어민에 대해서는 경미범죄 심사제를 적극 활용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11일 전남 보성군 조성면 보성키위영농조합법인에서 롯데슈퍼와 해외수출을 위한 키위 선별작업이 한창이다. 보성군은 전국 최대 키위 주산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신안군 섬마을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빗길에 넘어져 부상을 당한 70대 응급환자가 발생해 목포해경이 긴급 이송했습니다. 10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오후 2시 9분께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서 김모(79세, 남)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빗길에 넘어져 이마 출혈과 허리 통증으로 대형병원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하의도보건지소장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은 즉시 경비정을 급파, 하의도에 도착하여 환자와 보호자에게 마스크를 착용시킨 후 긴급 이송을 시작해 오후 4시 10분께 진도 쉬미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목포 소재 한국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69명을 긴급 이송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습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의 신임 의무경찰(406기) 선발을 위한 체력검정과 면접 전형이 각각 11일 오전과 오후, 서해청 내 시험장에서 실시됐다.
[기고/인천보훈지청 보훈과 한준경]우리 정부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같은 국경일 말고도 식목일, 어버이날, 현충일처럼 특정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통해 51개의 ‘국가기념일’을 정하고 주무부처에서 기념행사를 주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가기념일 중에는 의병의 날(6.1)이나 정보보호의 날(7월 둘째 수요일)처럼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날도 있는데, 3월 넷째 금요일인 ‘서해수호의 날’도 그 중 하나이지 않을까 합니다. 서해수호의 날은 1999년 제1연평해전,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도발 사건에서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분들을 기리기 위한 날로 2016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 5회를 맞습니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수호 사건 중 희생자가 많았던 천안함 사건일을 기준으로 하여 3월 넷째 금요일로 날짜를 정하고, 위 사건의 전사자 모두가 안장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희생자 유족․ 국군장병․ 학생․시민 등이 참석하는 기념행사를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개최하고, 각 지방에서는 지자체별로 기념식을 주관하여 열었습니다. 올해에는 3월 넷째 금요일인 3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경탁)이 고령의 국가보훈가족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초생활 지원 사업인‘보훈 우렁각시’를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무의탁 대상자 및 거동이 불편한 고령 독거세대 등 혼자서 식사준비가 어려우신 재가복지대상자를 선정, 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2회 자택으로 회당 2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배달한다. 전남동부보훈지청은 2018년 처음 신설한 이번 사업에 대한 보훈대상자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 처음 20명이었던 대상자를 올해 42명까지 확대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김경탁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은 11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재가복지서비스가 중단된 대상자 중 기저질환 등을 앓고 있는 고령의 보훈대상자 4가구를 방문하여 금번 사업의 밑반찬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밑반찬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보훈가족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의 보훈대상자들을 격려했다. 앞으로도 전남동부보훈지청은 세탁지원 및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무료방역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보훈가족의 생활편익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