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1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NH농협은행 전라남도영업본부로부터 8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남농협 도운영협의회 3천만원과,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로 부터 5천만원을 조성해 기탁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석기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서옥원 전남영업본부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기탁받은 성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으로 어려움을 겪은 도민들에게 제공할 마스크·손세정제 등 방역·위생용품 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석기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도내 확산 차단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전남도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도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평소 농업인, 소상공인 등 도민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한 농협은행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줘 매우 감사하다”며 “전남도와 도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전체인구의 절반이 밀집한 수도권에서는 자칫 ‘슈퍼 전파’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집단감염 예방과 이미 발생한 사례의 확산 차단에 방역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의 경우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계속 나타나고 집단감염이 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날 새벽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소위 팬데믹(pandemic)을 선언했다”며 “1968년 홍콩독감,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이후 세 번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앙과 지자체, 의료계가 하나돼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여기에 중점을 두고 서울·경기·인천과 강원 등 중부권의 방역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에서 회의를 마치면 다시 대구로 향할 예정”이라며 “아직 챙겨야 할 일들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시설은 충분한지, 치료체계는 유기적으로 연계돼 운영되는지, 무엇보다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신 의료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침일찍도양읍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당정책을 홍보하는 아침인사를 하였습니다. 코로나 사태를 극복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4.15총선은 정말로 진지하고도 차분한 정책선거가 되도록 저부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봄철 낚시 성수기를 맞아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하여 낚싯배 안전저해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완도 관내 낚싯배 단속건수는 26건이며, 구명조끼 미착용이 8건으로 가장 많이 적발되어, 3월 11일부터 10일간 안전저해행위 홍보ㆍ계도기간을 거쳐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특별단속을 시행 할 계획이며 낚싯배 5대 안전저해행위인 ▶과승 ▶음주운항 ▶영업구역위반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승객신분 미확인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낚시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행락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대 안전저해행위를 중점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안전한 낚시문화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 20분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했다. 임용대상자 169명 중에는 경찰대생, 경찰간부 후보생 뿐 아니라 변호사 20명, 회계사 1명 등 경력직 채용자들이 포함돼 있다. 경찰은 올해 처음으로 경찰대학생, 경찰간부후보생과 변호사 및 회계사 경력채용자 임용식을 합동으로 진행했다. 경찰 조직 전체의 통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이다. 문 대통령은 임용식 전 민갑룡 경찰청장의 영접을 받고 현장 경찰관 6명, 경찰개혁 관련 인사 5명과 환담을 했다. 다음은 환담 내용이다. ▲ 문 대통령 : 경찰대 출신 뿐 아니라 변호사, 회계사도 임용식을 같이 하는 게 처음이지요? 민갑룡 경찰청장 : 네, 처음입니다. 통합 1기입니다. ▲ 문대통령 : 변호사, 회계사도 경찰로 임용이 되면 경찰의 수사역량을 올리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되겠네요. 민갑룡 청장 : 네, 그렇습니다. 경찰대 순혈주의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 환담장에 있는 인사들 전원과 돌아가며 악수. 참석자들 자기소개) 이승명 경정(경기남부청 지능범죄수사대) :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행위를 단속해 매점매석한 750만장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충남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를 방문,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이 방문한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는 국가지정 생활치료센터 중 최대 규모로 현재 충남도가 제공한 시설에 대구지역 경증 확진자 308명을 수용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과 연대의 대표적 사례이다. 생활치료센터가 경증 확진자를 받아들이면서 중증 환자들이 음압병실이 있는 병원에서 치료가 쉬워진 상황이다. 문 대통령은 센터에서 의료진과 문답을 주고받으면서 노고를, 격리 치료 현장에서의 고충을 청취했다. 문 대통령 : 막상 경증으로 분류되어 이곳에 왔는데, 와서 보니 중증이시거나 이곳에서 사시는 동안 중증이 되면 어떻게 하나요?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 1차 체크를 통해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으로 보냈고, 앞으로도 24시간 체크를 통해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인근 병원(순천향대병원 등)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문 대통령 : 의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간호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의료 인력은 부족하지 않습니까? - 신응진 부천병원장 : 공중의 등을 지원받아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정수 감독은 최근 몇 년간 쉴 새 없이 달렸다. 2017년 남자 U-15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뒤 2019년 FIFA U-17 월드컵을 목표로 2년 간 꾸준히 팀을 다져왔다. 그리고 2019년 브라질에서 열린 U-17 월드컵에서 8강 진출을 달성했다. 1987년, 2009년 이후 통산 세 번째 U-17 월드컵 8강 진출이며 역대 최고 기록과 타이다. U-17 월드컵이 끝난 후에도 쉴 틈은 없었다. 김정수 감독은 지난해 말 서울이랜드FC 사령탑이 된 정정용 감독의 후임으로 U-19 대표팀 감독에 선임됐다. 2021년에 열리는 U-20 월드컵이 ‘NEW 김정수호’의 목표다. U-20 월드컵에 가기 위해서는 올해 10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19 챔피언십 본선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U-19 대표팀은 정정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던 지난해 11월 U-19 챔피언십 예선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김정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올해부터는 선수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본선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라는 변수가 터졌다. 남녀 A대표팀은 물론이고 K리그, K3리그, U리그 등 한국 축구의 모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10. 29(화) 저녁 8시 18분경 남해군 남면 가천항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A씨(40세, 남, 경북 왜관거주)를 구조 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10. 29(화) 오후 6시경 남해군 다랭이 마을에 도착하여 출렁다리 쪽으로 걸어 내려와 출렁다리에서 자살을 하기 위해 해상 투신하여 허우적대다가 본능적으로 인근 갯바위로 올라와 고립되자 저녁 7시 39분경 자신이 직접 112에 신고, 경유되어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 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 여수해양경찰서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 하였으며 저녁 8시 18분경 여수해양경찰서 구조대에서 고립자를 구조, 저녁 8시 25분경 고립자 A씨를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인계하였으며 저녁 8시 48분경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이 고립자를 남해 향촌항으로 이송,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 남해소재 남해병원으로 이송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병원으로 이송 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통영해경은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KIA타이거즈 선수단 상조회와 양현종, 이화원 대표이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KIA 선수단 상조회는 5일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전지훈련 중인 KIA 선수들은 이날 훈련에 앞서 선수단 전체 미팅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와 함께 주장 양현종은 개인적으로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선수단 상조회장인 양현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수단이 뜻을 모았다”면서 “치료와 방역을 위해 노력 중이신 모든 분들과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이 힘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선수단과 양현종의 기부 소식을 접한 이화원 KIA타이거즈 대표이사도 선수단의 뜻에 동참키로 하고, 대구적십자사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지난 2019년에 광주광역시아동·청소년의회에서 개최하였던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참여예산제 공모대회를 통해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3개의 제안이 당선되었다. 광주광역시아동·청소년의회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두달간 ‘2020 광주광역시아동·청소년참여예산제 공모대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아동청소년참여예산제에 접수된 130건의 제안 중 제3대 광주광역시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의 1차 심사를 통해 10개의 제안을 선별하였다. 이 선별한 제안에 대해 제4대 광주광역시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이 2차 심사를 하였고 최종 전문가 심사를 거쳐 3개의 제안이 당선되었다. 아동·청소년참여예산제란 아동·청소년의 관점에서 지역 사회 내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신청하면, 필요성 검토 후 내년에 해당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참여예산제 공모대회 최종당선작들은 ▲생리대 무상지원 ▲청소년들을 위한 간식차 ▲마지막 학교 여행 이다. ‘생리대 무상지원’은 여성청소년들의 기본권을 보장하며 생리 기간이 불규칙하여 언제 시작될지 모르는 불안감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만만치 않은 생리대 비용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 12일 소방서를 출입하는 직원 및 민원인들이 발열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본서 중앙 현관에 열 감지 및 경보 시스템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열 감지 및 경보 시스템은 실내에서 비접촉 방식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일정온도 이상이 되면 경보가 울림으로써 발열 환자를 찾아내는 장치를 말한다. 소방서에서는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소방서를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해 체온계를 이용하여 발열검사를 진행해 왔는데 체온측정 시 대상자와밀접 접촉을 피할 수 없었다. 하지만 열감지 및 경보시스템 도입으로 체온측정 시 대상자와 밀접 접촉하지 않고 발열 환자를 가려낼 수 있어 소방서 내 감염확산 방지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정열 서장은“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 모두가 예방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남부경찰서(서장 이창록) 사이버수사팀은,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 마스크 판매를 빙자 한 사기 혐의로 A씨(30대)를 검거, 2020. 3. 9. 구속 하였다. 수사결과, A씨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되면서 수요가 급증 한, 보건용 마스크를 구하려는 피해자들의 구매 의사를 악용하여,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마스크 판매 글을 게시하고 선 입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2020. 2월경 피해자 3명으로부터 약 1,500만원 상당을 편취 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찬도 사이버팀장은 인터넷 거래는 비대면 거래인 점을 감안, 반드시 안전거래 사이트 또는 직거래를 이용하고, 거래하기 전 거래자의 계좌, 휴대전화번호를 사기예방 사이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사이버캅 앱 또는 더 치트)에서 신고이력을 조회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마스크 판매사기는 지속적 모니터링으로 엄정단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 금산면(거금도)은 미역생산으로 한창입니다. 코로나사태에도 입마개를 하고 다니는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청정지역이 잘 지켜 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농무기에 따른 해양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사고원인 분석과 해역별 특성을 반영한 2020년 농무기 대비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서해해경은 매년 3~7월 사이 짙은 안개(농무기)에 의한 저시정으로 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고, 최근 3년간 서해해경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2,953척의 사고 중 41%(1,206척)가 안개로 인한 저시정 상황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과 함께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경비함정을 통한 교통관제 및 안전운항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일선 파·출장소에서는 레저활동 및 해양종사자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V-PASS 및 SNS 등을 활용한 양방향 정보교환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미처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 시계불량시의 대응 방법도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서해해경은 이와 함께 민관군 구조세력이 연계하여 충돌, 전복 등 대형해양사고를 가정한 해역별 특성화된 구조훈련으로 즉각적인 구조태세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12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는 “안전한 낚시 문화 정착을 위해 바다 안전을 어지럽히는 낚싯배의 위법 행위를 뿌리 뽑고자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봄철 낚싯배 출어를 앞두고 10일간의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3월 21일부터 10일간 실시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영업구역 변경 위반 ▲구명조2끼 미착용 ▲음주 및 정원 초과 운항 ▲승선원 허위 신고 ▲ 안내방송 의무화 이행 여부 등으로 특히 지난 해 7월 낚시관리 및 육성법 개정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낚싯배 안전 저해 행위 위반으로 단속된 건수는 총 60건으로 17년도 8건에서 18년도 13건, 19년도에는 39건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해왔다. 그 중 19년도에는 영업구역 위반과 신고확인증 미게시로 적발된 건수가 40%에 달한다. 조성철 군산해양경찰서장은 ″바다낚시 열풍에 따라 낚싯배 이용객 또한 매년 늘고 있어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해상에서 기초 안전질서를 위협하는 낚싯배에 대해 엄격하게 단속하여 불법을 근절하고 안전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