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농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반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11조 7천억원)에는 코로나19의 직접적 피해분야인 농식품분야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농식품분야 재정지원 확대’ 제목의 보도 자료를 통해, 추경예산 방식이 아닌 농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하는 방식을 채택하였다. 농림부 지원대책에서는 농산물 수출지원 266억 7천만원, 식품·외식업체 지원 200억원, 화훼 소비촉진에 15억 8천만원 등 총 482억 5천만원이 추가됐다. 이 사업들은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종합대응방안 발표 때 제시된 내용들로, 농림부는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추경예산 편성보다 신속하게 재정을 지원, 그간 발표한 대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농림부의 지원대책이 수출·유통 업체, 외식업계 등에 대상을 한정하고 있어 그 이외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은 전무한 상황으로 드러났다. 농업 현장에서는 외식업계의 극심한 고객 감소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3월 건조한 날씨와 강한바람, 따뜻한 날씨로 등산객이 증가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10 ~ '19년)간 662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그 중 봄철(2~5월)에 439건(66%)이 발생하였다. 특히 3월 산불 발생건수는 191건(28%)으로 월별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하였다. 산불의 원인은 대부분 산림인접 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를 태우거나 입산자 실화 등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화기취급에 주의하고, 입산 시 인화물질을 소지 하여서는 안된다. 또한, 논‧밭의 마른 풀은 태우지 말고 예초기 등 농기계를 활용하여 제거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를 무단으로 태우는 것은 불법이며, 산불로 번질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으니 태우지 말고 수거하여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서장 남정열)는 건조한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및 진압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 현황 통계에 따르면 봄철(2~5월)의 산불 발생 건수 439건(66%), 면적의 112ha(65%)가 피해를 입어 봄철에 집중되어 발생했으며, 월별로 보면 3월이 산불 발생 건수(28%) 및 피해액(29%)이 발생하여 가장피해가 많은 달이다. 특히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도 바람으로 인해 대형화재로 확대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주변 화재위험요소를 평소 점검하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 에서는 ▲ 산림 내 문화재 등 합동점검 및 화재진압훈련 전개 ▲의소대 활용, 산불 예방 홍보 및 산불감시.진화활동 참여 ▲논, 밭두렁 태우기 사전신고 및 인화 물질 제거사업 지원 ▲산불 발생 취약지역 집중관리 등 특별경계 활동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불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유사시 산림지역 인가와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신속한 진화할동으로 피해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우리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을 겪으며 우리 사회에서 차별과 배제의 대상의 실체를 명확히 보고 있다. 혼란스럽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책의 도움을 받으며 안위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상이 무너져 내리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특히 학교 현장에 주목한다. 급식종사자, 특수교육지도사를 비롯한 방학 중 비 근무 형태 교육공무직원은 예기치 않은 무임금 휴업이 3개월째 이어지는 상황이다. 학교비정규직 법적 사용자인 교육부와 교육청이 자체 판단으로 한 휴업이다. 출근을 시키든가 출근을 못 하게 하면 휴업수당이라도 지급해야 한다. 고용노동부에서도 되도록 자발적으로 유급으로 처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러함에도 정부와 교육청은 생계가 막막한 이들을 외면하고 있다. 또한 방과후교사, 돌봄 교사, 행정실무원 등 방학 중 일하는 상시근무자들은 정규교직원들이 자율연수나 재택근무로 빠진 학교에서 안전대책 없는 학교를 지키고 있다. 위험은 크고 업무는 많고 상대적 박탈감은 높아간다. 학교 전체에 대한 방역소독 작업과 상시근무자에 대한 마스크 지급, 교사 업무가 일방적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학교 돌봄 노동자들은 코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는 03. 13. 오후 2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각과장, 계·팀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주요업무계획 및성과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0년 고흥지역 치안여건을 분석하고 전망해 치안정책추진방향을 제시하고 각 기능간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고흥지역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40%로 지역 특성에 맞추어 마을 끝집까지 순찰을 하는 탄력순찰을 시행하는 한편 지자체와 협업하여마을 방범 CCTV 설치를 확대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 대면식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시책을 다 양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오인구 서장은 “치안정책의 궁극 목표를 ‘제복 입은 시민’像 구현에 두고 주요추진 정책들에 대해 내실화를 기해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적극적인 업무자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인화 국회의원이 준법·정책선거운동을 다짐했다. 정인화 국회의원(광양·곡성·구례)는 9일 선거사무소에서 전현직 시·군·도의원들 및 지지자들과 ‘4.15 총선 준법·정책선거 실천’을 결의했다. 정 의원은 “4.15 총선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대면 선거운동이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라며 “코로나 19사태로 주민불안이 커지는 상황에 이해할 수 없는 선거구 획정으로 주민들의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고조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광양·곡성·구례의 국회의원으로서 저 정인화 먼저 깨끗한 준법선거운동, 시·군민을 위한 정책선거운동을 통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을 결의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정인화 의원은 “4.15 총선에 출마하시는 모든 후보자들께서도 ‘준법·정책 선거 실천 결의’에 뜻을 함께해 달라.”제안하며, “싸우지 않는 정치, 일하는 정치, 신뢰 받는 정치를 함께 이루어 순천·광양·곡성·구례 발전의 마중물이 되자.”호소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순천의 용산전망대 만큼 일몰 명소로 유명한 해룡 와온해변 이미 많은 관광객들에게 일몰 명소로 잘 알려져 있어 연인과 사진작가들의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화창한 13일 화순읍 유탕리 마을 도로변에 매화꽃이 활짝 폈다. '봄의 전령사' 매화꽃의 자태에 반해 꿀 벌들이 꽃을 찾아 나선 것을 보니 자연의 조화로운 이치를 그 누가 부정하리라. 아무리 코로나19라도 '봄은 봄이'고 오는 봄을 막지는 못한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자 U-20 대표팀을 맡고 있는 허정재 감독은 요즘 선수들 걱정이 최우선이다. 코로나19 사태로 9일부터 계획했던 1차 소집훈련이 취소되면서 선수들이 모일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여자 U-20 대표팀은 8월부터 코스타리카와 파나마에서 열릴 예정인 2020 FIFA U-20 여자월드컵을 준비해야 한다. 5개월 남은 월드컵을 앞두고 소집훈련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보니 허정재 감독은 난감할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해야 할 일을 하겠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그는 “상대로 만날 팀들의 경기 영상을 분석하며 보내고 있다. 우리 선수들이 있는 각 팀에 연락해서 몸 상태나 부상 정도, 재활 상황을 체크하는 것도 내 일”이라고 설명했다. 선수들의 몸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지난해 소집훈련 때 실시한 체성분검사자료를 정리해 각 선수들에게 보내주기도 했다. 허정재 감독은 “많은 팀들이 야외훈련을 자제하는 분위기라 선수들이 몸 관리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그렇지만 긴장감을 놓지 않고 꾸준히 몸 관리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정재 감독은 소집훈련이 아니더라도 월드컵에 참가하기 위한 경쟁은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월드컵은 선수들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장성배 민생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예비후보는 주식시장의‘공매도를 즉각적•한시적으로 금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주식시장이 연일 폭락을 하는 상황에서 공매도 세력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하루 거래대금은 1조원을 넘겼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일과 13일에 위원장이 직접 주재하는 긴급회의를 소집해 시장 안정 조치를 점검했다고 한다. 금융위가 지난 10일 첫 대책에 이어 내놓을 카드로는 한시적 공매도 금지와 증시안정펀드, 비과세 장기주식펀드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이미 개인투자자의 피해는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주식 시장 공매도 거래대금 103조5천억원 중 개인 투자자 거래대금은 1조1천억원으로 1.1%에 그쳤고 외국인 투자자 거래대금이 약 65조원으로 62.8%, 기관 투자자는 37조3천억원으로 36.1%였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금융위는 공매도 금지에 대한 검토가 아니라,바로 즉각적 금지를 실행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이탈리아는 85개 주식종목에 대해 한시적 공매도 금지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시에 스페인도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를 단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오전에는 강진에서 강진의원들과 방역활동을 하고 강진화훼단지를 찾아서 땅심회원들의 고충을 듣고왔습니다. 작년2월 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35%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추경예산에 화훼농가의 지원책이 담겨질수 있도록 당의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군산해양경찰서(조성철 서장)는 봄철 농무기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7월 말까지 140여 일간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인 ‘관심’ 발령으로 안전사고 대응 단계를 높인다고 13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봄철 농무기(3~7월)에는 짙은 안개로 인한 해상 추락사고와 물때를 몰라 밀물에 갇히는 고립사고, 테트라포드 추락사고 등 사고가 잦은 시기다. 이에 해경은 매년 농무기 기간 기상 악화, 자연 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를 대비해 “관심”, “주의보”, “경보” 단계로 나누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위험예보제를 통해 연안 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주요 연안 사고 다발지인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쥐똥섬과 비응도동 군산항 남방파제에 설치된 다목적 방송장비를 활용해 안전 계도와 파·출장소 예방순찰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 해양안전과장은 “연안사고 주의보를 발령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연안을 만들기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 농무기 기간 중 발생한 연안 안전사고는 23건으로, 이 중 고립사고 10건, 추락사고가 11건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봄철 바다에 안개가 짙게 끼는 ‘농무기’를 맞아 해양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사고원인 분석과 해역별 특성을 반영한 ‘2020년 농무기 대비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매년 3월부터 7월은 해상에 짙은 안개(농무기)로 인해 가시거리가 현저히 짧아져 해양사고 발생의 위험이 매우 높아지는 시기이며 실제로 최근 5년간 여수해경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1,183척의 해양사고 중 40.1%(475척)가 농무기에 발생했다. 이에 따라 여수해경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수해경 관할 내 총 5개소의 농무기 사고다발해역을 지정하고, 경비함정 등 구조세력 최우선 배치․불시 현장훈련 및 민관군 합동 훈련 등을 통해 사고 대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해상 기상불량 및 저시정 시 高위험 선박(낚시어선, 레저선박 등)의 규정에 따른 출항통제를 철저히 하고 VTS․경비함정에서 VHF를 통한 저시정 관련 정보 및 항행안전 방송을 통해 해상교통 질서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여수해경 김민철 경비구조과장은 “바다에서는 바람과 파도도 위험하지만, 안개 또한 매우 큰 위험요소이다, 농무기 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한밤에 여객선이 끊긴 섬마을 응급환자를 무사히 후송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저녁 19:30경 여수시 남면 소리도 주민 A씨(여, 83세)가 호흡이 곤란하고 의식이 미약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헬기를 현장에 급파했다. 남면보건지소장 소견에 의하면 뇌졸중이 의심된다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해경 헬기는 약 40분 후에 연도리 헬기장에 도착, 환자 및 응급환자를 여수시 신월동 헬기장으로 후송한 후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또한 해경은 경비함정 1척과, 연안구조정 1척을 연도항 인근에 대기시켜 기상불량으로 인한 헬기 후송 불가상황을 대비하였다. 여수해경관계자는 “지난해 119명의 응급환자를 후송했으며 그중 약 75%인 89명이 도서지역에서 발생했다. 섬마을이 많은 여수 관내 특성에 맞춰 응급환자 처치 등에 대한 훈련을 강화해 국민들이 신뢰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오늘 아침에도 지역구에서 출근 인사를 했습니다. 늘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힘내라 힘! 감사합니다.